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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임승관)은 16일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 운영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는 병상회전율을 높여 한정적인 병상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해 의료기관의 병상, 인력 등을 급성기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들의 원활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는 이번 주 중 용인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화생명 측과 협력해 준비 중이다. 용인 센터는 상급종합병원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의료 서비스의 양과 질을 충분히 높여, 유사시를 대비하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는 병원 후 단계의 회복기 환자를 받음으로써 관리 부담은 줄이고, 입소자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운영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추가 개소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 중이다. 이희영 단장은 “도민의 불안과 긴장감이 이어지고,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1
베링거인겔하임은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CARMELINA 임상연구 하위그룹 분석 결과가 지난 2월 9일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과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하위분석에서 트라젠타는 모든 연령 그룹에 걸쳐 위약 대비 신장 관련 이상반응, 심혈관계 이상반응 및 심부전에 의한 입원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혈당을 포함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했지만 트라젠타 치료를 통한 당화혈색소 (HbA1c) 감소와 함께 트라젠타와 위약이 서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트라젠타는 모든 연령 그룹에서 위약 대비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현재 약 4억 6천 3백만명의 당뇨병 환자 가운데 약 1억 3천 6백만명 정도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인구 고령화는 당뇨병의 역학을 고령 환자에게로 전환시켰다”며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고령환자들은 그 동안 혈당강하제의 임상연구에 충분히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의 CARMELINA 심혈관계 임상연구는 연령 제한 없이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등록했다”며 “CARMELINA 임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와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홍성진) 그리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코로나 확진자들의 치료시설 확보와 중환자 치료를 위해 최근 병상 수를 455개(중환자실 10개 포함)로 늘린 데 이어, 10개의 중환자실을 추가로 마련해 3월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중환자실 개설과 운영에는 여러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보건의료 NGO인 글로벌케어의 지원뿐 아니라,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원과 회원 소속병원들이 다학제적 집중치료 전문 인력 운영을 담당하기로 했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의료장비 및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활한 중환자 진료를 위해서는 시설과 장비 외에 집중치료를 전담할 수 있는 중환자 세부 전문의 및 중환자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 인력은 매우 한정적이고 이미 각 병원에서 중환자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동원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학술단체인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서영성 병원장은 “중환자 진료의 심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한 기부자가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자는 경상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임종을 맞은 환자의 보호자로, 그 외 신상에 대한 일체를 익명으로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부자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부금만 전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병원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 발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장비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한 생명의 존엄성 있는 죽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상대학교병원 강정훈 교수님을 비롯한 호스피스 의료진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경상대학교병원 호스피스가 더욱 발전해 더 많은 분들께서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철호 병원장은 “최근 호스피스 트렌드는 신체적 돌봄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 환경 및 시스템을 개선·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는 보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제주도 내 3번째 확진자(48세 여성)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15일부로 완치돼 격리해제 된다고 밝혔다. 대구에 거주하는 3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3일 제주에 입도해 27일부터 코막힘, 인후통 증상으로 지켜보던 중 A씨 어머니가 3월 1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A씨도 1일 한마음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4일 만에 퇴원했다. 확진 이후 2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아왔으며, 두 번의 음성 판정을 받아 15일 도내 두 번째로 격리해제 됐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남성은 코로나19 2회차 검사 진행 중이며 음성 확인 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또 네 번째 확진자 남성도 증상이 호전 중이며 코로나19 검사 진행 예정이다. 송병철 제주대병원장은 A씨의 건강 기원과 더불어 “우리 도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의심 증상 시 상담은 관할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하고, 선별진료소 내원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송 병원장은 “코로나19
