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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제도발전 도모하기 위한‘제22차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1. 주 제 :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 방안 2. 일시 및 장소 : '14. 5. 16(금) 10:00~11:30, 공단 본부 대강당3. 발제 및 토론자- 발제자 : 장윤정 과장(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토론자➀ 윤영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센터) ➁ 정복례 교수(경북대학교 간호대학)➂ 주수영 사무관(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➃ 김진현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➄ 이정석 부연구위원(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8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지난 5년간 학술연구업적과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명을 선정해 학회에서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 이비인후과학 분야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김민식 교수는 지난 5년간 44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IF(Impacted Factor) 평균 65.5점을 기록하는 등 연구업적에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김 교수는“이번 수상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부터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근무를 시작했다.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두경부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민건강 주의 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사이트(http://hi.nhis.or.kr/)를 통해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데이터를 분석하여 다빈도 상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률과 SNS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강 주의 예측에 적합한 ▲인플루엔자 ▲눈병 ▲식중독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4종의 질병을 선정했다.또한 알람 대상 질병별로 증상, 원인, 발생시기와 관련이 있는 어휘를 묶어 ㈜다음소프트의 트위터 데이터(2011~2013년)와 연계 분석을 통해 질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공단은 2013년 6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소셜 네트워크 분석 전문업체인 ㈜다음소프트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진료 데이터와 ㈜다음소프트의 소셜 데이터(SNS)를 융합한 예측모델을 개발한다.알람서비스는 질병별로 지역과 연령을 구분해 ▲관심 ▲주의 ▲경계 ▲위험 4단계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각 단계별로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게 된다.‘국민건강 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 29일(목) 오후 1시30분 코엑스 그랜드볼룸(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보건의료계의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大토론회’를 개최한다.심사평가원은 규제개혁이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서 풀어야 할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한편 보건의료계의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기획되었다.토론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1은 ‘의료행위·자원관리 급여기준 현황과 과제’, 세션2는 ‘약제 등재 및 가격결정 기준’, 세션3은 ‘치료재료 등재 및 가격결정 기준’을 주제로 세션별 각 각의 보건의료 전문가(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 유관단체, 학계, 변호사, 기자, 소비자단체 등) 10여 명이 패널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에 참여를 원하시는 국민 및 보건의료관계자(요양기관·제약사·치료재료업계 종사자)는 5월15일(목)부터 5월23일(금) 오후 4시까지 우리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과 동시에 보건의료계의 풀어야 할 ‘규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사전등록 문의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실 T.(02) 705-6241, 6926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5월 ‘고객사랑 음악회’가 1층 로비에서 1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공연 행사로, 특히 이번 달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남대병원 사랑축제’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은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교양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기타 & 보이스’ 공연으로 ‘나는 행복한 사람, 꿈에, 내가만일 등 국내가요와 As time goes by, Maria, Your Raise Me up 등 외국 팝송이 열창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6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아름다운 연주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분무치악인 경우 임플란트를 50% 본인부담 조건으로 7월부터 보험 급여한다.2006년 약제비적정화방안에 따라 기등재의약품 중 작년말까지 임상시험을 제출해야 하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급여 여부를 결정했다.