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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가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대학과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틀에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19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학장, 김경규 성균관대학교 학과장이 참석했다. 20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성 고려대학교 학장, 김대성 고려대학교 부학장이 참석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을 제공하며,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장은 “성균관대학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 및 소비 트렌드 등을 주제로 3월 14일(금)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 홍보·마케팅 실무자 300여명이다. 비회원사의 경우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주요 연사로는 대학 교수를 비롯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읽는 시장조사 분석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롭게 주목받는 소비자와 소비 트렌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건강기능식품 산업 유통 이슈와 인사이트, △2024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5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7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진흥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시장 환경을 면
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년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 상위 20위에 등재됐다. 한국GSK는 지난해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비롯한 4개 부문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총 7개 부문인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이사)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한국GSK 김은지 본부장)▲‘GPTW 파이오니아 상’(한국GSK 인사부 총괄 김민서 전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한국GSK 김근정 부장)에 선정됐다. GPTW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직원 경험 설문조사인 신뢰도 지수(Trust Index)와 기업문화 평가(Culture Audit)에서 평균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받은 조직이 선정된다. 특
큐리언트는 21일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자시티딘(Azacitidine),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아드릭세티닙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가 주관하며, 지난해 6월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10월 임상 개시를 거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환자 모집이 시작됐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아드릭세티닙의 표적인 Axl, Mer, CSF1R의 활성화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나쁜 예후와 관련이 깊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큐리언트에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아드릭세티닙과 병용되는 아자시티딘과 베네토클락스 요법(Aza-Ven)은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중 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서 1/2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화학요법 치료를 받기 힘든 높은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에 아드릭세티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Latilactobacillus curvatus) LB-P9 (이하, LB-P9)’을 모발 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LB-P9’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발 건강’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범위로 포함시킨 후 국내 최초 유산균으로 모발건강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승인을 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이다. 특히,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이후 인동덩굴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에 이어 세 번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최근 모낭의 세포 발달과정에 매우 중요한 윈트신호전달계(Wnt signaling pathway)의 감소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연구되고 있다. LB-P9은 동물모델(pre-clinical study) 연구를 통해 모낭 세포 수 증가 및 모발의 밀도 증가를 확인했다. 세포 및 조직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화를 통해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인자를 촉진시켜, 모낭의 일반 주기 중 휴지기(Telogen)를 감소시키고 성장기(Anag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4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Beyond Zero Bleeds: Wider vision with deeper insights(무출혈을 넘어: 혈우병 치료의 더 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혈우병 A 치료는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의학 발전을 통해 출혈 없는(Bleed-Free) 시대로 나아가고 있어, 이제 출혈 조절을 넘어 혈우병 환자의 장기적인 삶의 질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낮은 골밀도와 관절 건강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혈액응고 8인자 예방요법과 신체 활동이 골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한국혈우재단 부산의원 박상규 이사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한국혈우재단 재단의원 구홍회 원장이 지혈 관리를 넘어 혈우병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관리로 나아가는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며 혈우병의 치료 목표를 재조명했으며, 두번째 세션에서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승민 교수가 환자의 관절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 운영기관을 3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커리큘럼 개발부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교육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주요 과업은 다음과 같으며,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AI 신약개발 컨퍼런스 및 경진대회 개최가 자율 지표로 변경돼, 운영기관 평가 시 해당 항목이 우대사항으로 반영된다.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2024년까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144개 강좌, 612시간)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총 647명의 전문인력(교육수료자)을 양성했다. 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AI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문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➊자료보호제도 시행에 따른 자료보호의약품 대상 및 정보공개 항목 규정, ➋위해성 관리 대상 규정 및 위해성 관리 계획 수립·제출 방법 정비, ➌업 변경에 따른 품목 변경허가(신고) 일괄 변경신청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2월 21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칙에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자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임상시험자료를 보호하는 의약품 자료보호제도의 근거가 ‘약사법’에 명확히 마련됨에 따라, 자료보호 대상 의약품을 정하고 제품명, 자료보호기간, 업체명, 효능효과 등을 공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위해성 관리 계획(Risk Management Plan, RMP) 제출 대상을 약사법에서 정한 신약, 희귀의약품 및 종전 재심사 대상인 유효성분 종류․투여경로가 다르거나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한 의약품 등으로 정했다. 아울러 의약품등의 제조업자‧수입자가 상호, 영업소 소재지를 변경함에 따라 허가 품목도 같은 내용으로 변경해야 할 경우, 업체가 품목별로 변경허가(신고)를 신청하지 않아도 식약처가 일괄적으로 변경허가(신고) 신청된 것으로 간주해 처리할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 Korea(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심사에서 기업 부문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김소은 대표가 개인 부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GTPW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179개 국가와 스탠다드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매년 진단, 평가해 선정한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임직원들이 평가하는 신뢰경영 지수와 전략, 제도, 활동, 성과 등에 대한 문화경영 평가를 기반으로 최종 결정한다. 한국오가논은 작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기업, 개인 특별 부문들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이라는 회사의 비전 하에 임직원들의 일상 업무와 문화, 제도 모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전과 부합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만들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더구나
