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0일 2012년도 제4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5억 9625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기관들을 신고한 22명에게 총 7348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부당 유형은 ▲시설별 필요인력을 배치하지 않고 청구한 인력배치기준 위반 (85.4%) ▲배상책임보험 가입기준 위반 (6.8%)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제공일수 및 제공시간을 늘려서 청구한 경우 (4.3%) ▲정원기준 등 급여비용 산정기준 위반 (3.5%)로 나타났다.이날 심의 결과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 출범 이후 세번째로 최고 포상액(2,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나왔다.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지 않은 요양보호사 24명을 근무한 것처럼 속여 시군구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건보공단으로부터 10억여원을 허위로 받아온 것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2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공단 관계자는 “2009년 4월 시행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로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6억1747만원이며, 환수 결정된 부당청구액은 85억4420만원으로 재정절감 효과가 무려 13.8배에 이르는 등 제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11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56건, 품목제조(수입)허가 321건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2012년 11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33건)보다 3건이 감소한(▲9.1%) 30건이 허가되었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20건)보다 6건이 증가한(30%) 26건이 허가되었다.같은 기간 의료기기 품목제조허가는 지난 달(123건)보다 7건이 증가한(5.7%) 130건이었으며, 품목수입허가는 지난달(84건)보다 107건이 증가한 (27.38%) 191건으로 나타났다.또한, 품목별로는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 95건, 치과용임플란트 17건, 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 10건, 일회용콘택트렌즈 8건 등의 순으로 허가되었다.특히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은 위해도가 높은 4등급부터 단계적으로 허가관리 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3등급이 허가관리 된다. 단계별 시행시기 : 4등급(‘12) → 3등급(’13) → 1~2등급(‘14)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년
Q : 감기 앓은 41세 여자 환자로 좌측 갑상선 부위 mild edema및 pain을 주소로 내원했다. 초음파상 부종 및 통증부위와 일치하게 hypoechoic nodule or cyst가 발견되었고, 양쪽 갑상선에서 그보다는 작은 저에코 결절들이 몇개 더 발견되었다.subacute thyroiditis(viral T, painful T.) 같아 일단은, steroid, NSAID, 울드라셋정 등 처방했다.(TFT , ESR, CRP, CBC with diff 등 Lab도 내어 놓았다)1) 향후 치료는 어케 해야 하는지, 2) 그리고 동반된 결절은 나중에 크기가 작아 질지, 3) 향후 통증부위의 결절은 어떻게 치료하며, f/u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4) subacute T.에서도 저렇게 동그란 저에코 병변이 나올 수 있는지(대개 subacute T.에서는 geographic shape의 hypoechoic 병변이 보이는데) 아니면, 기존에 있던 cyst가 infection 되어서 내부에 pus가 들어 있는 것인지,5) 만일, 내부에 pus가 차 있다면 aspiration 해줘야 하는지(예상되는 aspiration 양은 얼마 정도 될런지) 문의 Thyroi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20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소아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여는 자리다.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노경은, 손시헌, 윤석민, 이종욱, 정수빈 선수 5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환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당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는데 천여명의 팬들이 자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덕 원장은 “퇴원 예정인 한 아이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온다는 얘기해 퇴원하기를 싫어했다”고 말하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격려해주는 시간을 내준 선수들을 고맙게 생각하고, 환아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어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종근당이 주력 제네릭 품목의 높은 성장을 이끌며 영업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4월 발매한 아타칸제네릭 ‘칸데모어’를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하며 복합제가 강세인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성장폭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함께 리피토제네릭인 ‘리피로우’의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20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칸데모어의 11월 누적 원외처방액은 지난해 66억원에서 170억원으로 100억원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지혈증체료제 시장의 리딩품목인 리피토제네릭 ‘리피로우’도 400억원에 육박하는 선전을 기록했다.먼저, 칸데모어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띈다. 칸데모어는 지난 1분기부터 월 처방액이 14억원, 2분기 16억원, 이어 3분기에는 17~18억원대를 형성하며 꾸준하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복합제 ‘대세’론의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평가가 높은 분위기다. 오리지널인 ‘아타칸’의 경우 35억원대의 수준을 유지하는 점과 비교해도 꾸준하게 월 처방량이 증가하며 20억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리피토의 제네릭인 리피로우의 성적은 괄목하
