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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얀센의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경구 복용(560 mg, 140 mg 캡슐 4개)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단백질 억제제이다. 악성 B 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B세포 신호전달 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악성 B세포의 생존 및 확산을 억제한다.경구용 제제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일 약제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화학요법을 피할 수 있다. 임브루비카는 2013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돼 외투세포 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젠자임코리아(대표이사 박희경)는 11월 2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12mg (성분명 알렘투주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렘트라다는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 간격의 두 코스에 걸친 정맥주사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보건복지부의 보험급여 개정고시에 따라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환자로서, 1차 치료제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렘트라다는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2차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급여가 인정된다.렘트라다가 다발성경화증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됨에 따라,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권 확장 및 치료 연속성 보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환자들이 접근 가능했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1차 치료제에만 국한되어 있어, 이에 실패하거나 불응하는 환자들은 급여가 인정되는 치료 대안이 없었다. 렘트라다 급여출시를 통해, 인터페론 베타 등의 1차 치료 후에도 치료에 실패하거나 불내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다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렘트라다는 인터페론 베타-1a
국내 제약사들의 만성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 개량 신약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길리어드사이언스의 '비리어드'는 국내에서 지난해 743억원, 올 상반기에 5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5일 가칭 '씨제이테노포비르정'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씨제이테노포비르정과 비리어드정을 단회 경구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게 된다.종근당은 지난달 10일 건강한 남성자원자를 대상으로 CKD-390정과 비리어드정 투여시 안전성과 약동학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동아ST도 지난 8월12일 건강한 성인 남성 자원자에서 DA-2802 319mg(Tenofovir disoproxil orotate)과 비리어드정 300mg(Tenofovir disoproxil fumarate)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CJ헬스케어와 종근당, 동아ST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 제약사들이 '비리어드'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한미약품, 한독 등이 특허무효 또는 소극적권리범위확인 심판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제약사들이 특허소송을 제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염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 ‘ICIC 2015’에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우수성을 전 세계 감염 전문가들에게 알렸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등 12개국에서 온 해외 연자 16명과 국내외 감염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했다.SK케미칼은 이 자리에서 스카이셀플루의 임상 3상에서 나타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백신은 면역원성이 중요하다”며 “스카이셀플루의 장기 면역원성 분석 결과 6개월 이상 방어면역이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셀플루는 유효성 측면에서 유럽 의약품청(EMA) 기준을 만족시켰고 인플루엔자 B형은 유정란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원성이 우수했다”며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ADR)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대조군과 비교해 이상 반응 발현율에 차이가 없었다"고 임상결과를 설명했다.특히 “스카이셀플루는 최첨단 무균 배양기에서 생산해
“감별진단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치료 예후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제를 ‘differential diagnosis of dementia’로 정했다.”지난 7일 김구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치매학회 김상윤 이사장(사진)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상윤 이사장은 “치매의 원인이 백여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 이중 급하게 진행되는 치매는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렵다. 그 만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치매환자를 보는 임상의들에게 치매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감별진단의 중요성과 감별진단 시 고려해야 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고 말했다.비교적 급하게 진행되는 치매의 원인들로 백질뇌병증이나 자가면역성 뇌염, 크로이츠펠트야콥병과 같은 드물지만 중요한 질환에 대한 내용을 강연에 포함시켰다. 미국의 John C. Morris를 초청하여 유전성 치매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섬망과 치매의 감별점을 확인하고, 간이나 콩팥 등의 만성 기관 기능 부전 환자들에서 인지기능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며, 이러한 만성 내과적 질환들이 치매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 가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제네릭에 대한 과다경쟁으로 인한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제네릭 품목허가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네릭 품목 허가 제한의 방안 중 하나로 공동생동 제한 혹은 폐지가 언급되기도 했다.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경우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이 60여개 품목이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도 50개 제약사가 제네릭을 출시해 과다경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제네릭은 특성상 상위 3개 제품 정도만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사라진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이로인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초반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야 하기 때문에 리베이트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제네릭 제품을 출시해도 식약처에서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것 이외에는 마케팅 및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보니 과도한 샘플링 제공과 안면 영업에 몰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과다경쟁으로 인한 리베이트 발생의 원인으로 공동생동을 언급하기도 했다.공동생동에 대해 제약업계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모두 존재한다. 찬성을 하는 측에서는 과도한 제네릭 양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1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간 질환 예방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가 B·C형 간염과 간경화 등 간 질환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문의: 서울백병원 홍보팀 (02-2270-0534)
