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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혈액 순환 및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 ‘써큘러오메가3’를 1월 출시했다.‘써큘러오메가3’는 혈액 순환 및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와 동맥경화 유발 요인으로 알려진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6, 비타민B9(엽산), 비타민B12을 함유했다. 오메가3는 꾸준한 섭취를 통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30% 감소하며, 총 사망률이 2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의 의학전문지인 '란셋(The Lancet)에 발표되는 등 다수의 논문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또한 ‘써큘러오메가3’에 함유된 나린진은 감귤류 과피내에 함유된 시트러스 바이오플라보노이드(citrus bioflavonoids)로, 임상영양학지에 따르면 1일 400mg을 8주간 섭취 시 총 콜레스테롤은 14%, LDL콜레스테롤은 17% 감소하는 연구결과를 보였다.한편, 대웅제약의 ‘세이헬스는’ 전문가(약사)의 1:1 상담을 통해 권해지는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중년 이후의 현대인들에게 증가되고 있는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CLA, 장이 즐거운 락피더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한 '女Rheu사랑 (여류사랑) 캠페인’ 이 오는 2월 27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호연)와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회장 이은옥)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 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남윤인순), 한국애보트 (대표 라만싱), 한국에자이 (대표 조병식)가 후원한다. '女Rheu사랑 캠페인’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70~80%가 여성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즈음하여 개최되며,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사진전 ▲책자 발간 ▲전문가 포럼 ▲캠페인 웹사이트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女Rheu사랑–그녀와 희망을 마주하다’ 사진전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TOPO HAUS)에서 개최된다. 사진작가를 비롯해 각계 인사와 환자 등 모든 참가자들이 여성들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에는 고통, 희망, 신뢰 등 10가지 주제로 정계, 의료계, 문화계를 대표하는 여성인사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간의
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이하 지향위)는 2월의 질병정보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선정하고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과민성 장증후군은 성인의 약 15~20% 정도가 살아가면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을 경험하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흔히 나타나며 대부분은 35세 이전에 첫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환자는 큰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느끼지만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식사조절, 스트레스 관리 및 약물복용으로 증상을 적절히 조절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직장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증상으로는 복통, 가스 찬 것 같은 더부룩함, 변비 또는 설사가 주된 증상이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끼고 어떤 사람에게는 변비 또는 설사가 생기기도 하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증상이 몇 달 간격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하고 계속 악화된 상태를 유지하기도 한다.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 가지 가설은 정상인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특정한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장이 특별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인데, 감염을 방어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제약기업의 대표단체로서 혁신형제약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 및 해외제약사/바이오테크기업과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서 KOTRA와 공동으로 ‘Global BioTech Forum’(5월 21일~23일, COEX, 그랜드볼룸, 아셈홀)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KOTRA 해외 주재 무역관 중 미국, 유럽 소재 20여개 무역관이 현지에서 협의 및 조정을 거쳐 엄선된 글로벌제약사, 유력기업 등이 초청될 예정이며, 국내 제약사 및 BT기업과 신약/개량신약/제네릭의약품 기술이전, 라이센싱(인/아웃), 의약품 수출, 해외투자진출(인도등)에 관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초청대상 기업 약 50개사( 글로벌제약사 10개사, 해외제약사 20개사, 바이오테크기업 20개사)와 국내 초청대상 기업 약 6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포럼의 주요내용으로 1 대 1 파트너링상담회, 국내 유망기술발표회(제약 10개기술, 바이오텍 10개기술), 기술협력 및 아웃소싱설명회 등이 마련된다.이와 관련해 동 행사의 Pharmaceutical Track을 주관하게 되는 우리 조합은 동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제약사, 유력기업 등
