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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KINGCA WEEK 2025의 해외 참가자와 강연이 강화되며, 위암 연구의 국제 허브로서 대한위암학회의 위상이 입증됐다. 이에 학회도 마스터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보다 실질적인 학문 및 술기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위암학회가 ‘Shaping the Future of Gastric Cancer Treatment(위암 치료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5를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를 기념해 25일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 날 허훈 학술이사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등록자만 700명 이상으로 현장에서는 1000여명 가까이 방문했다. 또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3분의 1은 해외에서 방문한 참석하라는 설명이다. 또 초록도 총 접수된 434편 중 국내 초록은 110편 정도로, 300편 이상의 초록이 해외에서 접수돼 KINGCA 2025가 국제적인 명성을 높여가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허 학술이사는 “동서양의 위암치료나 예방 등을 조화시키고 그 속에서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는 의미를 담아낸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간이식 40예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혈액형 부적합 10건을 포함하여 생체 간이식은 37건, 뇌사자 간이식은 3건이다. 삼성창원병원은 2023년 3월 대한이식학회장을 맡고 있던 삼성서울병원의 조재원 교수를 영입 이후 4월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월에는 장기이식센터를 신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간암, 간경화 등 중증 간질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다.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모든 생체 간이식에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을 시행해, 기증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술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가족 간 생체 간이식이 많은 국내 현실을 고려한 치료법으로, 환자와 기증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방식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높은 숙련도를 전제로 한다. 간이식은 수술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고난도 수술이다. 30여 년간 1,800건 이상의 간이식을 집도한 조재원 센터장을 중심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호흡을 맞춰 온 이지수·안성효 교수가 수술팀을 이뤄 2024년에는 간이식 성공률 100% 기록했다. 삼성창원병원은 간암을 포함한
4번째 연례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 안전, 책임감 있는 자원 관리의 꾸준한 진전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주,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생명과학 분야용 완충용액과 독점 생산 특수 재료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어드밴시온(Advancion Corporation)(이하 '어드밴시온' 또는 '이 회사')이 오늘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발표했다. 보고서 전문은 advancionsciences.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드밴시온은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올해로 4년째 발간하고 있으며, 투명성, 책임감, 그리고 가시적인 영향력과 관련한 의지를 부단히 불태우고 있다. '과학을 원동력 삼아. 미래를 위한 설계(Driven by Science. Designed for the Future)'를 주제로 한 2024년 보고서에서는 어드밴시온이 혁신, 운영, 이해관계자 관계에 지속가능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9월 25일(목) ‘문신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용·심미적 목적의 문신이 비의료인에 의해 많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습성에 따른 감염 우려 등으로 인해 의료인이 아닌 사람에 의한 문신행위는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법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문신 이용자와 시술자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의료인에 의한 문신을 허용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시되도록 제도화하는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비의료인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오래된 염원이 빛을 보게 됐다며,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 문신과 관련된 새로운 직종과 업종이 발전돼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다만, 의료행위로 간주돼 온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신행위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두고 있다. 새로 제정된 문신사법에 따르면, 문신행위는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만이 할 수 있다. 물론 의료인에 의한 문신행위는 ‘의료법’에 따른 의료행위로서 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수 있다. 문신사는 의료법 및 약사법에도 불구하고 문신행위 및 일반의약품 사용이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25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위 토론회는 서미화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시신경척수염환우회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 한 번의 재발이 비가역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이하 시신경척수염)의 조기 치료 접근성 확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재발 경험이 있어야만 신약을 사용할 수 있는 비합리적인 급여기준의 제도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를 담당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기훈 교수는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시신경척수염의 임상적인 특징과 재발 예방을 위한 혁신 신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국내 보험급여 환경의 문제를 짚었다. 