한미약품의 대표 어린이영양제 ‘텐텐’이 과채음료 ‘짜먹는 텐텐’으로 약국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출시한 ‘짜먹는 텐텐’의 유통을 약국시장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짜먹는 텐텐’은 그동안 약국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만 판매돼 왔다. 워터젤리 타입의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천연과즙(딸기·사과)이 함유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몽글몽글한 워터젤리는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의 파우치 형태가 적용됐다.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일반 유통채널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약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며“성장·발육기 어린이들의 우수한 영양간식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짜먹는 텐텐’의 약국입점문의는 한미약품 관계사인 약국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 또는 한미메디
계절성 독감 예방 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백신들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고연령층에는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임상적∙경제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나왔다. 뉴질랜드의 의학 학술지인 '감염병과 치료(Infectious Diseases and Therapy)'는 65세 이상 고연령층에게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aTIV)을 접종하는 것이 일반 3가 독감 백신 및 4가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보다 임상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연구는 미국인 중, 고연령층에 있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aTIV)과 일반 3가 독감 백신(TIV), 4가 독감 백신(QIV)의 효능 및 경제성 평가를 위해 착수됐다.65세 이상에는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aTIV)을 접종하고, 그 외 연령에는 4가 독감 백신(QIV)을 주사, 모든 연령에 4가 독감 백신(QIV)을 주사, 모든 연령에 일반 3가 독감 백신(TIV)을 주사하는 세 집단으로 분류해 진행됐다. 독감이 유행하는 정도를 계절별로 낮음, 평균, 높음으로 분류하고 백신 매치 비율을 낮음, 평균, 높음으로 나누어
바이엘 코리아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이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을 제작협찬한다.‘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주연을 맡았다. 극중에서 이동욱은 완벽한 외모와 실력 그리고 다정한 성격까지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 역으로, 정려원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같은 성격의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으로 안방을 찾아온다.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풍선껌‘의 등장 인물들의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실제로 업무, 운동, 여행 등 일상 중 다양한 일상 생활 중 육체 피로를 느낄 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주인공들이 일상 생활 중이나, 회의를 할 때 마시는 등 극의 여러 상황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방영 전부터 감각적인 티저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 ‘풍선껌‘은 10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tvN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한편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대표적인 발포형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엽산,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1월 1일부터 투여소견서 참조해 베타-2 작용제(β2- Agonist)나 항콜린제 등의 지속 투여에도 연 2회 이상 급성악화가 발생한 COPD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했다.심비코트는 이번 고시에 따른 보험급여 확대로 더 많은 중증의 COPD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심비코트는 현재 ▲부분조절 이상 단계의 천식에 투여 시 ▲FEV1(1초간 강제호기량)b 값이 예상 정상치의 FEV1 60% 미만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의 진료지침은 FEV1이 정상 예측치의 60% 미만이거나 지난 1년 동안 2회 이상 급성악화가 있었거나 입원할 정도로 심한 악화가 1회 이상 있었던 환자에서 ICS/LABAc 복합제의 사용을 1차 치료제의 하나로 권장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사업부 안희경 상무는 "보험급여 확대로 COPD환자들에게 폭넓은 약제선택
주요 선진국의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향후 연평균 2.3%의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GBI 리서치의 '2021년까지 주요 선진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미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주요 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향후 연평균 2.3%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오는 2021년에는 35억불 규모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완만하지만 확대되는 데는 이민자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미국의 경우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B형 간염 유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이민자 수가 크게 증가, 환자집단을 확대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미국은 유럽과 함께 백신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분석이다.BMS의 ‘바라크루드(Baraclude)’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Viread)’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1년까지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는 데 일정 역할을 할 가능성은 높다.다만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으로 부의했던 제1호 정관 일부 변경 건과 제2호 이사 선임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사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에이치앤큐코리아파트너스의 임유철 공동대표와 김후정 상무가, 사외이사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백남종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 추진과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벨빅’ 등 대표브랜드와 기타 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160억원, 영업이익은 29%가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금년 발매한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텔로스톱’ 등을 비롯해 화장품과 음료 등 신사업을 앞세워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 표적지향항암제 ‘IDF-11774’와 ‘IDX-1197’ 등 유망 신약 개발을 통해 중장기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는 2015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경영대상 기업에 선정됐다.일동제약 측은 제조인프라의 확충, 철저한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마케팅, 기획, 인사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적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을 위한 독립형 전용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며, 2014년에는 안성과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등 품질 혁신을 이루었다. 