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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머크(Merck)는 자사의 '마벤클라드(클라드리빈 정제)'가 고활동성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highly active relapsing multiple sclerosis; RMS)의 치료제로서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유럽 연합 28개국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벤클라드는 신체적 장애의 진행 정도, 연간 재발률, 자기공명영상(MRI)에 나타난 활동성 병변 숫자를 비롯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주요 질병 활동성 지표에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유효성을 보여준 최초의 단기 경구 치료제다. 벨렌 가리호(Belén Garijo) 머크 헬스케어 총괄 CEO는 “다발성 경화증은 세계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신경 질환 가운데 하나로써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가 유럽 연합에서 시판 허가를 획득하여, 고활동성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벤클라드의 유럽 연합 시판 허가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 방법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머크의 확고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머크는 임상 시험 프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가을 맞이 빅 이벤트’를 28일부터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제품 순둥이 휴대용 캡형 증정’’, ‘순둥이 가을학기 응원팩 증정’, ‘신제품 순둥이휴대용 캡형 설문조사’ 등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신제품 순둥이 휴대용 캡형 증정’ 이벤트는 순둥이 베이직 제품군인 ▲BR-01 ▲BC-01 ▲S-BR ▲S-BC ▲nBpR-01 ▲nBpC-01 등 구매 시 신제품 ‘베이직 휴대 캡형’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순둥이 가을학기 응원팩 증정’ 이벤트는 순둥이 물티슈를 선물하고 싶은 곳이나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신제품 ‘휴대 캡형(20팩) 1박스’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이며, 본인 수령도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관련된 사연을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린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끝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는 신제품 ‘휴대용 캡형’을 사용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1박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당첨자 발표는 순둥이몰(http://mall.suomi
8월 29일(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8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64조 2,416억원이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정부 전체 총지출(429조원)의 15.0%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146.2조원) 중에서는 43.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2018년 복지부 총지출은 2017년(57.7조원) 대비 11.4%(약 6.6조원↑) 증가한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7.1%)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 증가율(12.9%)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회계별로는 예산이 2017년 대비 14.3%(4.85조원↑) 증가했고, 기금이 7.3%(1.73조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2017년 대비 12.6%(6.0조원↑) 증가했고, 보건분야가 5.5%(0.6조원↑) 증가했다. ◆ 포용적 복지국가의 기틀 마련 보건복지부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사람 중심,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새 정부 국정철학 하에, 경제성장, 복지서비스를 모두가 골고루 누리고, 개개인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는 사회인 포용적 복지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간의
지난 26일 ‘비급여 전면 급여화’ 등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관련, 각자 따로 개최한 대한의사협회 긴급시도의사회장 대전 회의와 비급여 비상연석회의 광화문 집회에서 각각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2개의 결의문에서 같은 점을 보면 정부가 의료수가 현실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불사 투쟁하겠다고 한 점이다. 하지만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한 의료계 내부의 소통과 협력 사안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분열 양상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대전 유성 계룡 스파텔에서 ‘합리적인 심사기준 개선 방안 등 보건의료현안 논의’를 안건으로 긴급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의협은 결의문에서 ▲구체적 재정추계 ▲신포괄수가제 ▲적정수가 3가지를 강조했다. 결의문은 “비급여 항목의 급여전환시 투입되는 재정이 한해 건강보험재정의 절반도 안되는 수치를 가지고 5년에 걸쳐 투입해서 달성할 수 있다고 제시한 정부의 재정 추계를 정확히 밝혀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했다. 결의문은 “건강보험 보장률 달성이라는 명분으로 신포괄수가제, 기관별 총량심사, 심사강화 등 각종 재정절감 정책은 의료계의 희생을 강요하고 의료의 질을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7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00명이 모여 제21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이혜정(21세기좋은병원), 메달리스트 이운기(중앙병원), 준우승 유건식(울산시티병원), 3위 이수동(중앙병원), 4위 배기한(센텀신경외과의원), 5위 장호석(울들병원), 버디상 최덕종(카톨릭의원), 파상 김진제(울산아동병원), 대파상 송은영(송은영유반외과의원), 잉꼬상 신영건(신세계안과의원), 행운상 박철상(중앙병원)회원이 수상하였고, 감투상은 한시준 전회장이 수상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참여 회원에게 증정되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하권, 별첨자료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생산실적표는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마약류,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737개 업체, 3만 218품목의 연간 생산실적 등을 담고 있다. 