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피폭 전문교육과정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IAEA 지원을 통해 ‘방사성핵종 체내섭취를 통한 직무피폭 평가(Assessment of Occupational Exposure due to Intakes of Radionuclides)’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13개국 전문가 1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작업 종사자 및 일반인의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한 전문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IAEA를 비롯한 여러 해외 전문기관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부피폭선량 평가분야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국제 교육과정 역시 다양한 내부피폭평가 전문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실습 교육 여건이 좋아 IAEA에서 본 교육과정 개최를 요청해옴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국제교육과정 개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파킨슨병이란?’(신경과 이광수 교수),‘파킨슨병의 약물치료(약제부 공혜연 약사)’‘파킨슨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손병철 교수),‘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김중석 교수),‘질의 및 응답’(신경과 김중석 교수)로 구성됐다.
사노피 젠자임은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6분 검사’에서 착안한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로, 올해는 ‘희귀질환 관리법’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 (5월 23일)’ 제정을 기념하고, 희귀질환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446명의 시민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방문, 자갈과 지압판으로 만들어진 트랙 위를 6분 간 걸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총 8676분(分)의 걷기 시간을 달성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이동환)에서 최근 발표한 설문 결과가 현장에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희귀질환이 유전적 소인으로 발병한다는 대한의학유전학회의 설문 응답과 ▲체계적인 질환 교육과 상담이 가장 필요하다는 희귀질환 환우 및 가족들의 설문 응답을 본 654명의 시민이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을 위해 제도적 지원∙보완을 희망하는 희망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서울특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0일 평택 연구소에서 51여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모내기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바이엘 그룹의 농업 분야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지난 2004년부터 평택 연구소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전통적 방식의 모내기 행사에서 한층 더 나아가, 바이엘 직원 자녀 및 독일 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즐거운 현장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 (부제, 꼬마 농부와 아기 쌀의 큰 세상)’을 개최했다.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에서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바이엘에서 제작한 ‘꼬마 쌀의 큰 세상’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기반으로 쌀의 종류, 성장과정, 병해충 관리 등 건강한 쌀의 중요성 및 전 세계가 직면한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바이엘 직원들과 함께 실제로 직접 모내기를 해보는 현장 실습 세션이 이어졌다. 롤프디거(Rolf Deege) 크롭사이언스 사업부 대표는, “매년 풍년을 기원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라인 중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비교 임상 연구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 최신호에 등재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팀은 팔자주름 개선에 있어 리도카인이 함유된 모노파직 계열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효능과 안전성의 우수함을 입증한 연구논문을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최신호(March 2016 - Volume 137)에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강훈 교수팀은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피험자 총 5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방법에 따라 피험자의 양측 팔자 주름 중 한 측 팔자주름에는 젤타입의 모노파직(Monophasic) 히알루론산 필러(시험군,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주)를, 반대측에는 구슬타입의 바이파직(Biphasic) 히알루론산 필러(대조군, 레스틸렌 펄레인-L)를 각각 주사했다. 그 결과, 주름 개선 정도의 척도인 WSRS(Wrinkle Severity Rating Scale) 변화량의 24주 후 시점 평균은 시험군 1.64점으로 대조군 1.45점보다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시밀러와 보톨리눔톡신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2015년 7억 8915만달러(8925억원)로 2014년(5억 8892만달러, 6660억원) 대비 34%로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7억 3822만달러로 2014년(8억 7669만달러, 9915억원) 대비 15.8% 감소했다. 2015년 생산실적은 1조 7209억원으로 2014년(1조 6818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수출 급증으로 무역수지 흑자 달성 ▲수출1위 품목 램시마원액 ▲보툴리눔톡신제제 국산화로 수입 대체 등을 제시했다. 2015년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7억 8915만달러로 2014년(5억 8892만달러) 대비 34%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도 33.7% 으로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입은 2014년(8억 7669만달러) 대비 15.8% 감소한 7억 3822만달러를 기록해 5093만달러(576억원)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2015년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14년 (1조 9849억원) 대비 16.2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연구진이 핵산물질인 압타머(aptamer)를 이용해 저비용으로 쉽게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교수, 연구소 허균 박사 및 서울대학교 정준호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압타머와 항체를 융합한 신개념 융합 항암제 플랫폼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한 항암제는 치료효율이 높으면서 개발비용은 적어 기존 표적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베터(bio-better)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융합 항암제의 장점은 고효율·저비용으로 개인 맞춤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 항체치료제가 다수의 항암 표적분자에 대해 각각의 항체를 개발해야하는데 비해 신개념 융합 항암제는 하나의 지주항체에 다양한 압타머를 조합해 비교적 쉽고 빠르게 환자 맞춤별 생산이 이루어진다. 또한 기존 항체치료제에 비해 암 조직에 대한 투과력이 높아 더 높은 치료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항암제는 밀집된 암세포 사이의 단단한 결합물질로 인해 혈관 주변의 암세포까지만 전달되고 중심으로는 침투하지 못해 독성이 강한 항암제를 오랜 기간 투여해야 했다. 