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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애브비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애브비의 추가 신규허가신청을 접수하고,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과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 치료를 위해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은 OPr+D(성분: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전자형 1b형과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게 현재 권장 용량은 12주 동안 OPr+D와 리바비린을 병용 투여하는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중증의 질환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약물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고, 정식 승인시, 안전성과 유효성 면에서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OPr+D는 특정 유형의 간경변증(대상성)이 있는 환자를 포함,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단독 처방되고 있다. OPr+D는 진행된 간경변증(비대상성)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간경변증를 앓고 있다면 처방받기 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FDA가 대상성 간경변증을 앓는 유전자형 1b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최근 아리피프라졸, 제대로필5mg 등 OTF(구강용해필름) 제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연달아 성공하여 OTF제품품목 강화가 기대된다.CMG제약은 스타필름기술을 사용하여 2015년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구강용해필름’(타다라필)과 B형간염치료제 ‘씨엔테구강용해필름’(엔테카비르)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여러 제약사와 공동판매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은 주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파손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게 장점이다.CMG제약은 OTF제형으로 제대로필(성분명 :타다라필)5mg 적응증의 하나인 전립성비대증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최초로 성공한 국내 유일한 제약사로 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PMS) 완료가 되는 올해 5월 이후 허가신청 후 9월경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 등록 추진중인 조현병치료제인 ‘아리피프라졸’ 역시 국내에서 생동을 성공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
작년 말부터 초·중·고등학생들 사이에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새해 학생들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경우 겨울방학이 시작되며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독감 의심환자 급증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독감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학생들간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해마다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는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11월 말부터 감염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12월과 이듬해 1월에 첫 번째 독감 유행이 발생한다. 지난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2015년 12월 27일~2016년 1월 2일기간에 7~18세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수는 16.8명을 기록해 한달 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가 속한 0~6세 경우에도 독감 의심환자수가 11.6명이 발생, 작년부터 올해까지 독감 유행 기준인 11.3명을 넘어서 소아·청소년 사이에 독감유행에 비상이 걸렸다.소아·청소년은 독감 유행 시 지역사회 전파에 있어 주요 감염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해당 연령의 경우 사전에 독감백신을 접종해 독감 감염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중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7일 오후 5시 T[데레사]관 지하 1층 성당에서 ‘제5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 미사를 거행했다. 이 날 미사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해 스태프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은 2008년 필리핀 파야타스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봉사단은 이 달 9일(토) 캄보디아로 출국하여 다음날 바탐방 돈보스코학교와 교구청에 진료소를 설치한다. 그리고 11일(월) ~ 14일(목)까지 A팀(이비인후과, 치과/돈보스코학교)과 B팀(내‧외과계/교구청)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하며, 15일(금) 시엠립으로 이동 후 다음날 귀국하게 된다. 이 날 미사에서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여러분이 하게되는 이 일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며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참석하는 의대‧간호대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의료인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 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취약계층들에게
대한한의사협회는 인터넷을 활용한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해당 한의사의 신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한 양의사 2인에게 각 벌금 5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양의사 B씨(모 양방대학병원 수련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환자의 복부 CT 사진과 수술로 제거된 물체의 사진을 게시하고, 환자가 1년 전 한의원 방문 후 지속적인 복부통증과 이물감이 있었다는 내용 및 배에다 장침을 꽂고 빼지도 않다니 의학이 맞는지도 모르겠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한의학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했다.이에 한의사 K씨는 양의사 B씨가 침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보니 일반적으로 한의원에서 쓰는 침과는 다르게 생겼음을 발견하고, 양의사 B씨의 게시물을 공유함과 동시에 수술로 제거된 물체가 침이 아니라는 내용의 의견을 제시했다.그러나 이 같은 의견에 양의사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이기도 한 양의사 J씨는 댓글을 통해 한의사 K씨를 모욕하고 비하하며, 한의사 K씨의 이름과 이전 직장, 출신 학교, 거주지 등을 다수인에게 공개했다.