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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가 대학생들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협회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이하 Top-Us,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과 함께 를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Top-Us는 대학생들의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족친화 직장‧사회환경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협회에서 2009년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현재 전국 111개 대학 총 2,340명의 대학생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UCC공모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창의 프로젝트”의 목적은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실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Top-us단원들을 대상으로 ‘Top-Us 지혜로 저출산 해법을 찾아라’는 주제 하에 프로젝트 공모를 지난 3월13부터 4월4일까지 진행했다.총 25개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독창성, 수행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BPP(Be Parents Please)’ 사업을 제안한 연
“올해 중점사업으로 ‘의무기록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연구’를 진행합니다. 또한 면허에 부합되는 직무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어요.”지난 17일 코엑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의무기록협회 이희원 회장(동아대의료원 의료정보과장)을 행사당일 만났다.이희원 회장은 “국가단위 NCS 개발은 업무역량을 상향평준화하기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의무기록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함께 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NCS가 개발되면 업무 역량중심으로 채용 문화가 개편되고, 일·학업 병행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희원 회장은 “법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발의 대외협력위원회, TF 등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 시설규정에는 의무기록실이 들어가 있지만 정작 그곳에서 일할 의무기록사에 대한 정원기준이 없는 등 법적으로 보완이 요구되는 분야의 개선활동을 펼치게 된다. 의무기록사가 국민에 다가서는 정보관리역할을 찾기 위한 고심과 노력도 기울인다.춘계학술대회는 1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6개 홀에서 각각 강연이 진행됐다. 오전의 제너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지난 4월 11일~13일 개최된 제47차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로슈 우수연제학술상을 수상했다.박준석 교수는 상부직장암에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의 생략 가능성을 입증한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박준석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직장암 환자들에서 종양의 위치에 따른 방사선치료의 적용 필요성(Prognostic Impact of Tumor Location in Advanced Rectal Cancer Treated without Concurrent Radiotherapy: An International Multi-Institutional Study)”을 연구한 논문으로, 이 논문은 한국, 일본 및 홍콩의 주요병원들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박준석 교수팀은 연구에서 항문에서 10cm 이상의 위치한 상부직장암에서 방사선 치료 없이 수술만으로 치료한 결과 국소재발률이 3.4%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 이 환자들의 5년 완치율이 73.7%인 것을 생존분석을 통해 밝혀내 직장암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박준석 교수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상부직장암환자들은 대부분 방사선 치료에 따른 비용,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4월 21일(월)~23일(수)까지 3일간에 걸쳐 서관 문화교육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교육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호스피스·완화의료위원회(위원장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존엄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앞둔 분들의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함께 해줄 자원봉사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 호스피스·완화의료위원회 위원장)는 “존엄사 등 말기 환우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말기 환우가 편안한 임종,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는 인터페론(interferon)이나 리바비린(ribavirin) 없이 경구용 제제만으로 C형간염 바이러스(HCV) 유전자형 1b 치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BMS는 경구용 제제인 다클라타스비르(NS5A 복제 복합 억제제)와 아수나프레비르(NS3 프로테아제 억제제)에 관한 HALLMARK-Dual 연구 제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4주 요법 종료 후 12주째에 지속되는 바이러스 반응율(SVR12)이 치료 무경험 환자군에서 90%,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무반응 환자군에서 82%,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부적합/불내성 환자군에서 82%, 간경변 환자군에서 84%, 비-간경변 환자군에서 85%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다클라타스비르와 아수나프레비르 병용의 내약성은 대체로 양호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된 제49차 유럽간학회(EASL)에서 발표됐다.전 세계에서 대략 1억7천만 명이 HCV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자형 1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HCV 감염자가 9백만 명에 이른다. HCV 유전자형1b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독일 하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의료기관 최초로 산·학·관·병 형태의 기술지주회사 설립에 참여, 암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이 참여하는 기업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5회 자회사인 ‘카이바이오텍’ 이다. ㈜카이바이오텍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간암 치료제제 특허기술의 상용화와 치매 진단제제 생산 및 유통, 기타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산·학·관·병(의료기관)이 참여해 설립된 협력기업이다. 전북기술지주회사와 새한산업(주)이 현물 및 현금출자하고, 전북대학교는 연구소 부지를 제공하며 전북대병원에서는 연구인프라 제공 및 공동연구하는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이 연구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병원에서 임상시험과 의약품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의료기관이 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에 참여하는 것은 전북대병원이 전국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전북대병원에서는 핵의학과 손명희·정환정 교수를 중심으로 10여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방사성 의약품분야의 신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전북대병원 정환정 교수는 “카이바이오텍은 국내에서는
