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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5개지표 연동관리 대상으로 2회 연속 통보를 받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641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개지표연동관리 대상 요양기관에 대해 행태개선 권고 2차 통보서를 발송했다.이번 2차 통보에 해당되는 요양기관은 1만 2천여 곳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은 7805개 기관으로써 1차 통보 당시 7756개 기관보다 다소 증가했다.항목별로는 내원일수 2925개 기관, 향생체처방율 1198개 기관, 주사제 처방율 1308개 기관, 6품목이상 처방비율 831개 기관, 외래처방 약품비 3382개 기관 등이다.이중 지난해 말 관리대상 1차통보에 이어 연속으로 통보된 기관이 6416기관이다.현재까지 연속으로 통보대상이 됐다고 해서 행태 개선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심평원측의 설명이다.즉, 1차 통보는 2011년 4/4분기에 대한 통보였으며, 이번 2차 통보는 올해 1분기 심사결정분이기 때문이다.이에 심평원 관계자는 "1차 통보기관의 자율시정 여부 및 행태 개선에 대한 분석은 빠르면 6월 말 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2차 통보기관에 대한 평가 역시 올해 말 경이나 돼야 분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1차
녹십자는 프랑스산 맞춤형분유 ‘노발락’ 공식 홈페이지(www.novalac.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NovalacKorea)을 오픈하고, 오픈 기념 축하 경품 이벤트로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노발락’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좋아요’ 버튼과 ‘초대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가사도우미 이용권 외 인터넷 쇼핑몰 할인쿠폰 등이 마련돼 있으며, 당첨자는 5월 9일 수요일 ‘노발락’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노발락 홈페이지에서 매달 ‘우리 아이 사진 뽐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가사도우미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이벤트가 육아로 지친 아기 엄마들에게 작지만 실용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치러진 총선에서 보건의료인 13명이 당선됐다.그 중 의사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포함해 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치과의사와 약사, 의료계 가족 2명, 간호사 1명이 당선됐다.먼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인숙 후보는 5만 1,306표를 얻어 민주통합당 박성수 후보와 8,702표 차이로 당선됐다.박인숙 당선자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울산의대 학장을 역임,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 센터장으로 재직 중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부산시 중동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의화 후보는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경합이 예상됐지만 3만 1,484표로 전체 48.1%를 얻어 2만 5,641표를 받은 이해성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는 5만 3,382표를 획득한 새누리당 안홍준 후보가 3만 8,118표를 받은 민주통합당 하귀남 후보를 1만 5,264표 차로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비례대표로는 새누리당 7번에 배정 받은 연세의대 신의진 교수와 민주통합당 6번에 이름을 올린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 자유선진당 1번을 받은 문정림 후보도 국회 입성이 사실상 확정됐다.치과의사 출신은 전북
국회 보건 복지위원회 위원 23명 중 11명이 4.11 총선에 출마해 7명이 당선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명단을 보면 새누리당에서는 박상은·유재중·이재오 의원 등 3명이 민주통합당에서는 주승용·양승조·이낙연·추미애 의원 등 4명이 당선됐다.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은 아쉽게 낙선했다. 먼저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 전남 여수시을에 출마해 70.5%의 높은 지지를 받아 여유있게 당선 돼 3선을 달성했다.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박상은 의원은 4만 2,995표를 얻어 3만 8,755표를 받은 민주통합당 한광원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에 입성했다.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은 부산시 수영구에 출마해 3만 7701표를 얻어 2위인 무소속 박형준 후보와 1만 3,071표 차이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서울 은평구을에 출마한 이재오 의원은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와의 접전 끝에 1,459표 차이로 5선에 성공했고,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은 충남 천안시갑에 출마해 새누리당 전용학 후보를 1만 2,913표 차로 금배지를 획득했다.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이낙연 후보는 6만 3,88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개발 촉진과 자급율 향상을 위해 ‘세포주 확립·분양 사업계획’에 따라 위탁용역 사업자 선정 공고를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올해 분양 대상 세포주는 총 3가지로 백신 개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숭이 신장 세포(Vero) ▲사람 폐태아세포(MRC-5) ▲곤충세포(Hi-5) 등이다. 