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일시: 3월 5일(수) 10~13시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8층)주최: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좌장: 이훈재 교수(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순서: ▲에이즈환자와 가족들이 처한 혼란과 불안-에이즈환자 보호자 다수-차명희 상담복지팀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질병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따른 에이즈환자 요양사업의 필요성-신형식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김미카엘 공동대표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 대책-김종국 사무관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복지부 정기감사로 인한 많은 업무를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권미란 활동가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6개 보건의료단체 관계자들이 정부여당과 만나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철) 건강보험발전분과(위원장 김현숙)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1차 회의를 4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6개 보건의료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각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급히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의협, 보장성 확보 위해 재정확보 마련 선결돼야대한의사협회를 대표해 참석한 최재욱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은 “건강보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보장성 확보를 위한 건강보험료 인상 등 적정 의료비 규모와 조달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원칙을 마련하고 적정부담-적정급여-적정수가 구조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해서도 “4대 중증 외 타 질환자의 형평성 문제도 생각해야 하고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재원확보 방안 역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월 ‘유방갑상선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유방갑상선외과) 김완욱 교수팀은 2010년 4월 대구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로봇 갑상선 수술을 처음 시작하여 단기간에 지방 최초로 300례(2013년10월 기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이는 서울의 주요병원인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에 이어 많은 증례수로 수술 결과 또한 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및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로봇 갑상선 수술은 목에 긴 절개 상처 없이 양쪽 유륜부위와 겨드랑이에 1~1.5cm 정도의 절개를 하기 때문에 절개 흉이 거의 보이지 않아 탁월한 미용적 효과가 있다. 또 로봇은 15배까지 확대된 3차원적인 시야와 540도까지 자유롭고 섬세한 동작이 가능한 기구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목소리 내는데 중요한 반회후두신경과 부갑상선을 보존하기 용이하고 경부 림프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전통적인 절개수술과 비교하였을 때 대등한 치료 성적과 낮은 합병증 비율을 나타내는 효과적인, 유용한 수술방법이다. 김완욱 교수는 2013년 국제종양성형 갑상선수술 심포지엄에서 좌장 및 반회후두신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상욱)은 3월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5층 강당에서 제8회 간,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연다. '위장관 질환'과 '간 및 췌담도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수강좌는 질환들의 최신 지견과 치료법들을 다루게 되며 특히 흔하지만 판단이 쉽지 않은 증례들을 토의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연수강좌에는 진료중에 흔히 접할 수 있었지만 다소 어려웠던 대장질환의 증례를 포함해 위장관 질환 및 췌담도 질환에 주로 쓰이는 약물, 그리고 간염에서의 항바이러스 치료등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간과하기 쉬운 담당 질환의 초음파 소견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대사 수술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강좌에는 70여명의 소화기내과 개원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내과분과전문의 3점·내과전문의평생교육 3점 등의 연수평점이 주어진다. 이날 연수강좌를 이끄는 좌장은 간담췌센터 이상욱 병원장을 비롯해 박무인, 한병훈 교수와 부산의대 송근암, 박현용 남구의사회장, 한상영 동아의대 교수가 맡게 된다.
“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에 맞서 진정성 있는 모습과 자세를 보이기를 바란다.” 4일 5개 보건의료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의사협회가 지난 2월 18일 야합을 반성하고 앞으로 의료영리화를 진정으로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의사협회의 투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의료영리화에 맞선 의협의 투쟁에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것이다. 5개 보건의료단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이다.5개 단체는 “만약 계획된 의사파업이 지난 2월 18일 의정야합처럼 의료영리화는 허울뿐인 명분으로 삼고 수가인상 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국민들과 우리 의료인들은 결코 지지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이라고도 경고했다. 정부측에는 “의료인들과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의료영리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여야, 보건의약단체, 시민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범 국민적 보건의료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문제 전반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의협의 투표 결과 총파업 결정에대해서는 “의료영리화와 수가인상을 맞바꾼 2월 18일의 정부와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양질의 게이트 키퍼가 이미 대한민국에 30년 전에 생겨 지금 곳곳에서 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2일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흔한 만성질환 관리의 고수되기를 주제로 고혈압 알레르기 당뇨 대성포진 치매 우울증 등을, 또 근근막통증증후군과 통증유발점주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등 양질의 케이트 키퍼들이 더 고수가 되도록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유 회장이 우리나라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질이 높다고 자부하는 데는 근거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수강좌도 한 몫 한다. 학술위원회가 관여하는 대부분 강의록이 종설로 돼있다. 서론, 본론 그 다음에 중요한 것으로 참고문헌, 별첨 등이 게재된다.열심히 하고 실력도 높지만 개업할 때 가정의학과 명칭을 못 쓰는 데는 홍보부족과 의료전달체계의 왜곡 때문으로 분석했다.유 회장은 “그래서 올해 대의원 총회할 때 대국민 홍보로고 심볼을 제작해서 배포하는 사업에 예산을 배정했다. 만화영화 주인공처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할 예정이다.”며 가정의학과가 일차의료로서의 기능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의료전달체계도 개선되어 가정의학회가
