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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신개념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ShirtCool)’을 출시했다.셔츠쿨은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옷에 뿌리면 냉감(冷感)을 느낄 수 있다. 에탄올은 증발할 때 열을 빼앗고 동시에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한다. 사용방법은 셔츠와 속옷, 잠옷 등 의류에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3~5회 뿌리면 된다. 겨드랑이와 등, 목덜미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곳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옷을 입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1~2시간 정도 냉감이 지속된다.이번에 선보인 셔츠쿨은 기존 쿨링소재 제품들과는 달리 휴대가 간편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 골프,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때 안성맞춤이다. 플로랄 민트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셔츠쿨은 빠르고 쉽
6.4지방선거에 출마한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자 중 당선의 기쁨을 맛본 이는 16명이었다.광주시장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를 포함해 의사 2명과 약사 13명, 한의사 1명이었다. 공천에서 갈등을 빚은 윤장현 후보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윤 후보는 58.2% 득표율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누르고 의사출신 첫 광역단체장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황인성 후보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에 당선됐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약사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기초단체장에서는 전남 무안군수에 김철주(새정치) 후보와 부산중구청장 김은숙(새누리) 후보가 당선됐다. 시도의회의원에서는 경기도의회의원 김경자(새정치), 서영석(새정치), 대구광역시의회의원 류규하(새누리),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이상민(새누리), 전라남도의회의원 윤도현(새정치)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구시군의회의원에서는 강원도 영월군의회의원 엄승열(새누리) 후보와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원 김필여(새누리) 후보, 수원시의회의원에서 이혜련(새누리) 후보가 모두 1위로 당선됐고, 대구북구의회의원에 구본탁(새누리)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 하석균(새누리) 후보와 이옥선(무소속)후보도 원주와 창
협상초기부터 '추가소요재정 축소설' 흘리며 공급자 혼란시켰지만 지난해와 비슷 내년도 병의원 등의 진료비 인상률을 결정짓는 2015년도 유형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5개 유형에서 평균 2.22%의 인상률로 체결됐다. 추가소요재정은 전년(6900억)과 거의 비슷한 6781억이다.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지난 3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된 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는 3.0%, 대한병원협회는 1.8%, 대한약사회는 3.1%의 인상률에 사인했다.반면,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건보공단과 릴레이 협상을 거듭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해 건정심행을 택했다.의원급의료기관을 대표해 최종협상을 마치고 나오는 의협 수가협상단의 표정은 예상보다 밝았다. 당초 의협이 공단에 제시한 인상률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나름 선전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협이 이번에 받아낸 3.0%의 인상률은 전년과 같은 수치이다. 의협이 날로 심화되는 개원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높은 인상률을 제시했음에도 전년과 비슷한 같은 수준의 인상률에 합의하며 만족감을 나타낸 것은 결과적으로 건보공단의 전술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공단은 협상초기부터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이 지난해보다 대
“국제학회로서 세계적 석학들을 모시고 최신 지견과 새로운 학문의 첨단지식을 토의하고 공유하였습니다.”지난 5월30일~31일 양일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9차 복강경외과 연수강좌를 주관하여 개최한 한호성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 복강경외과 연수강좌 조직위원장)를 학회 첫날 만났다. 2002년 첫 연수강좌 이후 어느덧 9회째를 맞은 복강경외과 연수강좌는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였고, 지난해 대한의학회로부터 국내최초로 국제연수강좌로 공인받았다. 세계외과학회의 스폰서코스이기도 하다.한호성 교수는 “2002년 시작 이후 발전을 거듭해 오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복강경수술의 여러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몇해 전부터 해외에 있는 여러 의사들에게 기회를 열어 드려 복강경수술에 대한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의 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에도 IASG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rgeons, Gastroenterologists and Oncologists)의 제 5차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과정과 제 4차 As