급성중이염에 대한 병·의원 항생제 처방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의료기관의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8.67%였는데 이를 종별로 평가해보면 상급종합은 49.94%로 가장 낮았고, 뒤를 이어 종합병원 77.09%, 병원 86.35%, 의원 89.15%의 순이었다. 4개 종별 전체를 대상으로 급성중이염 항생제처방률 95%를 5등급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1 ~ 4등급은 10%씩 줄여서 등급을 구분한 결과 1등급(처방률 65%미만)은 4321개 병·의원 중 357개소로 8.3%에 불과했다. 2등급(처방률 65%이상~ 75%미만)도 328개소로 7.6%에 그쳤으며 ▲3등급(처방률 75%이상 ~ 85%미만) 793개소(18.4%) ▲4등급(처방률 85%이상 ~ 95%미만) 1724개소(39.9%) ▲5등급(처방률 95%이상 ~ 100%) 1119개소(25.9%)로 나타났다.규모가 적을수록 항생제 처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급종합의 경우 38개소 중 34개소가 1등급을 받았고, 2등급과 3등급도 각각 2개소로 나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캄보디아를 위한 트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의료 봉사는 지난해에 이은 제 2차 의료봉사 프로그램으로 LG복지재단, 아시아나항공 등의 후원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프놈펜에 위치한 국립 코사멕(Kossamack) 병원에서 진행됐다.서태평양 지역의 의료 선진국과 빈민국 간 당뇨병 치료와 극복을 위한 트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 봉사는 캄보디아 현지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당뇨병의 진단과 검진, 치료제 처방 및 투약은 물론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코사멕 병원 내 7개 진료소에서 15명의 의료진과 4명의 간호사 45명의 의료 및 기타 자원봉사자 등 총 64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3일 간의 현지 일정을 통해 총 1천 8백여 명의 캄보디아 현지 당뇨병 환자를 진료해 지난해의 성공적인 결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또 국내외 24개 제약,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무게 약 3톤, 2억 5천여 만원 규모의 치료제와 의료 용품들을 캄보디아 당뇨병 환
청주시의사회(조원일)는 최근 열린 송년 자선음악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2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청주시의사회 송년자선음악회는 2004년부터 개최하여 16개소 시설단체에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184개 시설에 지원했다.조원일 청주시의사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심을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제9회 청주시의사회 송년 자선음악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불우시설과 말기 암환자, 고아원, 지체장애인 단체, 소년소녀가장과 충북재활원 등 총 25개 시설 단체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주변에 사랑의 온기가 넘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가겠다”고 덧붙였다.20일 열린 2012년도 성금전달식은 20일 오후 1시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한편 청주시의사회는 빈첸시오회관, 사랑의울타리지역아동센터, 빨간글씨날, 충북육아원, 이주민노동인권센터, 흥사단 통일봉사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재활원, 소망원, 청주베데스다의집, 대우꿈동산아파트, 은혜의집,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덕벌초등학교추천으로 5인 가정자녀지원,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늘푸른아동원, 한국대학생선교회, 충북스키협회, 디아코니아봉사대, 광화원, 충북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국립암센터는 20일 대신증권으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및 임직원 57명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 1140만원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5천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사랑의 행군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각오와 팀워크를 다지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며, 상생과 도전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국립암센터는 기금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암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 연구 및 지원 등 다각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소화기 내시경실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병원은 지난 8 22일 실시된 평가에서 인력, 시설 및 장비, 내시경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를 평가 받았다. 이번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김홍주 내시경실장(소화기내과)은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내시경 잘하는 우수한 병원으로서 환자 행복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한·영 간 줄기세포은행 운영 및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영국 국립생물표준통제연구원(NIBSC, 원장 Stephen Inglis)과 지난 17일(현지 시간)에 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정에 따라 한·영 간 줄기세포주 및 관련 정보의 공유를 통해 줄기세포은행 운영의 효율화를 기하고, 중장기적으로 양국 간 줄기세포 국제 표준화를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양 기관이줄기세포 연구 자원 교류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양국 정부차원의 긴밀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다.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의 일환으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0월 국가줄기세포은행을 설립해 국내 줄기세포주의 고품질 관리 및 국제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영국 국립생물표준통제연구원은 자국 내 줄기세포를 고품질화, 표준화하고 안전하게 보관 및 공급하기 위해 ‘03년부터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영국 줄기세포은행(UK Stem Cell Bank)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미국 국립보건원의 재생의학센터(NIH C
