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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39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여자 의사들을 위해 어떤 정책 방안을 갖고 있을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임수흠, 추무진, 조인성, 이용민, 송후빈(기호순) 등 5명의 후보자 초청해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오명규)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 날을 맞아 지사를 찾는 고객에게 부럼(땅콩)을 제공하고, 올 한해 부스럼 없이 건강하기를 기원했다.업무시간 종료 후 광진지사 직원들과 고객들은 윷놀이·제기차기 대회를 열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고객만족도 향상과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은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해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니코틴 미함유)를 2016년부터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서 해당 제품의 품목허가·신고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의 범위를 정하고,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중 치약제의 보존제 기준을 일원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으로 신설되는 ‘흡연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 제출 범위 지정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에 있는 치약제 보존제 규정 반영 ▲‘흡입성 제제’ 정의 신설 ▲신규 첨가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대상 지정 등이다.‘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에 적합한 품목이나 별도로 유효성분에 대한 원료 규격 심사를 받아야 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19개 성분의 규격을 신설하고 일부 살충제의 정량법과 ‘생리혈의 위생처리용 위생대’의 순도시험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 품목에 사용되는
중앙대병원이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를 담당하게 됐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기관의 제품 성능 테스트를 통해 국산 신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정된 컨소시엄의 제품 테스트 비용을 지원하는데, 이번에 중앙대병원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에서 ‘분사식 주사기(Micro jet injection device, INNOJECTOR)’ 제품에 대한 테스트 지원을 신청해 서류 검토 및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테스트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김범준 교수팀은 향후 9개월간 분사식 주사기(Micro jet injection device, INNOJECTOR) 의료기기를 테스트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총 5,000만원의 테스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해당 의료기기는 고압의 공기압을 이용하여 시술액을 바늘 없이 피부 속으로 주입하는 기기로, 기기 자체에 의한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와 시술액에 의한 시너지 미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
탈북 여성과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은 우리나라 보통 여성들에 비해 B형간염과 골다공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두종바이러스 유병율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탈북 및 결혼이주 여성들의 건강지원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국제구호단체인 인터내셔널 에이드 코리아(IAK) 의료봉사팀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논문은 한국모자보건학회지 2015년 제1호에 ‘탈북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건강실태조사’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대상은 탈북여성 138명과 결혼이주여성 81명 등 총 219명이며, 검진내용은 골반 내진, 질 초음파, 성 매개 감염(매독, 에이즈,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인두종 바이러스)검사, 자궁경부암검사, 골밀도검사 등의 부인과 질환을 비롯해 혈색소 검사, B형간염 항원 및 항체검사, 소변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B형간염항원 양성률은 탈북여성이 11.8%, 결혼이주여성이 6.7%로 우리나라 보통 여성의 양성률 3.7%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특히 보건사업시행 이후 태어난 연령층이 0.2%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높은
지난해 회사를 퇴직하고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대 가장 정모씨(58). 최근 면접을 앞두고 심해지는 안면경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정씨는 가끔 눈 밑이 움찔거리긴 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려니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런데 최근 그 빈도가 잦아지는가 싶더니 얼굴 전체에 증상이 보일만큼 심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정씨는 결국 안면신경장애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안면신경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5만6,982명에서 2013년 6만7,159명으로 5년 새 20%가량 증가했다. 또한 5년간 진료를 받은 인원을 연령대별로 누적해 합산한 결과 남녀 모두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머릿속 12개의 뇌신경 중 7번 안면신경에 이상안면신경장애는 머릿속에 있는 12개의 뇌신경 중 얼굴근육과 미각, 분비기능 등을 담당하는 안면신경(7번 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안면신경장애는 비정상적인 신경흥분이나 감염, 외상 등에 의해서 발병하며, 이 중 얼굴이 움찔거리는 안면 경련은 안면신경 뿌리 부분이 혈관(특히 동맥)에 압박된 상태에서 혈관이 박동할 때마다 신경 자극이 가해져 발생한다. 드물지만 뇌혈관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화순 백신산업 특구’ 발전 계획 강화를 위해 세계 수준의 녹십자 화순공장 백신생산시설을 지난 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전라남도 관계자 약 20명은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녹십자의 백신 관련 비전, 개발 및 생산 현황을 듣고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녹십자 화순공장은 독감백신 원액을 국내 최초, 세계 12번째로 생산하면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판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 당시 국내에 전량 공급하며 '백신주권'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녹십자는 독감백신을 처음 수출한 2010년 이후 국제기구 독감백신 입찰을 통한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5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미화 약 2900만 달러(약 320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지난 1월에는 국내 제약사의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 중 단일 제품 기준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미화 약 7500만 달러(약 810억 원)규모의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5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7일8시,*(053)200-6141
