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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 이하 제주본부)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고 있는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의 도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주한라병원(이사장 김성수) 권역외상센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는 응급진료 현장에서 환자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최근 진료이력(3년)과 약국 조제내역(1년)을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약화사고 예방 및 응급의료진의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 도입 및 이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효과성 분석 및 도내 서비스 확산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 이사장은 “촌각을 다투는 권역응급센터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제주본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애 제주본부장은 “응급환자를 내륙으로 전원 또는 이송하기 어려운 제주의 지리적 환경을 고려할 때 응급환자 발생 초기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5월 19일(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원장 등 임직원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은 실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패 행위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다양하게 살펴보며, 조직 내 부패 예방을 위해 공직자로서 내재하고 있어야 할 소양을 기르고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작에 앞서 배현주 원장은 “조직의 신뢰를 구축함에 있어 청렴이 매우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하고,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내용이 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이 유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핵심 가치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 한편 현재 국시원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통위원회 운영, 고위직 청렴메시지 이어가기, 국시원 청렴편지 간행물 발행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29일, *(02)2258-5961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영석, 경기 부천시(갑) 국회의원)는 5월 27일, (사)대한조산협회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심화와 지역 간 분만 격차 문제, 산모의 의료 접근성 악화 등 현행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해법을 담고 있다. (사)대한조산협회는 국내 유일의 조산사 직역 대표기관으로, 전국의 조산사 권익 보호 및 출산 현장 개선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출산율 하락에 대응해 조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조산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및 지역거점 공공조산원 설립을 지속 요구해왔다. 서영석 위원장은 “조산사는 출산의 동반자이며 생명과 가족을 지키는 의료전문직”이라며,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조산사를 위한 법·제도개선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의 책임이며, 산모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어야 저출산 해소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은 “조산사는 분만뿐 아니라 산전・산후관리, 여성 건강 전반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제도적으로는 여전히 소외돼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 이하 ‘진흥원’)이 2025년 5월 27일(화),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의료기기 혁신 생태계 조성과 전주기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전주기 단계에 걸친 지원사업 공동 발굴 ▲기술단계별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컨설팅 ▲사업화 성공을 위한 교육 협력 지원 ▲연구·시험 인프라 및 자원 공유 등이 포함된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종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에 맞춤형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원주 지역 내 혁신기관과 범부처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7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국민의 건강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수급을 통한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경림 대표을 비롯해 이동근 사무국장, 이보배 사무차장, 정동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건약은 ▲공중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의약품 공급의 공공성 확보, ▲품절의약품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으로서 성실히 이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건약은 21대 대선에서 건약이 제안하는 3가지 의약품 정책제안을 설명했다. 건약의 이동근 사무국장은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는 약사나 병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문제이다. 제2의 코로나를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지금 당장 진행해야 한다”라며 ▲원료의약품의 자국화 확대 및 공중보건위기 상황 필수의약품 긴급생산을 위한 공적 생산시설 마련, ▲
경동제약이 피투케이바이오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과천시 경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된 오늘(27일) 체결식에는 류기성,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와 박윤상 피투케이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연구 및 상용화 상호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필요 협력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서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피투케이바이오와의 협약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동제약 파이프라인에 안과용제까지 추가하여 품목군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피투케이바이오는 2022년 설립된 제약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중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케미컬 및 바이오의약품 제형화 기술, 폐흡입용 약물 전달기술,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경동제약은 피투케이바이오와 함께 공동 개발을 통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제품 연구개발에 긴밀히 협력하여 세부 목표를 차례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는 27일 무너진 의료체계 정상화와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6월 3일 대선 이후 출범하는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국민과 의료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앞으로 보건의료 관련 정책,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제언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보건의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정책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체계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박형준 회장도 “의료계와 학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의 좌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정책학회는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양 단체는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과 의료인의 건강과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중윤위’)는 지난 24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숙희 서울중앙의료의원 부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김 위원장은 오랜 기간 의료계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의료윤리와 자율규제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의사의 윤리는 단순한 규범을 넘어,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가치”라며, “중윤위가 의료계 내부의 윤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실적인 자율규제 시스템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의 본질은 사람을 향한 책임감에 있다. 의료윤리와 전문직업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마련하고, 윤리적 리더십을 통해 의료계가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3대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광고심의위원장, 면허관리원추진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제도 개선과 대외적 소통에 폭넓은 기여를 해왔다. 한편 의협은 중윤위의 기능 강화를 통해 의료계 자율성과 윤리성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자율징계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준영 교수는 최근 대한견주관절의학회로부터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지난달 개최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김준영교수는 학회 공식 학술지인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논문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준영 교수는 "좋은 상에 감사드린다.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연구논문 작성 및 심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국내 우수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2025 KDDF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2025 KDDF Global Biotech Showcase)’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벤처캐피탈(VC)과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중심으로 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제약사와의 연결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및 기술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자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핵심이다. 