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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병원내에서 20대 여성 정신지체장애인(2급)을 60대 남자 간호보호사 2명이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추행한 사건과 관련, 병원 원장이 간호사를 앞세워 피해 장애인에게 ‘성폭행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9일 안성 S의원과 피해자 A씨 부모에 따르면 A씨(25·정신지체장애 2급) 부모 B씨(49)는 “딸이 우울증세로 안성시 관내 S병원에 입원한 뒤 60대 남자 간호보호사 2명으로부터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 과정에서 S병원 K원장은 A씨에 대한 성폭행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이를 감추기 위해 원무과 H직원과 C간호사를 통해 성폭행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A씨로부터 받아 냈다.특히 이들은 A씨에게 ‘K씨와의 관계를 아무 한테도 말하지 않겠다’는 각서의 내용을 구두로 불러 주고 이를 A씨가 받아 쓰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병원 H주임과 C간호사가 종이 한장을 들고 와 각서를 쓰라고 해 제목을 썼다”며 “이후 가만히 있었는데 이들이 내용을 불러줘 ‘말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C간호사는 “원장이 시켜 받은 각서”라며 “병원에서 이것저것 보기 싫어
이제는 발광피부다! 몇 년 전부터 질리도록 들었던 ‘쌩얼’ 미인이라는 말이 지난해부터 ‘동안’ 피부로 이어지더니, 올해는 ‘물광’ 피부, ‘자체발광’이라는 말이 미인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체발광’이란 펄 메이크업이나 조명 등 인위적인 피부표현이 아닌 피부가 너무 좋아 스스로 빛을 낸다는 말이다. ‘쌩얼’ 로 대표되는 연예인들의 화장기 없는 얼굴이 이슈로 등장하고, “멀리서도 빛이 난다, 광채가 돌아 한눈에 알아봤다”는 등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서고금, 나이를 불문하고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미인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올초 AC닐슨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시아지역 여성들 중 “스킨 라이트닝에 돈을 써도 아깝지 않다”에 한국은 52%가 “그렇다”고 응답해 아시아지역 여성 중 최고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타이완 33%-필리핀 28%-중국 26%-홍콩 23% 순)또한 지난 7월 AC닐슨코리아에서 한국 여성들의 뷰티트렌드에 대해 물어본 결과 “균형 잡힌 몸매”와 “미용 관리”가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으며, 받고 싶은 뷰티 시술 역시 “피부 스케일링”이 가장 높은 62.9%를 차지했다. 이렇듯 한국 여성들의 ‘잡티 없이 밝고 환한 피부’에 대한 욕망은
다이나믹 코리아, 세계속의 바이오 강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BIO KOREA 2007’ 행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및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의 공동주최로 서울 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12일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함께 영국, 호주, 이스라엘 대사 등 각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BIO KOREA 2007의 힘찬 개막을 알렸다.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 BIO KOREA 2007 행사는 전년대비 약 14%의 증가한 380개 기업이 참가(2006년 334개 기업)했으며, 특히 컨퍼런스는 3,917명이 참가(2006년 2,878명)하여 전년대비 36%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증가를 보여주었으며, 총 참관인원도 17,000여명(2006년 15,000여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바이오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제품판매 상담실적도 1,387건(2006년 1,153건)에 수출 3,060만불, 내수 121억원(2006년 수출 1,580
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주식회사(대표 안드레아스 크루제 사장)가 한국 세로노 주식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의 공식 런칭을 준비 중이다. 머크 그룹은 지난 1월, 스위스 생명공학사인 세로노S.A.의 자산을 대부분 인수하여 합병을 마무리하였다. 클레이 회장이 이끄는 본사의 합병팀은 통합선언 후, 글로벌과 지역 그리고 국가별로 머크 세로노 부서의 통합을 이끌었다. 한국에서 머크 주식회사는 이전 세로노의 사무실과 물류센터를 머크로 통합, 9월 17일 재배치를 완료 했다. 투명하고, 공정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분명한 성과위주의 조직을 구성하는 것을 통합 원칙으로 강조한 크루제 사장은 “양 사의 강한 혁신력을 바탕으로, 제약부문, 의약산업을 위한 화학부문 그리고, 생명과학 부분이 결합한 최상의 조직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암제인 얼비툭스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레비프 같은 주요 성장 제품을 통해 향후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합병 후 포부도 소개했다. 머크 세로노는 신경, 종양, 자가면역관련 질환, 피부, 내분비질환(당뇨병), 불임과 심혈관계질환분야
수은,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된 건강보조식품과 젤리(캔디류) 및 밀가루 등이 시중에 버젓히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장복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에서 제출한 ‘2007년 권장규격 운영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분석결과, 건강보조식품 중 수은, 카드뮴, 납과 같이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총 5개 제품으로, 총 599kg이 시중에 유통됐다.국가별로는 미국 제품이 4개, 중국 제품이 1개였으며, 특히 미국 S사의 식이섬유보충용제품인 ‘NUTRI-FIBER’(제품명)는 카드뮴이 권장규격(0.050 이하)의 7배를 넘었으며, 수입된 395kg이 시중에 나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참기름, 들기름 등의 식용유지류의 경우, 총 86개 제품 중 10.5%인 9개 제품(7개 업체)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권장기준(2ppb)보다 최대 2.4배 초과·검출됐다.식약청은 이들 제품에 자진회수 조치를 취했지만, 수입과정에서 전량 반송된 2개 제품을 제외하고 유통된 13,763kg 가운데 0.8%인 113kg만이 회수됐고 나머지 99.2%는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젓갈 중 대장균 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약사가 처방전을 변경•대체 조제 할 때는 의약품에 대한 포괄적동의가 아닌 환자 개개인 처방전으로 의사의 동의받아야 한다는 최근의 대법원 판례을 소개했다.