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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치영 (주)모아종합건설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박 회장은 30일 전남대병원 1동 로비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지역민 건강증진과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로써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500만원, 2011년 3,000만원, 2012년 3,000만원을 포함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1,500만원을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으로 기탁했다.지난 30여년을 오직 건설 분야 외길을 걸어온 박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상공회의소 부회장, 광주・전남 건설단체연합회장 등을 맡으며 국민주거생활안정과 주택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박 회장은 지난 24일 2013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쓰여지면 큰 보람으로 간직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송 원장은 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남대병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면서 “불우 환자
위험분담제 도입 시행으로 고가의 항암제,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고 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희귀난치 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료접근성이 제고된다.또한, 약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사용량-약가 연동제를 청구액이 큰 대형 품목위주로 협상대상을 선정하여 약가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개선하였다. 상시적인 약가 인하 기전이 작동하여 재정 건전화 기반이 제고되는 한편, 청구금액이 적은 소규모 품목은 약가관리 기전에서 제외시켜 행정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약가 수용 한도(일정기간 생명연장에 소요되는 비용)의 상향 조정, 약가협상 지침 개선, 신약 보험 등재 기간 단축 등도 함께 개정되었다.30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확대를 위한 위험분담제 도입과 약제비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안을 내용으로 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시행규칙)’과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고시)’ 개정안이 12월 3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과 고시 개정으로 위험분담제가 도입되어, 대체치료법이 없으나 비용 효과성 입증이 어려웠던 고가
일동제약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사업’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2013년 진행한 아로나민 50주년 캠페인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적립금 2천만원, 회사의 매칭그랜트 2천만원, 그리고 아로나민50주년 기념앨범 음원 수익금과 광고대상상금 등 1천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이는 도시락 1만6천여개를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워야 하는 어린이, 청소년, 독거노인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하는 도시락을 나눠 주는 사업이다.일동제약이 아로나민50주년을 맞아 실시했던 과일나눔 캠페인과 그 취지를 함께하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급식 여건이 어려워질 염려가 있어, 후원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일동제약은 금년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과일나눔행사, 인디뮤지션과의 기념앨범 제작,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함에 있어, 상업적인 프로모션 보다는 고객감사에 보답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춰 호평을 받고 있다.일동제약 기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지난 27일 발표한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 안현호(임상병리 4)군과 이희용(작업치료 4)양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건양대는 지난 2008년 임상병리사를 시작으로 의사(2009년), 안경사(2010년, 11년), 치과위생사(2012년)에 이어 이번에도 2명이 전국 수석을 차지하면서 6년연속 전국 수석 배출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지난 8일 2,880명이 응시한 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안 군은 323점(330점 만점)으로 전국 수석을 차지했으며, 졸업예정자 44명 모두 합격했다. 전국 합격률은 69.3%였다.또 2,028명이 응시해 평균 75.5%의 합격률을 보인 제41회 작업치료사 국시에서 이 양은 222점(240점 만점)을 획득해 수석을 차지했다. 특히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34명 전원이 합격해 4년연속 합격률 100%라는 전통을 이어갔는데 이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교육인증을 통해 졸업시까지 1,000시간 이상의 실습교육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김희수 총장은 “보건의료계열에서 매년 전국 수석을 배출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의 명문으
술자리가 잦은 연말, 과음 후 속쓰림 증상을 계속해서 느낀다면 알코올성 위염을 의심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 위염 진료인원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었다.지난 2008년 2만2천명에서 2012년 1만5천명으로 5년 새 약 7만명이 감소했고(33.4%), 연평균 변화율은 -9.6%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 역시 2008년 약 9억원에서 2012년 약 7억원으로 5년새 약 2억원이 감소(26.4%)한 것이다.연평균 변화율도 남성이 -10.4%, 여성이 -7.5%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다.다만 알코올성 위염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약 72.2%, 여성은 약 27.8%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2.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특히 알코올성 위염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50대가 25.7%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2.1%, 30대 15.4%의 순으로 나타났다. 40~50대에서 47.8%의 점유율을 차지하여, 알코올성 진료인원 2명 중 1명
