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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31일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성제약이 후원한 제품은 100% 천연 코튼 커버의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와 어린이 유산균 바이오가이아 이지드롭으로 금 8천만 원 상당이다. 동성제약이 후원한 제품은 한달에 한번씩 미혼모 가정에 제공되는 분유, 아기기저귀, 물티슈, 이유식 등과 함께 베이비키트에 담겨 400여명의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한 기업이 60년간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사회적으로 약자인 미혼모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그동안 동성제약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염색봉사, 장수사진 촬영 및 황사마스크, 생리대, 종이세제 등 사회취약계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든 의료기관은 C형간염, VRSA 감염증, CRE 감염증 환자 인지 시 관할 보건소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C형간염과 내성균 2종(VRSA, CRE)을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하여 전수감시로 전환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일 국회에서 공포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진단‧신고기준 및 관리지침 개정 등을 준비하여 3일자로 시행한다. (아래 별첨 진단‧신고기준과 관리지침 주요내용 등) 복지부는 “보건소는 신고에 대한 사례조사를 실시하고 사례 분석을 통해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시‧도에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15년말 C형간염 집단발병에 따른 후속 개선 행정이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행위로 인한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이슈화된 바 있다. 기존의 표본감시체계(186개소 의료기관)로는 보건당국이 표본감시기관 외의 C형간염 집단 발생을 조기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2016년 9월 6일 발표한 C형간염 예방 및 관리대책을 통해 전수감시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
보건당국이 신약 허가 후 급여 등재까지의 기간 단축을 위한 先 노력을 표명했고, 이를 위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심평원 주재 제2차 제약업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1차 토론회에서 언급됐던 제약계 요구사항들의 토론 이후 추진 현황과 정부의 향후 의약품 관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체적인 논의 주제로는 동일성분 의약품의 급여 및 비급여 동시 등재 문제, 고가 신약의 급여 전 무상지원 실시 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한 관련 업계의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가장 민감한 사안은 역시 신약 허가와 보험급여 등재까지 소요되는 기간 단축에 대한 건의였다. 보험등재소요 기간에 대해서는 지난 5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또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보험등재 소요기간이 OECD 20개국 평균 245일 대비 한국 601일 이상이며, 허가 후 2년 내 등재율 61%, 4년 내 보험등재율 74%(항암제의 경우 2년 내 30%, 4년 내 55%)”라는 수치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국내 약가제도
강제로 신규 환자를 입원 시키는 정신병원 전문의가 ▲서로 다른 기관의 전문의 2인의 일치된 소견을 받을 수 없을 경우 ▲같은 정신병원 전문의 2인도 가능하다는 예외규정은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입원 병상이 있는 정신의료기관 49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에 ‘입․퇴원 절차 안내서’를 공지해 추가 진단 전문의 배정 절차 및 부득이한 경우 동일 병원 내 전문의 진단 등에 안내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 중에서 부득이한 경우 동일 병원 내 전문의 진단 시행방안은 한시적으로 금년말까지만 적용된다. 법의 예외규정에 따른 특별한 경우에 대한 운영기준을 정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적 시기적 쏠림에 따른 불가항력에 대한 예외 조치라는 것이다. 복지부는 “서로 다른 의료기관 전문의가 진단할 수 있도록 충실히 대비해 왔다. 그러나, 지역적 시기적 쏠림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전문의 부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자의적으로 예외규정을 악용하는 경우 규제가 따른다. 복지부는 “금년말까지 한시적인 예외규정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을 강화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5월 31일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한 암센터를 확대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3년 개소해 유방암과 갑상선암, 소화기암에 대한 진료를 시행하던 일산병원 암센터는 이번 확대 개소를 통해 대장암, 간, 담도, 췌장,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으로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암환자 치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과, 내과, 산부인과, 종양혈액내과 등 각 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진을 구성하고, 암센터 내 초음파, 내시경 검사 장비를 배치해 암이 의심되거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진단에서 치료,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이고 빠른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병원 측은 환자 개개인에 맞춰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설계하는 등 다학제적 통합진료시스템 운영으로 암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산병원 암센터에서는 지난해 경기 북부 지역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로봇 수술기를 통해 고난이 암수술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하며 환자들의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일 공단 본부에서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센터장 김완호)와 서울지역 지사의 대여보장구 