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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5시30분 *02-3010-2231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조중근 상임공동대표)는 25일 약사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데 대해 약사법 개정안을 쟁점법안과 구분해 18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민연대는 18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국회선진화법등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간의 의견이 조율되지 못함에 따라 무산됨으로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스스로 민생법안이라고 언급했던 약사법 개정(안)을 포함한 59개 법안조차 처리하지 못한 채 마감을 앞둔 제18대 국회를 대한민국 의정사에 최악(the worst)의 국회로 지탄했다.시민연대는 "18대 국회의 임기가 5월 말까지임을 감안할 때 아직도 마지막 기회는 남아있다"며 "쟁점법안을 민생법안과 구분해 처리를 별도로 논의하고,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과 같이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민생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임기내에 다시 소집해 처리하라"고 촉구했다.또 문제를 해결에 12월 대선에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예비 대선후보들과 18대 의원 중 19대 의원으로 재당선된 당선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호사들의 재취업을 위해 설립된 ‘유휴간호사 재취업센터’가 현재까지 255명의 유휴간호사에게 일자리를 찾아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동기보다 50여 명 증가한 수치다.유휴간호사들은 주로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중앙회 유휴간호사 재취업전담센터는 올해 1분기 동안 총 225명이 재취업했다고 최근 밝혔다.255명 중 1년 이상 유휴기간을 거친 후 재취업한 간호사는 100여 명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50여 명 증가한 수치다.특히 면허신고제 시행으로 유휴간호사들의 소재 파악이 쉬워져 하반기에는 유휴간호사 재취업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간호협회 황성우 정책부장은 “유휴간호사 재취업이 지난해 동기보다 50여 명이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그 동안 유휴간호사에 대한 정보 얻기가 어려워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면허신고제 시행으로 유휴간호사의 소재파악이 쉬워져 하반기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증가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최근 들어 자아실현과 경기 악화로 생계유지를 위해 재취업 하려는 40~50대 유휴간호사들이 많이 증가해 하반기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 실제로 유휴간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오는 5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주최하고 CBS, 토다이코리아, 세노비스가 후원하는 ‘여성암 극복 건강강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 주고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암 환자 및 가족, 지역 시민을 초청해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여성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 문혜성 교수 등 여성암 치료 명의들이 차례로 나서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에 대한 정확한 의학지식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현철 씨의 사회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웃음치료 강연과 가수 이영화, 이한철 밴드 및 앙상블 MMF의 신나는 음악과 경기민요 무형문화재인 유명해 씨의 우리 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가입자의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하여 ‘2011년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납부내역’ 186만건을 오는 27일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개인사업자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과세기간동안 납부한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를 필요경비로 계산하기 위해 건보공단으로부터 납부확인서를 발급받아 활용해 왔다.이에 건보공단은 가입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시 필요한 납부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괄 발행하여 발송키로 했다.개인사업장 대표자에게는 사업장 주소지(탈퇴사업장은 대표자 주소지)로 발송하고, 2010년 소득기준으로 사업(임대)소득 500만원 이상인 지역가입자에게는 2012년 4월분 보험료 정기고지서에 동봉하여 주소지로 발송하게 된다.한편, 국민연금보험료 납부내역은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국내 제약사의 폴란드 수출 지원을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사업단을 현지 파견했다. 이번 사업에는 광동제약, 비씨월드제약, 아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1차 파견에서는 폴란드의 의약품 관련 협회를 방문하고 설명회를 통해 폴란드와 유럽 시장의 의약품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5개업체가 각각 바이어 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의수협 관계자는 “폴란드 수출 지원 사업은 기존의 시개단 형식에서 벗어나 국내 참여 업체의 요청에 맞춰 사업을 기획했으며, 단기 지원 또는 1회 파견에 그치지 않고 2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지원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유럽 내에서 폴란드의 의약품 시장은 90년대부터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매년 수입의약품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의수협은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와 연계해 2차 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도영수 교수가 스위스와 영국을 잇따라 방문해 초청 치료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도영수 교수는 지난 12, 13일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위치한 1000병상 규모의 베른대학병원을 방문해 5명의 혈관기형환자를 치료했다.15일에는 런던에서 개최된 차링크로스 심포지엄(Charing Cross Symposium)에서 동정맥혈관기형에 대해 초청 강의를 했다.임페리얼 칼리지 대학병원이 주관한 차링크로스 심포지엄은 전세계 혈관외과 의료진 2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 규모의 심포지엄으로 알려져 있다.도 교수의 스위스 방문은 지난해 4월과 9월 이후 세번째로 혈관기형치료에 관한 해외학회 발표와 SCI 논문을 보고 현지 의료진들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졌다. 