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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목 차◈CURRENT ISSUE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이병권(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IMAGING DIAGNOSIS :비대심장근육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홍그루(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SPECIAL TOPICS Ⅰ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담낭결석 연관 질환•현종진(고려의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증례로 살펴본 약제 내성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전략•이세환(순청향의대 천안병원 소화기내과)만성 C형 간염의 최신 치료•정영걸(고려의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SPECIAL TOPICS Ⅱ일차의료에서 흔한 약물의 부작용과 그 대처•강혜련(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상부위장관 내시경 제대로 보기(Ⅲ)•이승화(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증례로 살펴보는 치매 환자의 진단과 치료•김희진(한양의대 서울병원 신경과)Ars Longa Vita Brevis :후크, 레벤후크 그리고 베르메르•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CONGRESS :국내 학술대회일정INTERVIEW :연세암병원, 미래 암병원 모델 제시하겠다!(노성훈 연세암병원 병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임상시험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건국대병원은 최근 안전하고 윤리적인 임상연구를 위해 피험자보호센터를 개소하고 임상 연구 점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병원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평가에서 우수자체점검기관으로 뽑혔다. 세부평가항목은 임상연구자와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점검하는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 기관윤리생명심의위원회(IRB)의 연간 심의 건수, 조직의 독립성과 교육프로그램 등이다.지난해에는 식약처에서 실시한 차등관리제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전 과정을 검토해 A, B, C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피험자보호센터도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임상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 개소했다. 센터는 식약처의 점검 지침을 기반으로 지난해 3월 표준작업지침(SOP)를 제정하고 5월에는 임상시험에 대한 첫 내부점검을 시작했고 지난 3월에는 표준작업지침을 개정하고 점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피험자의 안전과 정확한 임상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험자보호센터의 주 업무는 임상연구 점검으로 임상시험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내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3년도 평가결과를 28일 발표한다.평가결과 공개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체계를 유도하여 우수기관은 좀 더 잘할 수 있게하고, 미흡한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5년째 그 결과를 공표한다.2013년도에는 입소시설 3,664개소에 대해 총 98개 지표를 평가․측정했다. 평가결과는 오는 28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게시된다평가결과를 보면 A등급(최우수) 342개소, B등급(우수) 342개소, C등급(양호) 1,712개소, D등급(보통) 685개소, E등급(미흡) 342개소, 휴폐업 등 241개소 등이다.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별로 구분하여 공개하므로 각 영역별 장기요양기관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수급자 또는 그 가족이 양질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
알베리코 카타파노 교수가 미국과 유럽 지질 가이드라인을 비교하면서 국내 지질 가이드라인에대한 방향을 제시했다.‘국제 지질 관리 가이드라인의 해석’이라는 주제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타파노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지질 가이드라인에 대해 평가했다. 카타파노 교수는 “유럽 지질관리 가이드라인은 미국보다 광범위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며 “ASCVD 예방과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등 실질적인 관리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카타파노 교수는 “유럽 가이드라인은 LDL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2차 치료목표로 지질관리에 유용한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한 콜레스테롤(non-HDL-C)과 아포B(ApoB)에 대한 다른 지질요소도 제시하고 있다”며 “환자의 복약순응도, 치료효과, 사후관리의 필요성까지 담아 임상의가 환자를 진료할 때 적용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가이드라인은 각국의 특성을 반영했기 때문에, 인종이나 환자 상태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지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점을 강조했다. 카타파노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되, 해당 인종이 포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환자 관