협회는 제약기업들이 분기별로 제출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생산현황을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한 ‘의약품 생산실적표’를 매년 펴내고 있다. 생산실적표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마약류, 의약외품에 대한 생산내역 외에도 ▲제약업 종사자 현황, ▲일반/전문약 생산액, ▲약효군별 생산 내역, ▲국내개발신약 생산액, ▲완제약 상위 50대 품목 등 다양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협회는 의약품 생산자료를 취합, 분기별 보고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연간 보고 자료는 식약처에 제출하고 있다. 생산실적표 발간 배경에 대해 협회는 “제약산업의 생산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의약품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매해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를 만들어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년 전 대비 완제약 41%, 원료약 121% 증가 ‘201
한국노바티스가 8월 8일부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피타렉스(Fytarex)'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피타렉스(성분명 핀골리모드)는 하루 1회 복용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201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2017년 6월 1일 보험급여에 등재되었다. 피타렉스는 재발률, 장애진행정도, MRI 활성 병변감소, 뇌 용적 손실 감소 등 다발성경화증의 핵심적인 네 가지 치료 목표(NEDA-4) 전반에서 효과가 입증된 유일한 치료제다. 피타렉스의 효과는 3,647명의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인 FREEDOMS, FREEDOMS II, TRANSFORMS 연구에 기반하여 확인되었다. 1년간 1,292명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TRANSFORMS 연구에서 피타렉스는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베타 1a 제제 대비 연간 재발률(Annualized Relapse Rate: ARR)을 52% 감소시켰으며 복용 환자의 82.6%(위약: 69.3%)가 1년간 치료를 받은 후 재발이 없었다. 또한 2년간 1,272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4년 11월 개발 완료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 점안액(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이 유럽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특허는 사이클로스포린을 함유한 안약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휴온스가 공동출원인이며,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유럽 등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현재 중국, 태국 등에도 국제특허출원을 마쳤다. 이 같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는 레스타시스 점안액의 개량된 의약품이다. 레스타시스는 2016년 기준 전 세계 1조 6,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불투명한 성상이며 입자가 불균일한 유탁액이어서 상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 전 상하로 뒤집어 흔들어서 균일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클레이셔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무색투명한 액으로 개발됐고, 입자가 나노미터 크기로 균질해 사용 시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다. 클레이셔는 지난해 3월 세계적인 안과전문기업 한국알콘(Alcon Korea Ltd)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4년 22억 달러(9개 주요 국가 기준)이며, 2024년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대표이사하마리)는 신경인성방광 환자들을 위한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출시를 앞두고 ‘매직케어(Magic Care)’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직케어는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구입 및 보험 환급 절차에 대한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요역동학검사(UDS)를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급받으면 상담전화를 통해 그 이후 진행되는 구매 및 보험 급여 절차에 대해 바드코리아에서 도움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바드코리아의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의사항 등을 1 : 1 매직케어 서비스를 통해 쉽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친구 추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바드코리아는 매직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샘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매직케어 공식 콜센터(1566-1101)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매직케어(Magic Car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노비스 ‘트리플러스’는 ▲11가지 멀티비타민, ▲6가지 미네랄은 물론 ▲DHA가 핵심인 오메가-3까지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한 캡슐에 담은 프리미엄 건강 솔루션으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하기 쉬운 3가지 영양군을 한 번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은 모든 것을 꼼꼼히 따지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냥 멀티비타민이 아닌 ‘트리플러스’를 통해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컨셉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TV 광고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질투의 화신’ 등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온라인 광고 <결정의 후예>, <결정의 화신> 편을 선보인다. 