도영수 교수는 “국내에서도 4월 초 아시아 의사들을 위한 혈관기형 국제 워크숍을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삼성서울병원의 영상의학과와 혈관외과는 혈관기형의 치료 및 연구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스위스에서 현지 환자를 치료한 것도 우리의 치료성적과 치료시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스위스 현지 치료와 런던 강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하이맘 키즈 봉사단’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KT 등 일부 대기업이 어린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학부모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jwellday.com/)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어린이들은 5월부터 서울 인근의 장애인 시설이나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연극, 합창 등의 공연활동을 하거나, 주요 종합병원과 연계해 소아암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를 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앞으로 JW중외제약은 ‘하이맘 키즈 봉사단’을 어린이 봉사활동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하이맘밴드의 수익금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는 취지에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매년 하이맘 키즈 봉사단을 모집해 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베타페론’(성분명: 인터페론 베타-1b)에 대한 21년 추적조사 연구 결과가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추적조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타페론으로 조기에 치료를 받은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치료 초기 5년간 위약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46.8% 감소했다.또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베타페론으로 조기 치료를 받은 다발성경화증 환자 8명당 1명꼴로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페론에 대한 21년 추적조사 연구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대한 최장기간의 데이터다. 사망원인 및 다발성경화증과 사망 원인과의 관련성에 대한 데이터에서 사망건은 85%(81명 중 6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과 다발성경화증과의 관계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환자들 중 78.3%(69명 중 54명)가 사망원인이 다발성경화증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집단을 거의 완벽하게(98.4%) 추적조사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데이터는 다발성경화증이 환자들의 기대수명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 일반적으로 다발성경화증 환자는 일반인들에 비해 기대수명이 약 7년에서 14년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춘계워크숍이 내달 9일 저녁 5시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갱년기질환과 피임약을 주제로 열린다. 워크숍은 제1부 갱년기 따라잡기 세션과 제2부 피임약 따라잡기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강좌는 학회 이홍균, 조수용 명예회장이 각각 좌장을 맡아 △갱년기 여성의 정신건강관리(순천향의대 한상우), △갱년기 여성의 난소기능 관리(이원의료재단 조성은 부원장), △심신산부인과 측면에서의 여성 성기능 장애(김원희 명예회장), △PMS & PMD(성균관의대 최두석 교수), △DUB와 응급피임법(순천향의대 이임순)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등록 및 접수비는 무료이며, 연수평점 2점을 부여한다. 사전접수는 내달 4일까지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사전접수 및 문의는 담당자 이은실 교수(전화 02-709-9325, 9320 팩스 02-709-9332 이메일 eslee165@schmc.ac.kr)한테 연락하면 된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가스모틴 제네릭 품목들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제네릭 처방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오리지널인 가스모틴은 처방액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스모틴’(대웅제약)의 1분기 처방액은 86억원으로 전년 104억원에 비해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모틴의 3월 처방액도 전년 34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어들며 11.8% 떨어진 상황이다.가스모틴 제네릭 가운데는 ‘모프리드’(종근당)가 출시 직후부터 1년간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모프리드의 1분기 처방액은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억원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뒤를 이어 ‘가모시드’(신풍제약)가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이며 모프리드의 뒤를 쫓고 있다. 가모시드의 1분기 처방액은 13억원으로 나타났다. 모프리드, 가모시드에 이어 모사원(CJ)도 1분기 처방액이 10억원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모사원은 1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2억원에 비해 10억원가량 오른 것이다. 경동제약의 ‘가스프렌’도 올 1분기 6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스모틴의 주요 제네릭 품목
일반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 등 59개 민생법안 처리가 24일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돼 18대 국회에서 처리가 사실상 물건너 갈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국회선진화법)과 함께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본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본회의 취소 후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추가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동법에 대한 시각 차가 워낙 큰 데다가 낙천•낙선한 의원들이 많아 본회의 소집 자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때문에 일반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포함한 민생 법안의 18대 국회 임기 내(5월29일) 처리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그 동안 청와대까지 나서서 소위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를 강력해 추진해 가정상비약의 공급 원활화를 추진해 왔던 정부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고 의약품 재분류파동까지 벌였던 의약계와 경제단체 및 시민단체들도 허망한 입장에 빠지게 되었다.
