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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시의사회는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 마련을 위해 제정된 제41회 ‘유한의학상’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응모 자격: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가진 서울시의사회 회원으로서 회비납부 등 제반의무를 필하고, 2007년 한 해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원저자. *논문 접수 마감: 3월 17일까지, 시상은 4월 15일 의사신문 48주년 창립기념식. *상금: 대상과 우수상에게 상금 2000만원, 1000만원 각각 수여.*문의: 서울시의사회 학술부 (02-2676-9751, www.sma.or.kr)
`07년 2분기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전년 동 분기보다 증가한 반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간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07. 2/4분기 약제평가 추구관리 결과’에 따르면 `07년 2분기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상생제 처방률은 55.24%로 전년 동 분기 54.08% 대비 1.16%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5.23%p, 종합병원이 3.66%p 감소한 반면, 병원 0.85%p, 의원 1.31%p 증가했다.이를 의원 표시과목별 연도별 추이로 살펴보면 의원 전체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55.68%이며, 전년 동 분기 54.37% 대비 1.31%p가 증가한 것. 의원 표시과목별로는 처방률이 높은 이비인후과가 70.19%오 1.61%p, 소아과 52.47%로 1.47%p 증가하는 등 가정의학과(53.99%, 0.14%p 감소)를 제외한 주요 표시과목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증가했다.그러나 `07년 2분기 전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06품목으로 `06년 2분기 대비 0.11품목이 감소했다. 주요 요양기관 종별로는 의원 0.11품목, 병원 0.07품목, 종합병원 0.06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조사 결과,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45개 제약기업 중 29개사는 의약품 수탁생산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5개 제약기업 중 1개 기업을 제외한 44개 기업이 GMP시설 공동활용의 필요성에 공감(찬성)하고 있었으며 세부 관심분야는 위탁생산(22개사, 48.9%), 수탁생산(11개사, 24.4%), 위․수탁생산(11개사, 24.4%), 기타(1개사, 2.3%)순으로 조서됐다.조사대상 45개 제약기업은 2007년 12월 14일 현재 위탁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906개, 수탁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598개이며, 향후 위탁생산예정인 품목이 396개, 수탁생산예정인 품목이 30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제약협회는 1차 조사된 29개 수탁생산 희망기업의 GMP시설 보유현황 정보(생산가능제형과 처리용량 등)를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해 제약기업들이 GMP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공장가동의 효율성도 제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협회는 앞으로 홈페이지에 위ㆍ수탁정보서비스 메뉴를 신설하여 회원사들이 수시로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참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제약협회는 GMP 시설투자비용 절감 및 신제품 조기 시장진입효과가 기대되는 의약품
지난 2007년 1월 식약청 승인을 받은 BMS의 만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은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 골수성 백혈병 및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2차 치료제로서, 신속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연장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차세대 글리벡이라 불리며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스프라이셀은 관련 전문의학회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받고 혈액전문가 회의, 암질환심의위원회 회의 및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회의 등에서 각 2회씩 절차를 통과하여 진료상 필수의약품으로 인정받았다.미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지침서인 ‘NCCN 2008’에서는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만성기 환자에게 스프라이셀을 처방하도록 되어 있으며, 가속기 및 급성기로 진행된 경우에는 글리벡 증량을 권장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스프라이셀을 처방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기존의 글리벡 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다른 신약들보다 훨씬 우수한 효과스프라이셀은 효과 측면에서 기존의 글리벡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다른 신약들보다 훨씬 우수한 약물로, 이는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리벡 용량증량과 스프라이셀 비교임상에서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글리벡 800mg과 스프라이셀
