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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태극제약(대표 이창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세척의 중요성’을 전하는 행사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라온약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 간의 알레르기 비염환자 분석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전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알레르기 비염 발생의 주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봄철이면 증가하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은 염증이 있는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손씻기, 코세척으로 미세먼지나 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코세척의 경우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번거롭게 생각해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물질 및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통로가 되는 코점막의 세척 역시 매우 중요하다. 태극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을 이용한 올바른 코세척 방법을 알리고, 외출 후 코
스트렙실은 오는 16일 월드 보이스 데이(World Voice Day)를 맞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응원하는 ‘월드 보이스 위크(World Voice Week)’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보이스 데이는 지난 1999년 목소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비인후과 의사와 언어병리학자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4월 16일이면 이 날을 기념하여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오픈 클리닉, 보컬 트레이닝, 콘서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트렙실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드 보이스 데이를 기념해 목소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트렙실 담당자는 “목소리는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임에도 평소에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며 “월드 보이스 위크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목소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건강한 목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랩실은 월드 보이스 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SBS 파워FM(수도권107.7MHz) 라디오 프로그램 “호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 (http://endoshop.co.kr)을 11일 오전 10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판매 창구를 확보하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과 건강 상식을 소개하는 등 신뢰도 높은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을 마련했다. 관계사 엔도더마 마이크로니들의 진피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젤 상태의 가교 히알루론산으로 제조된 진피침투 주름제거 보습용 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도샵’은 제품 브랜드스토리부터 구입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진품 백수오를 확보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백수오 바로알기’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진품 백수오의 생산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백수오궁’ 제품 뒷면 유통기한으로 재배지 현장과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민정보, 유전자 성적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의 엄격한 심사 제도인 ‘검사명령제’를 이해하기 쉽게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내츄럴엔도텍은 엔도샵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4월 엔도샵 신규 회원 가입 고객 선착순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난해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에서는 일부 제약사에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다국적 제약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도표 참고] 다국적 제약사 중 한국화이자제약이 64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6283억원 대비 3.04% 증가해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4552억원을 기록, 전년 4029억원 대비 12.98%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72%, 43.37% 증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증가를 동시에 이뤘다. 한국로슈는 3217억원으로 2014년 2811억원 대비 14.46%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적자상태가 지속됐으나 당기순이익은 무려 91.41%가 증가했다. 영업외수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액은 3067억원으로 전년도 3187억원 대비 -3.74% 줄었다. 대형품목인 크레스토와 넥시움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2840억원을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2635억원 대비 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대장암 수술환자에게 실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1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이고, 대장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4위를 차지하며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안전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대장암 적정성평가 주요지표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했는지, △생존과 관련성이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을 모두 절제했는지, △수술 후 적기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은 얼마나 되는지 등으로 총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의료기관 267개소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 1만 7600명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률은 95.4%로, 1차 평가 대비 13.3%p 상승했으며, 평가를 거듭할수록 시행률이 높아지고 있다. 수술이 완전하게 시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수술 후 완전성 평가 기록률은 96.5%
허리가 앞으로 굽는척추변형과 함께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퇴행성 요부 후만증(요부변성후만증).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엑스레이(X-ray)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허리 앞으로 굽고통증 심해 요부변성후만증은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변형과 함께 극심한 허리통증이동반되는 질환이다. 서양에서는 볼 수 없고, 일본이나 우리나라50~60대 중년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는데 농사일이나 가사노동 등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성민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척추 질환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척추관 협착증이나디스크는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는 데 반해 요부변성후만증은허리 근육의 이상을 확인해야 하는데 엑스레이(X-ray)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서는 신경압박이 심해 보이지 않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임에 따라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뼈보다는 주위 근육손상이 주원인 요부변성후만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로 중년 이후에 생기는