바이러스는 세균과는 달리 외부 영양물질을 스스로 이용하지 못하고 생체(동물, 세포 등) 내에서만 기생하여 증식하므로 바이러스 백신 개발 시 바이러스 증식에 적합한 세포주가 필수적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세포주 분양 사업에 총 13억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특별히 재공고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달 말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올해 12월쯤에는 관련 제약업체 등에 세포주를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업자 제안서는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며, 위탁용역 사업자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의사 9명 중 6명이 금배지를 달았다.먼저, 이번 4.11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인숙 후보는 5만 1,306표를 얻어 민주통합당 박성수 후보와 8,702표 차이로 당선됐다.박인숙 당선자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울산의대 학장을 역임,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 센터장으로 재직 중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박 당선자가 내세운 공약으로는 ▲의료인 면허국 신설, 의료일원화 등 의료체계 개혁 ▲노인요양시설, 호스피스 시설에 대한 국가 공인제도 도입 추진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속가능 사회발전전략’ 수립 제안 ▲영유아 보육시설,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 등 저출산 대책 수립 ▲탈북가정, 다문화가정, 미혼모,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체계 정비 ▲제2롯데월드~석촌호수~올림픽공원~풍납토성 등 연계 관광벨트 추진 등이 있다. 부산시 중동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의화 후보는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경합이 예상됐지만 3만 1,484표로 전체 48.1%를 얻어 2만 5,641표를 받은 이해성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5선에 성공한 정의화 당선
사망직전 1년전의 환자 입원진료비와 외래진료비가 일반환자에 비해 각각 13.9배, 2.9배 더 많이 지출하고 있어 생애 말기 치료가 급성기 병원 위주에서 요양병원, 장기요양시설, 완화의료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청구자료를 활용해 2008년도 사망자의 의료기관 진료비(원외처방약품비 제외) 분석자료를 11일 발표해다. 사망자의 사망 직전 1년간 진료비와 일반환자의 1년간 진료비를 비교해 보면 사망자는 일반환자에 비해 입원진료비는 13.9배, 외래진료비는 2.9배를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직전 1년간의 진료비내역을 살펴보면, 사망자의 주사료 비중(24.7%)이 가장 높고, 일반환자 보다 22.2배 많았다. 사망 직전 1년간 진료비와 일반환자의 1년간 진료비를 연령대로 나누어 비교해 보면, 35세 이하 사망자 일인당 진료비는 일반환자에 비해 63.8배 높고,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외국의 일부 사례를 보면 네덜란드의 경우 사망 전 환자의 진료비용이 일반환자의 13.5배에 달한다. 하지만 외국의 연구사례는 사망 전 비용을 합산하는 기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2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10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제32대 집행부의 가장 큰 특징은 3월 31일 열린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변경된 회칙에 의해 기존 5명이였던 부회장이 2명 증가한 7명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집행부 보다 부회장의 업무 수행범위가 세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제31대 집행부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김광희 총무이사(우리들병원 부원장), 박종훈 학술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김억 의무이사(지킴내과의원 원장), 김태영 정책이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등 4명의 임원이 31대 집행부에 이어 32대 집행부에서도 임원을 맡아 임수흠 회장과 함께 회무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제32대 집행부에서는 얼마 전까지 구의사회 회장으로 각 구를 위해 회무를 수행했던 구의사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강남구 이관우, 관악구 김숙희, 중랑구 박상호, 구로구 김교웅)해 구 의사회와의 연계성을 더욱 더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임수흠 회장은 “지난 3년간 제31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진행해왔던 서울시의사회 회무를 이번 새로운 32대 집행부와 함께 이끌며