국세청(청장 한상률)이 10일부터 탈루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 199명에 대해 세무조사(7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조사대상 199명에는 ▲현금거래, 비보험 수입이 많거나 분석결과 탈루혐의가 큰 성형외과, 치과, 안과, 피부과 의사와 ▲성공보수 등을 신고누락 한 변호사, 건축사 등 48명이 포함됐다.또한 ▲유흥업소와 웨딩관련 업종, 입시학원 등 최종 소비자 상대 현금수입업종 54명 ▲고가 스포츠용품 도소매업체, 고급 가구, 의류, 안경, 화장품 관련업체 39명 ▲주택 및 상가 분양업체, 유학알선업체 58명도 세무조사를 받는다.최근 2년간 국세청은 6차례에 걸쳐 1989명의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1조437억원(1인당 5억250만원)의 세금을 추징하고 157명을 조세범으로 처벌했다.국세청 관계자는 “6차 세무조사 결과 아직도 조사받은 사업자의 소득탈루율이 46.2%에 달하고 있어 1월 중 실시되는 07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및 07년 귀속면세사업자 현황신고 등을 앞두고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세청은 향후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기획조사는 이번 조사 후 5월의 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까지 일시 중단키로 했다. 그러
유유에서 출시한 감기,기관지염 치료제 움카민이 임상결과 재채기,목아픔,콧물,코막힘,마른기침,두통,고열 등 일반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내약성이 우수해 항생제를 대체할 감기 치료제라는 세계 첫 임상이 발표돼 주목 받고 있다.유럽 유력 임상전문지인 ‘EXPLORE’지 12월호 국립 메디칼 대학 연구팀의 ‘일반 감기 환자에 대한 움카민의 효과’ 임상결과 움카민이 일반감기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환자의 감기증상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킨 뛰어난 내약성을 가진 감기 치료제로 임상 결과를 발표한 것.일반적인 감기는 대부분은 rhinoviruses에 의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종종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이 이루어져와 문제로 대두돼 왔다. 따라서 상기도감염(URIT: 감기)에 처방되는 항생제는 내성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미국의 질병통제본부에서는 40%의 항생제 처방이 부적절하게 처방이 나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따라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추출물(움카민)과 같이 임상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제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감기,기관기염 등의 1차 치료제 ‘움카민액’은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펠라고니움 시도이
건강보험 총진료비의 증가를 가중시키고 있는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불제도와 연계된 만성질병 평가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의료서비스의 질 문제는 ‘의사개인의 기술문제’ 차원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 그 구성원의 가치라는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이 같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식기반팀 김재용 연구원의 ‘비용증가 억제를 위한 규제로부터 환자선택(patient`s choice)과 가치구매(value-based purchasing)로의 전환’이라는 보고서에 의한 것.현재 우리나라 의료비 증가를 부추기고 있는 만성질환의 경우 과거 10년간 고혈압 환자수는 3.2배, 당뇨병 환자수는 2.9배 증가했다. 고혈압 주부상병 총진료비는 1995년 3593억원이던 것이 2005년 3조2439억원으로 9배나 증가했다.당뇨병 주부상병은 총진료비는 1995년 2142억원에서 2005년 1조 7120억으로 8배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료비는 16조 5000억원에서 48조 1000억원으로 2.9배 증가,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6조 1400억원에서 24조 8000억원으로 4배나 증가한 상황이다.이처럼 만성질환자의 의료비 증가는 인구노령화→
4.9 총선에 출마하는 의약관련 인사는 얼마나 될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앞서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치과의사 출신인 이재용 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대통합민주신당)이 대구 중·남 지역에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한나라당)은 경북 군위·의성·청송에서,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차관(한나라당)은 충북 보은 지역에서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의화(59세 국회의원) ▲김철수(63세 대한병원협회장) ▲문희(71세 국회의원) ▲임성락(45세 다솜치과원장) ▲신동근(46세 의사) ▲박승오(64세치과의사) ▲전득배(48세 미건의료기전무이사) ▲양승숙(57세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손창원(44세 치과의사) ▲정재훈(50세 의사) ▲오형근(46세 의사) ▲정근(48세 병원장) ▲이철희(57세 약사) ▲박무용(51세 전 경남도약사회장) ▲장구락(48세 병원장) ▲최재기(52세 전 전국사회보험노조 부위원장) ▲안휘준(48세 편한세상 치과 대표) 등이 각각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기탁금은 1500만원으로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반환되며