이번 대법원판례는 기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을 뒤엎는 것으로 일부약국에서 행해오던던 동의방식에 제동을 건 것으로 일선약국에서 처방전 내용을 대체 조제시 업무처리의 변경이 불가피해졌다.실례로 서울 소재 E약국은 인근 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상 ‘S제약 ○○○정’은 ‘I제약 ○○정’으로 변경•대체조제해도 된다는 동의아래 조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현지조사를 받은 E약국은 환자 개개인별로 처방전을 발급한 의사에게 사전동의를 구하지 않고 행한 변경•대체조제라는 지적과 함께 약사법 위반으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이에 E약국은 적법하게 동의를 받았음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 1심과 2심에서는 사전에 동의를 받았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약사법에 규정된 동의는 변경•대체조제 이전에 처방전별로 이루어지는 개별적•구체적 동의만을 의미하는 것이지 의약품별로 이루어지는 포괄적 동의는 약사법상의 동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심평
계명대 동산병원 허승호 교수(심장내과, 사진)가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8년도판(제25판)에 등재된다. 허승호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중재시술, 고혈압,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등 심장질환에 대한 탁월한 연구와 치료에 대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승호 교수는 2000년과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 ‘관상동맥(심장혈관)내 초음파 분야’에 대해 연수하여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혈관조영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관상동맥내 철망 시술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허교수는 현재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순환기학회 회원,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대한중재시술연구회 회원, 대한지질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백악관과 산업계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특허 개정 법안이 220대 175로 하원에서 통과되었다.바이오텍 산업기구(BIO) 사장이며 CEO인 그린우드(Jim Greenwood)씨에 따르면 특허개혁법 H.R. 1908과 해당 상원의 S. 1145 법안은 의약품 시장에서 특허 침해를 더 용이하게 하도록 만드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하원의회에서 통과된 본 법안 H. R. 1908은 오는 9월 7일부터 발효된다. 이는 하원 공화당 지휘부가 의장인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캘리포니아 민주당 소속)에게 “신속한 검토”보다 본 법안에 대한 심의 작업을 계속하기를 바라는 서신에도 불구하고 취해진 것이다. 상 하원 법사위는 지난 7월에 특허 개혁법 S. 1145 및 H.R. 1908을 통과시켰었다. BIO측은 기자 회견에서 본 법안이 혁신기술 개발회사에 위험 요인이라는 이유로 반대했다. BIO 사장인 그린우드씨는 H.R. 1908이 후에 상원 의회에서 토의나 타협 없이 전용적인 법안과 같은 총괄적 법안에 포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부쉬 정부는 본 법안 조항에서 특허 침해에 대한 손상과 배상을 결정하는데 법정의 재량권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법안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정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의학과 전형준 교수(42세, 사진)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년 판에 등재됐다. 전형준 교수는 국제학술지 등에 직업병, 환경성 질환, 건강 증진,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의 건강 상태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발표해 왔다.특히 전 교수는 책임저자로 ‘합천지역거주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의 비암성질환’이라는 논문을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SCI 저널인 대한의과학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으며, 이는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영문으로 작성된 최초의 논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성인들의 흡연 및 음주상태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수 차례 발표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성인 흡연자들의 금연결심단계를 분석하여 37.6%의 흡연자는 담배를 끊을 생각이 전혀 없고, 56.0%는 금연을 생각하지만 실천하지는 않으며, 1개월이내에 담배를 끊을 준비를 하고 있는 흡연자는 단지 6.4%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금연정책을 수립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했다. 전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이사장 전호경)는 지난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제 1회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장항문학회 소속 의료진과 일반 참가자 등 총 1,00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 적절하게 열린 것은 물론, 전문 의료진들이 대장암 예방을 위해 직접 국민들에게 다가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참가자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의료진의 문진 및 기초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대장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S결장 검사에 참여한 30명의 참가자 중 11명에서 용종이 발견됐고, 그 중 2명은 대장암 초기인 것으로 의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전문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되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의 박원갑 원장(하남송도병원)은 “S결장 검사는 대장의 일부만을 관찰한 것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전체를 검사한다면 용종이 발견될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장에 대해 많이 알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장앎의 날 행사’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인 대형 대장 모형 체험, 대장 건강에 좋은 음식 전시 부스에서의 상담, 대장 건강에 좋은 요가 배우기·유산균 만들기 시간 등은 참가자들의 뜨거