이에 반해 융합 항암제는 복합체로부터 분리된 작은 크기의 압타머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9일 오후 4시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시행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의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9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된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은 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가상해 위기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이 적정한지를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사고수습본부 간의 역할을 긴밀히 연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DMAT 및 3개 지역(서울/경기/경남)의 권역 DMAT, 지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고 및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훈련과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하여 운영되는 훈련(원내 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은 진흥원의 주요행사 또는 보건산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UCC 등 컨텐츠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대학(원)생 8명과 보건산업 종사자 등 일반국민 2명이다. 지원자격은 보건산업에 관심 있고 취재기사 작성에 능력있고,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능숙한 사람으로,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hwank21@khi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기자단은 기사 작성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것은 물론, 매월 우수기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지난 10년간 3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유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311nm 파장의 고체(Solid State)형 피부질환 치료기 '팔라스(PALLAS)' NB- UVB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 이달부터 국내외 의료기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건선-백반증 난치성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체형 NB-UVB 311nm 레이저치료기가 상용화된 것은 전세계에서 '팔라스'가 처음이다. '팔라스'는 세계 레이저의료기 시장을 평정하기 위해 지난 16년간 축적해 온 첨단 레이저기술을 집약시킨 야심작으로, 자체 기술진의 연구개발을 통해 311nm를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모두 국산화시켰고, 해외에 지급할 로열티도 전혀 없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차세대 명품 레이저치료기다. '팔라스' UV레이저는 엔디야그(ND:YAG) 를 기반으로 하고, 인체에 무해한 Ti-Saphire를 레이저 매질로 사용해 유독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마취크림을 바르지 않고 시술해도 통증을 거의 못느끼며, 민감한 신체부위와 소아치료까지도 가능한 저자극형 안심 레이저(Safe Laser) 방식으로 설계된게 특징이다. 핸드피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5월 24일, 26일, 27일 본원 3층 마펫홀에서 5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다음과 같다. 뇌졸중 건강강좌 - 뇌졸중! 알면 막을 수 있습니다 일시: 5월 24일(화) 오후 1~2시 장소: 동산병원 3층 마펫홀 강의: 뇌졸중이란? / 홍정호 교수(신경과)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 / 김창현 교수(신경외과) 뇌졸중의 예방 / 손성일 교수(신경과) 뇌졸중 재활치료 / 이동규 교수(재활의학과) 문의 : 뇌혈관센터 053-250-8391 치매 건강강좌 – 일상예찬 더하기 일시: 5월 26일(목) 오후 2시 장소: 동산병원 3층 마펫홀 강의: 젊은 뇌 – 치매탈출 / 이현아 교수(신경과) 힘찬 배뇨, 달콤한 잠자리 – 100세 시대, 건강한 전립선을 위하여 / 하지용교수(비뇨 기과) 문의 : 신경과 053-250-7834 암통합 건강강좌 일시: 5월 27일(금) 오후 2시 장소: 동산병원 3층 마펫홀 강의: 위암 바로알기 / 류승완 교수(위장관외과) 암환자의 영양관리 / 공영애 영양사 영양뷔페 문의 : 암센터 053- 250-8483
이화의료원이 양천구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수인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정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간(5~6월)을 맞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제공해 증상이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 아동청소년과 그 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말 안듣는 청소년(강병훈 연마음클리닉의원 원장) ▲이럴 땐 어떻게 하지?(송주연 송주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김의정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는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2061-8881~3)로 하면 된다.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이 올해의 광주시민 대상을 수상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지난 21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6년도 광주광역시시민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매년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 5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민대상 심사에서 윤택림 병원장은 의학적 연구실적이 뛰어나고 한국의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높이는 등 수많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택림 병원장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200여편을 게재했으며, 세계에서 고관절 수술법에 관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는 등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9천여건 이상의 고관절 수술을 시행해 국내 고관절전문의 중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한 의사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명성이 해외로 알려져 2005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약 300여명의 의료진이 직접 윤택림 병원장의 수술법을 전수받았다. 또 현재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의무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택림 병원장은 지난해 광주하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실손보험 보장성 축소 문제, 의원급 의료기관의 건보 역할 위축 등 쉽게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7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대개협 임원진이기도 한 각과 의사회 전‧현직 회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는 이종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근 실손보험의 보장성 축소 문제에서 의료계단체가 소외된 점을 지적했다. 대개협 실손보험 비상대책위원회 김승진 위원장은 “지난 5월18일자 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등 정부 주도하에 실손보험 회의가 있었다. 문제는 의료계 단체 말을 듣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 소속의사가 회의에 참가했다.”고 지적했다. 