암환자 중 사망 전 1개월 내에도 항암요법을 받은 환자가 10명중 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암센터의 윤영호 암관리사업부장과 서울대학교병원 허대석 연구팀은 암환자의 사망전 1년간의 의료비용 및 의료이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국내 17개 병원에서 암으로 사망한 3750명의 환자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 사망 전 6개월 내, 사망 전 3개월 내에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암환자는 각각 48.7% 43.9%였으며 사망 전 1개월 내에도 30.9%의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미국에서의 각각 33%, 23%, 9% 보다 높았다.특히 65세 미만의 남성 또는 항암화학요법에 비교적 잘 반응하는 암종일수록 말기암 상태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이 없는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일수록 말기암 상태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경우가 많아 호스피스·완화의료접근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윤영호 암관리사업부장은 “정부는 하루속히 말기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를 정착함으로써 항암치료가 환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기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치료로 인해 환자의 신체적·경제적 고통이 더 이상 발생하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가 최근 이라크인 쇼알라 세하브(Shoala Sehab, 여, 48세)씨를 대상으로 승모판막 대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은 강남성모병원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협력해 실시하는 2007년도 ‘이라크 어린이, 일반 환자 초청 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쇼알라 세하브씨는 이 사업의 마지막 환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내원 당시 환자는 운동시 호흡곤란과 심장잡음, 경도의 심장비대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입원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승모판막협착증 및 폐쇄부전증을 진단받아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의 집도로 인공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대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결과는 양호한 상태다. 입원 초기 환자는 낯선 환경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병실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치료진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파견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본국에 돌아갔다. 한편 치료 중 이라크 종교정무장관이 강남성모병원에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06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845만8093명이었으며, 이중 질환이 의심되는 판정은 38.91%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2일 ‘2006년 건강검진 결관 분석’을 발표, 1519만8112명 중 55.65%인 845만809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는 2005년 51.06%에 이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령별 수검률은 직장가입자 비중이 높은 30세 미만 연령 군이 75.77%로 가장 높았고, 30대 62.37%, 50대 55.34%, 4o대 49.37%, 60대 48.22%순으로 나타났다. 직역별 수검률은 공교가입자가 82.38%로 가장 높았고, 일반 직장가입자가 75.97%로 직장피부양자 47.60%보다 높았다.`06년도 검진기관에 지급한 비용은 383억8600만원으로 2005년 대비 152억74200만원으로 66.0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검진비용은 일반검진 2만7860원, 특정암검진비용은 4만5479원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은 지급 비용의 증가요인으로 “수검인원증가, 특정암 검사비용지원의 80% 확대, 검진수가 3.5%인상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차 검진 판정결과를 살펴보면 건강 양호 판정(정상A)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0일 정부에서 파견된 공무원(전문위원) 34명을 포함, 총 184명의 인수위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권 인수업무에 돌입했다.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총 184명의 인수위원은 지난 16대 때 247명에 비해 20% 감축된 된 수로, 당선자가 슬림화되고 효율성 있는 인수위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파견 전문위원들 가운데 최연장자는 외교통일안보분과의 임관빈 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 투자유치TF 하찬호 이라크 대사, 기후변화협약TF 이강후 산자부 국장 등으로 모두 54세다. 