개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제약·바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조제권 보장과 의약품 유통 정상화 등 한약사 직역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아우르는 정책 협의에 본격 나섰다.이번 행보는 특정 정당을 넘어, 국민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는 대의 아래 정치권이 공동 대응에 나선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한약사 현안 경청간담회’는 안규백 의원(대선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약사들은 △의약품 공급 차별 △조제권 제한 △직능 갈등 등 현실적인 문제를 전달하며 “약사법상 정당한 공급 대상임에도 일부 제약사들이 공급을 거부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에 안규백 의원은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이라는 말처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약사 여러분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책협약식이 열렸다. 대한한약사회와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는 ▲공정한 의약품 유통체계 마련 ▲한약사 조제권 보장 ▲6년제 한약학과 도입 ▲비대면 진료체계 내 한약사 참여 확대 등 7대 정책과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서명옥 의원(국민의힘 선대위
한미약품이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의 바르는 손·발톱진균증(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유효 성분의 ‘퍼스트 제네릭’ 외용제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로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출시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의 대부분은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무조날맥스외용액’은 이와는 다른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퍼스트 제네릭 외용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로, 기존 성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항진균제는 항생제처럼 동일 성분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무조날맥스외용액은 기존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에 널리 사용돼 온 시클로피록스가 아닌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간편한 용법도 이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다. 무조날맥스외용액은 초기 4주간 하루 한 번 사용한 뒤,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만 바르면 된다. 무조날맥스외용액은 한미사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2025 비타푸드 유럽(Vita Foods Europe)’에 참가해 기능성 소재 홍보와 함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120개 국가의 유관 산업 관계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소재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과 북미권 시장 외에 지난해부터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도 수출길을 넓히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3일 오송 3공장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메디톡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3공장 주변 산책로와 장작골 공원 일대에서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플로깅 백에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까지 마쳤다. 메디톡스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여 ESG 경영 내실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충북 오송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 시설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충청북도와 함께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형 팝업 전시로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이 함께 기획했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충북산업장려관은 1936년 당시 지역 산업의 홍보와 전시를 위해 건립됐으며 현재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산업장려관의 건립 취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으며 1995년부터 충북 음성에서 의약품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한독이 첫 번째 협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에서는 국민 소화제로 60년 넘게 사랑받아온 한독의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산업장려관이 속 편한 연구소로 탈바꿈된다. 산업장려관 2층에 마련된 ‘속펀(Fun)한 연구실’에서는 소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소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송지영)가 최근 장애인 환자 대상 전신마취 치과치료 300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에 본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인 환자는 매해 평균 2000여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지난달까지 중증 장애로 인해 일반 치과치료가 어려운 환자 354명이 전신마취 치과치료를 받았다. 장애인은 구강위생 관리가 쉽지 않고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구강질환 정도가 심한 상황이다. 특히 의사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중증장애인은 정확한 증상 파악과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 후에 치과치료가 불가피하다. 한편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 목적으로 전국 1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등록장애인 대상 비급여 진료비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송지영 센터장은 “300회의 전신마취 치과치료를 통해 많은 장애인이 치아기능을 회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도내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 및 도민분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신경통 및 근육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메코엠지 프리미엄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메코엠지 프리미엄정’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마그네슘 결핍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특히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 경련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B군과 셀레늄함유건조효모 등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있어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는 눈 건강을 고려한 성분 조합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육체피로 완화에도 기여한다. 이러한 성분들은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신체 전반적인 컨디션 회복에 효과적이다. 하루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신경과 근육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꾸준한 복용을 통해 건강한 체내 활성 에너지를 회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메코엠지 프리미엄정은 신경과 근육 건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이며,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신경통, 눈의 피로 등 다양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
헤일리온 코리아가 ‘틀니의 날(7월 1일)’ 10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2016년 틀니 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1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풍성하고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6일 진해를 시작으로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는 무료 ‘치과검진 이동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6월 11일 서울, 6월 17일 광주까지 총 3회 운영하며, 보철전문 의료진들이 틀니 사용자들의 틀니 상태를 점검하고 틀니 수리 및 치주진료 등 올바른 방법으로 틀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치과를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누구나 방문해 틀니 및 구강관리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대한치과보철학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하 KNAPS, 회장 김수민)과 지난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을 위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보 부족을 개선하고 올바른 대처와 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전 생애주기에 걸쳐 신체와 정신 건강을 챙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헬시 에이징을 주제로 피임, 가임력과 난임, 폐경, 탈모 등의 질환에 대해 대중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오가논과 KNAPS 학생 회원 70여명은 활발한 논의를 시작으로, 이후 KNAPS 회원들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직접 대중을 상대로 하여 자신에게 맞는 현대적 피임법 사용, 만 35세 급격히 감소하는 가임력과 가임력 보존법, 폐경 증상과 관리, 탈모 초기 진단과 대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퀴즈 풀기와 오답 설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오가논과 KNAPS가 올해 초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약학대학생들의 학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