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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2011년 의료급여기관에서 수급권자 진료에 소요된 총 의료비용은 전년도에 비해 1859억원(3.75%) 증가한 5조1431억원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1년 의료급여에 대한 요양급여실적을 수록한 진료비통계지표를 최근 공개했다.통계지표에 따르면 2011년 의료기관의 총 의료급여비용은 4조1377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32% 증가했고, 약국의 의료급여비용은 1조5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46% 증가했다. 의료기관을 진료형태별로 분석해보면, 입원 의료급여비용은 전년도보다 5.34% 증가한 2조6453억원으로 총 의료급여비용의 51.43%, 외래 의료급여비용은 전년도보다 2.56% 증가한 1조4551억원으로 총 의료급여비용의 29.02%를 차지했다.의료급여기관종별 이용 현황총 의료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병원(요양병원 포함)이 1조7866억원으로 34.74%, 종합병원이 1조1085억원으로 21.55%, 의원이 7392억원으로 14.37%, 3차기관이 3353억원으로 6.52%, 한의원이 961억원으로 1.87%, 치과의원이 462억원으로 0.90%, 보건기관등이 125억원으로 0.24%, 한방병원이 109억원으로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지난해 전·후기 전공의 모집에서 미달사태를 빚은 산부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외과 등 비인기과를 중심으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2013년도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은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476명(정원외 모집 인원 포함)이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우 외과 3명, 흉부외과 2명, 산부인과 5명, 비뇨기과 2명, 병리과 1명, 가정의학과 3명을 모집한다.서울대병원은 외과 2명, 흉부외과 1명, 산부인과 6명, 비뇨기과 2명을 모집한다.삼성서울병원은 외과 3명, 흉부외과 1명, 산부인과 2명, 비뇨기과 3명을 모집한다.신촌세브란스병원은 외과 10명, 산부인과 4명, 비뇨기과 3명, 병리과 2명을 모집한다.정원외 모집은 보건복지부 정책방향에 따라 전반기 모집에 한해 실시한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월4일부터 1월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지난해 12월9일 필기시험성적으로 갈음한다.면접(실기)은 1월9일(수)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1월10일(목)발표한다.모집병원(기관) 및 현황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북삼성, 건국대, 경찰, 경희대, 고려대구로, 고려대안암, , 국립중앙의료원, 삼성서울, 삼육서울,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비록 50년 만에 가장 추운 한파 가운데 시작하는 2013년 새 해이지만, 겨울이 춥고 눈이 많으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대로, 넉넉하고 풍성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뱀의 지혜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계사년(癸巳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지난 2012년 한 해도 쉼 없는 ‘혁신과 도약’의 대장정을 이어오느라 맡은바 자리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병원장님 이하 모든 명지병원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들의 수고와 노력에 비해 지난해의 성과는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한자리 숫자 성장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big 5'를 포함한 다른 병원들도 비슷한 성적이기는 하지만, 병원계에서는 지난 10여년 중 최저의 실적인데다, 건강보험 재정은 5조원대의 사상 유래 없는 흑자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들이 경제난을 이유로 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있는 현실이어서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에 거는 국민들의
이준호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25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4회 대한주산의학회 남양 학술상’을 받았다. 이준호 교수는 최근 2년간 발표된 SCI(E) 원저 논문을 기준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0월5일, 6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8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좋은문화상-산과학’을 수상한 바 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대장암센터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대장암 수술을 한 275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치료 과정, 사망률을 포함한 진료 결과 등 모두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치료 과정에는 기록 충실률, 환자 교육, 권고된 항암요법 시행 여부, 정밀검사 여부 등 19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대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환자 가운데 셋째(12.8%, 2010년 기준)로 많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06~2010년 대장암 진단 환자들의 72.6%는 완치 기준인 5년 이상 산다고 한다. 조기에 발견해 잘 치료받으면 살 수 있는 암인 만큼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의 강점은 의료진이 모두 대장암만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대장암 전문의로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데 있는데 지금까지 약 7500명의 대장암 환자를 치료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또 매주 2회 대장암 컨퍼런스를 열어 대장암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의 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매달 소화기 컨퍼런스, 매년 국내외 대장암 전문의 초청 대장암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2012년도 하반기 및 2013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발전과 국가시험의 올바른 준비를 위한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가시험 준비과정, 자신만의 공부비법 등 국시준비시설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형식에 제한없이 쓸 수 있다.