건국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의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 연구성과가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선정한 ‘2012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에 뽑혔다고 밝혔다.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19일 생물학 관련 연구자들이 선정한 '2012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의학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구성과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연구성과 ▲사회 경제학적으로 파급력이 큰 연구성과 ▲바이오 분야 뉴스 등이 각각 5건씩 선정됐다.건국대 한동욱 교수는 ‘기존 줄기세포의 문제를 개선한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 연구로 연구성과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직접교차분화 해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지 4월호에 ‘직접교차분화기법을 이용한 체세포에서 유도신경줄기세포 생산(Direct Reprogramming of Fibroblasts into Neural Stem Cells by Define Factors)'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체세포를 성체줄기세포로 직접교차분화를 유도한 첫 번째 사례로 2012년 노벨
심장수술을 하는데 있어 다른 이의 혈액을 받는 수혈과정이 전혀 없이도 심장수술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혈액보전 기법, 철저한 환자 관리와 세심한 지혈을 통해 무혈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원용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헤모글로빈(Hb)을 기준으로 Hb 11이하 19 명을 Group 1, 11-13사이 34 명을 Group 2, Hb 13초과 46 명을 Group 3으로 분류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대상환자 99명 중 75명(75.8%)에서 무혈수술이 가능했으며 각 Group 별 무혈수술 성공률은 Group1 36.8%(7/19), Group2 73.5%(25/34), Group3 93.5%(43/46)로 Hb 11을 초과하는 환자군에서 비교적 성공률이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44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에서 ‘수혈 없는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을 용이하게 하는 헤모글로빈 수치’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헌혈의 감소로 수혈에 쓰이는 혈액이 많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술시 수혈을 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지난해 정부에서 수행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지난 13일 국과위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이번 결과는 대학, 출연(연), 기업 등이 정부의 재정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여 2011년에 등록된 논문‧특허 등의 연구성과를 분석한 것이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11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은 SCI 논문 및 특허성과에서 증가세를 보여, 국가 전체의 R&D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CI 논문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9.9% 증가한 26,282편으로 우리나라 전체 SCI 논문의 약 60%를 차지하며, 평균 피인용수는 5.96으로 우리나라 평균 피인용수(3.80)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G7의 평균 피인용지수 6.35에 비해 질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G7의 논문 피인용지수는 미국 7.17, 일본 4.92, 독일 6.62, 영국 7.21, 프랑스 6.13, 이탈리아 6.02, 캐나다 6.39 등연구주체 중에서 대학이 SCI 논문의 78.1%, 연구비 10억 당 논문 5.4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냈다.연구주체별 논문 비중(’11년, %)은 대학 7
실데나필제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70%를 비아그라(화이자)와 팔팔(한미약품)이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팔팔은 출시직후부터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0월 현재까지 원외처방액이 3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오리지널인 비아그라의 처방액은 제네릭이 출시된 시점부터 급감해 월 10억원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제네릭 시장의 절반을 삼킨 팔팔은 처방액이 5억원대에서 6억원으로, 다시 7억원대로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처방량도 늘고 있다.두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비아그라 39.9%, 팔팔 28.7%로 이들의 합계만 약 70%에 이르며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팔팔의 경우 누적 처방액이 33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매출이 약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여기에 팔팔은 용량(100/50/25mg), 제형(정제/츄정), 포장규격(30T/24T/8T/4T) 등 단기간 내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면서 환자 특성별 맞춤형 처방이 가능토록 해 처방량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누리그라’와 CJ ‘헤라그라’의 10월 누적 원외처방액이 각각 7억원, 4억원대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지만 팔팔과의