또한 모 정신병원 원장인 양의사 H씨 역시 한의사 K씨의 페이스북 프로필 내용과 의견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은 완치법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치료에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 염증을 가라앉혀 증상이 없는 ‘관해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약 30~45%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이른바 ‘약물 순응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약물 순응도란 환자가 의료 제공자 즉, 의사나 간호사, 약사의 의학적 조언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정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0일 동안 A약과 B 약을 아침과 저녁에 각각 먹게 처방 받은 환자가 다음 외래 전까지 이를 지키면 약물 순응도가 높은 것이고 이와 반대로 이를 지키지 않고 약을 먹지 않거나 잘못 먹게 되면 약물 순응도가 낮다고 한다.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정성애, 소화기내과)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내원한 염증성장질환 환자 138명(크론병 60명, 궤양성 대장염 78명)을 대상으로 약물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변수를 설문지로 조사하고 18개월 동안 질병 활성도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의 나이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2월 29일 부산대병원 척추센터가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부산대병원 B동 1층 척추센터에서 정대수 부산대병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산대병원 척추센터는 부산 및 경남지역 최초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12명의 척추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췄다.특히, 전국 최초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척추외과로 통합돼 운영된다.척추센터는 각 분야의 척추 전문의 교수진들이 팀 접근을 통해 상부경추수술, 척추종양, 후종인대골화증, 척추측만증과 같은 고위험 수술부터 최신 미세침습수술과 비수술적 척추시술, 재활치료 까지 환자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한인호(신경외과) 척추센터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척추센터가 부산경남지역의 척추환자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2~3년 내 해외 척추 환자들이 찾아오는 국제적 척추센터로 발돋움을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4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에는 메르스를 포함해 제약시장의 위축된 환경속에서도 우리회사는 화장품 사업을 분리시키기 위해 국제P&B를 설립하였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실시하여 원가절감을 위하여 구매처를 다변화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느해보다도 약국, 아웃소싱, 품목집중화로 제약부문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돌아봤다.남태훈 대표가 발표한 게릴라전의 실행을 통해 밀싹클렌즈, 포셉, 페미밸런스와 RAW 신규브랜드 런칭, 이마트 50곳 진출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대한 참여하고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6년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한해라며 ▲흑자 전환을 위한 이익 중심 경영 ▲2020 비전 달성 ▲인재중심 경영을 3가지 경영목표로 밝혔다.
일동제약은 1일, 배문일 전무이사를 새로이 영입, PI(Process Innovation)추진실 실장으로 임명했다.배문일 전무이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 SDI에 입사해 약 25년간 근무했다. 삼성SDI 근무 당시 다년간의 해외업무를 통해 현지공장설립 등 주요 해외사업을 담당한 바 있으며, 특히 SCM그룹장, 혁신TF팀장, PI팀장 등을 역임, 프로세스 혁신업무를 주도했다.2013년부터는 동원F&B에서 PI추진실장으로 재직하며, SCM혁신, 물류혁신, 조직문화혁신 등을 총괄했다.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오늘 오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AA’는 공정위가 지난 2006년부터 CP 등급평가를 실시한 이후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이다.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제정,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의 내부준법시스템이다. CP등급평가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CP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여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최우수 등급에서 매우 취약까지 8등급(AAA, AA, A, BBB, BB, B, C, D)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AA’ 등급 획득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향후 1년 6개월간 공정거래법 등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하향조정, 등급평가증 수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기존 CP팀을
이비인후과 만성염증성질환자 대부분이 비만이거나 비만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 58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이비인후과 만성염증성질환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는 585명을 질환군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만성중이염(A군) 128명, 만성비부비동염(B군) 184명, 만성편도염(C군) 162명, 그리고 염증성질환이 확인되지 않은 대조군(D군) 111명으로 구분하고 체질량지수를 통해 비만도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이비인후과 만성염증성질환자 그룹인 A, B, C군에 속하는 474명 가운데, 약 70%인 332명이 과체중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만성중이염군 71.1%(91명), 만성비부비동염군 76.1%(140명), 만성편도염군이 62.3%(101명)으로, 이중 체질량 지수 25kg/m2 이상인 비만도 57.8%(19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조군에 속한 111명의 47.7%가 과체중 이상인 것에 비해 평균적으로 23%가량 높은 수치이다.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는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받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비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SKYCellflu Quadrivalent)’의 시판 허가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는 세계에서도 처음이다.