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유전자검사 등 10개 항목을 급여하고,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이식술 등 3항목에 대해서는 선별 급여키로 했다.1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같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7월부터 만 7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 전환 건강보험 적용개수는 평생 2개다. 부분틀니를 보험급여 적용 받고 임플란트 시술을 해도 임플란트 2개는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임플란트 수가는 행위수가와 식립치료재료 가격을 각각 구분하여 보험급여 적용을 하게 되며, 본인부담율도 틀니와 동일하게 50%가 적용된다.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행위수가는 1개당 의원급 기준으로 약 101만3천원이며, 식립치료재료는 약 13만원~27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종전에 임플란트 시술시 139만원~180만원 정도로 부담하던 비용이 보험급여 적용이 되면 환자들은 의원급에서 보편적인 식립재료를 선택할 경우 1개당 약 60만원 수준의 의료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과 고려대 경영대학이 함께하는 ‘Hospital Management for Executives(HME)’ 코스가 지난 12일(월) 의과대학 본관 3층 320호 강의실에서 시작됐다.KUMC-HME는 고려대의료원의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포함한 전임교원을 위한 경영프로그램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들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2기 과정에는 총 44명이 신청했으며, 5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에서 번갈아 가며 시행될 예정이다.지난 2월 22일 시작되어 성공적으로 1기 과정이 마무리된 KUMC-HME는 고려대의료원 구성원들이 의료기관의 3대 영역인 교육·연구·진료 영역에서 경영마인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경영 지식을 제공한다.이번 코스는 의료원에서 경영대학의 핵심자산인 교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원과 경영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KUMC-HME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계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고려대의료원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전문성과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박숙령)는 지난 13일 지하대강당에서 제5회 임상간호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강혜영 명예교수의 ‘간호현장에서의 임상간호연구 활성화 방안' 주제강연과 4편의 논문발표가 있었다.논문의 주제는 △슬관절전치환술 환자의 구조화된 냉요법 적용이 통증, 염증, 관절운동 범위 및 부종에 미치는 효과(화순전남대병원 62병동 심은옥 간호사) △단기간 유치도뇨관 적용 환자의 유치도뇨 제거 시 가이드라인의 적용 평가(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 최영인 간호사) △재활교육 프로그램이 인공고관절치환술 노인 환자의 고관절 기능, 일상생활 능력 및 낙상 공포에 미치는 효과(빛고을전남대병원 박경혜 간호사)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가 출산결과에 미치는 영향(전남대병원 김승미 수간호사) 등이다.이번 논문발표는 임상현장에서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간호연구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박숙령 간호부장은 “바쁜 임상현장에서 어렵게 얻어진 연구결과들이 실무현장에 적용되어 우리 병원은 물론 우
수면 진정제 중 하나인 덱스메데토미딘을 미다졸람에 함께 투여했더니, 미다졸람만 투여한 환자 보다 수면 진정 효과가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프로포폴을 사용하지 않고도, 수면 담췌관 내시경 시 수면 진정 효과를 2배 이상 개선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수면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수면 진정제와 통증 마취제를 함께 투여한다. 수면 진정제로는 미다졸람(midazolam)과 프로포폴(propofol)이 있다. 미다졸람은 부작용의 위험은 작으나 수면 진정 효과가 떨어진다. 프로포폴은 수면 진정 효과가 우수하나 호흡 곤란 등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임상 현장에서는 안전성을 이유로 미다졸람을 주로 사용하나, 수면 내시경 검사 중 잠에서 깨는 등 일부 환자들의 고통이 컸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진정제 중 하나인 덱스메데토미딘(dexmedetomidine)과 미다졸람을 함께 투약하면, 수면 진정 효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과적 수술이나 동물실험에서 밝혀진 것으로, 수면 내시경 검사에서는 확인된 바 없었다. 연구팀은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 endoscopic retrograde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이 유방암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이자 산부인과계가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국가암 검진으로 인한 암 조기발견으로 우리나라가 암 치료 선진국이 되었지만, 최근의 과잉검진 논란으로 자칫 검진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14일 밝혔다.의사회는 “유방암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목에 따라 아직도 검진을 제때 받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그 대표적인 예로 자궁경부암을 들었다.자궁경부암 병변 부위가 넓고 증상이 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자궁을 적출할 수밖에 없는데, 성 개방 풍조와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로 인해 미혼여성들이 성경험 이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미루다가 자궁적출을 하는 여성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한형장 위원은 “처음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은 30대 미혼여성이 병변 부위가 너무 넓어 결국 자궁을 적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의사회는 “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검진 기피현상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이런 여성을 진료실에서 더 자주 보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2012년 우리나라 18세 이상 여성