내년부터 소득활동이 사실상 어려운 노인에 대해 장기요양급여의 본인일부부담금 감경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본인일부부담금 감경을 위한 소득·재산 등이 일정금액 이하인 자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2-106호, 2012. 8. 28.) 일부개정안을 18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은 은퇴 후 소득활동이 사실상 어려운 노인의 현실을 감안해 장기요양급여의 본인일부부담금 감경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40조제3항제2호와 관련해 본인일부부담금 경감 적용기준을 노인돌봄서비스 등 유사서비스의 경감대상자 적용기준수준으로 조정하고 관련 인용조문이 개정(안 제2조제2호)됐다.지역가입자의 감경 적용을 위한 월별 보험료액 기준은 지역가입자가 1명 이상인 경우 지역 보험료액이 1만3400원 이하 ▲2명 이상은 1만3400원 초과~1만7600원 이하 ▲3명 이상 1만7600원 초과~2만9천원 이하 ▲4명 이상 2만9천원 초과~4만3800원 이하 ▲5명 이상 4만3800원 초과~6만1200원 이하 ▲6명 이상 6만1200원 초과~7만5천원 이하이다.이전에는 5단계 1만7800원 이하가 최대였으나 6단계로 확대하고 기준 금액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개표 초반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1~2% 득표차이를 보이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도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며 20일 오전 3시44분 5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박 당선인은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 19일 10시 40분 경 삼성동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얼굴의 박 당선인은 자택 앞에 몰려온 수많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자리를 옮겨 주요당직자 및 지지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 당선인은 광화문에 마련된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민생 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대통합 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새로운 시대를 국민 여러분들이 열 수 있도록 해주셨다. 보내주신 신뢰의 뜻을 깊이 새겨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고 작은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는 국민 행복 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메디포뉴스는 대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박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밝혀왔던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대해 살펴봤다.선택진료비 등 3대 비급여 항목, 점진적 보험 확대대한
4. 노환규 회장 당선과 의협회장 선거 직선제로 변경지난 3월25일 노환규 후보가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58.7%의 득표율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시 전의총 수장이었던 노환규 후보는 주수호 전 의협회장을 비롯해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 6명이 나선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예상치 못했던 승리였던 만큼 많은 논란도 뒤따랐다. 노환규 회장이 당선되자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석상에서 계란을 투척과 관련해 회원권리정지 징계결정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지며 현 집행부가 노 당선자의 당선을 취소하려 한다는 논란이 확산됐으나 이후 노환규 당선자가 경만호 회장에게 공식사과하며 일단락되는 등 취임 전까지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5월1일 노환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들고 의료의 본질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제 사명이자 제37대 의협 집행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또 비극적인 의료현실의 가장 큰 책임자는 바로 의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제 뒷걸음질을 멈추고 의사가 의사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
1 연이은 의료정책 변화, 충격과 파장2 醫-政 대화단절과 의협 대정부 투쟁3 의료수가 규제와 의료계 반발4 의협회장 직선제 실시와 노환규 회장 당선5 의료분쟁법 발효와 중재원 설립 운영6 수련병원 지정취소와 인턴제 폐지7 의약품 재분류 소동과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8 카드수수료율 인상대란9 간호사-간호조무사 갈등10 프로포폴사건과 마약류 관리소홀 문제 1. 연이은 의료정책의 변화, 충격과 파장2012년은 유독 의료계의 의견수용 없는 비현실적인 정책들이 많았다. 특히 만성질환제 추진을 비롯 보건소 일반진료기능 확대, 포괄수가제, 의료분쟁조정법의 본격화, 응급실 당직법, 액자법 등 연이은 의료정책의 변화로 의료계의 충격이 컸던 한 해였다.대표적인 것이 응급실 당직 전문의를 의무화 하는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일명 응당법인데 시행전부터 의료계에서 제기했던 부분은 현실적인 인력이 없다는 것이었던 반면 정부는 필요할 때 부를 수 있는 온콜제도와 수가 등으로 보상하겠다며 강제 시행을 추진했다.그러나 진료과목당 전문의가 없거나 한두명에 불과한 의료기관들이 많아 진료과목별 당직전문의를 두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자료를 비롯해 전문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지방중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제조․수입사, 도매업체 및 의약품관리 SW공급업체를 대상으로 11월30일부터 12월17일까지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보화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실무협의회는 241개 제약사 410명과 611개 도매업체 648명, 32개 SW공급업체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약사 및 도매업체에 대한 전산환경 파악과 더불어 일선에서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정보시스템을 구축, 의약품 공급업체 등에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내년 1월1일부터 보건복지부 고시(제2011-58호)‘의약품바코드와 RFID 태그의 사용 및 관리요령’에 의거 의약품 RFID tag 또는 확장바코드의 선택 사용이 가능하고, 전문의약품에 로트(제조)번호, 유통기한 표기가 의무화됨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의약품종합정보시스템 정보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정보화사업은 제조․수입사에서 RFID 태그부착 의약품에 대하여 출고 전에 의약품정보센터에 보고한 로트(제조)번호, 유통기한을 도매업체 등에 제공하는「의약품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