최연소자는 법무행정분과의 진경준 속초지청장으로 40세다.출신지역별로는 영남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경기 8명, 충청 5명, 호남 5명, 강원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6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연세대가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대부분 부처별로 1명씩 선정된 가운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출신이 각각 2명이 배정돼 차기정부의 정책방향이 경제 분야에 집중될 것임을 예고했다. 반면 경제1분과위에서는 공정위원회 인사가 빠지는 등 일부 분과에는 주요 부처가 배제돼 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폐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기획조
국민의료비가 1985년 3.4조원에서 지난 2005년 48.1조로 20년 사이 14배의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의 연구과제 ‘2005년 국민의료비 추계 및 국민보건계정 구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연세대학교 보건행적학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료비는 1985년 GDP 대비 비율 4.0%에서 2005년 GDP대비 비율 6.0%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연구는 OECD의 보건계정체계(SHA: System of Health Account)에 따라 2005년 국민의료비의 잠정 규모를 일관된 틀에 의해 산출하고,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보건계정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의 대표자인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는 “`05년 국민의료 잠정 규모는 48.1조로 이 중 경상의료비 규모는 45.5조로 국민의료비의 94.5%에 해당하며, 개인의료비의 규모는 42.9조원으로 국민의료비로 89.1%에 해당 한다”고 말했다.이는 1985년 국민의료비 3.4조원이던 것이 20년 사이에 14배의 규모로 성장한 것.2005년 국민의료비의 재원 구성을 살펴보면 공공재원의 비중은 53.0%(25.5조)였고, 민간재원은 47.0(22.6조)였다. 공공재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 사장)이 21일 오전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생명과학은 금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김성민(金聖玟. 45세) CHO(Chief Human Capital Officer)와 윤하식(尹河植. 45세) 의약연구소장을 상무로 승진시키고, 방두순(龐斗淳. 51세) 국내영업총괄을 외부 영입, 신임 CFO로 허성 (許盛. 48세) 상무를 자매사 영입하는 등 상무급 4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LG생명과학은 금번 200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사업전략과 조직운영의 정합성 제고’, ‘책임경영 및 사업가 육성’의 두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주요 조직개편 내용은 ▲국내 영업ㆍ마케팅총괄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성 개선 및 선진 영업ㆍ마케팅 추구 ▲CTO(Chief Technical Officer) 운영을 통한 전사 연구개발 전략과효율적 자원배분 ▲CHO (Chief Human Capital Officer) 조직의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 및 조직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담배는 폐암의 주범 ’, ‘흡연자, 성기능 떨어져’...담배의 폐해를 알리는 기사 문구들이다. 이러한 문구들에도 불구하고 금연의 결심은 ‘한 번’의 유혹 속에 무산이 되기가 쉽다. 금연을 도대체 왜 해야 할까? 내과전문의 진성림 원장은 금연이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제시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진 원장과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금연하면 우리 몸에 좋은 점’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담배, 끊으면 좋은 점① 담배를 끊자마자~ 내 주변 공기가 더 이상 담배연기로 탁하지 않다. 내 아내, 혹은 내 남편, 또한 내 아이들에게 더 이상 나로 인해 해로운 공기를 마시게 하지 않아도 된다. ② 담배를 끊은 20분 뒤~혈압수준이 향상된다. 심장박동도 정상으로 떨어진다.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수준으로 올라간다. ③ 담배를 끊은 12시간 뒤~흡연자는 혈중 존재해야 하는 건강한 산소보다 해로운 일산화탄소가 가득하다. 금연 12시간 뒤에는 이러한 일산화탄소의 수준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 한다.④ 담배를 끊은 24시간 뒤~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발작의 위험이 높다. 금연시작 하루 뒤에는 이러한 심작발작의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 ⑤ 담배를