적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시·도 비영리 공익 보장구 전문기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단의 대여보장구를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대여가 부적합한 노후 보장구는 협약기관에 기증함으로써 부품 재활용 등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치료와 재활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수동휠체어, 목발, 지팡이, 보행기, 목욕의자 등 5종 11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8개 지사에서 무료로 보장구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재활지원과 생활편의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보공단 서일홍 급여관리실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장구 대여를 위하여 보장구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2016년 88개 지사 289대의 보장구를 수리·소독을 실시했고, 올해에는 서울지역을 포함한 110개 지사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고객서비스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최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태형 교수는 향후 2년 간 학술대회 및 제반 활동을 통해 국내 비뇨기초음파 학술발전과 초음파 검사의 의료 급여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창립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비뇨기 초음파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비뇨기과 전문의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비뇨기 초음파의 학술적 연구를 통한 의료 발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학술대회 및 연구지원 사업, 연수강좌 등 괄목할만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김태형 회장은 “비뇨기초음파와 관련된 학문의 발전과 교육을 통한 초음파 사용을 회원 누구나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봉직의와 개원의의 유대관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비뇨기 초음파 도감 발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형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Wake Forest Univ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해군포항병원(병원장 허정필)은 1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회의실에서 민·군 통합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양 병원에서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허정필 해군포항병원장을 포함해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즉각적인 진료 연계 및 학술교류라는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재해, 재난 및 군·민 대량 전상자 발생시 의료 지원 ▲울산대학교병원의 중증 외상이송단과의 협력 ▲양기관 의료진의 연 1회 이상 학술집담회 개최 등을 골자로 한다.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의료기술 자문 및 시설 장비의 적극적인 상호 지원을 약속하며 민·군의 의료서비스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필 해군포항병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과의 의학정보 및 의료기술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된 의료서비스로 해군 장병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시도병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6월 1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회 지원금 지급기준 변경 안건 등을 의결했다. 시도병원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병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984년부터 시도병원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편성해 온 병협은 2009년도부터는 총 1억5천~1억8천여 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시도병원회에 지급해왔다. 이 지원금은 병원회별 소속 회원의 회비납부비율을 기준으로 각각의 병원회에 지급돼왔다. 하지만 회비납부 금액이 적은 병원회의 경우 지원금이 적게 편성되며 병원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기반으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원금 전체규모를 확대하고 지원금 지급기준을 변경하기로 한 것. 이날 상임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병협은 시도병원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총 2억원으로 확대하고, 12개의 병원회에 각 1천만원씩의 정액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나머지 8천만원은 기존처럼 회비납부비율 기준으로 배분해 병협 회비납부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정용 병협회장은 “전국 병원회의 주요행사 등에 다니다 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엘케이엘이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적외선 온열치료기 ‘Raphago Pluse 153’을 출시했다. 적외선 온열치료기는 파장 700nm 이상인 파장대를 방사하고 피부 40mm까지 깊숙이 침투해 인체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와 공명정진 및 분자운동을 촉진해 스스로 열을 낸다. ㈜엘케이엘이 개발한 ‘Raphago Pluse 153’은 적외선 온열치료기의 기본 효과와 함께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백혈구 생성의 촉진, 항암치료 후 백혈구 감소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온열 요법을 시행한 결과 백혈구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두 번째는 면역력 증가.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증가되며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해 전신 순환을 개선하고, 체내의 면역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세 번째는 통증 완화작용, 온열치료는 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인체 부작용 없이 통증 유발 물질을 조절하고 국소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한다.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Raphago Pluse 153’의 고주파 온열 치료와 전신 온열치료 병행효과 때문이다. 그 외에도 ‘Raphago Pluse 153’의 효과는 ▲