휴일 예비군 훈련이 14일 증가해 개원의들의 예비군 훈련 참가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일요일 예비군 훈련 14일을 더 추가한 새로운 휴일 예비군 훈련 일정을 발표했다.국방부가 발표한 2012년도 휴일 예비군 훈련 일정에 따르면 비교적 훈련 받기 좋은 날씨인 6월, 9월, 10월에 대거 편성됐으며 수도권 위주에서 지방으로도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대전 지역에만 편성돼 있던 기존 일정에서 충남 아산, 충북 청주 등이 신설됐고, 부산 진구, 강서구, 동래구, 연제구 및 남구에서도 3일간의 일요일 훈련이 추가 신설됐다. 또한 서울지역 5일, 경남 김해지역 1일, 대구 지역 2일, 전남 순천지역 1일의 추가 일요일 훈련이 신설됐다. 휴일 예비군 제도는 예비군의 편의를 위해 평일이 아닌 휴일을 이용해 예비군 훈련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열리다 보니 지방의 개원의가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더욱이 일반 직장인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데 반해 토요일 근무로 인해 일요일만 참가가 가능한 개원의들에게는 예비군 훈련
태평양제약 ‘알보칠’은 ‘패션왕 알보칠 웹툰왕 이벤트’를 오는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패션왕’ 웹툰 내 말풍선의 빈칸을 재치 있는 대사로 채워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다. 태평양제약은 알보칠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albo)를 홍보하는 동시에 알보칠을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인터넷 상에 부풀려진 알보칠의 과장된 고통의 인식을 깨고, 사용 후 통증이 한결 덜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는 것을 부각해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알보칠 공식 카페 또한 알보칠의 사용법 및 효과를 바르게 알려주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재미있고 풍부하게 선보이고 있다.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태평양제약 알보칠 공식 카페에 방문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카페 내 게시된 웹툰을 다운로드 받아 알보칠을 잘 표현하는 재치 있는 대사로 빈 말풍선을 채운 후, 완성된 웹툰을 ‘내가 만든 알보칠 웹툰’ 게시판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태평양제약 알보칠 담당자는 “알보칠은 사용하기 고통스럽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실제 사용법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이들이 친근한 웹툰 캐럭터를 통해 ‘구내염 치
고난도의 치료를 받기 위해 많은 해외 환자들이 국내병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수준 높은 최신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외국인 의사들이 한국으로 오고 있다.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지난 2004년 이래로 국내외 척추 전문의를 위해 최소침습적 척추치료 기술을 교육하는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을 제공, 지금까지 1년에 6회, 총 73회 미스코스가 열렸으며, 전세계 26개국에서 287명의 전문의가 미스코스에 참여했다. 시행 초기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호주,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등 세계 전 지역의 의사들이 미스코스에 참가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강연, 수술참관,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짧은 시간 내에 실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 코스당 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의 의약품 구입내역과 청구(사용)내역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요양기관포털(http://biz.hira.or.kr/)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24일부터 제공한다.의약품정보센터는 수집된 의약품 공급(구입)내역과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청구(사용)내역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구입내역과 청구내역이 상이한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대체조제․청구 유의성이 있는 요양기관을 색출하여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일성분(동일성분의 함량이 다른 의약품 포함)의 저가약을 조제한 후 처방전과 동일한 고가약으로 청구함으로써 부당금액을 발생시킨 기관이 확인되어 부당금액 환수 및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약국의 의약품 구입내역과 청구(사용)내역 분석 자료를 매분기 문자알림서비스(SMS)로 해당약국에 통보해주고,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약국이 요양기관포털을 통해 그 내용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발․제공함으로써, 대체조제 후 (고가)약으로 청구하는 사례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만약 의약품 공급업체가 공급내역 신고를 착오 또는 누락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5월에 집중됐다. 특히 올해는 톡톡 튀는 세션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끈다.