간호조무사협회가 치과간호조무사의 법적 업무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곽지연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장(이하 ‘치과비대위원장’)은 지난 5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했다.간무협 치과비대위는 “복지부가 TF를 시작할 당시 제도개선을 약속해 놓고도 1년 6개월의 허송세월을 보낸 탓에, 아무런 대책 없이 계도기간이 종료됐다”면서 “이로써 치과간호조무사는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까지 모두 범법자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치과에서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법을 지키면서 일하려면 환자 진료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환자들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곽지연 비대위원장은 “한 직장 내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는 치과근무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들이 서로 갈등하지 않고, 법적 보호를 받으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간무협은 이번 사태에 대해 복지부가 책임을 지고 ‘치과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제도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계도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간무협 치과비대위는 “곽지연 위원장을 시작으로 매주마다 치과근무 간호조무사들이 시도별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가 3월 5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황윤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아들이 질병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어 일은 안타깝다.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치료함과 동시에 배움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병원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나눔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해운대백병원과 백혈병소아함협회 등 유관기관에 감사를 전한다. 교육청에서도 환아들의 학습결손예방과 회복 후 학교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학교'는 장기간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한 '병원 속의 배움터'로서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여, 치료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는 부산지역에서 4번째로 개교했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는 1학급으로 본관 7층 소아병동과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배화학교에서 담당교사를 파견하여 초등 교과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사일정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병원학교 개교를 위해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하여 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상급종합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5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의 안전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인정받는 상급종합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오는 2019년 2월 23일까지 4년간 적용된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전북대학교병원이 이번에 2주기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537개 항목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참여한 조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번 평가를 통해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조인성 후보가 자신을 향한 다른 후보들의 비난 메시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조인성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선거분위기는 과열되고 혼탁해져 열세인 후보일수록 타 후보의 정책에 대한 합리적이고 당당한 비판이 아니라 근거 없는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에 의존하는 양상이 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조 후보는 우선 지난 3일 송후빈 후보가 인천광역시의사회 주최 토론회에서 자신을 비난한 것에 대해 문제 삼았다.송 후보는 이날 “의료인폭행방지법 입법이 지금까지 안 되고 있는 것은 조인성 후보가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단독으로 입법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면서 “최근 창원의사폭행사건 역시 경기도의사회가 의협과 공조하지 않아서 생긴 결과다”라고 발언했다.이에 조 후보는 “이번 사건이 나기 전까지 송후빈 후보는 의료인 폭행을 법으로 제재하기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이어 “저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법안을 만들고,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설득하는 등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제 법이 통과될 단계까지 끌고 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일 SNRI 계열의 항우울제 신약인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스틱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계열의 신약으로,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이다. 프리스틱은 기존 SNRI 계열 약물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은 위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췄다. 기존 SNRI 계열 약물 복용시 보고됐던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위약 그룹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주간 진행한 9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SSR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5%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관찰했고, 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 위약과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프리스틱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발생을 낮추고, 시작용량과 지속용량이 50mg로 동일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간효소 사이토크롬2D6에서 대사를 거치는 항암제(타목시펜), 항부정맥제, 고혈압제(베타차단제), 진통제(트라마돌)를 병용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프리스틱은 50mg 및 100mg 서방정
한의계가 한의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차 한방의료이용 및 소비실태조사’ 결과 한의진료(외래와 입원)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가 80%에 육박하며, 신뢰도 또한 7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해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가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정부당국에 촉구했다.보건복지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의의료에 대한 치료효과 역시 74%, 향후 한의의료를 이용하고 싶다는 응답도 72.5%를 차지했으며, 진료 및 진료상담을 위해 이용하는 주요의료기관을 묻는 질문에도 한의원과 한의병원이 2011년 조사 보다 각각 2.7배, 4.1배 이상 높아진 비율을 기록했다.한의진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한의의료의 치료효과 대비 진료비 수준은 ‘적정하다(저렴하다)’는 응답이 1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한의협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의진료에 대해 높은 치료 만족도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가인 진료비에 대해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이어 “국민들이 경제적인