아주대학교병원이 3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아주대병원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어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10개를 추가로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월 1일 1차로 5병상, 이번 개소식에 맞추어 2차로 5병상을 개설함으로써 총 36개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도 사업이다.이날 개소식에서 박문성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그동안 아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출산 전․후의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의 응급진료를 맡아왔다”고 설명하고 “이번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 남부권역 내 신생아 집중치료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고 나아가 신생아 집중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국내 임신 37주 미만 미숙아 출생률은 2001년 4.3%에서 2011년 6.0%로 증가했으며, 2.5kg 미만 저체중 출생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3월 3일(월) 오후 4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및 학부모 병원투어 및 화이트 가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선발된 113여명이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이번 화이트 가운식은 전병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또한, 이번 화이트 가운식에 앞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김선환 의료정보센터장의 병원소개 및 병원투어를 통하여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을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이어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송민호 충남대학교 의전원장 및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과 전병구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3월3일 *전북 전주시 뉴타운장례식장 401호 *3월5일(수) 오전 7시 *전북 부안 선영 *010-8181-8077, 063-285-4002(장례식장 직통)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결정을 발표한데 대응하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 요청하였다고 3일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 제1항에서는 “사업자단체는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위반 시 제재 조치는 △사업자단체, 필요시 구성사업자에 대하여 당해 행위의 중지,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 등의 시정조치 명령 △해당 사업자단체 및 참가 사업자에 대한 5억 원의 범위 안에서 과징금 부과 △행정 형벌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요양급여 대상여부의 확인)을 통해 총30억 5천 4백 여만원을 환불토록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진료비 확인요청 건수는 2012년 대비 3.0% 증가한 2만4,843건이며, 전체 처리건 중 41.5%인 9,839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했고, 총 환불금액은 2012년 45억여원 대비 32.8% 감소한 30억 5천 4백만원으로 건당 환불액은 평균 310,434원으로 나타났다.환불유형별로는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징수할 수 없는 비용을 임의로 받아 환불된 금액이 12억 2천만원(39.9%)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처치, 일반검사, 의약품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 처리하여 환불된 금액이 11억 2천만원(36.6%)이었다.이외에도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4억여원(13.1%),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이 2억여원(6.7%) 등 순으로 환자가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액 구간별로는 50만원 미만 환불건 85.9%〉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불건 7.0%>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환불건 6.4%〉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환불건 0.5%〉1,000만원 이상 2,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아시아 최대 보건·바이오산업의 기술교류 장(場) ‘BIO KOREA 2014(이하 바이오코리아 2014)’의 부스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특히, 3월 15일(토)까지 사전 등록하는 참가 업체에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13년 참여 업체는 연속 참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부스 4개 이상을 신청한 국내 업체에게 신청 부스 개수에 따라 해외 바이어 초정 지원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바이오 코리아 2014'는 국내 유일의 보건산업부문 기술거래를 위한 전문 컨벤션으로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국제행사 'Medical Korea(메디컬 코리아)’와 동시 개최하여 산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아시아 보건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참여 업체의 관련분야 최신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기술이전․수출․투자유치,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최신 바이오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이 2008년부터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시행, 2011년 8월 1000례를 돌파했으며 올해 2월 25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2008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이용한 전자궁적출술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이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하여 수술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대전시의사회(회장 황인방)는 2014년을 맞아 시도의사회 중 처음으로 28일 저녁 7시 30분 오페라웨딩홀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황인방 대전시의사회장(사진)은 “정부가 전문가인 의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 등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번 총파업 투표의 결과에 따라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모든 의사들이 하나로 뭉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황 회장은 또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을 의식한 듯 의료계 내부의 소통문제를 문제 삼아 눈길을 끌었다.그는 의협 총파업 투표와 관련해 “전국 회원들의 결집과 의료계의 지혜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지만 (가장 큰)문제는 의료계와 정부와의 소통부재와 의료계 내부의 소통부재”라고 지적했다. 특히 노 회장을 향해 “SNS를 통해 일방적으로 통지하는 방식은 소통이 아니라 지시다. 의협 회장부터 소통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일침했다.대전시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400여 만원이 오른 4억6420만원을 통과시켰다.또한 의협 건의안으로는 ▲65세 이상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2만원으로 상향할 것 ▲보건소 의 일반진료를 근절