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회의 권한을 확대하고 집행부의 권한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하려는 일부 대의원회 운영위원 및 대의원의 독주(獨走)가 이번에는 지난 두 번의 임총 결정에 저항하는 집행부 상임이사의 불신임 추진으로 까지 번지고 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의원회는 최근 집행부에 지난 3월30일 임총과 4월19일 임총 결정 사항에 대한 저항을 멈추고, 무조건 따르도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의원회 의장 명의로 집행부에 요청한 사항은 △3월30일 임총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운용’ 결정에 대한 4월2일 상임이사회의 거부 결정의 철회 △4월15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3월30일 임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및 무효 확인의 소’의 철회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의 비상대책위 구성 협조 △4월19일 임총 결정 사항인 노환규 전 회장에 대한 불신임 결정을 인정한다는 공식적 발표 △노환규 전 회장이 ‘불신임 결정의 효력정지 또는 무효의 가처분을 신청하거나 불신임 결정 무효 확인의 소’를 제출하여 소장이 도착하면 대의원회에 통보할 것 등 5가지다.오늘(24일)까지 5가지 요청 사항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같은 대의원회 의장 명의의 협조 요청은
7월부터 시행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 문제점과 대책은 무엇일까?한국제약 협회(회장 이경호)는 약제급여 정지·삭제법 시행과 제약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방안 논의를 위해 23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법무법인 율촌 이석준 변호사는 "현재 리베이트에 대한 규제는 충분하다”며 “요양급여 정지·삭제 제도도입은 과도한 규제"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기존에 있던 약가인하제도와 동일한 처벌 방식”이라며 “이중처벌금지원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과징금제도 평등원칙을 위반해 논란에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약회사 A와 B가 똑같이 6,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해도 A사는 3억의 과징금을 내야 하는 반면 B사는 30억의 과징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이 변호사는 "전년도 요양급여 비용 총 액수에 따라 과징금 차이가 많게는 수 백배까지 날 수 있다"며 “7월 시행되는 법은 이중처벌금지원칙과 평등원칙 등을 위반한다고 주장할 수 있어, 소송이 제기 된다면 정부가 패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앞서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홍미경 사무국장은 “앞으로 CMS(Compliance Man
척추병원 튼튼병원과 유디치과가 1인 1개소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이 두 병원을 사실상의 사무장병원으로 규정하고 128억원의 급여비 환수 조치를 내린 바 있다.이번 기소는 지난 2012년 8월 2일부터 1인 1개소 규정이 강화된 개정의료법이 발효된 이후 이를 위반한 의료인에 대해 첫 처벌이 이뤄진 사례이다.이번 검찰의 결정과 공단의 환수조치는 병원의 실소유주 뿐 아니라 고용된 의료인에게도 실질적 책임을 지게 했다. 지난 16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판매 관련 리베이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튼튼병원 실 소유주가 네트워크 형태로 여러 개의 복수 의료기관을 설립·운영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의료법 1인1개소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튼튼병원 네트워크 실제 소유주인 의료인 A씨와 B씨 및 고용의사 5명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B씨는 2012년 8월 이후 서울 강동구에 있는 튼튼병원을 운영하면서 다른 의료인 이름으로 안산과 수원에 각각 1개소 등 총 3개의 튼튼병원 네트워크 병원을 개설·운영한 혐의다. A씨는 2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는 인터페론(interferon)이나 리바비린(ribavirin) 없이 경구용 제제만으로 C형간염 바이러스(HCV) 유전자형 1b 치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BMS는 경구용 제제인 다클라타스비르(NS5A 복제 복합 억제제)와 아수나프레비르(NS3 프로테아제 억제제)에 관한 HALLMARK-Dual 연구 제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4주 요법 종료 후 12주째에 지속되는 바이러스 반응율(SVR12)이 치료 무경험 환자군에서 90%,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무반응 환자군에서 82%,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부적합/불내성 환자군에서 82%, 간경변 환자군에서 84%, 비-간경변 환자군에서 85%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다클라타스비르와 아수나프레비르 병용의 내약성은 대체로 양호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된 제49차 유럽간학회(EASL)에서 발표됐다.전 세계에서 대략 1억7천만 명이 HCV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자형 1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HCV 감염자가 9백만 명에 이른다. HCV 유전자형1b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독일 하노
내과의사들이 가족건강지킴이로 나서 질병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20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러브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내과학회와 공동으로 범국민 건강캠페인 ‘러브 패밀리(LOVE Famlily)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의사회는 가수 겸 방송인 김창완 씨와 레인보우 김재경 씨를 선정하고 ‘LOVE’로 정리한 건강수칙을 널리 알려나가기로 했다. 오는 8월에는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간단한 건강수칙을 실천해 가족을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LOVE'로 정리한 4가지 건강수칙은 ▲L: lifestyle change 당신의 생활을 점검해 보세요 ▲O: once a year medical exam 건강검진은 1년에 한번 이상 받으세요 ▲V: vaccination 가족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하세요 ▲E: enjoy yiur life 취미활동을 즐기고 많이 웃으세요 등이다.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 예방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캠페