응모기간은 1월 4일부터 3월 17일 자정까지이며, 접수는 우편(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 679-30번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7층 체험수기 공모전 담당자) 및 이메일(catharina@kuksiwon.or.kr)접수로 진행된다. 응모된 수기는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7일(수)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1편)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우수상(5편) 상장 및 상품권 15만원 ▲장려사(9편) 상장 및 상품권 5만원이 시상된다. 당선작은 국시원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웹진 국시원소식에 게재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3년 1월 2일(수) 오후 5시 30분 신관 7층 강당에서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약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15대 병원장으로 선임된 이동국(신경과)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선진의료서비스 기틀 마련을 위해 미국 Alabama 의과대학 연수를 수료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동국 신임 병원장은 대외적으로 대한신경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부회장, 대한근전도학회 법제이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교육연구부장 및 동서의학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하여 의과대학 및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해 왔다. 그 외 의과대학장 안기성(신장내과) 교수, 진료부원장 김숙영(안과) 교수, 교육연구부장 류재근(순환기내과)교수, 적정진료관리실장 조명래(정형외과) 교수, 대외협력부장 박기혁(외과) 교수가 각 각 보직에 임명되었다. 신임 병원장 이동국 교수는 “먼저 의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여성환자만을 위한 전용병동을 개설했다.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질환, 진료과, 담당교수별로 구분했던 기존 병동과 달리 여성전용병동은 여성 질환인 유방암, 난소나 자궁 등 부인과 질환, 대다수의 환자가 여성인 갑상선암 환자와 산모만 입원해 치료를 받는다.또 여성전용 좌욕실과 수유실, 모자동실을 설치해 여성환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유방암 환자의 경우 회진 때 병실에서 유방을 드러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커튼을 쳐도 남성환자가 같이 있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여성전용병동에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여성전용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최지안(31)씨는 “남자환자들과 있을 때는 노출이 신경 쓰여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 아침마다 체조도 하며 더 편안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여성전용병동은 51병상으로 병원 5층에 공간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이 회사 최대 처방품목인 ‘스티렌’의 개량신약 제조 업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동아제약은 스티렌 개량신약 개발 업체들이 최근 제품 발매 동향을 보임에 따라 자사 존속특허를 근거로 제조사인 풍림무약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해 7월 지엘팜텍 외 5개사(종근당, 안국약품, 제일약품, 대원제약, 유영제약)는 애엽의 추출 용매로 에탄올 대신 이소프로판올을 사용해 식약청으로부터 스티렌 개량신약을 허가 받은바 있으며, 2013년 1월1일자로 약가를 취득했다. 허가 신청 당시 지엘팜텍은 특허심판원에 동아제약의 특허를 회피했다고 주장하며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그러나 지난 11월 27일 특허심판원은 ‘위장질환 치료제용 쑥추출물 특허에 대한 심판 청구’에 대해 “추출용매가 다르더라도 쑥 추출물 자체가 실질적으로 동일하면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한다”는 결정을 내려 지엘팜텍 제품이 동아제약의 존속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당시 판결에 따라 동아제약은 개량신약 제품이 스티렌 특허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원에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스티렌은 애엽(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물 신약으로
[정기 승진자 명단]▶부장: 강영수(개발팀), 윤상영(프로젝트팀), 신영희(학술교육팀), 이호윤(공무팀)▶차장: 배수미(바이오진단개발팀), 남창진(생산기획팀), 신영준(천연물연구개발팀),권기열(영남종병), 임후락(강서1지점) 외 5명▶과장: 구자걸(중호남종병), 임병욱(라이센싱팀), 임용현(기획홍보팀),김동현(품질보증팀), 신승종(영업지원) 외 18명▶대리: 권경원, 정홍근, 김도혁, 김태호, 한형섭, 곽호영 외 19명▶주임: 김육, 김진형, 김귀범, 이정훈 외 27명[조직 개편 및 전보 인사 명단]▶ AG CnTech(글로벌사업본부 통합): 천세영 상무▶ 생산본부: 한원준 공장장, 한용권 부공장장▶ WH사업부장 박형래, 경영지원1실장 김승묵, 경영지원2실장 라종성,공무팀장 이호윤, 영남종병지점장 권기열, 수도권종병2지점 박종일,강남1지점장 배상국, 광주지점장 한혁, 강서1지점장 임후락, 원주지점장 황용연,인천1지점장 문경선, 구매팀장 공영훈, 감사팀장 송충식, 영업지원팀장 정철,재무전략팀장 박성남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2일 201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이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2013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어준선 회장은 지난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3년은 안국의 대변혁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국내시장 점유율의 확대를 이루어 보다 앞서가는 선진화 전략을 치밀하게 수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무식에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안국약품의 핵심가치(정직, 도전, 일체감, 창의)를 실천해 모범이 된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AG 핵심가치상’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또한, 이날 93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 및 전보인사도 단행했다.