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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오는 8월 7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의협이 회원들에게 이와 관련한 주요내용을 알리기에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일부 사설교육기관에서 개원가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공문이 발송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관련 주요 Q&A’를 지난달 31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은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에 따라 법령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파기해야 한다.대신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I-PIN 등 대체수단을 도입해야 하며, 내년 2월 6일까지 6개월간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제도에 대한 계도기간을 둔다.개인정보교육은 직원의 수와 관계없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업장이라면 모두 실시해야 한다. 의협은 “연 1회 이상, 정보통신망(회원 가입 및 별도의 개인정보를 작성하는 홈페이지)을 통해 개인정보의 송수신이 이루어질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도 준수해야 함에 따라, 연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또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방법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프리베나13 모델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포토 이벤트는 4일부터 22일까지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만 5세 미만(59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아기에게는 올 겨울 프리베나13 지면 광고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http://ped.prevenar13.co.kr/)로 바로 접속하거나 네이버에 ‘프리베나13’ 또는 ‘프리베나13 이벤트’를 검색하면 이벤트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 리뉴얼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리베나13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한 설명과 프리베나13으로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으로 인한 급성중이염, 침습성 질환, 폐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애질런트 신임 대표이사에 박시영 상무가 선임됐다.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전자계측 사업부의 분사와 관련, 1일부터 화학분석과 생명과학 사업부분에만 업무를 집중하기 위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애질런트는 지난해 9월 생명과학과 화학 분석사업부문을 유지하고, 전자계측 사업부문을 독립 기업(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Keysight Technologies)으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 분사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이번 애질런트 분사는 1999년 11월 모기업인 휴렛팩커드(HP)에서 전자계측기 사업부(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컴퓨터·프린터사업부(H/P)가 서로 분리된 이후 15년만에 이뤄진 가장 큰 조직 변화다. 박시영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국내 제약, 바이오, 응용 화학 등 다양한 연구와 산업분야 서비스 차별화에 전략적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밝혔다.박시영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인과학을 거쳐 2000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에 입사했다. 생명과학 분야의 한국 전담 영업 매니저와 동남아시아 제약 시장 sales consulting director 등을 역임하고 있다.
8월 1일~7일은 세계 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 모유수유가 아이에게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엄마 건강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국내 모유수유율은 국제적인 수준에 비해 아직도 현저히 낮은 편에 속한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유방암 발명 위험성을 약 5%정도 낮춘다. 연구원들은 여성들이 모유수유의 긍정적인 효과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 뿐 아니라 엄마 건강까지, 두 마리 토끼 잡는 모유수유모유수유를 하면 아기가 젖을 빨 때 반사적으로 산모의 혈중 자궁수축제인 옥시토신의 농도가 높아진다. 옥시토신의 농도가 높아지면 산후출혈 감소 효과가 있고 자궁을 빠르게 수축시킨다.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의 자궁은 6주 이내에 임신 전 크기로 되돌아간다. 아기가 젖을 빨면 젖분비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배란이 억제되므로 자연피임효과가 있다. 또한 모유수유로 인해 칼로리 활용이 높아져 출산 후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젖을 분비하는 양만큼 엄마 몸의 지방이 분해되어 산후회복도 빠르고 출산 전 체형으로 되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 대사를 촉