김승진 위원장은 “의료계단체의 말을 들으려면 의료단체가 참석하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는 이를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금감원 등을 계속 찾아가겠다. 복지부 차관급 회의에도 의료단체가 참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진 위원장은 “실손보험사들은 손해를 본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최근 건강보험의 보장성 증가로 실손보험이 약 1조5천억의 반사이익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실은 의료급여 심사기준 관리 및 운영, 종합병원급 이상 심사, 응급의료비용 미수금 대불업무, 보훈환자 위탁진료비 심사, 현지조사 지원운영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부서다. 의료급여법 제33조 제2항,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법 시행령 제17조의 2에 의거 수탁받은 업무를 수행한다. 본지는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현자 의료급여실장을 만나 의료급여기금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의료급여의 심사절차는? 전산점검, 전산심사, 전문심사, 심사결과통보 등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전산점검은 전산 IT를 활용해 수급자 성명, 주민번호 등 필수기재 사항 점검과 단가, 상병코드 등 착오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전산심사는 급여기준, 의약품 허가사항 등에 대한 진료내역의 적합성 여부를 인공지능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심사한다. 전문심사는 전문 의·약학적 판단이나 심사자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심사직원의 집중 검토 및 필요한 경우 전문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심사를 완료한다. 끝으로 심사결과통보 단계에서는 의료급여기관, 보장기관(시군구) 및 건보공단에 통보한다. ◇중복청구 진료비 분리심사 등 의료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2일 2010년~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알레르기 유발 항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H10)’ 질환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2010년 467만 7000명에서 2015년 429만 3000명으로 2010년 보다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기준 건강보험 적용대상의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환 연령별 진료인원수를 보면 10세 미만이 82만 3000명으로 19.2%를 점유했고 50대가 59만 700명으로 13.8%을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가장 흔한 눈 알레르기의 형태인 계절성 알레르기결막염은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에서 주로 나는데 주로 봄과 여름에 발생하는 봄철 각결막염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며 “소아의 경우 손을 깨끗하게 하지 않은 채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등 손위생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6년간 월별 진료인원의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4월부터 9월까지 많이 발생했다. 2015년 기준 월별 진료인원은 8월에 64만 2000명, 9월은 62만 7000명, 그리고 봄철인 5월 59만 5000명, 4월 56만 200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한 환자가 동일한 의사에게 방문한 비율인 외래진료지속성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1.6∼9.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약물을 처방 받은 비율인 투약순응도가 유지 또는 호전될 가능성은 1.1∼1.3배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012년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의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및 건강지원서비스 제도의 효과를 평가한 ‘만성질환관리제를 통한 건강지원 서비스의 의료이용 효과분석’ 연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2∼2013년까지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해 진료비 경감혜택을 받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139만 491명을 대상으로 제도 참여 전·후의 치료지속성, 즉 외래진료지속성 변화와 투약순응도 변화를 분석했다. 또 환자의 성, 연령, 보험료 수준, 거주지역, 만성질환 종류 등을 보정해 분석한 것으로 만성질환 종류(고혈압, 당뇨병, 고혈압+당뇨병)에 따라 치료지속성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한 환자의 치료지속성 변화를 보면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한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와
최근 질 좋은 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 소아수면에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소아수면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평생 숨길인 기도의 성장은 열 살이면 멈추기 때문이다. 수면장애는 원인이 여러 가지 있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숨을 쉴 수 있는 기도가 좁아서 일어난다. 즉, 몸에 산소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소아수면무호흡장애 라고 한다. 이렇게 기도가 좁은 형태로 성장하면 평생 수면장애로 고통 받게 된다.무엇보다 한창 성장하고 공부하는 시기에 수면장애로 인해 숙면하지 못한다면 ADHD, 성장장애,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생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면이성장, 지능, 성적, 정신건강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자료는 많고도 많다. 특히 기도 성장은 열 살이면 멈춰 버린다. 때문에 될 수있으면 열살 전에 아이의 기도가 좁지는 않은 지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 성장이 끝난성인이 수면장애 치료를 받으려면 성장기 청소년보다 치료기간도 길고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소아수면호흡장애는 아이의 얼굴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수면장애가있는 많은 학생들이 선천적으로 턱이 작다. 턱이 작으면 혀가 뒤로 밀리면서 숨
만성 신부전(콩팥병)이란 콩팥이 손상되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말로 ‘콩팥’이라고 부르는 신장은 성인의 주먹과 비슷한 크기로 노폐물과 수분 제거, 혈압 조절, 적혈구 생성을 돕고,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만성 신부전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대부분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질병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의 건강관리와 노력이 필요한데, 식사요법, 금연, 체중조절 등, 자가관리와 혈압·혈당 관리 등의 원인 질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임희숙 임상영양사에게 만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식사 관리법을 알아본다. ① 단백질 섭취 줄이기 음식물로 섭취한 단백질은 체내에서 사용된후 ‘요소’라는 노폐물을 만들고,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러나콩팥기능이 떨어지면 ‘요소’를 몸 밖으로 배설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속에 쌓이게 되고, 그 결과체내에서 독성을 나타내어 요독증을 일으키며 콩팥에 더욱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량을 환자 자신의 이상체중당 0.6~0.8g 정도로 조정할 것을 권장한다. ▪ 주요 단백질 식품 : 쇠고기, 돼지고기, 닭
*20일, *빈소 광주광역시 서구장례식장, *발인 5월22일, *(062)366-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