㈜바이오임플란트테크놀로지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합성폴리머재료 Synplug 제품에 대해 아래의 사유로 의료기기법 제 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2조의 2제3항에 따라 자발적 회수계획을 공표하고 자발적 회수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계시는 병원 및 대리점에서는 사용을 중지하시고 당사로 보내달라고 밝혔다.1.제품명: Synplug2.제조사: Isotis Orthobiologics3.형명: 804020, 804018, 804022, 4.제조번호: 200.020/B 외 19건5.회수 사유: 해외에서 골 용해 유해사례가 발견되어 국내에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전량 회수 조치6.반납처: ㈜바이오임플란트테크놀로지7.연락처: 031-704-2882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이 담낭 담석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분자 생물학적 이론적 기전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은 이와 같은 내용의 논문 결과를 Hepatobilary Pancreatic Diseases Internatiomal 2014년 1월호에 발표했다. 이진 교수는 “스타틴 복용이 담석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역학조사에서 밝혀졌지만 그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스타틴이 담석을 예방하는 분자생물학과 생화학적 기전에 대해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사람의 간은 담즙생성에 관여하는 효소(CyP7A1)와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는 핵호르몬수용체(FXR, PPAR, LXRα)의 조절로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반면 담즙 내에 콜레스트롤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될 때 콜레스테롤은 서서히 응집하여 결석을 형성하게 된다. 이진 교수팀은 스타틴 자극이 간에서 분비하는 효소와 핵수용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 간암세포인 Hep3B를 배양해 Western blotting 및 real-time PCR 등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사용해 분석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5월 17일(토)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B강당에서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김성민 교수)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재활(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재활치료사)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 환자의 영양관리(임상영양계 김혜진)가 강의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등록 절차는 없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오는 4월 26일로 예정되었던 사원총회를 부득이 연기하여, 최종 일정을 상임이사회를 통해 결정하여 공고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앞서 의협은 12일 열린 전체 이사회에 ‘대의원회 해산’과 ‘정관개정안’을 주요안건으로 하는 ‘(가칭) 대한민국 의사총회’ 개최 안건을 상정하였다. 논의결과 이사회는 구체적인 일자와 세부사항을 의협 상임이사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의협은 사원총회를 연기하게 된 이유를 크게 5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와의 협상에 최선을 다하느라 결과적으로 1주일의 시간을 허비하여 대회 준비시간이 물리적으로 촉박하다.둘째, 금번 감사단에서 자문의뢰 한 두 법무 법인이 사원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인 대의원회 해산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 다르기 때문이다. A법무법인은 대의원회 해산은 즉시 가능하다고 한 반면 B법무법인은 정관개정 후 가능하다는 것이다. 셋째, 만약 4월 26일 사원총회에서 대의원회의 해산이 결의된 경우, 4월 27일 대의원총회의 의결에 대한 유효성 논란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넷째, 사원총회는 막대한 비용 발생이 수반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사원총회 뿐 아니라 의사결의대회를
“회원 호응에 발맞춰 강의실을 4개로 확장하여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의 만족을 위하여 노력하는 학술세미나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13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제13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사를 설명하는 한편 의료계 내분, 개원가 세제혜택 당위성 등 현안에 대해 말했다.이날 학술세미나는 20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A룸은 경영전략과 부가가치세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개원가 대응방안, 2014년 심사평가원 심사업무 방향, 진료실 난동에 대처법, 사례로 보는 의료법 등을 진행했다. B룸에서는 개인 맞춤의학, 항혈소판 약물 지견, 모세혈관 측정장비 활용방안 등을, C룸에서는 레이저의 정리, IPC할용의 극대화, 이토닝 치료법, 색소치료 등을, D룸에서는 보톡스, 필러 라이브, 다양한 레이저 사용법 등을 강의했다.김일중 회장은 의사협회 내분과 관련해서는 맹성(猛省)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집안간 분쟁하는 의료계 지도자 모두가 맹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기이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19일 회장을 탄핵하는 임시대의원 총회를, 집행부는 사원 총회를 통해 대의원을 해산하려고 한다.