대한의사협회는 18년도 수가협상 의원 3.1% 인상이 일차의료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이촌동 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추무진 회장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추무진 회장은 “차제에 모든 의사 회원이 안정적으로 적정의료를 행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추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가협상에 만전을 기한 수가협상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이번 인상률로는 원가 이하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자리를 함께한 임익강 보험이사는 "건보재정 20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흑자 상황 속에서 의사 회원들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하지만 의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적정 수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보험이사는 “의원 수가 인상률이 조산원을 제외한 유형에서 가장 높았다. 최근 5년 연속으로 3%대 수가 인상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환산지수 금년 79.0원에서 내년 81.4원…인상률 3.1% 2018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산지수는 금년(79.0원) 대비 3.1% 인상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6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퍼제타'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 항 HER2 치료 또는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HER2 양성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서 1차 치료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 및 도세탁셀과 병용투여 시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는 약값의 5%만 부담하면 된다.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는 '퍼제타'를 제외하고 함께 투여하는 병용약제 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과 플루오로우라실·에피루비신·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또는 카보플라틴에 급여가 적용된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1년 동안 투여 받는 트라스투주맙에도 급여가 적용되어 전체 치료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사상 약 5년(56.5개월)이라는 최장 기간의 전체 생존 기간(Overal Survival, OS)을 입증한 '퍼제타'는 2013년 5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에 위험분담계약제(Risk Sharing Agreement)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올해, 상반기 5월 현재 10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장사 5곳 중 1곳이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그 규모를 줄이는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이다. 또한 채용 확대와 더불어 입사자 봉사활동까지 실시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31일에는 최근 입사자 25명이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세류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어르신들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박 3일간의 신입사원 입문합숙교육의 한 과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유한양행의 기업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혁준 사원은 “업무나 회사 생활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창업자 정신과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식사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챙겨드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양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전사적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및 다양한 사회책임경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유유제약이 복지 향상 및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들의 부모 및 조부모 대상 골다공증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골밀도 검진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골밀도 검진은 임직원 또는 임직원 배우자의 직계존속(조부모 또는 부모) 2인에 대한 검진비를 회사에서 전액 부담했으며, 골밀도 검진이 가능한 전국 10,615개 병∙의원 중 검진 대상자가 거주지 인근 병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골밀도 검진은 1회 진단으로 1년 동안 처방약 복용이 가능하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확인된 경우 3년 동안 처방약 복용이 확대된다.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 고위험 요소가 1개 이상 있는 65세 미만의 폐경후 여성, 비정상적으로 1년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전 여성, 비외상성(fragility) 골절 등이 골밀도 검사 건강보험 적용 대상 범위다. 유유제약 관계자는“이번 골밀도 검진 지원을 통해 애사심 고취 및 자사의 대표제품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정에 대한 사내∙외 이목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연계된 다양한 복리후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세계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으로 발매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우울증 치료제인 ‘티아본정(티아넵틴나트륨)’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티아넵틴나트륨'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조절제로서, 글루타메이트 방출 조절을 통하여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및 불안 작용을 개선시킨다. 