의협 비대위가 37대 집행부와의 결별을 택했다. 또 5월30일 집행부가 발표한 원격진료 시범사업은 월권행위이며 원천 무효라고 정했다.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저녁 제3차 화상회의를 열고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비대위는 투쟁과 대정부 협상에 대하여 현재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의 37대 집행부와 단절을 결의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그동안 4명의 비대위원을 집행부 몫으로 배정했으나, 집행부 측에서 참여하지 않는 등 업무 협조가 이뤄지지 않은데 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원격진료 원천 반대 입장도 재확인했다. 지난 5월30일 집행부가 11만회원들에게 별다른 이해와 설득의 과정 없이 비밀리에 복지부와 협상을 진행하여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합의하고 발표한 것에 대하여 월권행위 및 원천 무효임을 경고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도 채택했다.아울러 보궐 선거에 의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 적극적인 대화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비대위는 “지난 3월30일 임총에서 비대위를 구성하면서 투쟁은 비대위가 맡기로 했다. 새 회장이 선출되면 원격진료 저지 등 투쟁을 위해 적극적 대화를 진행해 나갈 것
의협 비대위가 김경수 회장직무대행에게 △시범사업 평가단을 동수로 한 이유 △시범사업 11월 종료를 수용한 이유 △복지부가 원격진료를 보조수단이 아닌 대체수단으로 확대하려는데 대한 입장 △11만 회원들에게 직접 해명할 의사 △대정부 투쟁 및 협상을 방해하는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비대위 관계자는 “주로 지난 5월30일 발표한 원격진료 시범사업 실시 방안을 중심으로 공개 질의한 것이다. 이 질문은 복지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다음은 공개질의 내용 전문이다.
명문제약이 골관절염 치료제인 히알루론산제제 류마플러스주(히알루론산나트륨) 프리필드 주사를 발매했다.류마플러스주는 고분자의 히알루론산제제로서 우수한 항염증 작용과 관절손상 감소 효과를 나타낸 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미생물 배양공법을 이용한 히알루론산을 성분으로 기존 닭벼슬 추출 원료를 사용한 것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주 1회, 3주간 연속 투여로 기존 5주 연속 투여하던 저분자량 연골 주사제를 개량, 3주만으로도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명문제약 관계자는 “류마플러스주로 비수술적 치료와 관리법을 제시하게 됐다”며 “향후 회사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5월부터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화이자의 프리베나13과 GSK의 신플로릭스가 정면 승부에 나섰다.우리나라는 4회 접종(기초 3회+추가 1회)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교차투여 데이터는 없다. 하나의 백신을 선택하면 같은 백신으로 4회 접종해야 한다.따라서 프리베나13이냐, 신플로릭스냐 하는 선택의 문제가 생긴다.혈청형 추가한 프리베나13화이자는 프리베나13이 악성 혈청형 3, 6A, 19A를 포함했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기존 10가보다 3가지 혈청형 예방 효과가 추가된 것이다. 3과 19A는 약을 써도 잘 듣지 않는 다제내성 혈청형. 기존 10가에는 없었다. GSK의 신플로릭스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에 비해 3개 혈청이 더 많다. 결과적으로 신플로릭스는 없지만 프리베나13은 3, 6A, 19A 혈청형 예방 효과가 있다.신플로릭스 폐렴 적응증 추가로 대응GSK도 신플로릭스의 폐렴 적응증을 추가했다. 신플로릭스는 이번 폐렴 적응증 추가로 프리베나13과의 적응증 범위에서는 차이가 없다. 또 최근 임상 결과를 통해 혈청형에 포함되지 않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도 93%의 예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최근 신경내분비종양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NETour 2014’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NETour 2014 심포지엄은 캐나다 오데뜨암센터(Odette Cancer Center)의 시므론 씽 박사 (Dr. Simron Singh)를 포함해 총 50여명의 국내외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성균관의대 손진희 교수와 가톨릭의대 전후근 교수, 성균관의대의 박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NETour 2014’에서는 한국 환자사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신경내분비종양 전반에 대한 의미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성균관의대 김경미 교수가 발표한 1999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72명의 한국인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참석한 전문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경미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간 전이성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중 35%는 원발부위를 알 수 없으며,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의 전체생존기간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캐나다 오데뜨암센터(O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약국유통을 통해 탈모예방과 탈모집중케어 제품 시크리티스를 선보인다.탤런트 김광규 씨의 탈모케어 제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시크리티스는, 스트레스와 노화 등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를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약해진 모근과 모발을 자극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탈모 방지·발모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콘셉트이다.시크리티스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국내산 한방 생약 원료와 비타민 성분을 함유, 유전성 탈모·스트레스성 탈모·여성 탈모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두피의 항균·재생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하수오·천문동·인삼·쑥 등이 들어있다. 또 니코틴산마이드(비타민B3)·판테놀(비타민B5)·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 등은 모근과 모낭에 영양을 공급, 탈모를 억제하고 두피세포를 활성화 시킨다.또한 식약처로부터 탈모방지와 양모에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취득, 피부보호제로 FDA 등록을 마쳤다. 그밖에 중금속시험 미검출 적합판정, 제품 개발·생산에 대한 ISO9001 인증 등을 취득해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제품 구성은 부스터(12ml×3EA)와 토닉플러스(12ml×3EA)로 이루어져 있으며, 머리를 감은 후 두피에 뿌리면 된다.