봄나들이 가기 전,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여름처럼 햇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봄볕 정도는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봄볕은 의외로 자외선이 강해 피부를 은근하게 노화시키는 주범이다. 겨울을 지나면서 피부가 햇빝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데다 주름과 색소침착을 촉발하는 자외선 A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즉, 봄볕을 우습게 보다간 백옥 피부는 멀어지기 십상이다. 점점 강해지는 햇빛 앞에 하얀 얼굴을 지킬 수 있는 자외선 차단법을 소개한다. 가장 강력한 미백제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A는 구름, 유리창, 옷을 통과하고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한다. 따라서 콜라겐과 탄력섬유 같은 탄력 물질을 파괴해 잔주름,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노화 등을 일으킨다. 화창한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자외선 A는 강력하기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B는 A보다 파장이 짧아 유리창을 뚫지 못하고 피부도 표피층까지만 도달하지만, 강력한 세포 파괴 능력이 있다. 따라서 햇볕을 쬐면 발갛게 타면서 일광화상을 입고 심한 경우 피부암에도 걸리는 것이다. 봄철 햇빛에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외
앞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의 분기별 공개가 정례화 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4월부터 심평원 홈페이지 요양기관 업무포털 (http://biz.hira.or.kr)을 통해 심사사례 공개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심사사례 주요 공개 대상은 기준 적용 착오 및 기준 초과 항목 중 심사기준 해석 및 의약학적 판단에 차이가 있는 항목 등이며 인정 사례와 불인정 사례를 동시에 공개한다.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세부 심사사례는 내과분야 3가지 유형 ▲경구용 만성 B형간염치료제 ▲결장암․유방암 등에 사용한 항암화학요법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등으로 최근 다빈도 조정 및 질의가 발생하는 총 9개 사례(인정 2사례, 불인정 7사례)이다.심평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심사사례 공개를 통해 요양기관들이 진료행태를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신뢰도 및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공개사례 발췌시스템 역시 조기 가동을 통한 사례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심사 일관성 및 요양기관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급여 비용 심사사례가 공개되면 요양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단독요법 치료가 라미부딘(상품명 제픽스) 내성 환자에 대한 치료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적 의학 저널 ‘Gastroenterology(소화기병학)’에 발표됐다. 라미부딘 내성이 확인된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1 연구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 치료군의 89.4%(n=126/141, ITT)결과에서 96주차(약2년)에 1차 평가지표인 HBV DNA
다케다제약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가 DPP-4 억제제 가운데 처음으로 심부전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얻었다.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은 지난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63회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에 대한 임상연구(EXAMINE) 하위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네시나는 DPP-4 억제제 중 최초로 심부전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부전 환자에서도 심부전 결과를 악화시키지 않음을 입증했다.당뇨병 치료 시 혈당 조절은 물론,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와 조절이 필요하다. 당뇨병 치료제 선택에 있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안전성 입증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네시나는 EXAMINE 임상연구를 통해 DPP-4 억제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임상연구 책임 연구원인 윌리엄 B. 화이트(William B. White) 박사는 “제2형 당뇨병
간경변증을 앓던 박성애(65, 여)씨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이대목동병원에서 극적으로 간이식을 받았다. 박성애씨는 폐렴과 함께 심한 황달, 복수(배에 물이 차는 것), 심한 간성 혼수로 의식이 거의 없이 2주 가까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센터(KONOS)의 뇌사자 장기 이식 대기자 명단에 올렸지만 장기 이식 대기자가 많아 실제 이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가족들에게는 기다리는 동안 돌아가실 수 있다는 절망적인 얘기도 이미 전해진 상태였다. “박성애씨 뇌사자 선정되었어요. 우선 순위에 있던 다른 병원에서 포기했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낮 12시 경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뇌사자가 발생해 그 이식 대상자로 박성애씨가 선정되어 이식 받을 간을 가지러 오라는 연락을 받은 것.간을 구해오기 위해서는 바로 뇌사자가 있는 대전으로 가야했지만 수술을 집도할 홍근 교수팀은 당시 KTX 파업과 크리스마스이브라 표를 구할 수 없어 평소 같이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결국 앰블란스를 동원하고 오후 3시 출발해 도착한 병원에서 6시 반 뇌사자로부터 장기를 얻기 위한 수술을 시작했다. 이 또한 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9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4)’가 오는 4월 2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지난 1995년 관상동맥 중재시술 학회(Angioplasty Summit)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다. 매년 40개국 4천여 명의 심장혈관의학 전문가들이 찾는 중량감 있는 학회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학회에는 미국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ACC(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일본의 CCT(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중국의 CIT(China Interventional Therapeutics) 등 심혈관질환 분야의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 및 협회들과 중재시술의 주요 주제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파트너쉽 세션이 확대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서울아산병원과 프랑스 자크 카르티에 병원, 미국 컬럼비아대학병원, 캐나다 세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