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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울․경 권역에서는 울산대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일신기독병원이 선정됐고 경남지역에서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광역단위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육성하여 권역별 신생아집중치료 시설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진행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5개의 병상을 지원받게 됐으며 병상 당 시설비 1억5천만원씩의 국고가 지원된다. 또한 2차년도 부터는 인건비와 소모품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까지 보전 받게 된다. 지원받는 7억5천만원외에 병원 자체적으로 3억2천만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하고, ▲신생아보육기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신생아진폭통합뇌파 검사장치등 각종 신생아집중치료실에 필요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현재 12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2017년 까지 17병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지역은 신생아집중치료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4년 통계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후원으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결핵예방을 위한 「324 스마트폰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숫자 ‘324’는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은 매년 약 3만 5천명의 신환자가 발생하고, 약 2천 3백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심각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평소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결핵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폰 영화제라는 공모전의 특성을 고려해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32.4초의 초단편”과 “3분 24초의 단편” 2개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과제는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 및 잠복결핵의 차이 등 ‘결핵 바로 알기’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결핵 예방하기’, 그리고 2개 과제를 혼합한 ‘결핵 바로 알고 예방하기’로 3개의 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및 팀(4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유승모 대개협 전 보험이사가 인수인계를 문제 삼는 노만희 대개협 회장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5월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은 김일중 전 회장, 장홍준 전 재무이사, 한동석 전 총무이사, 관련회사 2곳 등 5명을 상대로 ‘부당이득금반환 등 청구의 소’를 제기, 오는 7월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3일 이와 관련 유승모(사진) 전 보험이사는 “노만희 회장에게 전임 집행부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과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가 중요하다. 전 집행부가 그렇게 했으면 그걸 반면교사 삼아서 그러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노만희 회장이 전 집행부의 회계 집행의 근거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앞으로 현 집행부가 근거중심으로 모범을 보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굳이 문제 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유숭모 전 보험이사는 “노만희 회장은 ‘(앞으로는) 정말 투명하게 해서 이런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이렇게 해야 하는 게 팩트이다. 그런데 지금 소송은 목적이 모호하다.”라고 지적했다. 김세헌 감사에게도 쓴 소리를 했다. 유 전 보험이사는 “감사는 그런 식으로 하면 안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세밀한 잔주름 개선과 하이드로 리프팅에 특화된 히알루론산 필러 ‘소프트 플러스(Soft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 플러스는 이브아르 제품 중 가장 작고 미세한 입자의 교차결합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됐으며 시술 후 지속기간까지 개선했다. 입자가 작으면서도 균일하고 점도를 줄여 부드럽게 퍼지기 때문에 얇은 피부에 생긴 잔주름을 매끈하게 가꿔주며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을 더해 통증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LG생명과학이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브아르는 소프트 플러스를 출시함으로써 총 8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시술 부위와 범위, 목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주름 및 볼륨 개선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브아르 제품은 비교차결합 히알루론산으로 보습과 탄력강화가 뛰어난 하이드로를 비롯해 좁고 섬세한 부위에 알맞은 클래식 플러스, 굵은 주름이나 볼류마이징에 주로 사용되는 볼륨 플러스, 제품 라인 중 가장 뛰어난 점탄성을 보여 두꺼운 피부층 및 안면윤곽 보정에 뛰어난 컨투어 플러스 등으로 나뉜다.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독자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유럽 1위 생활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의 신제품 로봇청소기 ‘바이로비 슬림’을 선보인다. ‘바이로비 슬림’은 원반 형태의 충전식 무선 로봇청소기로, 몸체 하단에 부착된 부직포 걸레가 바닥 등을 닦으며 자동으로 지나가는 청소기구다. 극세사 부직포 재질의 일회용 패드를 사용하여 각종 오물을 제거하며 청소 후에는 간편하게 패드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자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장애물을 회피하고 사각지대에 접근이 용이해 구석구석 깔끔한 청소가 이뤄지며, 회전 기능 및 극세사 패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등을 통해 머리카락, 애완동물의 털, 미세한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착한다. 