내년부터 임신진단테스트기 등 체외진단용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약산업의 해외수출을 위해 국내 허가 의약품을 외국에서도 별도의 검증절차 없이 수출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 정책’을 발표하며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프로포폴, 임상시험 등 안전관리 강화의료기관에서 오남용될 수 있는 ‘프로포폴’ 등 마약에 대한 추적관리가 강화된다. 식약처는 미래부·복지부 등 관련부처와 마약류에 대한 추적관리 시범사업(214년 5월까지)을 통해 의료기관·약국 등에서 사용하는 마약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또 임상시험이 보다 안전하게 실시되도록 의료기관의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체계’도 강화한다.‘임상시험 대상자 보호센터’ 등 설치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대형병원을 비롯한 각급 의료기관에 자율적으로 적용토록 권고한다(3월 시행). 추후에는 대형병원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공유방, 인공안면턱관절 등 사람에게 이식되는 의료기기 11개 품목에 대한 추적관리대상도 새롭게 지정돼 관리된다(2월 시행). 정부는 추적관리대상 의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 눈썰매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다. 스키장은 이미 한 달여 전 11월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고, 이제 겨울 휴가철을 맞아 스키장마다 각종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국 곳곳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주말마다 가족단위, 연인단위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만큼 겨울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 또한 스키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이다. 이에 겨울철 대표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주의 사항을 소개한다.스키는 무릎, 스노보드는 척추 골절이 잦아스키와 스노보드는 설원에서 즐기는 겨울철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둘 다 스키장에서 즐기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부상에 있어서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조금 다르다.스키를 타면서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이다. 스키를 탄 상태로 앞으로 넘어질 때 발이 스키에 고정되어 있으면 그 충격이 무릎에 집중되기 쉽다. 또 하체가 고정된 상태로 상체만 돌아가면서 무릎이 뒤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충격으로 무릎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반월판연골 파열’ 등이 발생한다.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점프 후 착지할 때 자주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충격에 ‘뚝’
건강관리협회가 미얀마에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한국국제협력단 국별민간단체지원 다년도사업인 ‘미얀마 양곤 인근 3개 취약지역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지로 지난 12일(목)부터 20일(금)까지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건협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비롯한 6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기생충 검사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자재 및 소모품을 추가로 지원하였으며, 미얀마 중앙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소(NHL)와 협력하여 양곤 인근 3개 Township 10개 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률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구충약품을 투약한 사업지역의 81개 초등학교 7만3,050명의 학생과 3개 郡(Hlaing-thar-yar, South Dagon, North Dagon)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 1,084명, 지역주민 808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그 결과, 초등학생은 기생충감염률이 21.0%→18.5%로 2.5%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토양매개성인 회충과 편충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주민은 11.0%의 감염률을 보였다. 저학년 3
한국건강증진재단 문창진 이사장은 2014년이 담배 불법거래 그절과 규제강화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창진 이사장은 WHO 담배규제기본협약(이하, FCTC) 제6차 당사국 총회 의장으로서 내년 활동 각오를 다졌다.그는 2014년 담배규제 정책 경향에 대해 “내년에는 담배제품의 불법거래 근절과 무연담배 및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 문제가 향후 세계 담배규제 정책의 핵심적 이슈”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올 한해 두 차례 걸쳐 진행된 의장단 회의에서 담배제품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의정서 (Protocol to Eliminate Illicit Trade in Tobacco Product)의 발효가 가장 주요하게 논의된 바 있다.이에 문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조속히 의정서의 국내 비준을 진행하여 담배규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담배제품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의정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WHO FCTC 제5차 당사국 총회(2012. 11. 12~17, 코엑스)에서 채택되어 40개국이 비준하면 정식으로 발효된다.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43개 당사국이 서명을 통해 비준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니카라과는 비준을 해 현재 기준 의정서의 첫 번째 당사