대장암 수술 후 흉터가 남는다는 건 이제 옛말이 되 가고 있다. 개복수술 비율이 급락하고 구멍 한 개만을 뚫는 싱글포트 수술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흉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암수술 분야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윤성현·박윤아 교수팀은 최근 4년간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에서 복강경은 지난 2009년 50%를 밑돌았었지만, 2013년 전체 수술 10건 중 8건에 달할 정도로 대세가 됐다. 반면, 전통적 수술방법인 개복술은 2009년 절반을(50.5%) 차지했지만, 2013년에는 22.3%에 불과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같은 복강경 수술 중에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싱글포트 수술은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2009년만 하더라도 전체 수술 건수 대비 0.7%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29.5%에 달해 30%대에 근접했다. 2012년부터는 개복수술 건수를 앞지를 정도로 확산추세가 뚜렷하다. 배에 구멍 한 개만 뚫은 채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등 술기가 까다로운 탓에 보급이 더뎠지만, 이제는 싱글포트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지난해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현재 시알리스 20mg, 10mg 복용법과 매일 복용법 5mg을 발기부전치료제 단일브랜드 처방액을 평가한 결과다.IMS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 1분기 처방액은 63억 1000만원으로 26.2%의 점유율을 보였다. 2위와 8% 이상의 차이다. 지난해에는 4분기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6.7%를 차지했다. 시알리스의 강세는 비뇨기과처방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올상반기(1~6월) 비뇨기과에서만 총 74억 3000만원의 높은 처방액을 달성했다. 2위 치료제보다 약 2.5배 높았다.IMS데이터 분석 결과,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은 현재 종합병원과 의원 비뇨기과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발기부전치료제로 조사됐다. 시알리스의 상승 요인은 발기부전과 상호 연관성이 높은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해서도 동반 승인된 적응증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72%의 발기부전 환자가 양성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됐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김세웅 교수는 “발기부전과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병원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참사랑을 실천할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상세내용1. 모집대상 : 만 20세 이상 ~ 70세 미만, 심신 건강한 분2. 모집인원 : 50명 이내3. 모집조건 - 주 1일 1회 3시간 이상(오전반, 오후반) 봉사함을 원칙으로 함 - 봉사요일은 월~금 중 택일(오전 9~12시, 오후 13~16시) - 최소봉사기간은 3개월 이상4. 혜택 : 식사와 음료, 자원봉사 활동증명서 제공5. 문의 : 고대 안암병원 의료사회사업팀 02)920-5896
CMG제약 영업본부장 김모 씨 등 5명이 의사와 약사들에게 수십억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제약협회 차원의 조치가 내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김모(55)씨 등은 속칭 카드깡과 개인카드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전국 397개 병·의원 의사, 약사들에게 총 15억 6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에게 개인별로 지급된 금액은 350만원부터 최대 7500만원에 달한다. 합동수사반은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는 입증됐지만 수수 금액이 비교적 적은 의사와 약사 182명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하고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CMG제약은 차병원 계열 제약사로, 지난 2012년 11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회사명을 스카이뉴팜에서 현재의 CMG제약으로 바꿨다. 스카이뉴팜 이전에는 ‘피엠케이’라는 피혁회사였으며, 제약업계에는 지난 2006년부터 진출했다. CMG제약은 지난 2011년 스카이뉴팜 시절에도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검찰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처에 해당 의약품 약가인하
미국 연방의회에서 대한민국의 전문직들에게 매년 1만 5천개의 취업비자를 발급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한국의사들의 대규모 미국행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미국 공화당 조니 아이잭슨 상원의원(조지아주)은 한국인 전문직에게 전용 취업비자(E-4)를 매년 1만5000개씩 발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한국과의 동반자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민주당 마크 베기치, 공화당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과 공동발의했다.미국 연방 하원의회에도 이미 같은 내용의 ‘동반법안(Companion Bill)’이 제출되어 하원의원 435명 중 4분의 1에 달하는 100명이 공화당(51석)과 민주당(49석)을 가리지 않고 찬성표를 던진 상태다.미 의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정부도 전문직의 미국 진출에 환영하는 모습이다.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는 지난 5월 12일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의 코리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대사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한국이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하기 위해서는 자본이나 상품뿐만 아니라 양국 전문직 비자에 대한 장벽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의사들의 사정이 나날이 팍팍해져 가는 가운데 우리나라보다 의사의 대우가 훨씬 좋아 ‘의사들
GSK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아노로가 국내 출시됐다.아노로는 1일 1회 사용으로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 성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기관지 확장제다.아노로는 두 가지 종류의 기관지 확장제인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을 복합한 24시간 지속형의 고정복합제다. 두 제제가 포함된 건조분말 흡입기인 엘립타를 사용해 흡입할 수 있다. 국내에 승인된 용량은 유메클리디니움(Umeclidinium) 62.5mcg/빌란테롤(Vilanterol) 25mcg이다.
