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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에크모 치료팀은 2015년 12월 말 에크모 300례 기념행사를 가졌다. 5일 양상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에크모 300례 돌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이며 2008년 말 개원 이후 단 7년 만의 달성으로 국내 병원 중 가장 단기간 내에 달성한 것이다. 에크모(ECMO :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는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로 환자의 심·폐 역할을 대신한다. 심폐 부전이나 심장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어 인공막을 통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음으로써 생명을 구하는 장치이다. 최근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 단위 광범위 호흡기 감염 사태에서 전통적 치료로 치료할 수 없는 많은 환자들이 회복할 수 있었던 것도 에크모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도 에크모의 도움으로 많은 심부전 및 폐부전환자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에크모 사용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의 에크모 시행 건수는 수도권 지역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외 지역은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장비 및 인적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하여 수도권보다 활발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
*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7일8시, *(02)3010-2291
*5일, *빈소 원주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7일7시, *(033)741-1991
“진취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해 서로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5일 한국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약계 신년 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2016년 약계 신년 교례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한기 대한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경호 회장은 “정진엽 장관, 김승희 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뿌듯하고 기쁘고 흥분된다”며 “지난해 제약업계의 저력을 실감하고 능력에 긍지를 느낀 한 해 였다”고 말했다.그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한 것은 탄탄한 보건의료체계와 서비스 공급자의 뛰어난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이전 등 신약개발 쾌거는 선진 제약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린 것”이라며 “보건의료 단체도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한 해였다”고 평가했다.그는 “올해는 진취적이고 열정에 찬 해로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이전과 27년만에 9개지원 체제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지원의 심사기능 및 권한을 대폭 강화한다.현재 의원급으로 국한된 지원의 심사기능을 종합병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윤석준 이사는 “심평원은 본원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본원이 원주로 이전하고 올해 2개 지원이 개원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겠냐는 고민이 있다”며 “2015년 인력 기준으로 허가가 났기 때문에 향후 2사옥을 다 짓더라도 2018년이면 몇 백명의 인원이 물리적으로 거주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심평원은 매년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원 인력의 지원 배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윤 이사는 “본원과 지원이 공생적이며 균형적인 관계로 가도록 본원의 일부기능을 지원으로 넘기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인사, 예산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의원급에 국한된 심평원 지원의 심사기능을 종합병원급까지 확대하고 아에 특정실을 지원으로 옮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주로 이전한 심평원 직원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최근 ‘의료광고 사전심의 관련 안내 공지’를 통해 사전자율심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의료광고로 회원들이 입을 수 있는 불의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료광고에 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심의업무를 계속 시행 중이다.지난해 12월23일 헌법재판소의 의료광고 사전심의에 대한 위헌 결정은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를 처벌하도록 한 규정에 한한 것이다.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측은 “헌법재판소의 ‘의료광고 사전심의 위헌’ 결정과는 별개로 의료법 제56조 제2항 9호(제57조에 따른 심의를 받지 아니하거나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광고)를 제외한 의료광고 금지관련 조항은 유효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의 벌칙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의료법 상 표현금지 위반여부에 대해 심의를 원하는 경우에는 종전과 같은 방법으로 심의를 신청하면 된다.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승인된 광고에 대해서는 계속 심의필 번호를 부여한다.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23일 위헌 결정 이후 사전자율심의는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심의건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일 2016년 각 지원의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의료기관의 혼란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정책적 이슈, 심사 상 관리 등으로 심사와 연계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해마다 선정·예고해 집중 심사한다.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적정 진료 유도를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다.선별집중심사 항목 중 전 지원이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항목은 총 5개로 지속적으로 진료비가 증가하는 ▲요양병원 입원 ▲척추수술 ▲치과 Cone Beam CT 등 3개 항목과 사회적·정책적 이슈인 ▲약제 다품목 처방 ▲향정신성 의약품의 장기처방 등 2개 항목 이다.기타 세부 항목들은 장기입원을 반복하는 등 심사 상 문제 있는 항목으로 지원별 특성에 따라 선정됐으며, 2016년 신규항목 등은 ‘심사평가원 각 지원별 선별집중 심사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항목별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등 심사기준은 심평원 홈페이지/요양기관업무포탈/심사정보/심사기준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별집중심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심평원 각 지원별 담당자 현황을 참고해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화장품 전문 유통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휴코스메딕스(대표 이현우)의 신주인수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휴코스메딕스는 자가생산설비를 통해 화장품 제조는 물론, 유명 드럭스토어와 백화점 등 다양한유통채널을 갖춘 포시즌라보라토리의 자회사다. 