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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의료기기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자문을 위한 기구이며, 지난 2011년 본 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던 김범준 교수는 이번에 재위촉돼 2013년 5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김범준 교수는 지난 2년간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으로서‘다양한 종류의 필러의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장비의 안면 피부 탄력 개선 효능 평가(산업자원부)’, ‘미세침 롤러의 약물전달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전성 연구(교육부)’, ‘적외선 조사기의 아토피성 습진 소양증에 대한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한국연구재단)’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와 안정성 평가 및 효능 입증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또 김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관 테스트를 통한 국산의료기기 NET인증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를 역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의 인증평가와 더불어 관련 연구를 미국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했다. 한편, 현재 김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정확도 평가업무 위탁기관인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통해 실시한 2012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이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12년 6월∼11월간 117개 기관(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산출하였다.’12년 5월 현재 신고된 202개 기관(253개 검사실) 중 휴·폐업 33개(34개 검사실), 순수 연구목적 등 34개(36개 검사실), 실적없음 13개(14개 검사실) 등 81개(93개 검사실) 기관은 제외됐다.평가 결과, 평가대상 117개 기관 중 85.5%인 100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B등급(분야별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합산 점수가 90점 미만 80점 이상) 10개(8.5%), C등급(분야별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합산 점수가 80점 미만) 7개(6.0%) 기관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 비의료기관(벤처기업 등)을 비교할 경우에는 의료기관 유전자검사기관(A등급 94.2%, B등급 3.5%, C등급 2.3%)이 전반적으
종양을 진단하는 PET나 CT 검사로 간암 환자의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 배시현(교신저자)·윤승규·최종영·천호종 교수팀과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제1저자)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간동맥화학색전술 시행 전 PET/CT 검사를 받은 58명의 간암 환자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간암환자의 종양 대사활성도가 낮으면 종양 진행기간이 16.8개월인 반면, 종양 대사활성도가 높으면 진행기간이 8.1개월로 간암이 진행되는 속도가 두 배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연구결과로 간동맥화학색전술을 받는 간암 환자의 종양 대사활성도가 정상 간보다 2배 가까이 높으면(TSUVmax/LSUVmean ≥1.70) 강도 높은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종양 대사활성도가 높은 환자의 종양 진행률은 1년후 78%, 2년후 87% 였다. 종양 대사활성도가 낮은 환자의 종양 진행률은 1년후 45% 2년후 73%로 진행속도가 느린것을 확인했다. 또 종양 대사활성도가 높으면, 종양의 크기, 종양 표지자수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치료 반응률도 낮았다. 종양의 평균크기
국립암센터가 미국과의 공동임상연구 협력을 강화한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미국 NCI(미국암연구소)에서 지원하는 미국의 다기관공동임상연구조직인 SWOG에 가입해 환자 등재와 지속적인 연구 과제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1년 미국 NCI(미국암연구소)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미국 NCI에서 지원하는 임상연구 협력 그룹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임상연구 수행이 활발한 미국의 SWOG에 2011년 12월에 가입했고 현재 총 28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SWOG는 지난 1956년 조직돼 매년 5000명의 피험자를 그룹 연구에 등록시키고 있고 100여개의 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며 4000명 이상의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임상연구협력그룹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한국, 멕시코 등 남미 5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을 포함한 다 국가의 참여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과제는 SWOG 유방암위원회의 유방암 관련 과제로서, 전체 책임연구자는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Ana M. Gonzalez-Angulo박사이며, 국립암센터에서는 노정실 임상시험센터
한강성심병원이 헬기로 중화상환자를 이송해 초기 처치효과를 보고 있어 주목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지난 2월, 중앙 119구조단과 화상응급치료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전남 순천시 연향동 D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도 화상 응급환자를 소방방재청 중앙 119구조단 EMS헬기로 이송해 신속히 치료했다. 이 환자는 전신 83% 화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병원에 이송 되었지만 화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의료진이 없어 한림대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신속하게 중앙 119구조단에 헬기이송을 의뢰했고, 화상전문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 전남 순천으로 긴급 출동했다. 의료진은 환자 상태를 파악한 뒤 헬기 내에서 지속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서울 여의도 노들섬(중지도)헬기장에서 대기 중이던 구급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전에 연락받은 의료진은 구급차 도착과 함께 환자에게 즉시 집중치료를 실시했다. 현재 환자는 초기 화상처치를 받고, 안정적인 생체징후(혈액, 맥박, 체온, 호흡)를 보이고 있지만,
명지병원과 서울대병원의 상호협약에 따라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유명 교수진들이 명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한다.명지병원은 이달부터 양한광·박규주·한원식 교수 등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협진교수 자격으로 월1~2회 정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명지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월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은 결과이며, 지난 4월 후속작업으로 추진된 진료과별 협력강화 약정에 따른 것이다.가장 먼저 진료를 시작하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는 오는 5월 24일 첫 진료를 시작, 정기적인 협진과 수술을 하게 된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 교수는 위암, 기질종양, 복강경 분야를 진료한다.오는 5월 27일부터 명지병원 진료를 시작하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한원식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전문진료분야는 유방암, 양성유방종양, 유방질환 등이다.또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박규주 교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명지병원 진료를 시작하는데 대장항문질환, 대장항문암, 후복막종양, 재발성암을 진료한다.명지병원은 이번에 진료가 확정된 교수진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협진 분