재미교포 함영남(여, 62세)씨는 LA 라디오코리아 방송을 우연히 듣고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패키지 프로그램에 신청해 지난해 9월18일~2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암 검진을 받았다. 유방엑스선검사 및 유방초음파 검사를 해본 결과 유방암 초기로 진단돼 유방절제술을 하고 방사선치료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2007년 4월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등이 재미교포의 건강도 국가가 관리해야한다는 취지로 미국 LA 현지교민들을 대상으로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 이후, 그 두 번째 성과로 LA 교민방송인 ‘라디오코리아’ 주최 미국 한인동포단 44명이 2월14일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를 다시 찾았다.이들은 12일 한국에 도착해 13일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암예방검진과 금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검진 준비 및 과정을 안내받은 후 다음날인 14일 44명 전원이 암예방검진을 받았다. 국립암센터는 미국 한인동포단에게 미국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국에서 수준 높은 암 검진을 받도록 함으로써 한국의 의료수준을 알리고, 국내 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더 많은 해외 교민들에게 암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이를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문간호사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근무기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 같은 결과는 간호협회(회장 김조자)와 간호평가원이 12일 서울여성가족재단 1층 국제회장에서 공동 개최한 전문간호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에서 발표된 ‘전문간호사 근무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설문조사는 전문간호사 근무현황을 조사함으로써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전문간호사 제도 개선과 발전 및 전문간호사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자 164명의 평균 임상경력은 14년이었으며, 10년 이상 15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다.전문간호사 자격증 취득 이유로는 ‘현재 근무분야와 관련이 되고,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35.4%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자격을 갖추고 싶어서’ 23.2%, ‘자기개발 및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16.5%, ‘노인인구 증가 등의 시대 추세와 변화에 맞춰 전문간호사 자격이 필요할 것
이제는 ‘다이어트 열풍’이라는 단어가 익숙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가 되었다. 각종 다이어트 비법은 물론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이 줄을 이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식품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비만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방법도 다이어트식품 섭취라고 한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편하고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간편한 대신 그 효과를 아직 검증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부작용에 대한 염려만이 가득하다.최근에는 다이어트 음료가 비만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비만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쥐에게 실험을 해본 결과, 과당이 들어있는 발효유를 먹은 쥐들보다 인공 감미료를 먹은 쥐들이 20%나 더 살이 쪘다고 한다.◈먹으면서 살빼기, 과연 좋을까?다이어트 식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먹기만 하는데도 살이 빠진다는 특징을 가졌기 때문이다. 바쁘거나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이처럼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먹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품의 종류도 아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17일~2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항주·소주 지역을 다녀오는 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15일 병원 3층 회의실에서 의료원장 등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장도에 오를 예정이다.인솔자인 이세진 QI실장(신경과 교수)을 비롯한 32명의 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해외연수는 그동안 직무수행(마일리지 적립 우수자 우선 선발, 각 직종·부서에서 모범직원 추천을 받아 위원회에서 대상인원 선정)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견학을 함으로써 더욱 창조적이며 능률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제공 차원에서 마련된 것.중국병원 견학일정으로는 상해에 있는 동제병원 및 동방병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차상위계층을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내용은 한정된 의료급여기금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의료수요가 많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차상위계층을 의료급여 수급권자에서 제외하고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토록 한다는 것.또한 종전에는 외래진료 시 의약품 등을 직접 조제하지 않고 처방전도 발급하지 않은 경우에 의약품 등을 조제하는 경우와 같은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하도록 돼 있어 불합리했으나 이제부터는 의약품 등을 직접 조재하는 경우에만 본인부담금을 더 많이 부담토록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이밖에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차상위계층에 대한 본인부담액을 경감시켜 주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차상위계층이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됨에 따라 요양급여 수급자가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증가해 이를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내용은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속한 세대의 소득 및 재산을 합산한 가액이 최저생계비의 120/100 이하이고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자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가 원래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관부서 또한 업무가 중복 등으로 인해 요양기관이 큰 혼란을 격고 있다는 지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고 있는 요양기관 적정성 평가의 원래의 취지는 ‘의료의 질 향상’에 있으나 의료법에서 정하고 있는 의료기관평가와 동일한 목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대한병원협회 박상우 보험부장은 최근 발간된 HIRA 정책동향 제5호를 통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글을 통해 정적성평가 정책입안단계, 평가수행단계, 평가결과의 활용단계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박상우 보험부장은 먼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의 정책입안단계에서의 문제로 ‘의료기관평가와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관부서도 보험평가팀과 의료정책팀간 업무의 이원화’ 등을 꼽았다.