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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제2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4회 KMDIA 정기 워크숍을 오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오전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2부 오후 행사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기기산업이 갖고 있는 현안 분석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1부 ‘의료기기산업대상’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과를 나타낸 의료인·연구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상금 2천만원) 외에 수여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기술혁신상(1천만원), 산업진흥상(1천만원)을 마련하고 각각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상이 신설되어 협회 회원사인 △비브라운코리아(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주) △한국로슈진단(주)이 각 1천만원씩, △(주)동방메디컬 △한국엘러간(주)이 각 5백만원씩을 후원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 오후 행사인 제14회 KMDIA 정기워크숍은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이병태 교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가족의 요양부담 감소와 요양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3년 제1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보장성 확대,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전달체계 효율성 강화, 재정관리 강화 등 4대분야에 12개 세부과제와 25개 단위과제 등 대부분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왔다. 제1차 기본 계획은 수급자 확대, 적정 장기요양 기관 확충 등 인프라 확대 측면에 초점이 맞춰졌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 제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앞둔 시점에 건보공단출입기자협의회는 11일 김태백 장기요양상임이사를 만나 2차 기본계획과 의료·요양서비스 통합제공, 재정누수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향후 5개년 노인장기요양보험 기본계획안의 목표와 내용은? 제2차 기본 계획은 재가서비스 활성화, 등급판정 체계 개편, 케어매니지먼트 기능 정립 등 ‘수요자’ 중심으로 수립이 필요하다. 특히,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인구를 고려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신규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신체·기능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제도 구현을 목표로 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안착 중인 셀트리온이 화이자, 테바, 먼디파마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 세계에 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그 어떤 다국적 제약사보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예견한 셀트리온은 2002년부터 제품 개발 및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2009년부터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해 현재까지 임상, 판매허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전 세계 최초의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현재까지 EU,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하여 총 79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후속 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작년 11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추가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방암 치료제 ‘허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 암센터는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5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하여 ‘두경부암, 아는 만큼 이긴다’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태경 암센터 소장은 “두경부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 가능성이 낮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 예후가 좋다”라며 “두경부암이 어떤 병인지와 예방법을 알아보고, 로봇 수술을 포함한 두경부암의 최신 치료, 치료 후 관리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치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정필상 학회장이 ‘두경부암 바로 알기, 두경부암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이 걸리나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암센터 소장)가 ‘두경부암의 치료, 아는 만큼 이깁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두경부암 예방 및 치료 후 관리’, 개그맨 배영만이 ‘두경부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두경부암 검진 및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7월 8일 관절염센터 대교육실에서 ‘2017년 제2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시행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7주간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종학) 주관으로 진행된 2017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는 의사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 35명이 참여해 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전원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전문 강사들이 ▲말기 암환자와 가족 돌봄 ▲신체 및 정신증상 관리 ▲통증관리 ▲심리사회적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졌고,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실습도 함께 진행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경남지역암센터 강정훈 암진료부장은 “지난 7주간 개인시간을 할애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지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2008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
인하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영효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최근 등재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효 교수는 알레르기학, 이비인후과학 및 항공우주의학 분야에서의 연구를 통하여 지금까지 50여 편 이상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 아시아 비과국제연구심포지엄(Asian Research Symposium in Rhinology)에서 우수포스터상을, 2013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우수연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교육위원, 대한비과학회 간행위원 및 교육위원, 항공우주의학협회 연구 간사로 활동 중이며, 항공우주의학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항공전문의사 및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에서 인증하는 항공의무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및 2017년 각각 항공우주의학 관련 국책 연구비를 수주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그룹사 임직원 202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37년간 지속돼 온 이 캠페인의 누적 참여자수는 총 6,904명으로 늘었다.