광고에서는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물론 오메가-3까지 채워 더욱 특별한 트리플러스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광고의 모델로 발탁된 개그맨 정성호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재치 있게 패러디하며 ‘패러디의 신’ 다운 면모로 대중에게 큰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 ‘몰리스펫샵’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 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 케어 플러스(Molly`s CARE+)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몰리스펫샵은 이마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분양부터 미용, 용품 판매 및 카페 운영 등 반려 동물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과 몰리스펫이 공동으로 상품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는 ‘몰리스 케어 플러스’는 론칭과 함께 반려 동물 상품 13종(사료 5종, 영양제 5종, 덴탈스틱 3종)을 출시했으며, 28일부터 이마트 내에 위치한 몰리스펫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사료와 영양제들은 잇몸, 관절, 눈, 피부, 면역 등으로 구분되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들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료는 보관이 쉽도록 개별 포장하고, 영양제는 과립형태의 파우치로 만들어 사료 위에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반려 동물들이 제품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8월 25일 자사의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카이라주(성분명 데속시콜산)'가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벨카이라주는 주성분인 데속시콜산(deoxycholic acid)에 의해 지방 분해 및 지방세포가 파괴되며, 이 후 치료 부위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발하게 된다. 벨카이라주는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최대 5년간 효과가 지속된 연구자료가 있으며, 벨카이라주로 치료 받은 514명의 환자 중 79%가 평균 2~3회 치료 이후 턱밑 지방 개선 효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카이라주의 효과 및 안전성은 1,022명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보유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다기관, 이중맹검, 위약대조군의 동일한 2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벨카이라주 투여군 514명, 위약 투여군 508명으로 나뉘어 치료한 결과, 마지막 치료가 끝나고 12주 후 위약군(20.5%) 대비 68.2%의 환자가 1등급 이상의 턱밑 지방지수의 개선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색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서울 2017(Color Me Rad SEOUL)’에서 티 안나게 빨리 낫는 ‘이지덤 뷰티’를 알리고 청춘을 응원하는 현장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컬러 미 라드의 주 참여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이지덤 뷰티의 특성을 알릴 수 있도록 ‘이지덤 뷰티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이하 ‘이지덤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해 진행한 것이다. 대웅제약과 이지덤 서포터즈는 이벤트 참가자가 ‘티 안나게 빨리 낫자’는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인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이지덤 뷰티의 특성을 알렸다. 이날 이벤트는 약 3,00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제품과 홍보물 전시를 통해 이지덤의 우수한 상처 치료 효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웅제약 송하나 이지덤 PM은 “이번 이벤트는 이지덤 서포터즈 미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브랜드 마케팅에 적용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해 자사와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25일 오후 5시 병원 별관 9층 강당에서 강원춘천권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5년 12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강원춘천권(춘천, 양구, 인제, 화천, 홍천, 가평)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응급진료환경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끝에 2016년 8월 26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태헌 응급의학과 과장은 경과보고에서 “중증환자가 응급실 제실 시간이 2016년 전국 평균 6.7시간인데 반해 본원은 3.2시간(2016년 8월~2017년 7월)이다. 즉 환자가 권역응급센터에 도착과 동시에 전문의 진료가 시작되며, 응급처치 후 협진까지 전문적 진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서정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반을 두고 한국형 응급실 중증도 분류 체계(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사용했다. 