의학회가 인정한 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조사한 결과, 148개 학회 중 36개 학회 학술대회가 5월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먼저 오는 26~27일 가톨릭의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기초의학학술대회는 대한미생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생리학회, 대한기생충학회가 모여 기초의학 발전과 학술적인 정보를 공유한다.대한신경외과학회 오는 26~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춘계 학술대회와 한-터키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28일 내과학회는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골다공증 치료의 바뀐 가이드 라인과 새로운 치료 약제'와 관련한 심포지엄과 특별강연으로 정태섭 교수(연세의대 영상의학과)의 'X-ray 아트와 미술의 이해'를 마련했다.의약품을 많이 처방하는 당뇨병학회, 고혈압학회, 소아과학회, 가정의학회 등이 5월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내달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여는 방사선종양학회는 ‘서편제 즐기기’와 같은 교양강좌를 넣어 눈길을 끈다.같은 날 핵의학회는 경북대병원 응급병동 10층 대강당에서 핵의학회지의 업그레이드를 위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보드 20점으로 구성된 2011년도 하반기 ‘고객의 말씀(VOC, Voice of Customer)’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보호자 등 외부고객이 이용 경험을 토대로 병원에 칭찬이나 불만, 제안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병원 자체 VOC 홈페이지(www.yumc.ac.kr/voc)를 비롯해 전화, 우편, 적정진료팀 사무실 방문, 각 층 로비와 각 병실에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을 이용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칭찬친절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이 제시한 불편불만사항으로 채워 불만이 무엇이며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선됐는지 공지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해 병원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피드백(feedback)한다. 아울러 전시회는 외부고객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병원구성원 모두에게 공개돼 다함께 고객의견을 공유하고 고민하도록 한다. 병원 관계자는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보면 지난해 1,230건으로 2010년 1,377건과 비교해 12% 감소세를 보
심방세동 재발 여부를 좌심방 크기 변화만으로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진정연ㆍ윤호중ㆍ정해억ㆍ오용석 교수팀은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 후 좌심방 크기가 줄면 완치한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 후 재발을 조기에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시술을 받은 145명의 환자를 1년 동안 추적 관찰 했다. 그 결과 좌심방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좌심방의 크기가 변화한 것은 심방세동 재발 예측에서 연관성이 있는 인자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좌심방의 크기가 5.4mm 이상 작아지거나 부피가 4.5 ml/m² 이상 줄어들 경우 심방세동이 치료됐음을 예측할 수 있다. 그 동안은 심방기능과 크기의 변화를 함께 관찰했지만 이번 연구로 심방크기 변화가 재발의 단독 예측 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증상이 약하면 약물로 혈전을 없애는 치료를 하지만 심할 경우 허벅지를 지나는 정맥을 이용해 긴 전극을 심장까지 보내서 고주파에너지로 심방세동이 발생한 부분을 지지는 고주파 절제술을 실시한다. 고주파 절
고난도의 치료를 받기 위해 많은 해외 환자들이 국내병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수준 높은 최신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외국인 의사들이 한국으로 오고 있다.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지난 2004년 이래로 국내외 척추 전문의를 위해 최소침습적 척추치료 기술을 교육하는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을 제공하고 있다.2004년부터 지금까지 1년에 6회, 총 73회 미스코스가 열렸으며, 전세계 26개국에서 287명의 전문의가 미스코스에 참여하였다. 교육비가 유료인데다 이미 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사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비추면 적지 않은 숫자다.시행 초기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호주,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등 세계 전 지역의 의사들이 미스코스에 참가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강연, 수술참관,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짧은 시간 내에 실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 코스당 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우리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