박상우 보험부장은 “의료의 질 향상은 모두가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관점과 입장에 따라서는 그 정도와 범위가 다르다”며, “적정성 평가는 요양기관에서 기준과 지침에 따라 의약학적 타당성과 비용효과성에 입각해 적정한 진료가 제공되는지 또는 제공 가능한지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적정성 평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12일 본사 강당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15%를 배당키로 했다.주총은 또 감사위원회설치를 승인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하는등 정관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이한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한미 FTA여파와 유가 폭등, 약업경기 침체와 약가재평가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속에서도 매출 1,116억원으로 전년대비 7.8%, 당기순이익은 47%가 증가한 9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특히 생산본부의 품질경영 산업포장 대통령상 수훈, 품질 분임조의 대통령상 은/동메달수상, 합천공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하는등 품질경영ㆍ안전경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신도약을 위해 매출 20%달성과 R&D역량강화 및 Operation효율 제고를 금년도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며 “지난해 마이녹실, 레보투스에 이어 금년에도 100억원이상 블록버스터 제품을 2품목 더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생명과학연구소 연구본부장에 김정주 전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장을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정주 연구소장은 서울약대 출신으로 1988년 1월 아모레퍼시픽 (구 태평양)에 입사, 2007년 12월까지 20년간 재직하면서 신제품 개발을 비롯한 각종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해 왔다. ▲학력 Industrial & Physical Pharmacy, School of Pharmacy, Purdue University 박사 (美 Indiana주) (95.08-99.08)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석사, 물리약학 전공 (86.03-88.02)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사, 제약학과 (82.03-86.02)▲경력 (주)태평양 연구원 (88.01-90.02)(주)태평양 선임연구원 (90.03-95.02)(주)태평양 책임연구원 (95.03-05.07, 99.09-02.02)Research Assistant in Dept. of Industrial & Physical Pharmacy, Purdue University (95.08-99.08)(주)태평양 Sr.Manager (02.03-05.06)(주)태평양 연구소 부소장 (05.07-05.12)(주)아모레퍼시픽 연구
국내 연구자와 이집트 연구자가 국제학술지에 공동 발표한 논문에 대해 해외 연구자들이 표절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의 논문은 인제대 의대 한진 교수와 이집트 카이로대 모하마드 와다 교수가 단백체학 국제저널 ‘프로테오믹스(Proteomics)’에 기고한 ‘미토콘드리아, 육체와 영혼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라는 비평논문이다. 이 논문은 저널 편집자들의 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저널 게재가 결정돼 현재 인쇄본 발간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미국 델라웨어대 생명과학과 존 맥도널드 교수는 최근 이 논문에 대해 명백한 표절이라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논문 내용과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 중 일치하는 문장을 보여주는 비교표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교수와 와다 교수의 논문에는 2005, 2006년 생물학 관련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미국 켄터키대 D.앨런 버터필드 교수의 논문 등 4편의 내용이 20여곳에 걸쳐 그대로 사용됐다.이에 대해 한 교수는 “표절 부분은 저자와 편집진 사이에 논문 초기버전과 수정버전이 오가는 과정에서 인용문장이 실수로 그대로 사용된 것”이라며 “문제를 파악한 뒤 즉시 저널측에 논문철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은 2505억 2320만원으로 전년대비 20.2%가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42억 2714만원으로 전년대비 37.1%가, 영업이익은 305억 5960만원으로 33.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모성ㆍ태아의학분과는 최근 ‘기형태아 초음파 영상진단’(Diagnostic Imaging of Fetal Anomalies, 저자 David A. Nyberg 외, (주)가본의학)의 번역에 참여했다. 산부인과교실 김수평 교수와 신종철 교수를 비롯한 모성ㆍ태아의학분과의 교수진 10명이 참여한 이 책은 정상 태아와 선천성 기형을 가진 태아의 다양한 초음파 비교 영상 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 또한 도플러검사, 3차원 초음파, 태아 MRI 등의 다양한 검사와 진단법을 비롯해 출생 전 진단된 태아기형의 대한 수술적 치료법 등 임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김수평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기술적 발전에 힘입어 체계적인 태아초음파 검사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출생 전에 기형을 진단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 기형태아의 초음파 영상진단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아의 각 기관별, 장기별로 발생한 기형의 수많은 예들은 산과 전문의와 영상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많은 분들께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리모델링을 끝내고 총 300여평, 20여 개의 검사실을 갖춘 경기도 최대 종합검진센터로 거듭났다.