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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 문 관 영남의대 영남대병원 내과 Moon-Kwan Chung, M.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Yeungnam Medical Center,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대장 폴립은 가끔 혈변이나 복통 혹은 장폐색과 같은 임상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대부분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하지만 임상에서 폴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일부이긴 하지만 대장암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1980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암등록 사업 보고서에 의하면 1980년대는 대장암의 빈도가 전체 암의 7%를 넘지 않았지만 1990년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지금은 11.2%로 많아졌고 또 대장 질환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대장 검사의 횟수가 많아졌다. 대장암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중 일부분 밝혀진 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아직 규명되어야 할 부분으로 남아 있다. 대장암 발생이 많다고 알려진 질환의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 가족력 등과 같이 대장암 발병이 일반인에 비해
이성재 대한보완대체의학회 이사장
지난 수십 년 간 현대의학은 대중화되어 놀랄만한 발전을 거듭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만성질환 치료에서의 정체, 환자를 전체적 유기체로 보지 않는 지나친 전문화와 부분화, 치료의 기계화, 고비용, 저효율로 인한 의료재정의 고갈 등 현대 정통의학의 한계성과 많은 문제점들이 알려짐에 따라 이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의학의 필요성이 환자들에 의하여 요구되고 있다.
의료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조차 1990년도 보완대체의학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3분의 1에 해당하며, 더욱 놀라운 것은 2020년경에는 그 수가 3분의 2에 해당할 것이라 한다.
제도적 측면에서 공영의료기관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운영되고 있는 영국에서는 보완대체의학의 주류인 Phytotherapy, Acupuncture, Homeopathy 등 여러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치료비
박 중 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Jung-Won Park, M.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두드러기는 흔한 병으로 전체인구의 20~30%가 적어도 한번은 경험한다. 두드러기는 가려우면서 피부가 융기된 홍반성병변으로 진피층 상부의 혈관 확장 및 부종에 의해서 생긴다. 맥관부종 (angioedema)은 병리소견이 두드러기와 기본적으로 같으나, 병변이 주로 진피층 심부와 피하조직에 나타나 피부표면은 정상인 반면에 피부부종이 심하며, 가려움증 보다는 피부부종에 의한 통증 혹은 화끈거리는 감각을 호소한다. 두드러기는 우리 몸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반면에 맥관부종은 주로 안면부 (특히 입술, 눈꺼풀), 혀, 그리고 사지에 나타나며, 소화기관 혹은 후두에 나타날 경우에는 복통 및 호흡곤란을 호소할 수 있다. 두드러기의 분류 및 기전 두드러기는 6주를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원인 및 예후에 큰 차이가 있다. 급성
금년도 입찰질서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측 되었던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무더기 유찰 사태가 발생 함으로써 일단 도매업소들이 가로채기와 저가입찰을 자제 함으로써 심한 눈치작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련 입찰업계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이 금년도 소요의약품에 대한 입찰을 1~2차 실시한 결과, 공통사용 6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사용 1개 그룹이 5개 업체에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공통사용 18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5개그룹, 비율제 1그룹은 모두 유찰되었다. 이번 1~2차입찰에서 낙찰 결과를 보면 공통사용 그룹 중 *1그룹(마약 12억2,000만원)은 성진약국 *5그룹(마취,인슐린 20억5,900만원)은 석원약품 ▲14그룹(오랄제 56억8,300만원)과 16그룹(오랄제 50억3400만원)은 RMS코리아 ▲15그룹(오랄제 55억4,900만원)과 17그룹(오랄제 62억9,000만원)은 조명약품에 각각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당단독 사용 그룹 가운데 1그룹(암비박타주 등 17억7,600만원)이 석원약품에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입찰 참가자는 "당초
금년도 입찰질서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측 되었던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무더기 유찰 사태가 발생 함으로써 일단 도매업소들이 가로채기와 저가입찰을 자제 함으로써 심한 눈치작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련 입찰업계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이 금년도 소요의약품에 대한 입찰을 1~2차 실시한 결과, 공통사용 6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사용 1개 그룹이 5개 업체에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공통사용 18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5개그룹, 비율제 1그룹은 모두 유찰되었다. 이번 1~2차입찰에서 낙찰 결과를 보면 공통사용 그룹 중 *1그룹(마약 12억2,000만원)은 성진약국 *5그룹(마취,인슐린 20억5,900만원)은 석원약품 ▲14그룹(오랄제 56억8,300만원)과 16그룹(오랄제 50억3400만원)은 RMS코리아 ▲15그룹(오랄제 55억4,900만원)과 17그룹(오랄제 62억9,000만원)은 조명약품에 각각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당단독 사용 그룹 가운데 1그룹(암비박타주 등 17억7,600만원)이 석원약품에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입찰 참가자는 "당초