한국 머크 세로노(사장 김영주)와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21일 다발성경화증 환자 지원을 위한 ‘자애(自愛)로운 환자지원’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발성경화증으로 치료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자애(自愛)로운 공모전’을 실시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환자에게 연간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머크 세로노 김영주 사장은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 희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발성경화증환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질환으로 말미암은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발성경화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이다. 감각 이상, 시각장애, 운동장애뿐만 아니라 그로 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3대 비급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5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는 지난 달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기관별 공개토론회 개최 계획(총 5회)에 따라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이번 토론회에서는 3대 비급여 항목(상급병실료, 선택진료료, 간병비)의 환자부담 경감을 위한 개선방안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연구위원이 맡아 3대 비급여 개선방안을 둘러싼 쟁점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본 토론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건강보장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공급자 단체, 정부 등의 전문가들이 3대 비급여 건강보험 적용가능성 여부 및 관리 방안, 환자부담 경감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패널 토론자로는 권병기 보건복지부 비급여개선팀장, 김 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 김진현 서울대학교 교수, 박은철 연세대학교 교수,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바이오의약품의 국제 개발 동향 및 국제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국내 바이오의약품 성장을 위한 전략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바이오의약품 국제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특별자문단 및 국내·외 전문가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국제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치료제 등의 규제과학 및 개발전략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포럼의 첫째 날인 29일에는 식약처 첨단바이오 신약 특별자문단과 해외 초청 연사를 대상으로 내부포럼이 식약처(충북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주요내용은 ▲식약처 첨단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 운영성과 보고 ▲식약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등이다.둘째 날(30일)과 셋째 날(31일) 포럼은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며, 둘째 날 주요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기회와 도전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이슈와 개발전략 ▲글로벌 임상의 핵심이슈와 장벽 등이다.이날 행사는 정승 식약처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명현 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셋째
올해 창립 150주년을 맞는 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인 바이엘 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는 제10기 바이엘 환경대사로 10개팀 총 44명을 확정하고 지난 11일 유넵한국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제 10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견인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민간 환경 외교 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바이엘 환경대사는 전세계 19개국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 10기 바이엘 환경대사 모집에는 79개팀 319명이 응모했으며 8:1이라는 높은 경쟁률 끝에 최종 10개팀 총 44명이 선발됐다.선발된 제 10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팀 별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재활용과 혁신 및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홍보 등 환경과 관련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하게 되며 7월에는 에코 캠프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최우수 환경 팀으로 선발된 1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1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 환경 팀으로 선정된 2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전체 참가자들 중
단국대병원이 지역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적극 나선다.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신생아 치료의 역사’와 ‘주산기에서 스테로이드 치료와 뇌 발달’ 등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 학계,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포지움이 진행됐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24개소(230병상)의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선정하는 등 미숙아 집중 치료와 관련한 지역별 불균형 해소에 나서고 있다.한편 충남 지역에서는 저출생 체중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실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 당 저출생 체중아 수도 충남이 22명으로 전국 16.2명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받아 전문 의료진과 시설, 의료장비 등을 보완하고 지난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새롭게 개소한 단국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1일 터키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사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이지에프 외용액’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압디이브라힘사는 이지에프의 터키 현지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압디이브라힘사와는 지난 2월 조혈제 ‘에포시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수출계약이다. 압디이브라힘사는 2015년 말까지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2016년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5년간 약 3100만달러 규모의 판매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글로벌전략팀 전승호 부장은 “국내 바이오신약 1호인 이지에프가 러시아, CIS, 아시아, 중동을 넘어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터키까지 세계 20여개국 진출이 가시화됐다”며 “해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시장에서 이지에프의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에프는 세계최초로 인체의 상처치유물질인 EGF를 의약품화해 성공한 국내 바이오신약 1호다. 유전공학적으로 개발된 대장균이 인체내의 EGF 생성과정과 동일하게 EGF를 세포 외로 분비하면서 활성화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신기술로 개발됐으며 지난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압디이브라힘사는 터키 내 1위 제약사로 연간 매출규모가 약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에 대한 경남도 본회의를 앞두고 보건의약 5단체가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는 22일 진주의료원에 대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정부와 경상남도에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진주의료원 적자의 가장 큰 이유는 의료제도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정부가 고집해 온 원가에 못 미치는 낮은 의료수가이고, 경제적 취약자를 대상으로 비보험 진료를 하기 어려우면서도 최선의 진료를 다해야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특성 때문이라는 것이다.이에 진주의료원의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홍준표 도지사의 주장처럼 진주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의료기관의 문제이며 이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 적자의 두 번째 원인은 진주의료원의 이전확장이라고 주장했는데 경상남도청은 강성노조에 의한 방만한 경영이 적자의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해왔지만 경제적 취약자가 많은 도심지에서 수백억원의 막대한 돈을 들여 혁신도시 예정지인 허허벌판으로 이전한 것이 적자의 또 다른 원인이라고 밝혔다.즉 규모 확장