시신경척수염의 재발은 실명이나 마비 등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에도 보험급여가 가능한 약제 중 재발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약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리툭시맙 사용 이후 1년 내 2회 이상 재발’등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불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이 주최하고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9월 2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치료제의 보험급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 보장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중증 천식은 환자들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난치질환이지만 높은 본인부담률과 제한적인 보험급여 기준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환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향이 도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장안수 이사장은 “중증 천식은 전체 천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일반 천식 대비 8~10배 이상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발생시킨다”며 “환자들이 적시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 역시 경감할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5일 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트윈 준공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병원 운영‧관리 모델의 개발 성과를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상 및 업무 현장에서의 기술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완성도와 실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사물‧시스템‧공간을 가상 세계에 복제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니터링‧분석‧예측‧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한 첨단 기술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 기술을 활용해 ▲외래 프로세스 최적화 ▲환자 및 자산 위치 추적 ▲병동 환자 안전 서비스 ▲감염 관리 ▲재난 대응 모의훈련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과정 설명과 주요 기능 시연, 재난 대응 모의훈련 프로그램 소개, 병원 구성원 의견 수렴 및 활용 시나리오 공모 등이 이뤄졌다.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트윈 개발의 결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병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환자 만족도와
▲ 김현수·김준태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현수·김준태 교수가 ‘급성뇌경색에서 테넥테플라제 사용에 대한 대한뇌졸중학회의 학술성명’의 주저자로 참여해 대한신경과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성명은 기존 치료제인 알테플라제(tPA)의 개량 약물인 테넥테플라제(Tenecteplase)의 급성뇌경색의 효과 및 안정성을 증명하고 국내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테넥테플라제는 투약 방식이 단순하고 작용 시간이 길어 급성뇌경색 환자의 예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20여 개에 달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현재 유럽, 호주, 미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이미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김준태 교수(대한뇌졸중학회 진료지침위원, 광주·전남권역뇌혈관센터장)는 “이번 연구를 통해 테넥테플라제의 시급한 도입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남과 같이 뇌졸중 전문의가 부족한 지방일수록 사용이 용이하고 안전한 테넥테플라제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성명이 테넥테플라제의 국내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그룹의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25년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의과대학 대학생을 위한 전용 앱 ‘HMP 의대생’을 출시했다. HMP를 운영 중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의사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HMP 의대생을 통해 의료인 전문 서비스를 의대생에게도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HMP 의대생은 ▲의대생 맞춤 트렌드 및 의학정보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 ▲커뮤니티(HMP 현직의사 Q&A, 의대생 간 소통 공간) 등 의대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담고있다. 특히 의대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는 기본 및 실전 강의는 물론, 합격 전략까지 포함해 의대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실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앱 내에는 의대생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의대생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은 HMP 현직의사 회원과의 Q&A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기 시험 준비뿐 아니라 대학생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4일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반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과 임상시험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명희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선우웅상 연구부원장, 김종훈 임상시험센터장, 신동성 부센터장, 아반스 클리니컬 마크 하빌(Mark Harvill) CEO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가천대 길병원과 아반스 클리니컬이 한국 내 초기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분산형 임상시험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임상시험을 적용하는데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호주에 본사를 둔 아반스 클리니컬은 임상1상, 2상 등 초기 임상시험에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양 기관은 향후 한국 내 임상시험에 있어 거버넌스 회의 개최 및 연구 상황 검토, 아반스 클리니컬의 치료 영역 관련 연구기회 및 정보 공유, 연구 타당성 평가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마크 하빌 아반스 클리니컬 CEO는 “아반스 클리니컬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효율적고 품질 높은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과
*빈소 대전 쉴낙원 갈마성심 장례식장 특2호, *발인 9월 26일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9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미국 정부의 ‘타이레놀’에 대한 발표와 관련해, 현재 시점에서 국내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기존 사용상의 주의사항대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복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임신 초기 38℃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에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한다.