포시즌라보라토리는 ‘데메테르’, ‘LaF’, ‘닥터브랜뉴’ 등 유명화장품 브랜드를 수입 및 국내 생산 유통하는 레베코를 관계회사로 갖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투자로 휴메딕스의 기술개발 역량과 포시즌라보라토리의 화장품 생산,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가 진행 중인 다양한 신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휴메딕스는 생체고분자라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소재를 응용하여 관절염치료제, 필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신성장 동력으로 화장품 및 바이오 의약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판매 중인 휴메딕스 브랜드인 휴온(HU:0N)을 휴코스메딕스를 통해서 NC백화점, 롯데백화점, 프레스티지 아울렛 등에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영업·마케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75년은 도전과 시련, 위기와 극복을 반복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무역량을 극대화 함으로써 100년 기업을 향한 종근당의 새로운 도약에 주축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종근당 임직원들은 ‘혁신을 통한 미래제약산업 주도’라는 금년도 경영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시무식에 이어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2016년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한편 종근당은 이날 임직원들의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CP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해‘2016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CP)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은 대표이사의 준법경영 메시지 전달, CP교육, CP준수 우수팀 시상, 정도영업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제2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서 공정경쟁규약에 대해 강의를 담당했던 임혜연 변호사를 초청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CP준수 우수팀 3곳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적 실천으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사결의을 진행했다.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혁신적 사고와 열정적 실천으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생산의 질을 높임으로서 201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PIC/S GMP시스템과 함께 예산 신공장 건립에 맞춰 더 높은 생산성 향상을 준비하고자 노사가 하나되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결의문은 △우리는 새롭게 도입되는 SAP운영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투명한 생산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SAP시스템을 안정화 시킨다 △우리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예방정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제조/품질문서의 체계를 재정립해 생산경영의 질을 높인다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하여 Best Company, Gobal 보령,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보령이 지향하고 있는 ‘Best Company,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첫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바이오시밀러 ‘CKD-11101’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종근당은 일본 후지제약공업과 CKD-111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계약으로 후지제약공업은 일본 내 임상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일본시장에CKD-11101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종근당은 6000억원 규모의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네스프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CKD-11101은 다베포에틴-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현재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예정이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CKD-11101은 종근당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해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후지제약공업 이마이사장은 “일본 내 제품출시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양사간 두터운 협력관계를 이어가 향후 제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학생들도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고뇌한다며 한의학의 폐지를 주장했다.의혁투는 5일 일간지에 게재한 의견광고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합리적 사고로 훈련된 수많은 학생들은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괴로워하고 고뇌한다. 엉터리 비과학적인 한의학은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걷어 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생물학 물리학 화학 수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등에 기반 한 지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음양의 조화와 기의 운행을 믿고 한방의료를 행하는 이들이 현대의료기기를 갖고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한의학을 폐지하기 위해 모든 의료인이 일어나야 한다고도 제안했다.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이제 모든 의료계 과학계, 그리고 국민적 역량을 모아 중국 전례요법인 한의학을 폐지하고, 그들의 제 자리를 찾아 주어야 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외국의 보험약가 제도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도 별도로 게재했다.보고서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한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의 조사·분석 요지가 담겼다. 내용은 각국의 일반적인 사항과 경제지표를 포함하여 인구학적 특성, 경제적 특징, 보건의료지표 등의 개요를 다룬후 건강보험의 보장방식에 있어 조직, 재정, 제약산업 현황과 함께 의약품 급여체계와 유통, 시사점 등으로 구성되었다.정책보고서는 제약협회에서 구성, 운영중인 해외약가제도 TFT가 최근 1년간 각 국가별로 심층 연구한 결과물로서 신약 등재방식, 제네릭 등재방식, 사후관리제도를 주요 외국과 비교할수 있게 정리한 자료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제약산업이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제약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약가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점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이밖에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의 요지를 정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허가는 2009년 미국 메릴랜드에 미국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 2012년 FDA에 제네릭 허가(ANDA)를 신청한 이후 최종 승인받은 것이다. 대웅메로페넴주는 한국의 제네릭 의약품 중 처음으로 미국 의약품시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대웅메로페넴주는 병원획득성 폐렴, 복막염,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의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이나 구토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500mg, 1g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있다.