[2012년 ‘AG 핵심가치상’ 수상자 명단]▶정직상: 부산지점 김현재 과장▶도전상: 수도권종병3지점 김영훈 과장▶일체감상: 해외사업팀 김정제 대리▶창의상: 품질보증팀 이혜림 주임[정기 승진자 명단]▶부장: 강영수(개발팀), 윤상영(프로젝트팀), 신영희(학술교육팀), 이호윤(공무팀)▶차장: 배수미(바이오진단개발팀), 남창진(생산기획팀),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연구프로젝트로 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장관계 감염 병원체에 대한 점안형 백신 개발’ 과제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는 기존 주사제 형태의 장티푸스 백신을 안약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 과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책임 연구교수 서경률 교수)가 주관하고 휴온스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세부과제로 참여해 5년간 34억여원의 총 연구개발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실질적인 백신개발 및 임상적용 등을 담당하고 휴온스는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의 제형연구와 시제품 생산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은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을 평가하고, 효능평가를 위한 대리 표지인자를 확립하여 소동물 및 원숭이 모델에서의 백신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연구과제를 통해 점안형으로 투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티푸스 백신이 개발될 경우, 주사제형장티푸스 백신보다 효능이 개선된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 무엇보다 점안제이기 때문에 접종이 용이한 것은 물론, 백신을 안전하게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어 세계최초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임신 기간에 복용할 경우 유산의 위험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NSAIDs는 각종 질환에 따른 발열 및 통증 조절과 염증 완화에 주로 사용하는데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의존성이 없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 널리 쓰인다. 다만 소화불량 뿐 아니라 위장출혈,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키는 부작용 위험이 있어 위장 및 심장장애가 있는 환자나 고령 환자는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전주에덴산부인과 김재연 원장은 NSAIDs는 임신 기간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임신기간 중 NSAIDs 사용이 미치는 잠재적 위험에 대해 일관되게 내려진 결론은 없다고 지적했다.NSAIDs의 사용이 착상시기와 관련있고, 자연유산의 전구증상인 복부경련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NSAIDs 사용이 자연 유산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연구된 바는 없다는 것이다.이어 그는 캐나다 논문저자들이 nested case-control study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NSAIDs와 자연 유산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며 CMAJ(캐나다 의사협회 저널)에 실린 논문(원제 :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박창일 이사장)는 리서치 전문 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전국 만 20세 이상 온라인 패널 1000명(남녀 각 50%)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년 인체조직기증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에서 인체조직기증을 생소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체조직기증을 비롯한 생명나눔에 대한 인지도 문항에서 응답자 중 인체조직기증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31.7%(317명)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 비해 99%는 헌혈(992명)과 장기기증(993명)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조혈모(골수) 기증 인지도는 91%(912명)에 달했다. 법적으로 ‘인체유래물’(혈액, 장기, 조혈모, 인체조직)에 해당되는 4가지 생명나눔 중 인체조직기증의 국민 인지도가 가장 낮은 것.또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세정보 제공 전후로 서약 의향을 파악한 조사에서는 기증에 대해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하며, 기증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제 지원 정책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세정보 접촉 전에는 34.4%(344명)가 인체
국내 대학에 초빙된 노벨상 수상 석학교수가 국내 과학자들과 함께 중국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신약 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따냈다. 