특히 진공 및 흡입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바람 등으로 인해 먼지가 다시 날리는 일이 없어 더욱 위생적이다. 동일 브랜드의 기존 제품에 비해 더 작아진 4.5cm 높이로 침대나 소파 아래쪽 등 걸레가 잘 닿지 않는 곳까지 보다 용이하게 청소할 수 있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하여 1회 충전 시 사용 가능한 시간도 240분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났다. ‘바이로비 슬림’은 현재 온라인몰 등에서 신제품 할인행사 혜택과 함께 접해볼 수 있으며, 향후 대형마트, 홈쇼핑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로네)는 자사의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 출시 1주년을 맞아 7월 말까지 전 임직원 및 가족 35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최근 5년 새 발생자 수가 1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 환자 발병률 및 사망률이 높아 성인 예방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직원 접종은 모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 전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 성인 일본뇌염 예방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 레지스 로네 대표는 “최근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모기 감염병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황열, 뎅기열,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백신 개발에 선두적인 기술력을 가진 세계적인 백신 기업으로서 직원 건강을 먼저 챙기고 성인 일본뇌염 예방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전 직원 접종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네 대표는 "성인은 영유아에 비해 일본뇌염 예방접종 필요성이 간과되는 측면이 있는데, 최근 동남아 지역 해외 파견 출장이 잦은 기업 임직원 대상
바이엘은 소라페닙(넥사바)으로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항암제인 레고라페닙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 RESORC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 레고라페닙과 최적지지요법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이 위약과 최적지지요법을 병용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의 누적 위험함수 비율(HR)은 대조군과 비교해 0.62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38%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10.6개월, 대조군은 7.8개월로 나타났다. 안전성 및 내약성은 기존에 확인된 레고라페닙의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데이터들은 6월 30일에 열린 제 18회 세계위장암학회(WCGC) 구두발표 세션에서 발표됐다. 세계위장암학회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병원 간암센터 조디 브뤽스 박사는 “간암 발생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간세포암종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허가된 전신요법제는 현재 한가지 뿐이다”라며 “질환이 진행중인 환자들에게 허가됐거나 입
대구파티마병원(박진미 병원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병원 4층 링크홀에서 개원60주년 기념식 및 비전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석(마오로 수녀) 대구포교성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정종섭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강대식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등 각계인사와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2부, 3부로 진행 되었다. 1부에는 개원60주년 기념식으로 개회사를 시작으로 파티마병원이념 낭독,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승진자 임명,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병원 연혁 보고, “파티마가 걸어온 어제 그리고 오늘” 동영상 시청 등을 가졌다. 2부에는 비전 2020 선포식 개식사를 시작으로 비전 2020 수립보고, 비전2020 선포, 직원대표 선서, 비전가 제창, 강복 및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케이크 절단식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개원60주년을 맞아 “환자중심 최우선 1·2·3”라는 비전문을 내세우고, ▲이념강화▲진료전문화 ▲고객경험관리 ▲공간마스터플랜▲경영관리시스템 5대 중점분야와 20개의 핵심전략과제로 비전을 수립, 생명 존중으로 걸어온 60년의 역사를 뒤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 이벤트를 도입해 지난 4년간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뽐내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가 5회를 맞이했다.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2016 MSD 제5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한국 MSD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이다.