허가를 받은 제품은 ‘4가’와 ‘세포배양’이라는 독감백신의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4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2종 등 사람에게 주로 유행하는 4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선 독감의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4가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세포배양 방식은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한다. 따라서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고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생산까지의 기간이 유정란 방식보다 절반 이하로 짧아 신종플루 같은 변종 독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4가와 세포배양 기술을 최초로 접목한 스카이셀플루 4가는 이번 시판 허가로 내년부터 접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SK케미칼은 올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
비만 약물 치료 및 비만 치료 중 합병증 관리 2010년 식욕억제제인 Sibutramine이 심박수 증가 등의 이유로 약제 복용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지 5년이 경과되었다. Sibutramine 퇴출 이후 비만 약제 시장은 크게 축소되었으나 그 사이에 몇 가지 새로운 비만 치료제가 개발되었고, 새롭게 시장에 소개됨으로써 비만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으리라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만 치료 약물 및 새롭게 개발되어 출시된 혹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약물을 소개하고, 비만 치료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비만 치료 약물 기준 비만 치료 약물로 미국 FDA를 통과하는 기준은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다. 즉,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적은 체중 감량 효과로도 비만 치료를 인정하고 있다. 미국 FDA의 비만 치료 약물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대조군(위약군)에 비해 5% 이상의 체중 감량이 있을 것, 2) 최초 임
올림푸스한국(사장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은 약 5개월에 걸쳐 팀장 및 부문장 전원을 대상으로 대표와의 1대 1 인터뷰 및 워크샵를 진행하고, 온라인 설문, 17개의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 전 직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탄생했다. 올림푸스한국의 비전은 ‘최고의 광학 및 의료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과 인재가 함께 성장함으로써 한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96년 역사에 빛나는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외과사업, 생명과학산업 등 각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광학∙의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B2B, B2C에서 나아가, 의료진, 연구원, 사진작가 등 전문가 집단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B2S(Business to Specialist)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림푸스한국의 모든 임직원은 △프로페셔널리즘 추구, △다양성과 팀워크의 융합, △최고의 고객대응품질 확보라는 올림푸스한국
한국로슈는 최근 열린 글로벌 학회에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가 양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ELIEF 2상 임상 연구 결과, 1차 치료 요법으로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과 엘로티닙(상품명: 타쎄바)을 병용 투여한 결과 13.8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보였다고 밝혔다.BELIEF 임상 결과, PFS는 13.8개월로 임상 참여 환자의 56.7%의 PFS가 12개월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그룹인 T790M 변이 양성 환자군의 PFS 중앙값은 16.0개월로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72.4%의 환자에서 12개월 이상의 PFS를 보였다.BELIEF 임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EGFR 활성 변이 양성 3B기 혹은 4기에 해당하는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PFS 개선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공개, 단일군 2상 임상 시험이다. 시험군은 T790M 변이 양성 환자 37명, T790M 변이 음성 환자 72명을 포함하며, 3주 1회 베바시주맙 15mg/kg 및 1일 1회 엘로티닙 150mg를 병용 투여했다.중간 분석 결과는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8회 유럽암학회(EC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에 사용하는 원료혈장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액제제의 핵산증폭검사법(NAT)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혈액제제 제조사 및 국내 혈액원에서 원료혈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수행하는 핵산증폭검사법 타당성의 검증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핵산증폭검사법의 ▲검증항목 및 상세 시험방법 ▲품질관리 표준작업지침(SOP) 작성 등이다.특히, 혈액(혈장)에 대한 혈액매개 바이러스 중 B형간염바이러스(HBV) 감염여부 판별을 위한 핵산증폭검사법의 검증방법을 추가했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개정이 의약품 제조사 또는 수입사의 혈액제제에 대한 허가‧심사 자료의 작성 및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혈액제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2월 20일(일) 서초동에 소재한 한일바둑에서 3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이하 의사명인전)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의사명인전’은 최승일 섭외이사의 사회로 김숙희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김찬우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경기방식은 A조, B조 모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김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의사명인전에 참가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가하신 모든 회원이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조현호 회원(노원구 중계윌내과의원), 준우승은 이광열 회원, 3위는 이종은 회원(경기평택 평택사랑외과의원), 명인전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강태경 회원(경기수원 신영통삼성내과의원), 준우승에 유건 회원(중구 유건내과의원), 3위는 최대영 회원이 차지했다.