최근 덕성여대에서 실시하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에볼라출혈열이 창궐한 아프리카 학생들이 국내에 입국해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로 인해 국내에도 에볼라출열혈이 전염될 수 있다는 괴담이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이에 보건당국은 진상 파악에 나서 입국하는 학생 33명을 사전 파악한 결과, 모두 에볼라 발생국가 이외의 국가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해당 항공기 및 탑승객에 대한 검역조사를 실시해 증상 발생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출열혈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사율은 25~90%에 이르는데, 마땅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 조차 없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하지만 감염경로를 잘 알고 대비하면 막을 수 있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이다. 특히 전파력이 약해 지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에볼라출혈열의 잠복기는 2~21일이고, 감염되면 잠복기 후에 갑자기 발병하며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목아픔 등의 증상이 있고, 오심, 구토, 인후통, 복통, 설사를
CMG제약이 또다시 의사와 약사들에게 불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병·의원 의사, 약사 등에게 15억 6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CMG제약 영업 본부장 김모(55)씨 등 5명과 이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의사 양모(35)씨 등 총 45명이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 (단장 형사2부장 이성희)’은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45명 중 의사 양모(35)씨를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44명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3일 밝혔다.검찰 조사결과 CMG제약 영업본부장들은 리베이트로 제공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을 구입한 후 카드깡 전문업자를 통해 속칭 “깡”하는 방법으로 현금화해 의사, 약사 등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CMG제약 영업사원들은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약국 수금 금액의 약 5~10%를 약국 카드 단말기에 결제해주는 방법으로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식으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제공된 리베이트 액수는 최소 350만원에서 최대 7500만원에 달한다.CMG제약은 지난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와 유사한 사례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바 있다.검찰 조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첨단연구암센터 내 ‘유전성 종양상담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유전성 종양상담 클리닉은 암환자 및 암 발병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과 관련된 유전자 돌연변이 상태를 검사함으로써 진행 중이거나 숨겨진 암의 발병확률을 예측해준다. 만약 종양 유전자 결함이 발견되었다면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도록 조기검진,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세심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종양의 5~15%는 유전성으로, 유전성 암은 여러 유전자들 중에서 특정 암을 유발시킨다고 알려진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다른 암에 비해 조기에 발병하고 다른 장기에서 암을 함께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난소암 환자의 경우는 자궁내막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호 분당차병원 첨단연구암센터장은 “가족 중 암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분당차병원은 최근 첨단의학을 적용한 맞춤형 암치료를 강화하고자 국내 유전자 치
GSK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지요법제 아노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노로는 1일 1회 사용으로 24시간 지속돼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기관지 확장제다. 아노로는 두 가지 종류의 기관지 확장제인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을 복합한 24시간 지속형의 고정복합제다. 두 제제가 포함된 건조분말 흡입기인 '엘립타'를 사용해 흡입할 수 있다. 국내에 승인된 용량은 유메클리디니움(Umeclidinium) 62.5mcg / 빌란테롤(Vilanterol) 25mcg 이다. GSK 호흡기부문사업부 윤상배 상무는 “GSK는 환자 개개인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들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며 “기관지확장제인 아노로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노로는 첫 흡입으로 달성한 폐기능이 임상실험을 진행한 24주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1회 용법으로 24시간 지속되는 기관지 확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아노로는 대조군들 (위약, 티오트로피움, 유메