가장 뺏고 싶은 여자 아이돌 얼굴형을 뽑는 설문조사 결과,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1위로 꼽혔다.최근 드림성형외과 본원이 홈페이지 최근 방문자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프엑스 크리스탈 40.6%로 1위로 나타났다.크리스탈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걸 그룹 멤버로 그 뒤는 소녀시대 윤아 33.7%, 카라의 구하라 15.9%, 포미닛 현아 9.8% 순으로 나타났다. 드림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김영준 원장은 “옆광대나 사각턱이 두드러지면 억세고 강한 인상을 주기 쉬운데 크리스탈과 윤아, 구하라 등은 얼굴 윤곽이 매끄럽고 갸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얼굴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들 모두 예쁜 얼굴형을 가진 아이돌 스타로 손꼽히지만 풍기는 이미지는 각자 다르다. 크리스탈은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해 여성스러운 세련미가 느껴지고 얼굴 골격 자체가 작은 윤아의 경우 가녀리고 단아한 느낌을 준다. 볼륨감 있는 이마와 뾰족한 턱끝을 가진 구하라는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고 앞광대와 브이라인이 매력인 현아는 섹시하고 입체적인 느낌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굴곡이 적으면서도 각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럽고 매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8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3년도 제41회 임상병리사 및 제26회 안경사,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30회 의무기록사,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4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2월 26일(목)에 발표했다.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880명의 응시자 중 1,997명이 합격하여 69.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65.3%보다 상승 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30점 만점에 323점(9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건양대학교 안현호씨가 차지했다.제26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총 2,175명의 응시자 중 1,401명이 합격하여 64.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68.3%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전북과학대학교 한서윤씨로 280점 만점에 269점(96.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제30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9.3%로 총 2,832명 응시자 중 1,963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46.5%였다. 이번
국가산업단지에 산재병원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진보당 김미희 의원(사진)은 26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희 의원이 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은 국가산업단지에 우선적으로 산재병원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인천, 안산, 창원, 대구, 정선 등에 10개의 산재병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여수와 울산에는 산재병원이 없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발생 시 노동자가 응급치료나 근로를 하면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희 의원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들의 권익을 확대시키고 취업의 사각지대에 속한 국민들이 사회적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입법,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8대 병원장에 이문성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취임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7․8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오는 30일(월) 오후 5시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문성 신임 병원장은 “외부적으로는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내부적으로는 전 교직원의 화합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며 또한 “교육, 연구, 진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만의 장점을 찾아 특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문성 병원장은 지난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1989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1년 부천병원이 개원하면서 소화기내과 과장을, 2007~2009년, 2012~2013년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편집위원, 학술위원, 대한헬리코박터연구회 학술위원, 대한초음파학회 학술위원, 대한위암학회 재무위원, 대한장연구학회 간행이사를 역임했다.치료내시경 분야를 이끄는 위장관 질환의 명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기위암을 내시경으로 제거해 완치시키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 작품 전시회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본사 전시에는 아크릴화, 드로잉, 공예작품, 설치작품 등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20여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멘토 작가들의 작품 5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프로젝트 A’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2013년 신규지원사업으로 A는 아트(Art)의 A, 가능성을 뜻하는 에이블(Able)의 A를 상징한다.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예술가 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팝아티스트 마리킴, 아트놈, 찰스장, 임지빈과 한국화가 라오미 등 5명의 예술가들은 5개월동안 5명의 장애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작품을 완성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12.28.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9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28일부터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9개 기관으로 의원 5개, 치과의원 1개, 한방병원 1개, 한의원 2개이다.