셀트리온은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실시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의 생산시설인 청주공장 실사에서 최종 ‘무결점’ 리포트 결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본 실사는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HIV 치료제(3성분 복합제) 개량신약 CT-G07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에 대한 것으로 기존 전체 생산라인 cGMP 인증에 포함되지 않은 이중정 생산능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회사 측은 “CT-G07은 최근 글로벌 HIV치료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성분으로 구성된 3성분 복합치료제로 클린턴 의료재단 CHAI(Clinton Health Access Initiative)에 따르면 해당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2,000억원에 달해 시장성이 높은 만큼 무결점 통과로 인해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생산시설에 대한 FDA 실사가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빠르면 4월부터 CT-G07의 상업생산을 진행시킬 계획이며 지난해 5월과 9월에는 미국 시판을 위한 FDA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직원 네 명중 약 세 명이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감염 시 입게 될 심각한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과 함께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명지병원 의사, 간호사, 보건직, 행정직 등 1천 300여 명을 대상(응답률 40.5%)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일 당시에 실시한 1차 설문조사(2월 6일~12일)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국내 확진자가 4천여 명을 넘어선 시점에 두 번째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와 의심환자 선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상과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는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긴박한 대응 현장에서 느끼는 구성원들의 감정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 ■ 전체의 76.1%가 감염 가능성 염려 조사결과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4%가 보통, 22.7%는 높다고 응답, 전체의 76.1%가 감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은 16일 코로나19 특집호 3편인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37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주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마음건강 돌봄 현황 및 과제’로 보건정책연구실 전진아 건강정책연구센터장과 이지혜 연구원이 공동집필했다. 국민들의 일상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많은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분노감이 상승하는 등 심리적 불안정이 커지고 있다. 전진아 센터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고 지역 확산이 현실화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 지역 주민들의 마음건강 또한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확산은 비감염자와 감염자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전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은 확진자, 격리자 및 격리 해제 대상자에 대해 과도한 불안 및 분노를 보이며, 감염병 확진자 및 격리자들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는 심리적인 불안감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센터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불안, 공포, 고립감과 낙인 등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확진자 및 격리자, 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 분석 결과에서 부작용 보고가 2018년 257438건에서 2019년 262983건으로 약 2.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작용 보고 현황의 주요 내용은 효능 군별, 증상별, 보고 주체별로 나눠 정리됐다. 효능 군별은 상위 5개 보고 건수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해 ▲해열·진통·소염제 38591건(14.7%) ▲항악성종양제(항암제) 31020건(11.8%)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항생제) 21938건(8.3%) ▲X선조영제 20376건(7.7%) ▲합성마약 18591건(7.1%)으로 조사됐다. 증상별로는 ▲오심(구역) 42579건(16.2%) ▲가려움증 27317건(10.4%) ▲두드러기 20604건(7.8%) ▲구토 20133건(7.7%) ▲어지러움 18860건(7.2%) 순으로 나타났으며 보고 주체별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190474건(72.4%) ▲제조·수입회사 62441건(23.7%) ▲병·의원 7914건(3%) ▲기타 2098건(0.8%)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 보고건수가 증가한 것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꾸준히 약해지고 있다. 누적 격리 해제 환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024명이고, 사망자 추가는 없어 총 75명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5명,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순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국내 전체 의사환자 27만 4504명 중 25만 12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4971명이 검사 중에 있다.
의협이 면마스크 사용과 마스크 재사용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적용되는 권고일 뿐이라며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득이하게 다시 사용해야 한다면 단순 건조해 볼 수 있다는 뜻일 뿐 마스크 재사용은 권고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는 1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주요 정보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염호기 위원장을 비롯해 이우영 부위원장, 김상수 이상형 은병욱 강철인 도경현 김재석 김대현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의 상황이 변하고 있어 여러 가지 상황에 혼란이 있고, 국민에게 정확한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며, 보건의료안전, 개인위생, 향후대책 등 전문가 의견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현재 수준의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국민들에게 적절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염호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문가 의견은 근거를 중심으로 나오지만 근거가 없어도 전문가들이 합의하면 근거로 간주된다”며 “어떤 상황이 있고 상황에 맞는 사실이 있을 뿐이고, 의학은 계속 발
*14일, *빈소 전남 담양제일장례식장, *발인 3월16일, *(061)382-1111
지난 8일부터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 요청으로 ‘대구1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대학교병원이 맡아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구2 생활치료센터(경북대 기숙사)’의 격리해제자 83명 중 81명이 퇴소(퇴소거부 1명, 동반입실 1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검사 236명 중 1차 음성 128건에서 14일 2차 검사 시행으로 최종 음성으로 확인된 83명이 15일 격리해제 됐다. 이번 격리해제자들은 남자 15명, 여자 68명이다. 앞서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8일 24명이 퇴소한 이후 11일 31명, 12일 1명이 퇴소했고, 현재까지 56명이 퇴소했다. 이로써 경북대학교병원(생활치료센터 포함)에서 진료 중인 환자는 총 471명(15 오전 8시 기준)으로, 경북대학교병원 31명(최중증 13명, 중증 11명, 중등도 3명, 경증 4명), 대구1 생활치료센터 경증 155명, 대구2 생활치료센터 285명(15일 격리해제자 제외)을 치료 중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이재태(경북대병원 교수) 센터장은 “힘드셨겠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나가셔서 코로나19 방역에 같이 참여하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23일만에 두자리 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162명이며, 이 중 834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120명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253명으로 전일 대비 47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75명이 됐다. 