국내 최대 의약품 전시행사인 제 4회 국제의약품전시회(KOREA PHARM)가 10일 개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와 경영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Beyon Asia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다.국내 제약사들이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 강화와 약가 규제기조 지속 등 어려운 산업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맞춰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8개국 110개 제약사가 의약품을 출품하고 의약품 위탁제조와 연구, 분석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해외 60개국 400여개사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이 방한한다,신약과 개량신약분야에는 한미약품,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 등 29개사의 신약제품 전시와 함께 일본, 인도, 중국, 유럽지역 26개사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가 이뤄진다. 국산의약품의 수출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의약품 위탁제조와 연구, 분석서비스분야의 경우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 드림씨아이에스 등이 참가해 관련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원료의약품분야에서는 유럽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외국의 의약품 관련 정부단체 등의 주도로 60개의 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웹진 '베어투게더'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헬스베어가 쏜다!'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웹진에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직원에게 대웅제약의 마스코트인 헬스베어가 직접 찾아가 곰돌이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직원이 소속한 부서 직원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주어 함께 공유하고 즐긴다는 웹진 베어투게더의 취지에 맞게 진행돼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벤트에 응모한 총 161명의 임직원 중 73명이 당첨, 37개팀 총 441명의 임직원에게 선물이 돌아갔다. 특히 향남공장에서 당첨된 생산2팀과 QA(품질보증)팀의 팀장에게 사전 협조요청 후 팀원들에게는 홍보팀의 교육이 있다며 카페테리아에 소집하게 한 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대웅제약은 웹진을 통해 이종욱 사장과 임직원들의 웹진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공유하고 웹진이 시작된 달을 기념, 5월에 결혼하는 임직원에게 주방용품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대웅제약 웹진 담당자는 “이번 웹진 1주년 기념 이벤트는 웹진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국내개발 항암신약(HM61713) 최초로 구연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폐암부문 주요 심포지움(주제 EGFR 타겟항암제 향후 10년) 세션에서 구연연제로 채택, 표적항암제 HM61713의 임상 1/2상 결과를 책임연구자인 김동완 교수(서울대병원 종양내과)가 발표했다.발표 결과에 따르면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효과를 보였다.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48명 중 36명(75%)에서 질환 조절효과가 있었고 이중 14명(29%)은 실질적 종양감소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최대 내약 용량보다 낮은 용량에서 얻은 중간 결과로 한미약품은 고용량에서의 시험을 앞두고 있다.이번 임상시험 책임연구자인 김동완 교수는 “그동안 폐암치료에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보다 나은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다”며 “금번 연구결과는 HM61713이 현재 EGFR 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의 표준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1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국의 간호사 출신 후보자가 32명으로 집계되어 간호사 출신 당선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간호계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간호사회 회장들은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간호사 출신 후보자 32명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간호계에서는 지난 2010년 실시된 ‘제5회 지방선거’에서 간호사 출신 후보 39명이 출마해 18명이 당선된 바 있다. 당선자는 광역의회의원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 1명, 기초의회의원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9명이었다.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간호사 출신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찾아 후보를 격려하고 당선을 기원했다.김옥수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기초의원(다선거구) 출마자인 새누리당 도영희 후보와 동대문구 기초의원(가선거구) 출마자인 같은 당 이순영 후보, 그리고 서대문구 기초의원(가선거구) 출마자인 새정치민주연합 장숙이 후보를 찾아 격려했다.28일에는 서울 강남구 기초의원(바선거구) 출마자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인옥 후보와 강북구 기초의원(다선거구) 같은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는 고령화라는 시대 흐름의 본질을 국민들께 알리고, 미래의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김동익 위원장(대한의학회 회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의사협회 34차 종합학술대회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을 대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주제는 전체 의료계와 전 국민이 동참하여 함께 고민하면서 의료계와 국민이 소통하고 동행할 수 있는 커다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의학, 의료산업의 발전과 교류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의협 회원은 물론이고, 사전등록한 일반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로 개최하게 됐다. 의사 사전등록은 5천여명이지만 1만여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회 개최 전날인 26일에는 전야제인 ‘환우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2014’가 용산구청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된다. 이윤철, 손미나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은미, 자전거 탄 풍경,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출