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한미약품은 1981년 1월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에 진행한 헌혈캠페인에는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세파플랜트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와 국내 영업부 대상의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누적 참여자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 220만 9,28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2만 712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상무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흔쾌히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2명의 환우들에게 전달됐다”면서 “한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4대 중증질환의 고액 의료비를 경감시키기 위해 2013년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정책이 시행됐다.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본인부담금을 경감시키고, 또 비급여의 급여 전환이 이뤄졌지만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얼마나 경감됐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본지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비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토대로 정책 효과를 분석해본다. [편집자 주]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고액진료비로 인해 가계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을 지우는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한해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대선 공약을 내걸었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은 의학적 타당성, 사회적 요구도 등을 고려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건강보험에서 급여하고(필수급여, 본인부담률 5~10%), 비용효과성 등은 미흡하지만 최신 의료서비스 등 비필수적인 의료는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향조정을 통해 일부 비용을 지원하며(선별급여, 본인부
GSK는 제약,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R&D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17년 임원 및 본부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약 및 백신 사업을 이끄는 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은 연구개발, 커머셜, 대외협력 부서에서 상무 1명, 이사 4명, 본부장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다양한 제품군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담당하며 한국이 GSK의 글로벌 R&D 전략에서 ‘R&D 집중국가’로 선정되는 데에 기여한 임상연구팀 박수연 이사가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또한, 백신 마케팅부 윤영준 본부장, 영업기획팀(Commercial Excellence) 박진경 본부장, 홍보 대외협력부 김정식 본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 임명됐고, 학술부 민성준 부장(Medical Advisor,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이사로 승진됐다. 이와 함께, 백신 학술부 장현갑 부장(Medical Advisor, 예방의학과 전문의), 학술부 홍우성 부장(Medical Advisor, 비뇨기과 전문의), 홍보팀 양수진 부장이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됐다. 이에 앞서, 일반의약품 및 소비재 사업을 이끄는 GSK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1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영아 부모들에게 아기와의 특별한 추억을 마련하고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로타텍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사랑둥이'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한, 보다 많은 부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과정도 간소화 되었다.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하여 아기 사진을 업로드하고, 간단한 퀴즈를 푼 후, 10년 후 우리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짧은 메세지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생후 8개월 이하의 영아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이나 웹으로 응모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5명의 '로타텍 사랑둥이'는 향후 1년간 로타텍을 대표하는 아기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한국MSD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QI활동에 대한 요양병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요양병원 QI 교육과정’을 신설, 8월 24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요양병원 QI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의료 질 평가 동향 및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방향 ▲QI개념 및 방법론 ▲QI활동 사례 공유 등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요양병원은 7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약 2주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내 ‘E-평가자료 제출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QI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243명이 참여했고 그 중 232명(95.5%)은 500병상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로 참여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무 도움 정도와 교육 만족도가 높아 심사평가원의 교육과정이 중소병원의 질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동 평가2실장은 “그간 심평원이 시행한 QI교육이 중소병원의 의료 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교육을 요양병원으로
아주대병원이 지난 6월 19일에서 24일까지 현장평가를 받고 ‘JCI 3차 인증’을 획득했다. 10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현장평가 위원은 JCI 제5판 인증기준에 의해 304개 인증기준과 1,218개 조사항목에 대해 엄격하게 현장 실사를 했다. 평가는 환자 추적조사, 의무기록 검토, 시설점검, 의료진 인터뷰, 병원 경영진 인터뷰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고 2014년 아주대병원 JCI 재인증 이후 지속적인 질 관리 성과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병원 진료 프로세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구축, 환자 안전문화와 윤리경영, 의학교육, 환자 대상 연구, 감염병 환자 관리, 소방안전, 유해물질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구축 부문에 대해 더욱 엄격히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리더십 부분과 병원의 전체적인 의료 질 및 환자안전 관리체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준 충족률 97%를 달성해 3차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특히 이번 JCI 3차 인증과정에서는 대량 감염환자 발생 대비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국내 최고 수준의 외상환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장남의 소득공제를 받으며 정작 자녀의 재산신고사항 고지를 거부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능후 후보자의 최근 5년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주증을 보면 2012~2016년 까지 5년 간 자녀의 의료비, 신용카드, 직불카드, 대중교통이용액 373만 1447원이 본인의 소득공제 항목에 포함됐다. 그러나 박 후보자의 장남은 2009년부터 해외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고, 2016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미국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통해 4만 6125달러 상당의 급여로 1년 오퍼를 받은 바 있고 또 2016 9월 28일부터 현재까지 미국 델라웨어 소재 CATALOG사의 CEO로 재직 중이다. 박 후보자는 장남의 두 가지 소득을 근거로 독립생계 이유로 재산신고사항을 고지거부했다. 결국 박 후보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장남을 소득공제에 포함시키며 자신이 유리할 때는 제도를 이용하고, 불리할 때는 정작 자녀의 재산신고사항을 고지거부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는 지적이다. 김승희 의원은 “박 후보자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녀에 대한 의료비 104만 9030원에 대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6~7일 양일간 ‘혁신 2017! 