선택진료의사 축소는 환자에게 역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5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병원회관에서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주제 발표한 지영건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가 이같이 주장했다.지 교수는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환자의 선택 초점이 진료과목이 아닌 진료영역으로 세분화되는 상황에서 선택진료의사의 비율을 축소한다는 것은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역차별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예를 들어 흉부외과 3인의 전문의(심장, 폐, 혈관)가 있는 병원에서 심장전문의만 선택진료의사일 경우, 심장병환자는 폐·혈관 환자보다 선택권이 없이 무조건 선택진료비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지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2014년 8월 시행하면서 6개월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했으니 이를 통해 2015년도 시행 여부와 방향을 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진료과별 의사 비율 2/3 축소안 이외에 항목별 상한율 조정 또는 병원별 의사 비율 80% 축소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장단점과 단체의 의견 수렴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 교수는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의 자회사인 '올림푸스RMS'가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인 ‘도쿄 CPC’(Tokyo Cell Processing Center, 도쿄 세포배양시설)를 오픈하며, 일본 재생의료시장 확대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세원셀론텍은 올림푸스RMS가 도쿄 CPC의 자체 밸리데이션 및 시운전을 마치고, 일본 올림푸스의 연구센터장 쿠보타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일본 도쿄 하치오지시에 건립된 도쿄 CPC는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등 세포치료제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첨단 제조시스템 및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CPC와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에 관한 기술은 2012년 1월과 2010년 9월 각각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 올림푸스RMS 관계자는 “올림푸스의 적극적이고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 속에 사업진행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도쿄 CPC 오픈을 기점으로 올림푸스RMS의 재생의료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기 위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지게 돼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도쿄 CPC 오픈은 물론, 올림푸스RMS 본사가 기존 고베시에서 이전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자사가 판매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모노패직 타입 필러로는 중국 내 최초로 허가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 제품의 허가가 3월 4일자로 완료됐다. 휴온스는 올해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제조원인 자회사 휴메딕스와 함께 중국진출을 추진 중이었다. 회사는 예상보다 빠른 허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엘라비에는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대형 외자사가 독점해온 필러 시장의 판도를 깨고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엘라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점성이 뛰어난 모노패직 필러인데다, 탄성이 높은 바이패직의 장점도 갖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중국진출 역시 중국 내 최초로 등록된 모노패직 필러로 기록됐다. 현재 중국에 등록된 국내외 기업의 히알루론산 필러는 바이패직 뿐이다. 휴온스는 이번 허가에 발 맞춰 빠른 중국시장 본격 진출을 자신했다. 휴메딕스와의 독접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업체에 4월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중국 내 21개 지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오라클피부과(원장 노영우)를 통해서도 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대표: 김 의성)는 최근 가장 핫하게 '웃픈' 대세남 유병재를 주인공으로 한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성분명: 암브록솔 염산염)의 온라인 광고 '가래머글라(Don’t Eat)'를 선보였다. '가래머글라'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래머글라(Don’t Eat)'는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 '인터스텔라'를 패러디 한 작품으로, 주인공 유병재가 황사가 심해진 지구에서 가래로 고통 받는 딸을 구하고자 딸의 목구멍으로 들어가 시공을 초월한 구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새로운 장르의 '헬스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영상에서 유병재가 딸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전한 구원의 메시지는 다름아닌 'Don’t Eat(먹지마)'. 딸 '머핀'은 이 메시지가 가래를 먹지 말라는 아빠의 신호임을 알아채고 '유레카!'를 외치며 가래로부터 구원 받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유병재는 이 영상에서 매튜 매커너히가 열연했던 구원자이자 아버지인 '쿠퍼' 역할은 물론, 수염나고 가래끓는 쩍벌녀 딸 '머핀'(인터스텔라에서는 '머피')으로 등장해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유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JW중외메디칼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에서 ▲허니룩스 LED Reflector type 무영등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자동 배변기 등 총 45개의 의료기기와 26종의 진단시약을 선보일 계획이다.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요분석 검사기 iRICELL과 진단시약은 소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POCT(현장검사) 제품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연성내시경 칼스톨츠 Silverscope는 풀 HD급 고화질 모니터를 통해 기존 내시경에서 볼 수 없었던 1~5㎜ 미소 병변들을 발견할 수 있는 선도적 제품이다. 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검진대(JW-G2000), 수술대, 멸균기 등도 함께 공개한다. JW중외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신형 검진대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
지난 2월 24일 서울역 광장에 간호사 3000여명이 집결한 결의대회를 주도한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의 활동을 중단할 것을 ‘임상간호조무사 대표자회’가 강력히 촉구했다.대표자회는 5일 성명을 통해 “시대를 역행하고 국민들에게 간호인력 개편방향을 왜곡, 선동하는 협의체의 활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대표자회는 “오는 2018년 전문대 실무간호학과 설립은 이미 지난 2012년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확정된 사항임에도 그들이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더불어 “그들은 2년제 실무간호학과에서 마치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처럼 왜곡해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전문대 실무간호학과에서 양성되는 인력은 간호사가 아닌 1급 실무간호인력”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자회는 “협의체는 전문대 실무간호학과가 설립되면 간호사들의 일자리가 뺏기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2018년 이후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포괄간호서비스가 시행되면 유명무실한 의료법 상 간호사 인력기준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협의체는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협의체가 간호인력 개편이 간호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거짓 선전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