*20일, *빈소 대구 전문장례식장 귀빈 201호실, *발인 2월 23일, *053-961-4444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2월 20일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본 협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사)간환우협회(회장 민경윤)가 공동 주관한 ‘암 보장성 강화 정책 20년, 국가암관리의 현주소와 소외암 환자 생존율 개선 촉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명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와 수술이 까다로운 ‘침묵의 병’으로, 간암이나 위암 등과 달리 2005년 이후 5년 상대 생존율 증가폭이 1% 미만에 그쳐 여전히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소외된 암종”이라며,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담도암 환자를 비롯해 소외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담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국내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 중 하나”라며, “이와 같은 심각성에 비해 질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도 쉽지 않은데 혁신 신약의 접근성도 제한돼 있어 환자들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감내하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글로벌 ESG인권경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GPTW 대한민국 혁신리더상’에는 박정은 HR본부장이 수상했다. 출범 2년 만에 일하기 좋은 최고의 일터로 공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의 배경은 우수한 업무환경 마련, 자율적·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 직원들의 역량개발 지원으로 요약된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 및 주 1회 출근제를 운영 직원들의 높은 호응 아래 운영 중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지원을 위해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의 출산 휴가를 도입하고 급여는 보전·지급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헬스케어 기업 답게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리딩 위드 케어(Leading with Care)’라는 직원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웰빙주간 등 다양한 정서적·신체적 로컬 프로그램을 연중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임원급의 여성 리더 비율이 65%가량 차지하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명가로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ECCO는 핵심 글로벌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s, 이하 IBD) 학회 중 하나로 질병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도 세계 전역의 IBD 전문가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Icha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장 프레드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교수가 인플릭시맙으로 치료받은 중등도 및 중증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 대상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지 치료 시 내시경적 및 조직학적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월 24일 실시된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7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 시뮬레이션실습, 졸업논문제도, 담임반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하고 있다. 이에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제외하고, 매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춘자 간호대학장은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 매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강의실, 첨단 시뮬레이션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이론과 실습 능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간호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에스테틱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非) 에스테틱 제품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조 개편은 파마리서치의 에스테틱 사업의 집중도를 높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신설된 자회사는 기존 파마리서치의 제품인 콘쥬란, 자닥신, 리안 등 에스테틱 외 제품의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반면,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해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은 에스테틱과 비에스테틱 사업 부문 모두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며 “에스테틱 분야의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이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에서 평가한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룬드벡은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CEO 부문에서는 오필수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성과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최고 경영자(CEO)와 혁신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포함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한 한국룬드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연차, 반차 사용 △유연근무제 △주 2회 재택근무 시스템 지원 △남녀 육아 휴직 및 휴직 후 100% 복귀 보장 △개인 역량개발 및 동기 부여 위한 사내 프로그램 제공 △러브백(LoveBack) 사회공헌 활동 △매월 생일파티 등 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가계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부담이 되는 재난적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의료비 일부(80%~50%)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입원은 모든 질환, 외래는 부담이 큰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2023년도부터 대상 질환, 재산기준, 의료비지원기준, 산정기준 등 개선을 지속 추진했다. 이러한 제도개선에 따라, 2024년도에 집행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건수는 5만 735건(전년대비 51.1%증가), 금액은 1582억원(전년대비 56.6% 증가)을 지급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건당 평균지원금액도 2023년에 비해 일부 증가(301만원→312만원, 3.7%↑)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 대상자에게는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4.4% 증가(251만원→ 262만원), 질환별로 구분하면 중증질환에 대한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2.8% 증가(389만원 → 400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예산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콘퍼런스의(9/22~24) 스폰서와 전시기업을 모집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의 스폰서·전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5 KIC는 오는 9월 22일(월)부터 3일간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텍, 임상시험수탁기관, 규제기관, 임상시험센터 등 관·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콘퍼런스이다. 스폰서·전시기업으로 참여하는 경우 국내외 다양한 기관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부스를 신청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폰서 프로그램에는 뉴스레터 발송, 홍보영상 재생, 후원사 세션 진행, 일반 참가자 대상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PPI 계열 치료제 ‘넥시움’이 올해로 국내 출시 25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에 출시돼 10년간 글로벌 누적처방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등 6가지의 폭넓은 적응증을 통해 국내외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5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동일 계열 타 제품 대비 우수한 산 조절과 위식도 역류질환 개선 효과와 장기복용 효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의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가 ‘PPI 치료의 최신지견과 넥시움의 임상적 의의 및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은 70~80%가 재발해 장기적인 유지치료가 필요하다”며, “치료제 선택시 유지치료에 대한 효과 및 장기 복용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넥시움은 MUPS 기술을 적용해 약물 흡수력을 높이고, 비탄산수에 붕해 후 위장관 튜브를 통한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주사제로도 발매돼 환자 상태에 맞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
원광대학교병원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하여 지난 19일 은혜홀에서 제1회 환자경험친절코디네이터(Patient Experience Kindness Coordinator, PEKC)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원광대학교병원의 공식적인 첫걸음이다.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 및 PEKC로 선발된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석해 환자 친절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병원 관계자들은 PEKC가 환자경험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의 의견과 가치를 진료에 반영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년마다 실시하며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