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는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 20~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최단기간 사용하고, 임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개인별로 의료적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의약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현재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의 국내 허가 사항에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간 연관성에 대한 내용은 없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한 의견 및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25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소재한 노인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광주전남본부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시 약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분야 진료과목의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건보공단과 수자원공사에서는 빨래봉사 및 수질검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이날 의료봉사를 경험한 어르신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고도 평소 궁금했던 건강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열린 ‘비전을 넘어, 새로운 도약 (Vision & Beyond)’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00년 창립 후 25년 간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KRPIA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오전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부, 환자단체, 유관 협회 및 KRPIA 회원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RPIA 배경은 회장은 환영사에서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걸어온 지난 25년 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2030년을 향해 도약하는 KRPIA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이 초저출생·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이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혁신 신약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RPIA는 환자 중심 치료 환경 마련과 제약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은 KRPIA의 발전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이영신 부회장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KRPIA
은성글로벌(대표 이기세)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 ‘울트라인(ULTLINE)’이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E MDR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 규정으로, 기존 MDD 대비 제품의 안전성, 임상적 유효성, 품질 관리 체계 전반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CE MDR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제품은 많지 않은 가운데, 은성글로벌은 이번 ‘울트라인’ 인증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울트라인은 HIFU 기술을 기반으로 지방 감소와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 장비다. 바디 전용 ‘울트라 핸드피스’와 얼굴 전용 ‘라인 핸드피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부위 시술이 가능하며, 깊이별 맞춤형 카트리지를 통해 정밀한 시술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유럽 CE MDR 인증은 울트라인의 기술력과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인증 확대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울트라인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이상현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2025 유럽견주관절학회(SECEC-ESSSE)에서 최우수 비디오 전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상현 교수는 ‘봉합 불가능한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에서 시행된 관절경 하 상부 관절낭 재건술 및 하부 승모근 건 이전술(Arthroscopy-Assisted Superior Capsule Reconstruction with Lower Trapezius Tendon Transfer for Massive Irreparable Posterosuperior Rotator Cuff Tear)’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현 교수는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상완골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춰 ‘상부 관절낭 재건술’과 ‘하부 승모근 건 이전술’을 병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상부 관절낭 재건술의 어깨 관절 안정화 효과와 하부 승모근 건 이전술의 근력 기능 회복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어깨 관절 주위를 감싸며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는 과사용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으로 파열될 수 있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
인하대병원이 지난 23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AI·빅데이터 공동연구 세미나’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하대병원 임상 전문가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이 함께 연구 기반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서도 동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교수 및 연구진,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연구 기반 논문 작성법 ▲LLM(대규모 언어모델)를 활용한 병원 시스템 자동화 연계 방안 ▲AI·빅데이터 활용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했고, 임상 전문가들은 연구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산학 협력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공동연구 주제를 논의했다. 최광성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의생명연구원장·피부과 교수)은 “AI와 빅데이터는 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참여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환자 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는 오는 9월 30일(화) 연구소 모노드 회의실에서 ‘바이오·의료·제약기업 유럽 진출 전략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표로 진행하는 ‘경기도 바이오기업 유럽진출 네트워크 강화 지원’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 최신 산업 동향, 시장 공략 전략, 글로벌 특허, 네트워킹 구축 방안 등 핵심 주제를 다룬다. 유럽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지만, 복잡한 규제 체계와 국가별 상이한 인허가 절차로 인해 미국이나 아시아 시장에 비해 국내 기업의 진입 장벽이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과제를 통해 파스퇴르(연)은 기업별 수요 맞춤형 컨설팅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 국내 유럽 진출 기업 성공사례 공유 세미나 등을 제공해 국내 바이오기업이 유럽 진입 시 직면하는 규제 및 시장 장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담당관△박찬수 서기관 *감염병정책과장△이선규 부이사관 *감염병관리과장△이형민 보건연구관 *위기관리총괄과장△박영준 보건연구관 *예방접종정책과장△하진 부이사관 *만성질환관리과장△김유미 부이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