이번 연구는 노벨상 수상 석학이 연구책임을 맡고, 중국 대학의 중국 과학자 2명, 한국 과학자 2명, 미국 대학의 일본인 과학자 1명 등이 참여해 한 ․ 중 ․ 미 국제 공동연구로 이뤄지며 세계적 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신약 개발의 산업화를 추진한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 교수(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 미 스탠퍼드대 교수, 건국대 신기술융합학과)가 쑨원대학과 함께 중국 광저우성으로부터 5년간 연간 40억 원, 총 200억 원의 중국 신약개발과제인 ‘광저우 3차 선도 혁신 연구개발 팀 리더십 프로젝트를 수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중국의 이번 신약개발 연구는 노벨상 수상 석학과 국내 연구진의 공동연구소인 건국대 KU글로벌랩(Global Lab)의 강린우 교수(생명과학과)와 연세대 김영준 교수(생화학과), 미국 인디애나대(Indiana University) 의과대학 유이치로 다카기(Yuichiro Takagi) 교수, 중국 쑨원대학의 쭝왕(Zhon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에서 지난달 31일 발표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기타공공기관 16개 대학병원분야에서 전남대병원이 최고점수인 97.5점을 획득, 서울대병원과 함께 최고등급에 올랐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교육과학기술부 조사)부터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전남대병원의 이러한 성과에 대해 고객응대 매뉴얼 책자 제작・‘고객만족’ 교육・진료상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만족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한 최첨단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으로 재도약 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이번 조사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2달간 전국 173개 공공기관(공기업 22개, 준정부기관 81개, 기타공공기관 70개)에 대해 해당기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 수준을 평가했다.송은규 원장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직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친절마인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협력사인 美ACT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 실명증 환자에 대한 유럽 임상에서 10만개 세포주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ACT는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기술협력을 맺고 있는 미국 최고의 줄기세포 기업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동일한 기술을 이용해 배아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시험을 작년 11월 실시한 바 있으며 ACT는 미국, 유럽에서 동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ACT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망막색소상피세포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 RPE)를 이용한 실명증 치료제(스타가르트병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로 미국 식약청의 임상시험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LA 소재의 UCLA 줄스 스타인 아이 인스티튜트(Jules Stein Eye Institute, UCLA) 등 4개 기관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럽 임상시험은 스타가르트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으로, 12명의 환자를 3명씩 4그룹으로 나눠 진행 하고 있으며, 첫 번째 그룹 피험자에게는 5만개 세포를 주입, 두 번째 그룹 피험자에게
2013년 계사년(癸巳年)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룰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두루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국립암센터는 개원 이래, 국가암관리 및 이행성 실용화 연구의 핵심주체로서 또한 다학제적 연구중심 임상진료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64.1%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1996-2000년도의 44.0%보다 20%p 이상 높아진 결과로, 국가암검진 활성화와 지역암센터를 비롯한 많은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향상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환자중심, 질병 중심의 센터제와 양성자치료기 도입,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연구, 세포치료제 ‘엡비엔티셀’의 성공적인 임상 시험 수행, 유전자 지문을 이용한 새로운 암진단법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을 위해 최고의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을 출발시켰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우리 모두가 서로 믿고 힘을 합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
남태훈 부사장안재만 전무총무부 남혜진 상무영업1사업부 서원 이사대우전산팀 윤홍섭 부장 외 5명 경영지원팀 박현삼 부장대우 외 7명업무팀 장현규 차장 외 6명전산팀 대정남 과장 외 13명총무부 이석하 과장대리 외 10명품질보증부 김현철 대리보 외 24명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2013년도 계사년(癸巳年)의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2013년 1월 2일(수) 오전 8시 30분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시헌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 우리가 이룬 성과와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서로 나누고 격려 하면서 올 해도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면 전국최고의 대학병원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새해 중점사항으로 첫째 국립대학교병원의 설립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의 정책사업인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며, 둘째, 초일류 선진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료시스템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셋째 대학병원의 핵심 역량인 교육과 연구의 지속적인 강화, 넷째 고객 만족을 위한 직원들의 교육 및 분위기 조성 노력, 다섯째 충남대학교 제2병원 추진 및 세종시의 응급진료 공백해소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런 모든 것들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교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노력을” 거듭 당부 하였다이어 "계사년 새해에도 좋은 계획들 많이 세우시고, 교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