베링거인겔하임(한국 대표이사 군터 라인케, www.bikr.co.kr)은 제12차 세계 폐암 학술 대회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WCLC)에서 BIBW 2992의 폐암 치료에 대한 중추적(pivotal) 제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와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HER 2)의 작용을 이중으로 억제하는 새롭고 강력한, 비가역성의 제2세대 억제제인 BIBW 2992는 종양학에서 새로운 약물을 발견, 개발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의 결과물이다. BIBW 2992의 중요한 제3상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현재 미국(미식약청: FDA) 및 유럽 (유럽허가청: EMEA)의 양 규제 당국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이 획기적 임상시험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제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발전을 의미할 뿐 아니라 최근 세계 폐암 학술 대회에서 BIBW 2992에 대해 발표를 한 바가 있기 때문에 한층 의미가 크다. 스파이서(Spicer) 등이 실시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은 1일 오후 7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교실 창설 50주년 기념 ‘교과서 및 교실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성상철 병원장, 김동규 교수(신경외과장) 등의 축사와 함께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400여명의 초청객이 참석, 신경외과학교실 50년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기념회에는 Mitchel S.Berger, Mami Yamasaki 등 유명 해외 학자들과 국내의 장기현 교수, 신희섭 교수 등 신경외과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발간된 신경외과 교과서는 단순히 여러 사실들을 집대성한 기존의 교과서와는 달리,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을 시행하는데 직접적인 가이드가 되는 책으로 특히 수술 과정을 요약하고 중요 장면을 편집한 실제 수술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공돼 젊은 의사들이 수술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신경외과학교실사는 지난 세월 우리가 겪어왔던 전반적인 의료 환경과 현실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특히 세계 속의 신경외과학교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영어로 저술해 우리 교실사가 국제적으로 읽혀질 수 있게 했다.이날 기념회에 참석한 김동규 교수(신경외과장
다국적 제약회사가 국내 제약회사들을 상대로 한 특허권 침해 주장에 대해 무역위원회(위원장 박태호)가 내린 판정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5행정부(재판장 김의환)는 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사)가 무역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무역위원회가 조사 및 판단을 함에 있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무역위원회 판정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무역위원회 기능이 불공정한 무역행위를 시정하여 공정한 무역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공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피해자 구조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판정이 정책적이고 전문적인 판정이라는 점에서 보다 광범위한 재량이 부여된다고 밝혔음또한, 본 사건과 관련해 무역위원회는 원고 릴리사의 신청범위 내에서 조사단 구성, 기술설명회 개최, 감정 및 자문을 거친 사실이 인정되고, 이러한 판정은 이용 가능한 증거자료의 범위 내에서 관계법령과 심사기준에 따른 것으로 그 정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정법원의 판결은 원고인 릴리사가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로서 항암제에 사용하는 염산젬시타빈(상품명 젬자)을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백광제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8~2009년 판에 등재되었다. 백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고려대학교의료원 응급센터 전임의를 거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교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센터실장,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응급의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꾸준히 외상학, 응급의학에 관련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SECTION 1 : 측두하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1크보스텍 징후(Chvostek's Sign) 2부하 검사(Loading Test) 4촉진 검사(Palpation Test) 5SECTION 2 : 경추(Cervical Spine) 9추골동맥 검사(Vertebral Artery Test) 10스펄링 검사(Spurling Test)/추간공 압박 검사(Foraminal Compression Test) 12추간공 신연 검사(Foraminal Distraction Test) 15발살바법(Valsalva's Maneuver) 17연하 검사(Swallowing Test) 19티넬 징후(Tinel's Sign) 20SECTION 3 : 견관절(Shoulder) 23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깡통 비우기 검사(Empty Can Test) 24예가손 검사(Yergason Test) 26스피드 검사(Speed's Test) 28루딩톤 징후(Ludington's Sign) 30상완 낙하 검사(Drop Arm Test) 31견갑골 측면 활주 검사(Lateral Scapular Slide Test) 33애플리의 스크래치 검사(Apl