박 미 정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내분비소아과 Mi - Jung Park, M.D. & Ph.D. Dept. of Pediatrics, Sanggye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사춘기는 소아에서 성인으로 이행되는 시기로 완전한 성적 성숙 및 수정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의 기능이 활성화 되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유방의 발달로 사춘기가 시작되고, 남아는 고환의 크기 증가(고환의 세로길이가 2.5cm 이상이거나 고환 용적이 4ml 이상)로 사춘기가 시작되며 우리나라 남아는 12~13세, 여아는 평균 10~11세 경 사춘기가 시작된다. 사춘기의 시작시기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사회경제적 수준, 영양, 전신 건강상태, 지역, 고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즉, 사춘기의 시작은 시상하부에서 유래하는 neurotransmitter나 neuropeptide 등의 신호에 의해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말초 혹은 성선으로부터의 신호를 받는데 이러한 신호는
신 호 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Ho-Cheol Shin, M.D. & Ph.D. Dept. of Family Medicine, Kangbuk Samsung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의사를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는 관절염이 아니면서도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원인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주치의들은 이런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진단을 흔히 정신신체 증상 혹은 신체화 장애로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환자들은 이러한 진단을 거부한다.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통증 외에도 수면 장애, 만성적인 피로 증상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1904년 William Gowers에 의해서 명명되어 섬유조직염(fibrositis)으로 불리워지다가 실제로 염증의 증거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섬유근통 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박 수 헌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내과 Soo-Heon Park, M.D. &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t. Mar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어 위산역류의 소화기 증상이 있거나 식도의 조직학적인 변화가 있는 모든 경우가 포함되며 역류성 식도염은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아류로 조직학적으로 명확한 식도점막의 변화가 관찰되는 환자를 의미한다. 한국에서 전형적인 가슴 쓰림이나 위산역류증상을 가진 환자의 52.3%는 내시경으로 정상소견을 보이는 비미란성 식도염환자이고 47.7%는 내시경검사에서 미란을 보이는 미란성 역류성식도염 환자이다. 또한 바렛식도로 진단된 경우도 3.9% 로 아직 한국에서 역류성식도염의 합병증으로 발생되는 바렛식도의 유병율은 낮지만 점차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Fig. 1). 본 문헌에서는 점차 한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역류성 식도질환과 바렛식도의 진단과 치료를
복지부는 오는 2006년말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이 종료되는 이후 건보 재정의 안정적 운용방안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체제 이후의 종합대책을 금년내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건보 가입자의 보장성 확대 요구와 인구 고령화 등 외부 환경변화를 감안, 앞으로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한 노력이 등한시 될 경우 재정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연내에 건보급여체계등 전면적인 재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행 지역건보 국고지원 규모와 지원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정심을 대체할 사회적 합의기구 설치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복지부의 '금년도 건강보험 주요 업무계획'을 보면 재정안정 기조 위에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재정수지 균형을 고려한 건보 보장성 강화 *비용효과적인 급여관리시스템 구축 *직역간 형평성있는 보험료부과체계 마련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금년도 건강보험료와 수가 결정시 보여준 가입자와 의·약계의 대화와 타협의 기조를 이어나갈수 있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제도화하는 등 그간 재정 형편상 제한적이면서 의료비 통제에 역점을
한약의 위해성 논란과 관련, 오는 24일 만남의 자리를 갖기로 한 의료계와 한의계 대표들이 21일 한 방송사에서 만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한약의 위해성 논란을 비롯, 한방병원의 CT사용과 더불어 의료일원화에 이르기까지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는 줄어들지 못했다는 평가다. 20일 오전 SBS시사진단 ‘한·양방격돌-한약 부작용 논란’프로에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과 광주미래아동병원 유용상 병원장이 의룍계대표로, 개원한의사협의회 김현수 회장과 이승교 부회장이 한의계 대표로 각각 출연해 설전을 벌였다. 40분간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 장동익 회장은 '뉴 잉글런드 저널 오브 메디신'과 일본 후생성의 임상보고를 통해 한약의 부작용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유용상 원장은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감기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다른 만큼 당연히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현대의학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약재를 환자에게 처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유용상 원장은 “미국에서는 마황재재 때문에