대한의사협회는 3월10일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전일파업을 하기로 했다.하지만 24일~29일 6일간은 필수진료인력까지 포함하는 강력한 전면 파업을 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표 결과 3월 10일 총파업 돌입에 76.69%의 회원이 찬성함에 따라 향후 진행될 투쟁의 추진체로서 ‘투쟁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노환규 의협회장이 맡게 되며, 투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수(부산시의사회장 겸 의협 부회장), 송후빈(충청남도의사회장), 정영기(병원의사협의회장), 송명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방상혁(의협 기획이사) 이상 6인으로 구성되었다.다만, 의협은 3일(월) 시도의사회와 각과 개원의사회에 투쟁위원회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투쟁위원을 추가로 추천받는 등 투쟁위원회를 확대하여 전 지역·직역 대표를 아우를 계획이다.의협은 구체적인 향후 투쟁방법을 밝히기에 앞서, 3월 10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을 원하는 회원들이 대다수이지만, 일부 의료계지도자들의 조직적 불참운동 움직임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과 전공의 및 대학교수의 총파업 참여 제고를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투쟁방안을 계획하게
최근 중국으로부터 건너온 스모그, 즉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인해 건강악화를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납∙카드뮴∙황산염 등 화학물질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 속 염증을 유발시켜 뾰루지 ∙ 여드름 등 여드름성 피부질환을 발생 ∙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미세먼지에 의해 갑작스레 발생한 여드름이 신경 쓰여 무분별하게 여드름을 짜내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여드름을 함부로 짜게 될 경우 해당 부위가 감염될 수 있고 또 심할 경우 흉터를 발생시킬 수 있다.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은 삼가는 게 옳다. 하지만 도드라진 여드름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면, 짜도 되는 여드름과 짜지 말아야 하는 여드름을 구분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대개 염증이 없이 피지로만 채워진 개방성 여드름은 스팀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된 일회용 바늘이나 청결한 면봉을 사용해 피지를 배출시켜 주면 된다. 그러나 낭포에 고름이 있는 화농성여드름이나 딱딱한 결절이 있는 경우는 자가적인
부산대병원 강병중 발전위원회장은 지난 28일 부산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부산대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강회장은 “지역에 불우한 이웃이 많다. 이 후원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부산대병원 발전위원회는 각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진료사업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평소 아이가 다른 또래에 비해 키 성장이 더디거나 체격이 왜소하다면 편도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아데노이드는 편도선의 일종으로 코와 목 사이에 위치해 호흡기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입을 크게 벌리면 마치 종유석처럼 늘어진 목젖 뒤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보통 편도아데노이드는 5~10세까지 점차 커지다가 면역기능이 증가하면서 사춘기 이후에 매우 작아지거나 아예 없어진다. 따라서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취학 전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수면 중 코골이나 무호흡증 등 어린이들에게 수면호흡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지면 주 호흡경로인 코가 막히면서 구강호흡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학령기의 아이를 둔 부모가 아데노이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편도 아데노이드 비대가 비단 아이들의 코골이, 무호흡, 주간 구호흡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키와 체중 성장을 저해하고 야뇨증,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까지 동반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성장 호르몬은 깊은 잠을 잘 때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앓
정부는 줄기세포 관리·분양을 위한 국가 기반시설로 ‘줄기세포·재생센터’를 건립한다. 국내 줄기세포 재생의료의 활성화와 개인별 맞춤의료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줄기세포·재생센터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줄기세포주를 관리하여 국내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줄기세포 재생의료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줄기세포·재생센터 건립은 3월 3일(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건립부지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성공적 센터 건립을 기원하고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줄기세포·재생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표준화된 줄기세포주의 수집 및 분양, 특성분석 및 맞춤형 분양을 담당할 국가줄기세포은행 운영 △줄기세포 연구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줄기세포주 등록제 운영 △국제 줄기세포은행 협의체 및 국내 줄기세포학회와의 협력을 통한 국내외 네트워크 운영 등이 있다.이를 위해 지난 2012년 10월 국가줄기세포은행을 국립보건연구원 내에 개소하였고 독일
젊은층 2명 중 1명은 ‘강박장애’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강박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강박장애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2만 1천명에서 2013년 약 2만 4천명으로 5년간 약 3천명(13.1%)이 증가했다.총진료비는 지난 2009년 약 88억원에서 2013년 112억원으로 5년간 약 23억원(26.6%)이 증가했다.최근 5년간 강박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7.7%~58.2%, 여성은 41.8%~42.3%였다. 5년간 평균 성비(여성대비 남성)는 약 1.4 정도로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 진료인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박장애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4.0%로 가장 높았고, 30대 21.2%, 40대 16.3% 순으로 나타났고 20~30대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45.2%를 차지해 강박장애 환자 2명 중 1명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연령구간 비율은 30대를 기준으로, 30대 이전 연령층(10~20대)에서는 남성환자가, 30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