지금까지 누적 의사환자 26만 8212명 중 24만 377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6272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1명 늘어 가장 높았고, 경기(11명), 서울(9명), 경북(4명)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이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권인 후보 3번에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박명숙 정책기획단장은 13번,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 공동대표는 14번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한경쟁분야인 1번(여성장애인)과 2번(외교·안보)에는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최혜영 교수와 전 한미연합사 김병주 부사령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3번에는 이수진 최고위원, 4번 김홍걸 민화협 의장, 5번 양정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6번 전용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7번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각각 뽑혔다. 민주당은 독자적인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연합정당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파견해 후순위 당선가능권에 배치한다는 방침으로, 민주당의 비례대표 몫은 7석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HA필러 ‘이니티움(Initiu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니티움은 라틴어로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로 ‘예뻐지는 첫 걸음을 이니티움과 함께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은 Bi-phasic 2개(No5, No7), Mono-phasic 1개(No9)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No5 필러는 Light한 물성으로 눈가·입술·얕은 주름, No7은 Mild한 물성으로 이마·볼·팔자 주름, No9은 Hard한 물성으로 코(콧대)·턱·깊은 주름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탄성계수(G’), 점성계수(G’’) 및 tanδ(점성계수/탄성계수)값 등이 우수하며 균일한 입자크기로 낮고 일관된 주입력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니티움은 High Purity 공정을 통해 염증 유발 및 면역 유발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라며 “최근 코, 입술, 이마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처음 필러 시술을 고민하는 분도 두려움 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안전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추가가 사흘째 100명대 기록했다. 또 하루 새 204명이 격리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4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8086명이며, 이 중 714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107명 늘었다. 대구가 62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경기에서 15명, 서울에서 13명 늘었다. 하루 동안 격리해제는 204명 늘었고, 격리 환자는 102명 줄었다. 사망자는 5명 증가했다. 1월 3일 집계 이후로 보면 지금까지 714명이 격리해제 됐고, 7300명이 격리 중에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 중 72명이 사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2일 중국 지역 파트너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HBM)’가 Series B+ Funding을 통해 7500만불의 투자금을 확보한 후 한올의 라이선스를 받은 ‘HL036(HBM9036)’의 임상 3상 시험과 ‘HL161(HBM9116)’의 임상 2/3상 시험을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HBM은 자체 HCab Platform 기술로 개발 중인 Anti-CTLA 4 항체의 임상 1상과 비인두종양 환자 대상 Ant-PD-L1 항체의 임상 2상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Series B+ Funding에는 한국 SK Holdings, 미국 Greater Bay Area Fund, 중국 Efung Capital 등이 신규 참여했으며 2018년 8월에 확보한 8500만불의 Series B funding과 합할 경우 총 1억 6000만불의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이다. HBM은 보도자료를 통해 “HBM9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올해 2분기 내로 중국 임상 시험을 시작할 것이다”라며 “HBM9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에 대해서는 중증근무력증(MG), 혈소판감소증(ITP), 그레이브스안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KoNECT)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총망라한 ‘KoNECT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리프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정보와 함께 한국에서 진행 중인 ‘렘데시비르(Remdesivir)’ 임상시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임상시험포털(K-CLIK)에 ‘코로나19 임상시험 현황’을 3월 13일(금, 오전 9시 기준) 신설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재단 측은 “코로나19의 발생 현황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진단·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현황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본 정보와 진단·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외 연구현황 및 임상시험 정보를 모두 담은 브리프를 발간해 ‘한국임상시험포털(K-CLIC)’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병준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긴급한 공중보건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백신 및 치료제 등에 대한 외국의 임상시험에 한국이 참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내 ‘생물안전 3등급(BSL-3)’ 시설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에서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물질은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출시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 진행에서 발견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양 받은 SARS-CoV-2 바이러스(hCoV/Korea/KCDC-03/2020)를 이용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내 BSL-3 실험실에서 ‘in vitro(시험관내 시험)’을 진행했으며 슈펙트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와 HIV 치료제 ‘칼레트라’ 및 독감치료제 ‘아비간’과 비교해 우월한 효능을 확인했다.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9종의 경우 in vitro 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탁월하게 억제 시키는 결과가 도출됐으며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신규 후보물질 중 IY1209, IY1471, IY1472, IY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