제약협회가 각 위원회를 재정립하고 회장과 이사장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고자 14일 정관을 개정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제 11조에 명시된 기존 상근임원 5명이 4명으로 축소됐고 회장을 상근임원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기존 이사 52명은 상근임원이 포함되지 않은 50명으로 제한됐다. 제12조 '회장은 회원 또는 회원이 아닌 자 중에서 이사회에 선임해 총회에 보고한다'는 정관도 '이사장은 제 27조 1에 의해 이사장단회의에서 선임해 이사회에 보고한다'로 변경됐다.회장 권한이 크게 변한 부분은 제15조다. 협회는 개정을 통해 이사장의 직무에 총회와 이사회, 이사회장단회의 소집권을 포함시켰다. 기존 '회장이 총회를 소집하고 의장이 돼 이사장단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을 통괄과 책임 집행한다'는 부분에서 소집권이 이사장단으로 넘어간 것이다.이번 정관개정을 통해 회장 권한이 축소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의식한 듯 회장 1인이라고 하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됐다. 제약협회 이재국 상무는 회장 권한이 줄어든다는 해석에 대해서 보고체계를 명문화 해 놓은 것일뿐 앞으로도 협회를 대표하는 건 회장이라고 일축했다.이 상무는 “이사장단회의 결정에 회장과 상근임원도 포함 돼 소집권한이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일 5일을 남겨둔 13일 출마자는 박종훈 추무진 2명이다.후보자 등록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대의원회 쪽 후보가 요건을 갖춰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는 등 추가 등록자가 없으면, 박종훈 추무진 2명의 후보가 대의원회 집행부를 대리하는 선거전이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지난 4월28일 처음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박종훈 후보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의협회장이 대정부투쟁만을 외치는 것은 의료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투쟁은 비대위에 맡기고 의협회장은 회장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의원회가 3월30일 첫 번째 임총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투쟁은 비대위가 회무는 회장이 맡도록 업무를 분장한 내용과 박 후보의 입장이 동일하다. 어제 추무진 후보가 출마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서도 박종훈 후보자와 대리전 양상인 데 대한 질의가 있기도 했다.박 후보와 입장 조율이 여의치 않을 경우 대의원회는 후보자를 따로 낼 가능성도 있다.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대의원회가 선택할 카드는 여러 가지다. 어제 출마 기자회견을 한 추무진 후보는 선거본부장이 노환규 전 의협회장, 대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오는 5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3차 연수교육을 실시한다.등록비는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전공의 역시 2만원이다.▲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안덕선, 고려의대 교수)은 교육부로부터 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의평원이 교육부의 의학분야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1998년도부터 의료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어 온 의학교육 인증제도는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의학교육 기관들도 의학교육 질 향상에 보다 높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평원이 교육부의 지정을 받음에 따라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의과대학 졸업자에 한하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 의료법 제5조와 더불어 의과대학 평가인증 사업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정부의 교육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 지정제도는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 인정기관으로 하여금 학부·학과·전공 및 학문 분야를 포함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평가 및 인증하는 것이다.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되었다. 의평원은 2010년 11월 인정기관 지정을 신청해 지금까지 평가·인증의 합목적성, 인프라, 기준 및 방법, 실적 및 활용 등의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 이번 정부 지정으로 5월12일부터 2019년 5월11일까지 5년간 의학교육 평가·인증기관으로서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자살충동, 소득감소, 정신·육체적 고통’ 의 삼중고를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5월 19일)을 맞아, 국내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 502명이 참여한 환자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외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장기적 또는 평생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지칭한다. 아직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 서구화된 식생활 등도 요인이며, 환자들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재발로 고통 받고 있다.조사 결과, 증상 경험 후 1년이 지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응답자의 26.9%였고, 병원을 빨리 찾지 않은 이유는 질환인 줄 몰라서라는 응답(73.3%)이 가장 높아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28.3%는 최근 6개월 내 질환으로 인한 결석/휴가를 낸 적이 있다고 답했으나, 이들 중 42.7%는 결석/휴가가 질환으로 인한 것임을 알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더불어, 응답자