탁월한 현대 기술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즐겨 찾는 도구라 할 수 있다. 일과 공부 등 각종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의 영역까지 스마트폰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편리하고 유용한 만큼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은 4명 중 한 명으로 보고되고 있고, 따돌림, 유해 컨텐츠 노출, 학습능력 저하, 의사소통의 문제 등 다양한 폐해들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정작 청소년들이 크게 자각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 이로 인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고 훈육하려는 부모와의 갈등도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대중, 특별히 청소년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문제를 고민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14년 6월 27일(금)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 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이다.공모자격은 만 25세 이하의 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비롯한 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결과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13년 3월부터 3개월간 201기관(상급종합병원 42기관, 종합병원 159기관), 10,399건의 진료분을 평가한 결과로 6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평가 결과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은 ▲치료대응력 평가 ▲금연교육 실시율 ▲1시간 이내 초기 진단, 뇌영상 검사 실시율 ▲5일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60분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상계백병원은 금연교육 실시율(의사기록),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에서 모두 100%를 달성해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부산백병원은 전체 평가병원 중 상위 20% 기관에 선정돼 가산금을 지원받게 됐다.심평원은 "뇌졸중 치료 우수기관을 공개함으로써 우수한 요양기관에 대해 경제적 인센티브(또는 낮은 기관에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보
2015년 유형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와 평균 2.2%의 인상률로 타결됐다.이중 대한병원협회는 1.7%, 대한의사협회는 3.0%, 대한약사회는 3.1%의 인상률로 합의했으며, 추가소요재정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718억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병협, 의협, 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와 201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6월 2일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선)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2015년도 평균인상률은 2.22%(추가 소요재정 6,718억원)로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국정과제에 따른 추가 소요재정을 고려하여 전년도 2.36%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7개 유형 중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공단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한편 공단은 요양급여비용계약 협상시 진료비 등 제반 통계자료와 외부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조정률 수준을 제시했다. 올 협상에서는 건보재정의 안정을 도모하고 요양기관의 급격한 수입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공단이 ‘진료량 변동에 따른 재정위험 분담제(가칭/일명 진료비 목표관리제 )’
유효성 검증항목을 검사하는 기관 114개 중 93.8%인 107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하였다. 보통 수준인 B등급은 6개(5.3%),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C등급은 1개(0.9%) 기관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유전자검사기관의 자발적 질 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자 실시한 2013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휴폐업·연구목적 등의 기관이나 검사실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평가 거부 2개 기관은 국민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평가거부기관 2개소는 의료법인 두리의료재단, 진산부인과 의원 등이다. 아래 별첨 자료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평가 기관별 평가 결과 세부 내역' 참조.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평가 결과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복지부(www.mw.go.kr)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www.kigte.or.kr)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가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위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30일(금)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오는 7월5일까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의료원은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과 단순 친절 마인드를 강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대화와 스킨쉽이 이번 교육에 핵심이라고 밝혔다.역지사지를 통한 직원 간의 불통 해소와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한 친밀도 향상, 감정 노동이 많은 병원 근무자들의 애환을 심도 깊게 접근해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극대화시켰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표”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노사 발전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종인 노조지부장도 “공공의료를 선두하는 지방의료원에게 노사 화합은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한편, 의료원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노동부 산하 조직인 노사발전재단의 노사 화합 발전방향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