완연한 봄이 되면 따뜻해진 날씨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리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늘어난다. 춘곤증은 계절이 바뀌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1~3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만성피로가 지속된다면 간 건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간은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작용 등 우리 몸에서 여러 중요한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건강 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그 중 하나가 만성피로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의 약 20%는간 기능 이상 진단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간경변증을 주의해야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간경변증(간의 섬유증 및 경화)의 건강보험 진료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절반인 약 50.7%가 40~50대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기력증이 심하다면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이에 양지병원소화기병센터 정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은 3월31현재 상호공제, 의료배상공제, 화재종합공제의 계약 조합원수가 1만5천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11월26일 인가시 1만명에서 크게 늘었다. 2016년 3월말 현재 상호공제 4,522명, 의료배상공제 의원급 8,177명, 의료배상공제 병원급 364기관(2,161명), 화재종합공제 212기관이 가입했.다. 강청희 이사장은 “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성장과 손해보험사와는 다른 합리적인 공제료 정책 유지 및 차별화된 공제 서비스 그리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함께 어우러진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강청희 이사장은 “특히 조합원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 의료분쟁에 대한 중추 기관으로서 철저한 사전·사후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 공제조합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책임보험’ 법적 의무 가입 제도에도 적극 준비한다. 오는 6월23부터 시행되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기존 등록기관은 요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원조 협약을 갱신하고,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보건향상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백신 분야에서 전통의약품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 확대는 지난해 UN 개발정상회의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국제 개발협력 4대구상의 일환으로 개도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등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대되는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한약(생약)의 안전관리 규제기관 실무자 장기 연수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전통의약품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11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후 WHO와 함께 아시아지역 내 개발도상국 의약품 규제기관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안전한 의약품 공급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백신과 전통의약품에 대한 해외 신뢰도 향상을 통해 의약품 국제 조달 활성화 등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강좌는 춘계(5월 7일)와 추계(10월경)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협 조승국 평가·수련이사는 “대전협이 그 동안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전공의 특별법 제정’ 등의 여러 현안들로 전공의의 교육측면에는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많은 임상과에서 술기에 대한 ‘Hands-on session’ 참여에 대한 열망은 있으나 시간 및 기회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에 GE healthcare 의 후원을 받아 전공의를 위한 춘계 및 추계 심장초음파 강좌를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7일 개최 될 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춘계 강좌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학술지인 미국심초음파학회지(JASE)에 국내 최초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신청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며, 4월 14일 정오부터 대전협 홈페이지(http://youngmd.org) 및 어플리케이션(http://youngmd.thejoy.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미국∙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사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학술대회’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DWP-450’의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WP-450’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약물코드명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를 준비해 올해 말 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고, 2017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 및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용성형 분야 행사로, 알페온사의 임상연구자인 폴 로렌스 박사가 ‘주목할만한 세션: 뉴로모듈레이터의 최신지견’이라는 제목으로 ‘DWP-450’의 미국 3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DWP-450’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2 개의 무작위, 다기관,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EV001, EV002)을 진행한 결과, 목표했던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주름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GL
광동생활건강은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진 피크노제놀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광동 피크노제놀’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피크노제놀 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1000kg당 약 1kg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추출물이다. 이미 80여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성분으로 미국 FDA 원료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에 등재됐고, 국내에서도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여성과 신체조건이 유사한 일본을 비롯한 총 381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3건(일본, 대만, 이탈리아)의 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갱년기 및 여성건강 지수 연구에서 섭취 4주 후부터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12주 후 갱년기 증상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확인 되었다. 광동 피크노제놀은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크노제놀 이외에도 비타민 5종, 아연함유로 뼈건강,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 피부건강, 눈건강, 면역기능에 필요한 복합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광동 피크노제놀은 오는 4월 10일 오전 7시 4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과 관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가 제정하고 한국MSD가 후원하는 제10회 MSD 신진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빈혈기전에 따른 철대사의 혈소판 형성 및 활성화에 대한 영향’의 연구로 수상하게 된 조선영 교수는 지금까지 6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의 주저자이자 2014년 한림선도과학자 선정, 2012년 LG미래의학자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학술업적을 꾸준히 인정받았다. 