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생후 8개월 미만의 건강한 아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한 후, 로타텍과 관련된 틀린그림찾기를 하고 우리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동네 병원 칭찬글을 작성한 뒤 사랑스러운 아기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접수된 아기 사진의 네티즌 추천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의 아기모델이 선발될 예정이며, 발표는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39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8주년을 기념해 5일 오후 3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시 소재)에서 ‘보건의료 참조표준데이터의 활용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 부터 ‘한국인 건강지수 데이터센터’로 지정되면서 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건강서비스 향상과 산업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참조표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국가참조표준 등록에 앞서 실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한국인 신체계측 데이터‘, 6월 20일에는 ‘혈압․혈당 데이터’ 등을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분야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들은 산업체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가참조표준 등록 사례, 민간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되고 각계 전문가의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원식 박사는 ‘한국인 경동맥 참조표준 개발 및 보급전략’이라는 주제로 참조표준의 중요성, 필요성, 개발현황,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할 수 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인문학교실 이영미 교수팀(이영미, 장형주, 이영희, 권효진)이 지난 6월 28일 국제 학술지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이 선정한 ‘2015년 최우수 논문상(Annual 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은 의학교육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로, 매년 의학교육 분야 전문가 7명의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뛰어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한다. 이에 2015년도 당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5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그 중 이영미 교수팀의 연구논문인 ‘Investigation of Unethical and Unprofessional Behavior in Korean Residency Training’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논문의 제1저자인 의인문학교실 장형주 조교는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시절 동료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시행했다. 그 결과, 총 48개의 전공의 부적절행위 사례를 수집했으며, 이를 8개의 범주로 분류하고 그 원인을 다양한 맥
김병찬 前 서울대 치과대학 동창회장·나중호 원주의대 정형외과 교수·최호근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장인상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5일, *(02)3410-6902
*3일, *빈소 보령 역전장례식장 2층 202호(충남 보령시 해안로45, 내항동), *발인 7월 5일, *(041)932-14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 1년 5개월여를 앞둔 ‘장애인 주치의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요파악 조사를 실시한다. 건보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증장애인 건강관리의사 제도 수요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공단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의료적 필요가 높으나,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다”며 “특히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더 높은 데 비해 비장애인의 경우보다 적절한 외래 이용이 어려워 건강상태가 악화된 이후에서야 입원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 이 제정법은 2017년 12월 30일 시행된다. 공단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시행 및 운영을 위해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 의사에 대한 수요를 다각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조사는 1~3급 장애인 또는 장애인 본인이 직접 조사 설문에 응답이 어려운 경우 장애인을 대리할 수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표본은 6개 주요 장애유형(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
국내 주요 제약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RD 투자 확대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2분기 실적모멘텀 부재, 3분기 키워드 IPO 및 RD'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당사 제약업종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 1조3087억원(+12.1%), 영업이익 815억원(-4.5%), 순이익 559억원(-2.1%) 추정된다"며 "컨센서스 합산 대비 매출액 +0.1%, 영업이익 -20.3%, 순이익 -34.8%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 기준 유한양행은 -9.0%, LG생명과학은 +18.0%, 한미약품은 -69.6%, 녹십자는 -12.4%, 동아에스티는 -19.4%, 종근당은 -16.4%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LG생명과학은 이브아르 및 제미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추정, 한미약품은 기술료 역기저 효과, 북경한미 실적 부진 영향, 녹십자는 RD투자비용 확대, 동아에스티 및 종근당은 마케팅 비용 및 RD투자비용 확대" 등을 실적 분석의 원인으로 꼽았다. 3분기 키워드로 이 연구원은 'IPO 및 RD'를 꼽았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유한양행 바이오 퇴
“그동안 강의에 전념해 왔지만 앞으로는 의사 회원들을 위한 비지니스에 초점을 맞춰 노력하고자 합니다.” 3일 세종대학교에서 대한밸런스의학회 실전 FTS 심화 워크숍을 개최한 유승모(사진) 회장을 만났다. 유승모 회장은 지난 2014년 7월 밸런스의학회를 설립한 이후 그동안 강의를 통해 ‘건강가치를 환자들에게’라는 밸런스의학의 취지를 단단히 해왔다. 앞으로는 강의를 줄이는 대신 의사 회원들을 위한 비즈니스에 전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추진 사항 중 하나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이다. 유승모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에 우리나라 의료진출, 의료기기 수출, 제약수출 회사 설립. 에이전시 등 4가지 사업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 측에서 오는 7월25일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의사 2명, 비지니스 1명, 제약사 오너 겸 병원 4개 소유자 1명 등 4명이 방한한다. 유 회장은 “관련제약사 의료기기 회사 등을 사우디와 연결 중이다. 예를 들면 △메디코아 IRIS △카이로장비 △패인장비 TP닥터 △메디칼센터 리야드 설립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사우디 측 인사들이 방한하면 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밸런스의학회 이