새로운 광동!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을 주제로 2017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광동제약 임직원은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각 사업부별 하반기 계획을 점검해 올해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 리더십의 전환 이후 사회 전반의 개혁이 이뤄지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변화와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광동제약은 정도경영의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우수한 영업성과를 거둔 사업부와 부서,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영업대상은 유통사업부(이석 이사), 단체상은 OTC 사업부 서울 강북지점(한양수 지점장) 외 9개 팀, 개인상은 생수영업팀 노종헌 차장 외 15명이 받았다. 수상부서와 개인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업부서와 일반부서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점, 공장 등에서 모인 임직원 700여 명이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마헨더 나야크) 은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증상 등 각종 통증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액티넘(Actinum)은 다케다제약이 60년 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アリナミン / Alinamin®)'의 국내 상품명으로, 2014년 IMS 데이터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 1위 비타민이다.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한국다케다제약이 2015년 5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를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는 비타민제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이사는 “다케다제약은 60년 이상 비타민을 연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성공에 이어 액티넘 이엑스 골드를 한국에 발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액티넘 이엑스 골드가 눈의 피로는 물론 목∙어깨 통증 및 결림, 손발 저림, 근육통 등 각종 통증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공개한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에 ▲한의협은 “숙원 회무이다. 이제는 정부가 나설 차례이다.”라고 찬성한 반면 ▲의협은 “교육과정이 다르다. 어불성설이다. 보건산업진흥원에 항의할 것이다.”라며 반대했다. 이 보고서의 요지는 ▲한의사 영문면허증의 MD개정과 ▲한국 한의대의 WDMS 등재가 ▲한국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선결과제라는 것이다. 이에 지난 7일 전화통화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태호 홍보이사는 적극적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정부의 실천을 촉구했다. 먼저 WDMS 등재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의협 김태호 이사는 “그간 한의협이 정부 쪽에 지속적으로 요구하던 사항이다. 세계의학교육기관목록(WDMS)에 중국의 전통의학하는 대학이 관리되고 있다. 우리나라 한의대라고 보면 되는데 등재되고 있다. 그래서 중국 의료기관들의 진출 편리성이 있다. 이에 한의협도 당연히 우리나라 한의대 등재를 요구했다.”고 전제했다. 그는 “이전 WHO에서는 우리나라 한의대도 의과대학으로 등재 관리되고 있었는데 WDMS라는 민간에서 관리하면서 한국의 한의대는 배제했다. 몽골의 몽의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에서의 폐렴구균 백신 품목의 비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현행 23가 다당질백신 단독접종 방식이 비용효과 면에서 타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략에 따른 비용-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23가 다당질백신의 예방효과가 50% 이상일 때, NIP 품목을 13가 단백접합백신으로 전환하거나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후 23가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방식이 현행 방식보다 비용효과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실제 발표된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이야기의 뉘앙스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송준영 고려대 교수가 발표한 이 연구 논문은 65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3가지 예방접종 전략(▲현행 23가 다당질백신 접종,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후 23가 백신 추가 접종)에 따라 폐렴구균 백신 효과와 질환 발생률, 사망률, 의료•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논문에서는 현행 23가 다당질백신의 예방효과가 50% 수준임을 가정할 때, 13가 단백접합백신 전략(▲13가 단백접합백신으로의 전환, 혹은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후
오는 12월3일부터 응급실에 출입하는 보호자 수를 환자 당 1명으로 제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입법예고는 올해 12월 3일 시행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치게 된다. ◈ (개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16.12.2일 공포) 주요내용 ㅇ 응급실 감염예방 및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보호자 이외에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고, 응급실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 최소화 ㅇ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법률에 명시하는 등 현행의 제도를 보완 ㅇ 효율적인 구급차 등 운용을 위해 구급차 말소신고 및 운행기록대장 작성 절차 구체화, 구급차 운행연한 연장 요건 등 규정 ㅇ 각종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업무정지 및 과태료 등 제재조항 신설 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학회 및 협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7월 5일(수)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서 온열질환으로 1명이(남성, ’66년생) 사망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는 2017년 최초사례로써,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사망자는 7월 4일(화) 실외 조경작업을 마치고 음주와 휴식 중 경련을 일으켰으며(15시30분), 119구급센터를 이용하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으나 다음날인 7월 5일 사망했고, 환자의 체온이 40℃이상 상승하는 등 관련된 증상과 주치의 소견에 따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하며, 특히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상태에서 음주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결과 총 5,910명의 환자와 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7월은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12시~17시) 활동은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7일 알리안츠 생명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영업부문 Worksho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과 CMR 표창을 비롯하여 우수관리자표창, 처방왕표창, Challenger Award 표창이 이뤄졌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17년 상반기는 국제약품 영업부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되고 있음을 온몸으로 체감한 상반기였다"고 전하며,"상반기 영업과 조직의 안정화, 영업실적의 안정화로 인한 내실이 있는 성장으로 올해 주어진 영업이익 목표 55억은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하반기에 1회용 점안제 약가재평가로 인한 약가인하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와 썬샤인법 시행, 총액 계약제 도입 등압박의 환경들을 합심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넘겨 2020년 비전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CMR 표창에 박철성 외 7명(클리닉), 김정훈 외 1명(종병), ▲우수 관리자 표창에 강릉지점 손재무 선임과장(클리닉), 서울종병서지점 정세훈 차장(종병), ▲우수 담당자 표창에부산지점 어광현 과장(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