또한, 現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SCIE) 부편집위원장 및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연작 6권의 대표 편집자로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는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가 세계적인 저널 네이처와 합병한 글로벌 출판업체이다. 뇌졸중 재발견(Stroke Revisited)으로 명명된 6권의 연작은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4권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5권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6권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rt versus brain)이다. 모두 개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1권이 출간되고, 3년 안에 나머지 교과서를 모두 출간하기로 계약이 체결됐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대표 편집자로 집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맞춤형 치료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허가심사에 필요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중인 3D 프린팅 활용 품목들이 시행착오 없이 제품화되기 위해서는 제품 특성을 고려한 허가심사 기준 마련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3D프린팅은 3차원 영상을 이용해 재료를 자르고 깎거나 적층하는 등의 방식으로 환자 수술 부위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맞춤 제조하는 것으로, 광대뼈 등 이식술과 임플란트 등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광대뼈나 두개골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치료 목적의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는 메디쎄이 등 2개사, 9개 제품이 임플란트 등 수술 부위를 표시·안내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술용 가이드는 셀루메드 등 4개사, 5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개발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별로 맞춤형, 소량 제조하는 제품의 특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후원하는 의사 대상의 네번째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사진공모전은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며 ‘인생(Scent of Life)’을 주제로 4월 30일까지 출품작을 받는다. 사진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는 오브제 또는 특별했던 경험 및 추억 등이 담긴 사진을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응모작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추천 과정을 거치며,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등 당선작 73점을 선발한다. 당선작은 6월 25일부터 15일간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회(우수작 이상)를 개최할 예정이며, HMP 사이트 내에서도 온라인 전시된다. HMP 관계자는 “의사 선생님들의 삶에서 ‘인생’이라는 주제가 사진으로 어떻게 재해석 될지 궁금증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진료현장 등에서 중요한 순간, 특별했던 경험 등 다양한 스토리가 사진을
“앞으로 대의원회를 △회비 납부의무를 다하는, △수임사항을 철저히 챙기는, △공부하는 대의원회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 7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사진)은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앞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먼저 회원들의 대표인 대의원들이 회비 납부의무를 다하는 모범을 보이도록 한다. 임수흠 의장은 “회비미납 대의원의 자격상실 사실을 해당 지부에 통보했다. 오는 4월24일 개최되는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전원 회비 납부 대의원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예외 없이 정관 규정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대의원 2년차 임기에 앞서 △지난 5년간, 즉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임기 중인 2015년 등 총 6년간 회비를 납부해야 정관에 따라 대의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3월31일을 기준으로 △정대의원은 238명 중 24명이, △교체대의원은 115명 중 15명이 회비를 미납했다. 정대의원의 경우는 시도지부는 모두 완납한 상태이고, 의학회 군진 등에서 미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의협 전산기준이기 때문에 지부에서 이미 납부한 경우가 뒤늦게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최종집계에서는 미납 대의원 수가 줄어든다. 임수흠 의장은 “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이 2006년 출범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발전 전략을 계획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 이정신 단장(종양내과 교수), 최은경 부단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을 비롯한 국내 학자들과 엠디앤더슨 암센터 조지 와일딩 교수, 펜실베니아의대 로렌스 슐만 교수 등 해외 학자,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는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 ▲펜실베니아의대 중개연구 센터의 발전 및 후원현황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임상·중개연구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킹 경험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생물학적 치료제를 주제로 한 2부 세션에서는 ▲세계 바이오시밀러 승인 전략 ▲HER2 양성 위암, 유방암의 치료용 바이오시너지 항체 ▲항체 치료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 3부 세션에서는 ▲NK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급성 백혈병 치료 ▲개인별 맞춤 암 치료에서의 종양 변이 ▲면역-종양학 분야의 중개연구 현황이 소개됐다.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
치협이 지난해 5월 구강보건법에 ‘구강보건의 날’이 신설 제정됨에 따라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개최되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은 지난 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그동안 6월 9일 행사를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행사명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명칭으로 정했다. 이번 대국민 구강보건의 날은 보건복지부의 주최로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치협을 비롯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한국치과산업기재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공동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노년기 구강관리 증진을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협은 “제정된 구강보건법에 따르면 제4조의2에서 법적용어로 ‘구강보건의 날’로 정의하고 있다”며 “각 시·도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대국민 홍보 행사에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이후 한미약품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에 대한 애사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북경한미약품 왕리리(仼丽丽) MR)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30여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입국한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들은 한미약품 연구센터 및 팔탄공단 최신 생산시설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견학하고, 6일 본사에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경한미 우수사원들은 작년 체결된 6건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북경한미약품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은 "북경한미약품의 꾸준한 성장세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시장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지속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치웨이(齐伟) MR은 "한미약품의 우수한 RD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에 대한 성장 기대감으로 영업에도 더욱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