사람마다 걸음걸이가 제 각각이다. 배를 내밀고 몸을 뒤로 젖힌 자세로 걷거나, 반대로 허리를 앞으로 숙여 구부정하게 걷는 사람도 많다. 팔자걸음, 거북목 걸음 등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를 지칭하는 말도 다양하다. 걸음걸이는 현재 자신의 척추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몸의 신호다. 실제 허리디스크 유발원인의 80% 정도는 걷는 습관에서 기인한다는 말이 있다. 또한 척추질환은 그 어떤 질병 보다 사후 관리 및 일상생활 속 바른 습관이 중요하다. 척추의 건강 지키는 첫걸음, 바른 걸음걸이에 대해 알아보자.배 내밀고 걷는 자세, 척추전만증 원인걸음은 팔과 다리를 넘어 몸 전체의 움직임에 의해 이루어진다. 머리, 목과 골반, 발목과 발바닥까지 전신의 움직임에 의해 좌우 앞뒤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척추 정렬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걸음걸이도 이상해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임산부나 배가 많이 나온 중년 남성의 경우 자연스럽게 배를 앞으로 내민 채 허리를 뒤로 젖히고 걷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척추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특별히 살이 찌지 않았는데 유독 배만 불룩하게 나와있다면 ‘척추전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전만증은 정상인의
제약사의 영업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하반기 매출 성장성 회복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372억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6% 감소한 26억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추정치에 소폭 미치지 못했으나 영업 이익은 예상수준이었다.즉, 내수 수출 성장은 둔화 됐고 순환기계는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외형성장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뉴부틴와 클란자 CR, 프루칸 등 주력 품목 의 약가인하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약효군별로는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처방량 증가로 순환기계 의약품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고 피부비뇨기계 역시 32% 증가했다. 그러나 항생제가 20%, 항암제가 16% 감소했고 의약품 내수 매출액은 3.7% 증가에 그쳤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61억 원으로 집계됐다.단기 매출성장 회복은 과제, 수익성은 호조 지속 전망 현재 정부의 리베이트 투아웃제 실시 등으로 대다수 제약사의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상황. 하반기 매출 성장성 회복이 과제가 될 전
의료서비스와 의약품 등 보건의료분야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보건의료와 관련된 위해 정보 건수가 총 319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제품, 시설, 서비스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해마다 증가해 접수된 위해사례가 2011년 5만4,724건, 2012년 6만1,498건, 2013년에는 6만5,405건에 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는 소비자기본법에 의거해 위해정보의 수집 및 처리를 위해 구축되었으며 병원, 소방서, 소비자상담, 소비자신고, 언론 및 해외정보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축적된 정보를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위해다발 품목 중 ‘식료품 및 기호품’(1만2,016건, 18.4%)에서 이물, 부패, 변질, 식중독 등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계단이나 유리와 같은 ‘구조물, 건축물, 및 제조용 자재’(1만655건, 16.3%), ‘차량 및 승용물’(7,680건, 11.7%), ‘가구 및 가구
김찬형 연세대 의대 교수·김찬윤 연세대 의대 교수 부친상,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장인상, 전지용 토마스정신과의원 원장·김혜영 일산병원 안과 전문의 시부상*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8시10분, *(02)2227-7550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에서 ‘발전기금 약정식’을 갖고 모교인 한양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약정식은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과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 박상천 부총장, 이철훈 약학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윤 부회장은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약학대학 내 중앙연구소를 입주시키는 등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양대약대와 치료제가 전무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신약개발에 착수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가 불안하다고 느낄수록,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안전과 건강 연구팀’은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 간의 연관성 연구’제하의 논문에서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BMJ Open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安全) 체감도가 주민들의 건강(健康)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이다.안전과 건강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국민의 안전 문제가 사고 피해와 이에 따른 정신적 충격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각종 사회 안전에 대한 대책이 국민 건강 정책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방법은 서울복지재단에서 2008년도에 서울시 25개 구에 거주하는 7,761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거주지역이 안전한지를 물은 결과 각 구별로 안전하다고 말한 사람들의 비율을 계산하여, 이를 ‘지역사회 안전인식’ 지표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대검찰청에서 2008년도에 전국 수사기관(검찰, 경찰, 특사경)에서 범죄사건을 수사하면서 작성한 각종 범죄통계원표를 활용,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