*21일 한림대평촌성심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31-382-5004, 010-8720-2369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강순심)가 오는 2018년 간호인력 개편 시행을 확신하며 이를 대비해 올해 보수교육 이수 회원을 대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이다.간무협은 2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의료전문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간무협은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를 의료선진국형 간호인력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5일에는 협회 내 사이버연수원을 오픈했다.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보수교육 이수로 현재의 간호조무사를 대부분 1급 실무간호인력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는 게 간무협이 회원들의 보수교육 이수를 적극 홍보하는 이유다.특히 간무협은 보수교육 이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6만여 곳의 보건의료기관 및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보수교육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우편발송 했다고 강조했다.간무협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사이버연수원에서는 보수교육 신청과 회비·교육비 납부부터, 온라인 영상강의 과목선택과 수강까지 ‘원스톱서비스’가 이뤄진다. 또 ‘현장교육참여신청서’, ‘회비·교육비영수증’, ‘보수교육이수증’도 회원이 직접 출력할 수 있고 회원이 신청한 현장교육 일자, 보수교육 이수여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인공심장박동기와 제세동기를 삽입한 환자를 위한 인공심장박동클리닉을 열고 핫라인(02-2030-5058)을 개설했다.핫라인은 인공심장박동기나 제세동기를 삽입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기기의 이상이나 상태 점검을 위한 검사 등 인공심장박동기와 제세동기에 대한 문의사항을 상담한다. 상담 후 내원을 위한 진료예약도 가능하며,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인공심장박동클리닉의 박경민 교수는 “몸속에 항상 지니고 있는 만큼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며 “환자가 병원에 꼭 오지 않더라도 핫라인을 통해 이상이 있을 때 빠르게 조치하고 관리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인공심장박동클리닉은 인공심장박동기와 제세동기를 삽입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기의 점검과 환자의 건강을 관리한다. 인공심장박동기 환자는 기기 삽입 후 퇴원한지 한 달 뒤와 3개월 뒤에 검사를 받고,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내원해 검사를 받게 된다. 제세동기는 삽입 후 퇴원한지 한 달 뒤 검사를 받고 이후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5월25일(토)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감염관리에서 약사의 역할 조명’을 주제로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근 일반인들의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관리에 대한 약사의 책임과 역할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현 감염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감염 치료 약제와 약사의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이를 중점적으로 고찰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이종구 대외정책실장(前 질병관리본부장)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송영구 교수가 각각 ‘국가차원의 감염관리 현황과 발전방향’과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좌장 : 이은숙 부회장)을 할 예정이다. 이종구 실장의 강연에서는 질병관리에서 정부의 역할과 공중보건조치의 사례 등이 소개되며, 송영구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감염관리 부문의 진행상황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심포지엄 1부(좌장 : 나현오 부회장)에서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남중 교수가 ‘주요 내성균주에 의한 감염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감염병의 역사를 알아보고, 항균제
오는 20일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맞는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되는 성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오는 7월부터 민법상 성년 기준 나이가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개정되면서 올해는 1993년생과 1994년생이 모두 성년의 날 대상이 된다. 성년의 날을 맞아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물어보는 설문 결과 30%가 넘는 응답자가 손목시계를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는 상품권, 가방, 정장, 구두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손목시계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것에 대해, 이제 성년으로서 책임감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성년이 된 자녀를 둔 부모님 입장에서는 장성해 곧 내 품을 떠날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건강을 선물하고 싶을 것이다. 특히 성년은 법적으로 성적 자유가 허용되는 시기인 만큼, 성적 책임 또한 일깨워주는 의미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또한 의미있는 선물로 추천될 만하다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성년의 날 기념 선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실용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성적 접촉에 따라 전파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은 성
한국병원약사회 이혜숙 前 회장(前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시모 심은섭 여사 5월21일(화) 별세. ▲ 빈 소 :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 인 : 5/23(목) ▲ 연락처 : 010-5312-2333
우리나라 국민의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 추정 양성자 수가 약 130만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8차 조사(2012년) 결과 장내기생충 감염 추정 양성자 수는 약 13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그중 어패류매개성 기생충은 간흡충 93만2540명(1.86%), 요코가와흡충 12만8799명(0.26%), 참굴큰입흡충 1만790명(0.02%)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토양매개성 기생충은 편충 20만4908명(0.41%)과 회충(1만5757명)이였다.지역별 장내기생충 양성률을 보면 한국의 남부지역에 편중해 집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북이 8.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남 7.56%, 경남 6.98%, 광주 5.86% 순이었다. 반면 강원도(0.09%)와 제주도(0.28%)는 가장 낮은 양성률을 보였다.도시와 농촌간의 발생비율은 농촌(4.29%)이 도시(2.22%)에 비해 2배 가까이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는 인천(0.41%)이 가장 낮았고, 서울(0.85%), 부산(1.75%), 대구(1.89%), 대전(2.66%), 울산(3.65%), 광주(5.86%) 순이었다.도에서는 강원(0.09%), 제주(0.28%),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