이번 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 11차 유럽신경학회 총회(the 11th Congress of the 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 (EFNS))는 유럽지역의 1,016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참여한 PRODEST(PROfile of DEpressive SympToms in Parkinson’s Disease) 연구에서 파킨슨병과 관련된 고유의 우울증 특성과 그 치료법에 대한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파킨슨병과 관련된 우울 증세를 매우 많이 겪고 있을 뿐 아니라 항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N=211)의 절반에 가까운(44.1%) 환자들이 우울증 증세를 계속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나폴리-페데리코II 대학(University of Napoli-Federico II) 신경과학과 교수이자 PRODEST 연구의 주요 연구자인 파올로 배론(Paolo Barone) 교수는 “우울 증상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며, 종종 파킨슨병에서 잘 알려진 운동 증상에 상응하는 영향을 준다”며, “이는 많은 우울증 증상이 실제 우울 증후군이라기 보다 파킨슨병으로 인해 나타남을
진윤태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년 판에 등재된다.진윤태 교수는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대장내시경 분야와, 만성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의 생물학적 치료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이와 관련해 다수의 SCI 논문과 국내 논문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의 새로운 생물학적 치료제의 효능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와 함께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위원장,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자격심사위원회 간사,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위원, 미국소화기학회 정회원, 소화기연관학회 영문저널 ‘GUT&LIVER’의 컨설팅 편집자 등 학회와 관련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대 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위원회 위원장,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위원 등으로 병원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방만한 경영으로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포항과 김천, 안동의료원 등 경북도 산하 지방의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밀실, 정실 인사로 이뤄지고 있는 의료원장 임용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9일 감사원의 지방의료원 운영실태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북도내 3개 지방의료원은 적자 속의 방만한 경영과 양적 확대 추구, 부실 진료 등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대대적인 운영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해 3개 의료원의 경영 실적은 포항의료원이 수입 143억5800만원에 지출 153억1100만원으로 9억5300만원 적자, 김천의료원은 수입 135억4800만원에 지출 152억3700만원으로 16억89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안동의료원은 수입 144억7700원, 지출 144억4200만원으로 35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매년 적자경영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해 겨우 흑자로 돌아섰을 뿐 3개 지방의료원 모두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경북도의회 박순열(청도•교육환경위) 의원은 지방의료원의 고비용, 저효율의 근본적 부실 구조는 의료원장 임용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의료원장 임용 방식
소위 FDA 활성화법안인 S. 1082 및 H.R. 2900으로 표시하는 PDUFA 법안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FDA를 무력화시키고 제약계에는 불필요한 부담을 줄 것이라고 공중 욕구에 의한 의료 센터(Center for Medicine in the Public Interest)의 사장 피츠(Peter Pitts)씨가 지적하고 나섰다. 하버드 대학에서 열린 제3회 연간 FDA 규제 및 준수 심포지움에서 “정치적 투쟁이 공중보건을 해친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법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레이간 우달연구소와 FDA의 주요 방침 운용계획(Critical Path Initiative)에 자금을 조달하는 사항이라고 피츠씨는 언급했다. “이는 FDA 입법에서 가장 진전되고 변화를 주는 사안이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본 법안은 FDA가 공중 보건 보호와 발전 모두의 견지에서 21세기 미래를 여는 과정이다”이라고 평가했다. FDA의 최근 쿠마딘(warfarin)에 대한 표시 설명을 변경하도록 하여 유전자 실험에 대한 사항을 첨가시킨 것은 이러한 공중보건 발전을 의미하는 예이며 FDA는 계속해서 ‘주요 방침 운용 계획’ 을 실행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그러나 피츠
전세계 5,000여 명의 폐암전문가들이 모여 폐암분야의 올림피아드라 불리는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12th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가 9월 2일터 6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폐암학술대회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3개국 2,300여 명의 폐암전문가들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세계 최대의 폐암관련 학술단체인 세계폐암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Let's make lung cancer history’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230여 명의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210편의 구연, 1,080여편의 포스터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미국 터프 뉴잉글랜드병원의 개리 스트라우스(Gary Strauss) 박사의 ‘흡연과 선암성 폐암과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연구’는 관심을 끈다.스트라우스 박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선암성 폐암이 지난 1960년대부터 사용이 증가한 저타르 및 필터 담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순한 담배가 결코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