지난해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 부담은 9만 9934원인 것에 반해 받은 보험급여는 16만 8725원으로 우리나라 국민은 보험료 부담 대비 1.7배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료 하위 20% 계층은 세대당 월평균 2만 536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2만 8431원을 급여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건강보험 혜택이 5.1배이고, 보험료 상위 20% 계층은 1.1배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분석한 ‘2015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직장과 지역을 구분해 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비교하면 보험료 하위 20%의 지역 세대는 11.7배(12만 4131원/1만 628원)혜택을 받았고, 직장 가입자는 3.9배(13만 836원/3만 3609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료 상위 20%의 지역 세대는 0.9배(20만 178원/22만 3077원)로 보험료 부담이 급여비 혜택보다 많았고, 직장 가입자는 1.2배(27만 5899원/23만 5887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보험료 대비 급여비의 추이를 보면 2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39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선출은 우리나라가 항생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제적인 아젠다로서 항생제 저감화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별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도적으로 제언해 이끌어 낸 결과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간 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활동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CODEX 회원국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우리나라는 이번 의장국 선출로 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전세계 국가들이 항생제를 줄이거나 방지할 수 있는 최종지침을 마련하는 것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식약처는 2017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해 항생제 내성 저감화 및 방지를 위한 실행규범을 개정하고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논의해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며 2020년에 최종 지침을 마련·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품관련 항생제 내성 문제를 CODEX에서 적극적으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는 매우 당혹스럽다. 발열 자체로는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기 어려워 응급처치가 필요한 질환인지, 감기 등 단순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인지 파악하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부모들의 판단력은더욱 흐려지기 마련이다. 서울부민병원 소아청소년과 도지향 과장은 “늦은 밤 가벼운 발열 증세임에도응급실에서 치료를 기다리다가 오히려 아이를 더욱 힘들게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세균성 감염 질환 등 곧장 치료가필요한 상황임에도 우왕좌왕하다가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가지 유의사항만 기억해두면 아이의 발열 증세에 보다 침착하게대응할 수 있으니 평소 관련 지식을 잘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체온은 높지만 잘 뛰어 노는 아이라면 아이가 열이 났을 때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이고 필수적인조치이다. 소아 발열을 정하는 기준은 대체적으로 고막 체온계로 37.5℃, 직장 체온계로 38℃ 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하지만 체온계에 표시된 숫자 자체에 연연하기 보다는 아이의 상태나 움직임을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아이가 열과 함께 축 쳐져 있는 상태라면 심한 열성 질환인 가능성이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 흔히 겨울철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름에도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있다면 뇌졸중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무더위에는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서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끈적끈적해지고 순환도 잘 안되는데, 이때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또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심장에 과부하가 생길 수 있어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과거 본인은 물론 부모님이 뇌졸중을 겪은 적이 있거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 고지혈증, 뇌동맥류 등과 같은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특히 뇌졸중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50대 남성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신경과 강석재 과장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피가 뇌에 제대로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는 죽기 시작하고 되살릴 수 없다”라며 “생명을위협하는 것은 물론 후유증도 무섭기 때문에 뇌졸중 고위험군이라면 원인 질환을 보다 신경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강조했다. 고혈압∙심장질환∙당뇨등 앓고 있다면 고위험군. 50대 남성도 주의 필요 뇌졸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