공표내용은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와 시 군 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4년 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개된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이번에 명단이 공개되는 9개 기관은 3월∼8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87개 요양기관 중 공표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7개 기관과 기존에 공표대상으로 결정되어 소송 진행 중 최근 판결확정으로 공표가 결정된 2기관 등 이다. 이들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5억6백만 원이다.명단공표제도는 지난 2008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6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2013년 QI활동을 마무리하는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고객만족 향상’, ‘진료과정 및 업무 개선과 효율증대’, ‘환자안전관리’,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등 여러 부문에서 활동한 31개 팀이 참여해 각각의 결과를 뽐냈다. 10개 팀은 구연으로 21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으며, 경연 결과 ‘백내장 수술 CP개발 및 적용’을 발표한 안과‧신관3병동‧본관3병동 연합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밖에도 인공신장실팀이 최우수상을, 영양팀, 소화기병센터팀, 총무팀, 수술실팀, 외과‧본관5병동팀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QI활동에 임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알찬 QI활동으로 고객만족 향상과 병원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했던 5명의 필리핀 환아 다린(남․4세), 마리(여․4세), 존칼(남․5세), 트리샤(여․7세), 카를로(남․13세)를 초청해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팔로4징후 등의 심장병을 태어날 때부터 진단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의료 환경 등의 이유로 수술은 커녕 약도 구하지 못한 채 계속되는 태풍과 장마로 생계마저 위협받아 모든 치료를 포기해야만 했다.5명의 아이들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 극빈층으로, 대게 부모들이 일용 노동직으로 벌이를 이어갈 뿐 다른 수입이 없었으며 1년에 30개 이상의 태풍이 가져다주는 비 피해는 이들 생계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거의 불가능에 가까워보였던 이들의 심장병 치료는 필리핀 라구나 주립병원를 찾아온 한국 의료봉사단을 만나면서 가능해졌다.환아 5명은 한국 의료진 중의 한명이었던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김영휘 교수로부터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초청받게 되었고, 지난 2일 한국에 입국, 한국심장재단의 도움을 통해 서울아산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지난 21일(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정기 총회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지난 1988년 발족해 25년 동안 꾸준한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해왔고 국제 흉부영상의학의 5대 학회의 일원이다.지난 6월에는 세계학회인 ‘WCTI 2013’이 서울에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는 지난 1984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총무이사, 감사 및 아시아흉부영상의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대병원 각 병동별로 간호사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환자들에게 사랑의 편지와 카드를 써서 전달하는 등 훈훈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북대병원은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간호사 8명이 최근 바자회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성금 95만5600만원과 헌혈증 256장을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리메이옌(31)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중국 연대에서 전주로 시집온 다문화여성인 리메이옌은 2009년 8월 급성골수성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만, 병이 재발하면서 지난 4월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병 치료를 위해 5살된 딸을 친정인 중국에 보내는 등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던 리메이예은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리메이옌은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간호사들이 보내준 친절과 배려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성금까지 해줘서 미안한 마음이다”며 “빨리 병이 나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고, 병이 나으면 중국에 있는 딸을 데려와 같이 생활하고 싶다”고 전했다.조혈모세포 이식센터의 강수경 주임간호사는 “병원을 다시 찾은 리메이옌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조금이나
6. 상위제약사에 부는 지주사전환 바람 동아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올 들어서만 상위제약사 3곳이 지주사체제로 전환했다. 이로써 매출 10위권 제약사 가운데 절반 이상인 7곳이 지주사체제로 지배구조를 전환하게 됐다. 상위사들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와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지주사 전환의 이유로 설명한다. 또한 대주주의 지배력강화, 그리고 리스크 분산과 신규사업 투자 등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위사 대부분 지주사 전환과정에서 지주사에 대한 대주주의 지분율이 상당부문 증가하면서 대주주가 합법적으로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아래 지주사가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 향후 사업회사에 대한 투자사로 변모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7. 아모레퍼시픽, CJ 등 대기업 제약사업 매각설 CJ,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제약사업부문 분리에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태평양제약의 의약품사업부문을 한독에 매각했다. 한독은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함으로써 2014년 매출 4000억원대가 예상된다. 또 200억원대의 케토톱 브랜드를 확보함에 따라 OTC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OTC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