1.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또한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에 취약한 일반 시민이 재난 관련 방송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정신적 외상을 입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십시오. 방송을 보며 지나친 불안과 우울을 느낄 경우 시청을 중단해야 하며 가족과 친지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시청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방송은 자막방송 등을 통해 이러한 유의사항을 시청자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2. 방송과 언론은 감정의 개입을 최소화한 사실보도에 중심을 두어야합니다. 생존자에게 재경험을 유발할 수 있는 무분별한 직접 인터뷰나 학교 현장에서의 인터뷰는 제한되어야 합니다. 장례식장이나 시신을 수습하는 장면을 장시간 노출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1. 가급적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2.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일에 집중하도록 노력합니다. 3. 잠시 쉬도록 합니다. 쉬면서 자꾸 힘든 생각이 떠오른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봅니다. 4. 운동이나 신체활동에 집중해봅니다. 5. 믿을만한 사람과 현재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나눕니다.6. 혹시 자신의 감정반응이 지나치지는 않은지 잘 살펴 보도록 합니다. 7. 종교가 있다면 기도합니다.8. 고통 또한 자신이 정신적으로
대사수술의 창시자라고 일컬어지는 프란체스코 루비노 박사(Dr. Francesco Rubino)가 고대병원에서 대사수술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한다. 고려대학교병원 대사비만센터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은 오는 4월 23일(수) 오후5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20호에서 개최되며, ‘대사수술 : 최근 발전과 임상시험(Metabolic Surgery for Metabolic Syndrome : Emerging, Evolution & Clinical Trial)을 주제로 루비노 박사가 강의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연은 당초 24일(목) 오전 11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사정상 23일(수) 오후 5시로 변경됐고 장소 역시 의과대학 본관 320호로 변경됐다.대사수술은 비만환자에서 비만수술 후 동반된 당뇨병이 호전되는 것에 착안하여 고안된 수술법으로 최근 외과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이다. 대사수술은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와 비만에 따르는 각종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방법으로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대사성 질환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비노 박사는 비만수술에서 대사수술의 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사노피의 연구전문 계열사 사노피 R&D가 병원내감염 퇴치를 위한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 개발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여러 종류의 세균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원내감염은 심각한 감염성 질환을 유발한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매년 170만 건과 500만 건의 감염이 발생한다. 사망자는 각 10만 명 이상이다.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57개의 주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의 중환자실에서만 매년 3,500건 이상의 병원내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그람음성균이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폐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그람음성균은 대부분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보인다. 슈퍼박테리아로 쉽게 변이되기 때문에 감염과 확산 방지가 세계적인 보건이슈로, 이를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향후 2년 간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사노피는 보유중인 양질의 화합물 가운데 약 90만개를 선별 제공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인공 폐 분비물을 활용한 연구모델과 신약물질 도출에 특화된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HTS) 기술에 사노피의 화합물을 접목해 치료 효능을 가진 화합물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과정 전반에 걸
정부는 저가구매 인센티브를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으로 전환한다.2010년 10월 요양기관들이 약품비를 대부분 상한금액으로 구입·신고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 요양기관에 상한금액과 구입금액의 차액(이하 저가구매액)의 70%를 요양비로 지급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를 도입하였으나 대형 요양기관의 과도한 구매할인 및 저가납품요구 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이 제도는 약가재평가 일괄인하로 2012년2월부터 2014년1월까지 2년 유예 후 2014년2월 재시행됐다.앞으로는 요양기관의 저가구매노력 뿐만 아니라 처방약 품목수 절감, 저가약 처방 등 의약품 사용량 감소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고려하여 장려금의 형태로 요양기관에 반기별 지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저가구매 노력이 큰 요양기관이라도 처방 약품비가 높은 경우에는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같은 저가구매액에 대해서도 사용량 감소정도에 따라 장려금을 차등하여 지급받게 된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시행규칙)’ 및 관련
국세청과 기획재정부가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이던 임상시험에 과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하면서 제약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임상시험에 부가세를 적용한다면 신약 개발과 R&D 투자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제약계가 반발하는 이유다. 제약협회는 다국가간 계약이 전체 임상시험의 절반에 달하는 상황에서 국가 신뢰도의 저하에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는 특히 임상시험에 대해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부가세 면제 대상이라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재부와 국세청이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반박했다. 제약협회 측은 “지금까지 임상시험에 대해 시험·학술연구행위로 보고 면제해온 부가세를 돌연 방침을 바꿔 납부하도록 하고 더욱이 5년간 소급적용 하겠다는 것은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경쟁력을 크게 저해하는 처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상시험에 대한 부가세 부과 논란은 국세청이 지난해 말 기재부의 유권해석을 토대로, 일부 대학병원 임상시험 용역에 대해 100억여원의 부가세를 추징하면서 시작됐다. 기재부는 “병원의 임상시험 용역은 그 틀이 정형화 돼 있어 새로운 이론 등에 관한 연구용역이 아니기에 부가세 부과 대상”이라고 해석했다. 제약협회 측은 “기재부의 유권해석은