지난 1년간 1~3등급 중증환자들의 내원율이 35.2%가 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환자분류체계 정보분석 자동화시스템(이하 ‘PCS분석 자동화시스템’)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장시간 소요되는 환자분류체계 정보 분석, 노후화된 시스템으로 인한 자료 공유․보관의 한계 및 속도저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존 시스템 및 업무방식을 탈피한 ‘PCS분석 자동화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 ‘PCS분석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하면 자료구축부터 통계 분석․조회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가 환자분류체계 개발․개정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통계 분석 및 결과 활용을 즉시 수행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PCS분석 자동화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성능이 3배, 작업 공간이 12배(4TB→50TB) 증가돼 사용자가 자동 산출된 분석 결과를 내부업무처리시스템(HIRA+)을 통해 실시간 조회 가능하며, 상시제공 분석자료를 활용해 비정형성 통계분석 작업도 즉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능 분석환경 확보 ▲통계분석의 정형화․자동화 ▲상시제공 분석자료 구축 ▲사용자의 실시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을 갖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2단계로 ‘PCS분석 자동화시스템’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28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당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서창석 원장은 “모교 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지키며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 국민여러분께서 믿고 찾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 중심 병원, 세계인에 희망을 드리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7 제19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9월 9일(토) 저녁 7시에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소재)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5월 21일(토)에 개최했던 콘서트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하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세군자선냄비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외부 초청 가수인 김재희(부활 3~4기 보컬), 박지헌(VOS), 배기성(캔), 최호섭씨가 있다. 사회는 전문 MC 박리디아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업계가 교통사고 향후치료비 지급 급증의 원인으로 ‘일부 의료기관의 과잉치료 유도’를 지목했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향후치료비 현황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향후치료비’는 교통사고 등에서 발생한 신체상해로 질병이나 외상 후유증이 고정돼 치료 종결 단계 혹은 합의시점, 재판에 계류 중인 경우 변론 종결 시 앞으로 예상되는 치료비를 말한다. 보고서는 “향후치료비가 합의금의 항목으로 활용된다는 점은 지급기준이 불명확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에 손해보험의 원칙인 실손 보상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향후치료비는 2013년 이후 확대되고 있으며, 대인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24.3%에서 2015년 33.0%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향후치료비 비중이 상해등급별, 연도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향후치료비 지급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향후치료비 지급 여부는 자동차보험표준약관에 명시적으로 규정되지 않았으나 대법원은 향후치료비 판단 기준으로 인과관계의 상당성, 수가, 치료기관 및 범위 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치료비가 합의금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지급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
고가의 혁신항암신약인 항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헙급여가 적용되며, 기존에 이들 약제를 사용 중이던 환자들과 이들 약제 치료에 적용 가능한 환자군의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이에 건강보헙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21일부로 급여 적용된 '옵디보'와 '키트루다'의 적용범위 기준에 대한 의문점과 급여 인정기관 등에 관한 환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우선 현재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된 MSD의 '키트루다'가 2차 치료제로 급여 적용된 이유에 대해 심평원은 "보험급여 기준은 식약처 허가사항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이 인정되는 범위에서 정해지므로 식약처 허가사항보다 제한적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키트루다'의 경우 제약사가 건강보험 적용 결정을 신청하고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허가사항이 확대되어 확대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경제성평가 등 관련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므로 환자들에 빠른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결정신청 당시의 허가사항을 바탕으로 급여기준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키트루다
비급여 비상회의가 문재인 정부의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은 수가를 먼저 현실화해야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상회의는 수가가 원가의 60%도 안된다는 인식하에 만약 수가 현실화 없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강행하면 전국의사총파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는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전면급여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9일 성형 미용을 제외한 의학적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비급여 비상회의는 26일 광화문 집회에서 ▲이 정책의 문제점과 ▲이 정책의 시행에 앞서 수가가 현실화 돼야 함을 주장하고 ▲수가 현실화 없이 이 정책이 진행되면 전국의사파업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집회는 ▲개회선언 ▲연대사 ▲구호제창(행사 중간 중간 진행)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태 경과 보고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총론적 문제제기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의 문제점 발표. 각 참여단체 대표 ▲의사 회원 자유 발언 ▲비급여 전면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