의료기기의 내구연한 기준설정 등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이 금년 상반기안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국민건강을 위한 제도개선 특별대책팀(팀장 류호영)은 17일 의료기기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리스템 문창호 사장은 "국내의 경우 의료기기 내구연한이 정해지지 않아 외국에서 사용하던 중고장비가 범람해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구 연한의 조속한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메디슨 이승우 사장은 외국 기업들의 우리나라 진출에 따른 타당성 검토시 국내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의공학과 윤형로 교수,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김서곤 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치료재료 상한금액 고시제도 폐지 *의공학기사제도의 신설 *수입제품과 한국산 제품의 차별화 등 의료기기 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류호영 팀장은 "업체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규제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의료기기 관련 규제개선은 상반기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공업
L-DOPA로 치료한 파킨슨 질환 환자에게 Teva 회사에서 개발한 rasagiline 이 질환 개선에 획기적인 효과를 보였다 고 주장하고 있다. 운동 장애를 병발하고 있는 중간 정도와 심한 파킨슨 질환환자에게 rasagiline (Agilect) 정을 적절한 levodopa와 기타 약물 치료와 함께 하루에 1회 투여 병용할 경우 증세 완화와 활동성 개선 효과가 획기적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levodopa를 투여하면 파킨슨 질환 증세가 사라졌다가 다시 재발하거나 충분히 억제가 되지 못할 경우의 약효 단절 시간 간격을 Agilect 투여하면 1mg 투여 집단에서는 1.85시간이 단축되고 0.5mg 투여한 집단에서는 1.41시간 단축된 반면 맹약 집단은 하루에 0.91시간만 단축 될 뿐이었다는 것이다. 파킨슨 증세가 잘 제어된 약물 효과 기간에는 Agilect 투여로 획기적인 활동성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치료 약물에 의한 약효 기간의 유무에 따른 일상 생활의 활동성 측정은 UPDRS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을 적용 측정하였다.
탄수화물 섭취가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라고 알려진바 있다. 하지만 이는 섭취 양이 아니고 어떤 탄수화물을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워체스터 소제 마사추세츠 의과대학의 마 윤셍(Yunsheng Ma)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과 체중인 사람의 대부분은 정상 체중의 사람에 비해 탄수화물 음식의 섭취가 많다는 등의 두드러진 특징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이들은 밝히고 탄수화물 양보다는 혈당을 즉시 상승시키는 정미된 탄수화물 즉, 정미한 흰 빵과 파스타 등을 더 많이 먹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정미한 탄수화물은 흔히 설탕이 대량&nbs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입이 전년대비 36.7% 증가한 9억3천만불(9500억원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외자기업들의 잇따른 국내 공장 폐쇄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밝힌 ‘2004년도 의약품등 수·출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의약품등 수입실적은 전년대비 5.09% 증가한 29억5125만불(한화 3조원대)로 전체적으로 크게 늘지는 않았으나 완제약품 분야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수입활동이 본격화 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원료약품이 12억532만불로 전체의 40.08%를 차지 하면서 전년대비 –9.01%를 기록하여 지난 3년간 계속 감소했으며, 다음이 완제약품이 31.64%의 비중을 나타내면서 9억3392만불을 기록했다. 특히 완제의약품의 수입은 지난 3년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데 비해 원료의약품은 감소세를 기록 함으로써 국내의약품 시장이 앞으로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수입약 시장으로 채워질 우려를 낳고 있어 외자기업들의 공장폐쇄 영향이 그대로 국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가운
2005년도 제45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만1643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1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총 1만2411명이 시험을 치러 이중 1만1643명(93.8%)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 89.3%보다 높아졌다. 불합격자는 모두 768명으로, 이중 8개 과목 총점(330점)의 평균 점수가 60점(100점 만점 기준)이 안돼 탈락한 경우는 684명이었으며 3명은 중도에 시험을 포기했다. 또 한 과목이라도 점수가 40점이 미달돼 과락된 사람은 모두 81명으로 집계되어 과락자가 많은 과목은 보건의약관계법규 49명, 간호관리학 20명으로 밝혔다. 합격자 전체의 평균점수는 237.9점(100점 기준 72.1점)이었으며 시험 문항의 평균 난이도는 72.10으로 분석됐다. 과목별 난이도 및 평균점수(100점 기준)는 *성인간호학 70.69-70.8점, *모성간호학 70.56-70.5점, *아동간호학 81.51-81.5점, *지역사회간호학 72.07-72.0점, *정신간호학 67.71-67.8점, *간호관리학 79.42-