대웅제약은 이종욱 사장과 임원,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삼성동 본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 임명식과 컴플라이언스(공정거래 전담부서)팀 창단식을 개최했다.컴플라이언스팀은 감사실과 더불어 대표이사 직속으로 구성되어 있는 별도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세찬 이사(팀장)외 사내변호사와 법무, 회계, 감사 등의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5명으로 구성된다.신설 컴플라이언스팀은 사회 윤리경영 요구 수준에 맞춰 투명하고 적법한 정도 경영을 하는 대웅제약을 지향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국내외 제약회사 등이 파트너쉽을 맺고 싶은 1순위 제약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컴플라이언스팀을 통해 앞으로 공정거래법 관련 제보시스템, 사전협의제도, 법규현황 파악, 사내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 준수 여부 감시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법규의 내용을 쉽게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종욱 사장은 “우리는 2007년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 이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계속적으로 리베이트 근절 노력을 해왔다”며 “컴플라이언스팀 신설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투명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이 ‘질병·행위 통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2일(화)부터 개편된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국민의 정보공개 요구가 많은 질병(국민 관심통계) 및 상위 100개 다빈도 질병(50개➞100개) 등에 대한 통계정보를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개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공개는 최근 5년간 (2009~2013년도) 국민이 진료 받은 의과분야와 새롭게 추가한 한방분야 등 63억 7천여 건의 진료내역에 대한 질병·행위별 통계 정보를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질병통계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따른 질병소분류(3단상병) 1,800여 종, 세분류(4단상병) 10,000여 종, 다빈도 질병 상위 100개로 구분해 질병단위별, 연도별, 입원·외래별 환자 수 및 진료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의료행위 통계는 84,971개(‘13년도) 요양기관(약국포함)에서 실시한 8,400여 개의 검사 및 수술 등에 대한 수가코드별 환자 수, 실시횟수,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국민관심통계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9일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제 11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계룡산, 치악산, 무등산 등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 김진광 안전대책부장은 “산행안전 캠페인은 그 동안 국민들의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해 왔다”며 “5년 넘게 꾸준히 펼쳐온 전국적 규모의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경증 치매노인에게 인지활동, 사회활동 훈련이 제공될 수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요양시설 건립비를 주야간 보호시설 우선으로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금년 7월 시행예정인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5등급) 신설에 발맞춰 지원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주야간보호시설은 주야간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동안 보호시설에 입소시켜,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주야간보호시설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가정이외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림으로써 사회성과 정서적 교감을 증대시키는 한편,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켜 치매노인에게 적합한 인프라이다.복지부는 “치매특별등급 대상자 약 5만명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지원되던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비 금년 예산 50억원을 주야간보호시설 우선으로 지원한다. 취약지역 등에 건립비를 국비 50%, 지방비 50% 씩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주야간보호시설 병설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야간보호기관이 없는 인천 옹진군 등 11개 시군구에 우선 지원한다. 신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근무 할 105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은 4월 21일(월)부터 5월 7일(수)까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 (http://hr.donga.co.kr)에 접속하여 아이핀 본인 인증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연구 △DM Bio, 동아에스티는 △연구 △영업 △개발 △해외 △생산, 동아제약는 △영업 △생산 등 이다. 대상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201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와 2014년 6월 전역예정 장교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증명서 첨부 시 우대한다. 연구 부문은 관련 석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자 중 합격자는 심화서류전형인 자필 한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실무면접과 임원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선발 된다. 세부사항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hr.donga.co.kr) 920-8166로 문의.
서튜러가 다제내성 결핵 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승인된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서튜러(베타퀼린푸마르산염)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다제내성 결핵은 4~6개 약물을 사용하는 표준 결핵치료 요법 중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피신에 내성을 가진 복잡한 형태의 결핵이다. 현재는 1960년대 이전에 개발된 약제를 다수 복용하는 것 외에 뚜렷한 치료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얀센이 개발한 서튜러는 2개 이상의 약 성분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결핵을 위한 치료제로, 2012년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후 각국에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로는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4번째 허가 받은 약제이다. 국내 승인 근거가 된 2상 임상시험 결과 서튜러를 복용한 환자에서 객담검사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소요 시간이 위약군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의 비율 또한 위약군에 비해 높았다. 24주 시점에서 서튜러 치료군의 음성 전환까지 시간은 83일로 위약군에 비해 42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핵균의 에너지원이 되는 마이코박테리아 ATP(아데노신
빨리 오래 걸으면 뇌졸중 발병위험이 낮아질까? 영국 런던대학 Barbara J Jefferis 박사가 약 12년 동안 평균 68.3세 남성 3,435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량과 뇌졸중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오래 길게 걸을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률이 최대 34% 낮았습니다. 빠르게 걷는 사람은 천천히 걷는 사람에 비해 최대 38% 위험률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걷기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각자의 몸 상태를 고려하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이 뇌졸중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뇌졸중 소식지’가 지난 3월 발행 50회째를 맞았다. 이 소식지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이 뇌졸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01년 9월 처음 발행됐다. 그 후, 매년 4차례씩 한 회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발간되어, 뇌졸중 환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왔다. 창간호는 단색 인쇄에 작은 잡지책 정도의 크기였는데, 06년 4월부터는 현재 크기로 사이즈를 늘렸고, 06년 10월 컬러인쇄를 시작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또한 2003년 11월에는 뇌졸중 소식지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뇌졸중 소식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