국내 B형 간염 환자 중 40-50대 중년층이 전체의 57%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B형 간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다.지난해 전체 B형 간염 환자수는 32만8585명으로 전년(31만8167명) 대비 3.3% 증가했다. 최근 4년 새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집계됐다.연령별 환자수는 50대가 전체의 28.8%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7.8%), 30대(19.8%), 60대(12.1%), 20대(6.0%) 순이었다.전체 환자 가운데 40-50대가 절반이 넘는 56.6%에 달했다. 지난 2010년 51.3%였던 40-50대 점유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최근 4년 새 5.3%p 증가했다. 이 기간 40대는 변화가 없었지만 50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성별 환자수는 남성 19만4482명(59.2%), 여성 13만4103명(40.8%)으로 남성이 1.5배 많았다. 간암의 70%는 B형 간염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할 나이에 발병률이 높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의료진들은 "간 질환은 몸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되돌
국제약품(남태훈 대표이사)은 계열사 국제 P&B를 통해 12월 22일 오전 11시 35분 배우 왕빛나의 “베리베리 뷰티톡스”를 롯데홈쇼핑에 단독으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왕빛나는 이날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출연하여 베리베리 뷰티톡스에 대해 본인의 씨크릿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공감하는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베리베리 뷰티톡스는 대한민국 제 1대 디저트 명인으로 선정된 “정영택쉐프”의 “제이브라운”과 국제피앤비㈜가 공동 개발한 신개념 티톡스(TEATOX) 제품이다.국제피앤비㈜는 동결건조의약품의 명가인 국제약품의 관계사로 동결건조식품의 강자로 올라서고 있으며, 주된 제품으로는 해소과채, 하루밀싹클렌즈 등의 베스트셀러 동결건조식품을 보유하고 있다. 베리베리 뷰티톡스에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블랙커런트의 7가지 베리와 브로콜리, 양배추 등 5가지 채소, 레몬, 자몽, 배 등 4가지 과일 총 16가지 천연 재료가 그대로 들어있어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건강과 항산화 관리까지 해결해 줄 수 있고 피부관리는 덤으로 된다고 하니 이 시대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블로그를 통한 입소문으로 나만의 시
청소년 시기에 특별한 원인 없이 허리가 휘는 척추측만증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 한 대학병원의 연구진에 의해 증명됐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팀이 척추뼈가 어깨 쪽(상부 흉추)과 등 쪽(하부 흉추)에 두 번 휘어 있는 환자(이중 흉추 특발성 척추측만증) 57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수술 후 양쪽 어깨높이 균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선 상부 흉추가 경직이 있어 덜 교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부 흉추를 덜 교정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A군(강봉 감염술) 수술법으로 수술한 환자 22명을 평균 8.1년, B군(강봉 감염술+추체 회전술)수술법으로 수술한 환자 35명을 평균 7.2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두 군 모두 수술 후 어깨 쪽은 평균 44%, 등 쪽은 평균 68% 정도 효과적으로 교정됐지만, B군에서 A군 보다 어깨 쪽은 약 12%, 등 쪽은 약 7% 정도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 A군에서 상부 흉추는 수술 전 평균 37.5도에서 수술 후 22.4도(40.1% 교정), 최종 측정시 23.2도(37.8% 교정), 하부 흉추는 수술 전 평균 50.6도에서 수술 후 17.8도(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