대웅제약은 대웅메로페넴의 미국 FDA 허가를 계기로 그 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중동, 남미 시장까지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세계 최대 제약 시장임과 동시에 의약품 심사에 있어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FDA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대웅메로페넴주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5일 허리둘레 감소 의료기기 ‘엔커브(enCur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커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기기로 허가를 획득했다.‘엔커브’는 27.12메가헤르츠(MHz) 주파수의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하는 원리다.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지방세포는 자멸하며, 이를 통해 허리둘레가 감소한다.회사는 엔커브의 특징으로 ▲환자별 맞춤형 시술 ▲비접촉∙비침습∙무흔적 시술 ▲PIST (Personalized Impedance Synchronization TechnologyTM) 기술을 꼽았다. 시술 중 환자의 신체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최적의 에너지를 자동 적용하므로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지방 흡입, 지방 분해 주사, 냉동 지방 분해 시술과 달리 피부 접촉이 없다. 조직 손상이나 출혈, 멍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개인별로 어플리케이터 조절이 가능해 넓은 부위를 한 번에 조사할 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미국 전역의 대규모 보험 처방 데이터 분석 결과, 비인슐린 당뇨병 치료제 중에서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리나글립틴)가 가장 높은 환자 복약 순응도를 보였다고 밝혔다.복약 순응도 분석 결과는 지난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미국의 대규모 보험 데이터베이스인 옵툼 클린포매틱스(Optum Clinformatics)와 마켓 스캔(MarketScan)에서 2011년 5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초기(initiation) 치료로 비인슐린 치료를 시작한 18세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 각각 15만 5000여명과 45만 9000여명의 처방 현황을 분석했다. 실제 임상 현장(Real World data) 처방 결과, 트라젠타를 처방 받은 환자군에서 병원 처방 대비 실제 약국에서 약을 조제한 비율, 그리고 12개월 째 약물 복용 비율이 타 DPP-4 억제제, 메글리티나이드(Meglitinides), 글리타존(Glitazones), GLP-1 수용체 작용제 등 비인슐린 당뇨병 치료제 대비 가장 높아 복약 순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1회 투입으로 1주일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첨단 바이오 나노약물 전달 제약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현대아이비티를 주관사로 서울대, 서울대병원, 한양대 등이 참여한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 방지를 위한 나노약물 전달시스템 제품화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앞으로 4년간 정부지원금 30억원을 포함, 총 4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대는 이번 국책사업으로 생체 적합성이 확보된 1일 1회 투여 기반 나노약물체계 제형과, 점안약물 나노제형 및 의료기기와의 융합시스템을 이용하여 7일 이상의 약물 효과 유지시스템 등 차세대 핵심 제품화기술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과제는 비타민C 12시간 지속방출기술을 고도화시켜 전안부 내에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시키는 약물전달 기술을 확보하고, 이 기술을 의료기기와 융합시킴으로써 1주일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현대아이비티는 입자제어 기술, 약물전달기술, 안정화기술, 내부구조 제어기술, 입자표면 제어 기술, 조절방출 제어기술 등 자체 보유한 첨단 바이오
유방암 부위만 정확하게 제거해 유방 보존의 가능성은 높이고 재발은 줄이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다.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유방내분비외과 안세현․고범석 교수와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유방암 수술 전 선행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암 제거 수술을 받을 때 3D 프린터로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이 맞춤형 3D 유방 가이드는 환자의 유방 모양에 맞춰 정확히 씌워 입체적으로 유방암 부위를 정확히 표시함으로써 과도한 유방 절제를 줄이고 정확한 절제를 통해 유방암 재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기존에는 수술 전에 초음파를 보면서 미세침을 유방암 부위에 삽입해 수술 부위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환자들이 통증을 느꼈지만, 미리 제작해 놓은 3D 유방 가이드를 이용하면 수술장에서 마취가 된 상태에서 수술부위 표시가 가능해 환자들이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이 기술은 지난 12월 식약처에서 의료용가이드로서 승인을 받았으며, 이와 동시에 ‘선행항암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부분절제술시 3D 출력 수술 가이드의 효용성’ 이란 주제로 임상연구도 시작했다.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에 항암치료를 받으면 유방암의 크기가 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내세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TV광고를 지난 1일부터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뉴라미스 광고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하여 ‘물어보세요, 뉴라미스인지 물어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필러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에 속하지만 매우 다양한 필러 제품이 있는 만큼 누가 만든 필러인지 어떤 제품으로 시술 받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메디톡신)를 만든 메디톡스가 순수 자체기술로 만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여성 소비자들에게 전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뉴라미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뉴라미스 TV광고는 필러 업계 최초로 MBC 등 공중파 채널에서 집행되었으며, 온스타일 ‘더바디쇼2’, ‘데블스 런웨이’ 등 케이블 주요 방송 프로그램 또는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인 SHAPE(Stabilized Hyaluronic Acid & Purified Enhance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박종관 교수를 비롯한 비뇨기과 불임연구실에서 세계최초로 항암제 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신약 ‘MOTILIPERM’의 동물실험을 마치고 이를 국제저널 ‘Cancer Cell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현재까지 항암제 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은 치료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는 선택적 약물이 없는 상황이다. 박 교수를 비롯한 비뇨기과 불임연구실에서는 수년 전부터 국내 동아제약(Dong-A ST Research Center)과 손잡고 불임치료제의 천연물신약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동물실험을 통한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국제저널을 통해 발표한 것이다. 또한 오는 2월부터는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박종관 교수는 “현재까지 항암제치료시 발생하는 불임을 치료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는 선택적 약물은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환자대상 임상 시험 후 항암제를 투여하는 환자에서 불임의 발생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