또한, 티아넵틴나트륨은 대부분의 약물이 간의 CYP450에 의하여 대사되는 것과 달리 β-산화로 대사되는 물질로, CYP450로 대사되는 다른 약물들과의 병용 투여 시 약물상호작용 측면으로도 안전하다. ‘티아본정(티아넵틴나트륨)’의 용량은 1정 당 티아넵틴나트륨으로서 12.5mg으로 주요 우울증 치료에 1회 1정을 1일 3회 식전에 경구 투여한다. ‘티아본정(티아넵틴나트륨)’의 1정 당 상한약가는 149원이며, 30정/병 및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는 이달 19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World Cancer Congress 2017’ 와 22일 보스톤에서 열린 ‘Biomanufacturing Summit 2017’ 학회에 잇달아 초청 받아 녹십자랩셀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NK세포) 생산기술과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NK세포는 우리 몸 속 암세포나 비정상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 면역세포로, 면역계의 최전방 방어 세포로 불린다. 수술과 방사선 화학요법에 이은 항암 치료 요법으로 꼽히는데,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녹십자랩셀은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NK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해 안정적으로 세포치료제를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개량 기술에 대해 올 초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이 주최한 ‘Biomanufacturing Summit 2017’는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생물의약품 제조 기술 전반에 대한 전 세계 학계 및 산업계 연구를 소개하는 학회로 5월 22일부터 23일 보스톤에서 개최되어 관련 석학들과 지도자들이 참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가 5월 3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날(World NO Tabacco Day)’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에 맞춰 매년 기념식, 금연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대학생 금연지원단을 운영하여 흡연대학생들의 자연스러운 금연상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금연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하는 등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8년도 수가협상이 전원 체결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인상률 1위는 전년 인상률과 동일하게 3.1%를 받은 의협이며, 약사회는 지난해 3.5%에서 0.6%나 떨어진 2.9%, 병원은 1.7%, 치협은 2.7%, 한의협은 2.9%의 인상률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료공급자단체는 2018년 유형별 수가협상 종료 예정일인 6월 1일 자정을 넘겨 새벽 5시경까지 진행한 끝에 마무리했다. 올해 벤딩(추가소요재정)은 8234억원으로 지난해 8134억원보다 100억원 늘었다. 내년도 총 수가 인상률은 2.28%로 올해 수가 인상률은 2.37%보다 0.09% 떨어졌다. 조산원 수가 협상을 대신 진행한 간호협회는 3.4%의 인상률로 합의했으며, 보건기관은 2.8%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의협의 선방, 약사회의 급감이 눈에 띈다. 인상률 1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의협 변태섭 수가협상단장은 “지난해와 동일한 3.1%에 체결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이 0.09%가 감소했음에도 지켜냈다”며 “전체 벤딩은 100억원 늘었고 아쉽지만 유형에서 1등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호흡을 맞추기 위해 공공보건이사라는 직책을 마련하고, 정보통신이사를 새로 임명해서 4차산업을 대비한 의학정보원의 설립을 추진한다. 31일 추무진 회장은 이진용 공공보건이사(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부교수), 장성인 정보통신이사(전 전공의협의회장)와 함께 의협 기자실에 들러 공공보건이사직과 의학정보원 설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진용 공공보건이사의 영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추무진 회장은 “공공보건은 큰 의미이다. 일차의료기관 의료전달체계 등 다양한 사안을 모두 포함한다. 회장으로서 이런 공공보건 회무가 각 이사에게 나눠진 것을 이번 기회에 모아서 집중하고자 공공보건이사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 회장은 “앞으로 이진용 공공보건이사께서 이 뿐만 아니라 회원의 뜻을 수렴하면서 공공보건 회무를 정립해 나갈 것이다. 제도화될 방향까지 진행할 거다. 아직은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용 공공보건이사가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말했다. 이진용 이사는 “여전히 뭘 할 것인가 머리는 복잡하다.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의료는 그 자체가 공공성이 있다. 설립 주체만 다를 뿐 서울
국제동양인눈성형학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대환 교수는 지난 5월 20일(토) ~ 21일(일) 13개국 244명의 성형외과 의료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와 V성형외과에서 ‘제9회 대구 동양인 눈성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토) 박대환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진행된 학술프로그램은 ‘안검하수 교정 - 절개 & 비절개 방법’,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이마 & 눈썹 거상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진간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다음날 21일(일) V성형외과의원 5층 수술실 및 4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안검하수 교정술’을 주제로 각 병원의 의료진들이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주제로 시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례이다. 양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서는 박대환 교수, 한동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원만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특히 박대환 교수는 ‘뮐러근 전진술을 이용한 안검하수 교정’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