유통일원화제도 폐지 입법안 예고, 쥴릭의 부당 재계약 제시, 공정위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결과 발표 등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올해 성과와 현재 국내 도매시장의 난제 등을 협회 정책고문인 유충렬 전무를 통해 들어봤다.Q. 유통일원화는 이미 10년 전부터 거론되고 있는 문제인데 아직 잘 정착이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지난 94년 이후로 국내 도매업계에 유통일원화 정책은 상당한 진전을 보여왔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의 도매 거래량이 93년 26.2%에서 지난해 48.1%까지 확대됐다. 올해는 추정컨대 55~60%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등 선진국 등의 도매 거래량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 수준이지만 지난 12년간의 도매 거래량 성장 폭을 볼 때 정착이 잘 안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연착을 하고 있다고 보면된다.Q. 쥴릭의 정책과 관련, 국내 도매업체와 상생의 길은 없는가?국내도매업체와 쥴릭은 이미 사실상 상생관계에 있다. 하지만 쥴릭의 영향력이 막강해 그에 따른 업체들의 불만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협회는 쥴릭의 불공정 관행인 ▲불공정 거래약정 강요 ▲지속적인 마진 인하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고령화 극복과 모자보건 등 생식보건 증진 사업 등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최선정 현 회장을 3년 임기의 회장으로 재선임했다.또한 올해보다 9389만원 감액된 464억3694만원(본부 85억1456만원, 지회 379억2238만원)의 새해 예산도 원안대로 결정했다.이날 결정된 인구협회의 내년도 사업 추진 기본방침은 ▲정부 인구정책 지원 ▲저출산 고령화 대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 ▲저출산 고령화 극복 홍보활동 강화 ▲모자보건 등 생식보건 증진 ▲불임치료, 노인의료 등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건전 성문화 조성 ▲생식보건에 관한 국제교류협력사업 내실화 등이다.사업별 주요 내용은 저출산대책 홍보사업으로 정부의 저출산 및 고령사회 정책에 부합되게 대중매체를 활용하고 정기, 부정기 간행물 및 시청각 자료의 제작과 보급을 통한 홍보사업을 전개한다.청소년사업으로는 13개 지회의 가족보건복지종합상담실 및 7개소의 정부지정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며, 저출산대책 보건사업으로 산부 교육,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실시, 가족보건의원을 통한 모자보건 증진, 영유아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선천성
최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장(사진)이 11일 열린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회장으로 재선임됐다.최 회장은 보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보사부 공보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비서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복지부 차관, 노동부 장관, 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05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요양기관종별을 불문하고 1단위(single unit) 수혈률은 연도별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2팀이 발표한 ‘2006년 수혈적정성평가 추구관리 종합보고’에 따르면 ′05년 대비 ′06년 1단위 수혈률은 종합전문요양기관보다 종합병원에서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05년까지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1단위 수혈률이 높았으나 ′06년에는 두 종별이 같은 수준인 10.3%를 나타냈다. 연도별 요양기관 종별 1단위 수혈 현황을 살펴보면 ′06년 종합전문병원의 총 수혈건은 13만3528건, 1단위 수혈건 1만3766건, 1단위 수혈률 10.3%로 나타났고, 종합병원의 총 수혈건은 13만2204건, 1단위 수혈건 1만3634건, 1단위 수혈률 10.3%로 조사됐다.내․외과 계열별 1단위 수혈률은 연도별로 증가하다가 ′05년에 다소 감소한 후 ′06년에 다시 증가해 가장 높은 11.1%였으며, 외과계(내과적 시술 건 포함)는 연도별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06년에 9.7%를 나타냈다.진료과목별로 살펴본 1단위 수혈의 점유율은 내과가 가장 높았으며,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등의 수혈률이 감소했다.진료과목별 현황
산부인과 의원들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영난 타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산부인과의사회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산부인과 의원의 경영분석’ 자료를 공개했다.조사결과 분만은 포기하고 외래진료만 시행하는 의원의 비율은 2004년 56.5%에서 2007년에는 62.3%로 2년의 기간 동안에 5.8%포인트 증가했다.남성 산부인과 의원의 49.1%, 그리고 여성의 93.6%가 외래환자만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분만환자를 받지 않고 외래진료 서비스만 제공하는 의원의 기관당 월 평균매출액은 1387만2442원이었으며(소득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은 339만3310원에 불과한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외래환자만 진료하는 의원의 경영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의료기관 소유 및 운영형태에 있어서는 2004년보다 비율은 다소 낮아졌지만 단독개원이 78.1%로서 여전히 가장 많았다. 분만실을 운영하지 않는 의원의 대부분(95.0%)이 단독개원이었으며, 분만실을 운영하는 의원 중 단독개원한 의원은 50%였다. 또한 남성의 단독개원비율은 73.7%로서 여성의 단독개원비율인 89.1%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