건강증진센터는 그동안 기본검진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밀검진프로그램 ▲암정밀검진프로그램 ▲특화정밀검진프로그램 ▲해외동포검진 ▲부분추가 set 검진 등 15유형 검진패케지와 연령, 질병, 개인의 병력과 가족력 등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달 1400여 명 이상을 검진하는 대규모 종합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수요 증대, 검사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수검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병원 2층에 위치한 기존 시설을 확장하면서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특히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면 위, 대장내시경 검사실내 수면안정실 공간을 확대하고 골밀도 검사기, 디지털 유방촬영기, 수면위, 대장내시경 장비, 자궁․유방․갑상선 초음파 장비 등을 최신형으로 교체 설치하였다.이로써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최첨단 PET-CT, 3.0T MRI, 64 슬라이스 CT를 포함하여 최신 의료장비의 교체로 양질의 검사와 격조 높은 인테리어로 새 단장한 공간에서 안락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연보조제 ‘챔픽스정’(성분명 주석산바레니클린) 복용 시 행동변화, 우울증, 자살관념, 자살행동 등 중대한 정신신경계 유해사례 발생에 대한 경고를 강화(제품설명서 ‘사용상의 주의사항’ 중 ‘경고’ 항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아울러 식약청은 의·약사 및 소비자에 안전성서한을 보내 동 품목을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환자의 정신신경계 질환 병력을 확인하고 환자의 기분이나 행동변화에 대해 모니터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이는 미국 FDA에서 자국에서 보고된 시판 후 유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정신신경계 유해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동 품목에 대한 경고를 강화하고 의약전문인 및 소비자 등에 대한 사용주의를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국내에서는 아직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동 의약품 복용 후 자살한 사례가 1건 있었다.지난해 12월 20일 당뇨병, 고혈압, 결핵 등 합병증을 가진 61세 남성환자로 약 1개월 동안 복용 후 자살보고된 바 있으며, 식약청은 지난 1월 10일자로 동 품목 제품설명서(‘사용상의 주의사항’ 중 ‘이상반응’ 항)에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금연을 시도한 환자들에서 우울증, 초조, 행동변화, 자살관념, 자살이 보고
병의원들의 의료광고가 ‘의료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통과한 후에는 그 사용처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보다 확실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한, 허위·과장 광고를 게제한 병의원을 고발한 시민권리연대가 신문과 잡지 등으로 영역을 넓혀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의료광고의 대부분은 신문과 잡지를 통해 라는 문구와 함께 ‘○○○○○심의필’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이처럼 의료계 각 단체의 심의위원회의 검사를 받은 광고가 있는 반면, 이와는 달리 심의를 받지 않는 ‘기사식 광고’가 넘쳐나고 있어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기사식 광고의 대부분은 칼럼의 형태로 개원의가 건강과 관련한 글을 게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이것이 광고인지 칼럼인지 일반인들로서는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이처럼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는 기사식 광고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사전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기사식 광고는 금지돼 있다. 하지만 광고의 성격이 기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광고인지 아닌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우선은 의료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07년도 74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당초 목표치인 740억 원을 초과한 사상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 같은 매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8%나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6.1% 상승한 97억원, 당기순이익은 42.1% 증가한 79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대원제약은 매출확대를 위해 거래처 확장 및 전략품목육성 등 영업력 강화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완제의약품을 5백만불 이상 수출하는 등 내수, 수출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매출목표 초과달성으로 2년 연속 20%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이로서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08년 매출 1천억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대원제약측은 “신약개발 등 매출실적을 견인할 차세대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 또한 계속적으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어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유지될 것” 이라고 밝히고 “창업 50주년을 맞아 2013년까지 국내 10대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만큼 매년 괄목할 만한 고속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본관 12층 교육실에서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암의 일반적 사항,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방안, 암환자의 약물요법, 방사선치료, 암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정보 등을 내용으로 암센터 주순옥 수간호사, 외과 장미영 간호사, 혈액종양내과 황세원 간호사, 예현정 약사, 방사선종양학과 박정숙 간호사, 김덕희 영양사, 박선형 사회복지사가 강의한다.(문의 031-380-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