만병의 근원인 담배가 혈관의 탄력도를 저하시켜 고혈압과 혈관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타 박창규·김진원 교수팀은 지난 2003년 5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심혈관질환이 의심되지 않는 건강한 남자 100명(평균연령 29.2세)을 대상으로 흡연(만성 1회)후 동맥경직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만성적인 흡연자는 담배가 혈압과 혈관탄력도를 저하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를 만성흡연 및 일시적 흡연군 80명(A그룹:만성 흡연자 40명, 하루 한 갑, 흡연기간 7년~13년, B그룹:비흡연자로 1회 흡연자 40명) 정상군 20명(비흡연자로 흡연환경에 노출이 안된 사람)으로 분류하여, A∙B군에게 흡연(2개피, 1.5mg)을 시킨 뒤 정상군과 비교하여 흡연 후 1시간까지 일정 간격으로 혈압과 동맥탄성도(맥파전파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담배연기를 흡입한 5분 후 만성흡연 및 1회 흡연자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 각각 평균 12
앞으로 한약규격품에 생산자와 수입자, 검사기관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한약유통 실명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농림부, 식약청 등 관련부처와 시민단체·한약관련단체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제3차 좋은 한약공급추진위원회’를 열고 한약규격품에 생산자 또는 수입자와 검사자를 표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한약에 대한 신뢰를 향상기 위해 ‘한약유통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약규격품은 제품명, 사용기한, 중량, 원산지 등 10개 항목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이를 구매할 때 수입자(생산자)나 검사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품질불신의 요인이 되어왔다. 한약실명제가 시행되면 수입되는 한약재는 수입자표시와 함께 검사기관의 검사필증을 부착하여 규격품을 제조·포장해야 한다. 또 국산한약재는 제조업소에서 제조할 때 생산자표시와 검사필증을 부착해야 하며, 한약도매업소 등에서 단순절단·포장 한약재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기재해 규격품을 포장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약재수급 및 유통관리규정개정(안)’을 2월 중으로 입법예고해 검사기관 등과 업무협의를 거쳐 3
12월결산 상장법인 보령제약은 지난해 1679억79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전년도 1636억4900만원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동사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54억1300만원으로 전기 127억8,600만원 보다 20.5% 늘어났고, 경상이익은 125억5,800만원으로 43.8%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시 85억8300만원으로 56억8,300만원을 올린 전기보다 51% 늘어나 내실있는 영업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사가 영업활동에서 수익성이 호전된 것은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를 비롯, 영업외 비용 등의 감소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증가한데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보령제약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율 4.44%에 해당되는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동사의 배당금 총액은 13억원 규모로 연말가격을 기준으로 오는 4월8일 지급키로 했으며,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월11일 오전10시 서울 종로구 원남동 보령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보령제약은 이와함께 이번 주총에서 사업영역의 확대를 위해 '건강 기능식품 전문제
서울지역 병의원들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클리닉센터 분양가는 상가분양 저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플러스클리닉은 2005년 1월 분양상가의 클리닉센터 시세를 조사분석한 결과. 경기침체와 비수기에 따른 영향으로 상가분양 물량은 2004년 1월과 비슷한 35건으로 조사됐다.
플러스클리닉은 전체 연면적 20만 6000평 중 약 9.4%인 19,331평, 347개 점포가 클리닉으로 분양 중에 있는 것으로 밝히고 지역적으로 서울에서의 분양물량이 약 34%로 가장 많았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물량이 약 82%로 집중된 것으로 설명했다.
또 유형별로는 근린상가(71.4%)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상가개발의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대부분 근린상가 위주의 상가분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상가분양 현황>
2005년 1월 클리닉센터의 평당 분양가가 740만원으로 조사돼 작년 6월과 비교하여 약15만원 상승했다.
층별로 분석한 분
12월결산 상장 제약회사와 코스닥 제약사들의 금년도 정기 주주총회가 오는 28일 LG생명과학·태평양제약 등을 필두로 3월 18일까지 개최된다. 12월 결산 상장 제약기업의 주총일정을 보면 금년 시즌도 예년과 비슷하게 상당수 업체들이 같은날 주총 일정을 잡고 있으며, 3월 11일에는 한미약품 등 8개사, 18일에는 동아제약 등 20개사가 주총을 예정하고 있고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한올, 동성, 화일, 대한뉴팜 등 6개사는 아직 미정이다. 금년도 주총은 지난해 매출호조로 어느때 보다도 주주들의 배당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현재 배당을 결정한 업체들은 진양제약이 보통주1000원의 현금배당을 약속한 상태이고, 태평양제약 550원, 보령제약 500원, 화일약품 300원, 한독약품 200원, 대원제약 100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상장·코스닥 제약사 정기주주총회 일정> 회사명 일정 장소 LG생명과학 2. 28 09시 LG트윈타워 동관 지하대강당 경동제약 3. 18 10시 경기도 화성 공장 고려제약 3. 18 10시(예정) 이천 상공회관 광동제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