지속적인 R&D 육성과 투자를 통해 감염증, 악성종양,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다수의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임상시험 중인 표적지향 항암제 ‘IDF-11774’와 ‘IDX-1197’, 치매치료 천연물질 ‘ID-1201’,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 등이 우수한 신약으로서의 가능성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그 외에도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등 바이오원료 분야에서 국내외 특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 소화기내과는 10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제 16회 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강좌에서는 ▲간암의 비수술적 치료(소화기내과 서상준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간담췌외과 한형준 교수) ▲만성 B형간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소화기내과 정영걸 교수)▲간질환의 식사요법(영양팀 정수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해 지역주민들과의 토론과 상담시간이 이어졌다정영걸 교수는 “간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특히 약물치료 후 일시적인 호전을 완치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치료를 중단하다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간질환 공개강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간질환을 예방·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참가자는 “간질환의 위험과 예방, 치료에 대해 평소에 잘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진료시간에 물어보지 못했던 부분을 설명해주어서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공개강좌에 만족함을 표시했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증가하는 노인의 만성 신질환 일차의료 관리전략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2040년경이 되면 전 인구의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99년에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신 사구체 여과율(glomerularfiltration rate, GFR)을 사용하는 공식이 대두됨으로써, 이전까지의 신기능을 측정했던 대표적인 방법인 혈청 크레아티닌(serum creatinine)을 대신하게 되었다. GFR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노인에서 만성 신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유병률을 과대평가하게 되었고, GFR 60 ml/min/1.73㎡ 이하를 기준으로 하는 만성 신질환의 비율이 70대 이상에서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것은 노령인구에서 실제적인 질병이 생김으로써 만성 신질환의 비율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노화와 동반되어 신장의 구조 및 기능이 정상적으로 변함으로써 발생한 현상이다. 하지만 노화와 함께 신기능이 소실됨으로써 당뇨나 혈관염 등과 같은 병이 생기면 훨씬 더 발전된 신병증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거나 조영제나 NSAID 등에 의한 급성 신 손상 등에 더욱 민감하게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최근 발표된 ENSURE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가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유럽종양학회 (ESMO)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국제 암 학술지인 애널즈 오브 온콜로지(Annals of Oncology) 2015년 9월호에 게재됐다. ENSURE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엘로티닙을 투여한 아시아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약 1년으로,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 치료군 대비 약 2배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또는 질병 진행 위험이 66%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엘로티닙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EGFR(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엑손 19 결실 양성 환자에서 질병 진행 위험을 80% 감소시켰고, 엑손 21 치환 변이(L858R) 양성 환자에서 질병진행 위험을 4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율 (ORR)의 경우, 엘로티닙 투여군이 62.7%로 항암화학요법(33.6%) 대비 암이 줄어드는 비율이 약 2배 높았
지난 2013년 5월25일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을 개정한 당시 운영위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상식을 벗어난 이상한 운영위원회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무소불위의 월권적 운영위원회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모든 법이나 규정은 그 목적을 갖는다.대한의사협회 △정관은 국민건강 증진과 의권 향상을, △선거관리규정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에 필요한 사항을, △운영위원회 규정은 대의원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이고 운영을 각각 목적으로 하고 있다.그런데 2013년 5월25일에 개정된 운영위원회 규정은 목적을 뛰어 넘었다. 정관은 물론 선거관리규정에 들어가야 할 사항까지 침범했다.운영위원회는 규정을 △직전 회장의 사진을 걸지 못하도록 하고 △불신임 받은 이사의 퇴직금을 주지 못하도록 하고 △2차 결선투표 때 동점자가 나오면 연장자가 당선되도록 하고 △불신임 대상인 회장의 자기 변론권을 박탈하도록 만들었다.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집단인 의사단체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직전 회장이 불신임 당했다. 공과 과가 많은 회장이다. 회원총회를 추진하다가 결국 불신임 당했다. 어떤 이는 ‘노환규 회장은 의협 100여년 역사상 나오기 힘든 회장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영혜 교수(병리과)는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의함학술상을 수상했다.의함학술상은 대학병리학회에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한 대한병리학회 기금상으로, 전년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수상논문은 2014년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실린 “Loss of CDC14B expression in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meta-analysis of microarray data sets” 로 투명세포신세포암의 마이크로에레이 데이터를 메타분석해, 투명세포신세포암과 정상조직 간에 발현의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를 찾아내고, 찾아진 유전자 중 CDC14B의 발현을 투명세포신세포암과 정상 조직에서 면역화학염색을 이용하여 비교하여 증명하고, 임상-병리학적 인자와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CDC14B 단백의 기능을 추정하고, 투명세포신세포암의 발생에 기여함을 밝힌 논문이다.이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에레이 메타분석이 병리의사에게 biomarker를 발견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김영혜 교수는 수
바이엘 헬스케어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네스케어 데일리’가 배우 변정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카네스케어 데일리는 150년 역사의 독일 바이엘 헬스케어에서 연구개발한 여성청결제 화장품이다.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평소 일과 육아는 물론 건강과 패션 등 다방면에서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변정수를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여성청결제의 적절한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11월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클래스 등 본격적인 카네스케어 데일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많은 여성들이 여성청결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정확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트렌드 리더이자 두 딸의 엄마인 변정수씨가 카네스케어 데일리의 모델로서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기관리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부인과 및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과 합성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여성청결제이다.외음부 pH(3.8~4.2)에 가까운 pH 5-5.5의 약산성 제품으로, 세정 시 피부를 편안하게 도와주는 연꽃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