한국지멘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멘스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갈현지역아동센터,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소망의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이동건강검진에는 총 6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키, 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청력, 심전도, 초음파 등의 건강 검진을 받았다. ‘지멘스 이동건강검진‘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지멘스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전문의료진과 함께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멘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멘스는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의 지역 아동 센터를 방문해 매달 1회씩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의 25개 지역 아동센터에서 1,500명 이상의 아동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건강검진뿐 아니라, 검진을 제공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비영리 단체인 이노비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부문의 박현구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멘스가 가진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결핵연구원은 5월 11일 더케이서울호텔 가야금홀에서 ‘결핵과 호흡기질환’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강좌에는 개원의 및 전문의, 전공의, 보건소 결핵관리의사 대한결핵협회 직원 등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및 호흡기질환 전문 지식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강좌로 진행되었다.연수강좌는 결핵의 진단 및 치료, 내성결핵, 잠복결핵을 비롯한 결핵에 대한 최신 정보와 임상의를 위한 결핵관리정책 및 제도 소개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결핵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비결핵항산균(NTM) 폐질환 등 결핵과 감별해야 할 호흡기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2004년 처음 시작된 결핵연구원 연수강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였으며, 의료인들에게 결핵과 호흡기질환에 대한 전문지식, 최신정보 전달은 물론 국가결핵관리사업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전문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가 신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이 교수는 지난 5월 10일(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4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제1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정기학술대회 종료 후 취임식을 거쳐 취임했다.이에 따라 이선주 교수는 2014년 5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요로감염에 대한 기초 및 임상적 연구의 활성화 ▲의료정보의 교환 ▲실제 임상에서 요로감염 질환을 취급할 수 있는 적극적 방법의 제시 및 보급 ▲요로감염에 대한 홍보 및 정책건의 등을 목적으로 1999년 ‘요로감염연구회’로 시작됐다.지난 2003년 3월, 대한비뇨기학회의 정식 인가를 받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로 창립됐다.
한국터너협회가 이수앱지스와 5월 1일부터 고셔병과 파브리병 의심자, 초기진단 환우에게 유전자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함께하는 S.L.O.W 캠페인-파브리병·고셔병’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 목적은 희귀난치성질환 중에서도 발병률이 낮은 2개 질환을 알리고 의심자와 초기진단 환우들이 유전자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협회 측은 “2010년도부터 진행한 터너증후군 초기진단 환우가족을 지원한 S.L.O.W 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올바르게 알리겠다”며 “이같은 캠페인이 환우회가 활성화되고 환우가족들의 복지를 위한 밑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70여 개 종합병원과 희귀질환 관련 전문의, 전국 소아과 등에 홍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슬로우캠페인’의 사업비와 의료비 전액은 이수앱지스가 후원하며 지원신청이나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www.tssk.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원님을 섬기고 화합하는 힘 있는 의협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추무진 전 의사협회 정책이사는 13일 용산역KTX 회의실에서 제38대 의사협회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추무진 후보자는 “개인적 욕심 없이 오로지 의료계를 위해 헌신하겠다. 의사가 의사답게 진료하는 환경, 존경받는 의사가 되도록 하겠다. 의료가 바로서서 행복한 진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추 후보자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의사협회 정책이사, 경기도 용인시의사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현재 메디서울이비인후과를 개원 중이다.추무진 후보자의 선거본부장은 노환규 전 의협회장, 대변인은 방상혁 전 기획이사가 맡는다.다음은 일문일답이다.-경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용인수지에서 개원 중이다. 의대교수 역임를 역임했고, 2002년부터 12년간 개원하여 학계, 개원가 등 의료계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다.-노환규 전 회장이 선거본부장인데? ☞의협에 있으면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했다. 개혁을 위해 징검다리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기본적으로는 집행부의 정책을 승계하지만, 어떤 면이 더 회원의 권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