19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보건의료인이 27명인 가운데 13명의 보건의료인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또, 이번 총선은 예상과 달리 새누리당이 제1당이 되면서 그동안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이 주장한 무상의료 정책이 동력을 상당부분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9대 국회는 지난 18대 국회보다 1석이 많은 300명의 국회의원이 활동한다. 지역구는 246석이며, 비례대표는 54석이다.이중 새누리당이 원내 1당으로 152석이 예상되며,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이 13석, 자유선진당 5석 무소속이 3석으로 나왔다. 19대 총선에서 의사출신으로 지역구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은 부산 중·동구의 새누리당 정의화 국회부의장, 서울 송파 갑의 새누리당 박인숙 울산의대 교수, 마산회원구의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 등이다.비례대표는 새누리당에서 7번을 배정받은 연세의대 신의진 교수, 민주통합당에서 6번을 배정받은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 자유선진당 1번의 문정림 전 의협 공보이사가 각각 당선됐다. 치과의사 출신은 전북 고창군부안군의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과 경기 안산시상록구 을의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 등이며, 약사출신은 경기 부천소사 민주통합당 김상희 의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정부의 수가계약 6월 조정안에 대해 의료계가 난색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건정심에서 수가계약 및 보험료율 결정 시기를 10월에서 6월로 시기를 조정하는 조정안이 상정됐지만 소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그 결과 지난 9일 복지부는 건정심 소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19일 건정심 본회의에 상정하기고 했다.그동안 정부 예산요구안 제출시기는 6월말이지만 보험료율 인상률 결정시기가 11월로써 시차가 존재해 왔다.5개월의 시차로 인해 복지부는 항상 예측 오차가 발생하면서 예산수입액에 대한 국고지원액이 실제 지원액보다 적게 지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그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보험료 인상액을 정확하게 국고지원액에 반영하기 위해 수가 및 보험료 인상 결정시기를 예산안 요구이전으로 앞당기자는 취지로 조정안을 건정심에 상정했다.하지만 이런 복지부의 조정안에 대해 의료계와 가입자 단체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일단 가입자 단체는 결정시기를 앞당기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보험수가 및 보험료율에 보장성도 함께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고지원액을 보장성 강화에 투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나 의료계는 이런 가입자 단체의 주장과 정부
춘계학술대회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일반적인 학술 프로그램 뿐 아니라 흥미를 유발하는 톡톡튀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오는 27~28일 열리는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강연으로 정태섭 교수(연세의대 영상의학과)의 'X-ray 아트와 미술의 이해'가 마련됐다.X-ray아트와 미술은 X-ray장비를 통해 인체와 물체의 신비한 흔적을 담아냄으로써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하는 장르다.오는 15일 열리는 소화기연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 활용하는 IT기술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이 강좌에서는 '임상과 교육영역에서의 SNS활용', ‘임상에서 MOBILE TECHNOLOGY의 역할’, ‘웹 및 CLOUD 기반 콘텐츠를 이용한 환자교육’이 진행된다.학회 관계자는 “IT혁명과 소셜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가 영향을 받으면서 의료영역에서는 약 15년전 OCS가 도입됐고, 5~6년전부터 EMR이 사용됐다”면서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SNS와 MOBILE에서의 발전이 임상진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환자들도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의료정보에 접하고 있는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IT
리베이트 쌍벌제, 도가니법 등으로 의료계를 옥죄어 오는 법들의 홍수 속에 11일 시행되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보건의료인 25인의 당선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역구에 출마한 의료계 출신 인사들은 주요 언론들의 설문조사에서 앞서거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먼저 새누리당의 텃밭이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 박인숙 후보(울산의대 교수)는 민주통합당 박성수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출마한 송파갑을 우세지역으로 분류해놓고 있어 당선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다른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 진구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근 후보(전 부산시의사회장)도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와 불과 0.4% 차이로 근소한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 vs 약사’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성남중원에서는 의사 출신인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과 약사 출신 야권 단일 후보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의사 출신 및 현역 국회부의장으로 부산 중·동구 지역을 텃밭으로 16년간 4선에
하나제약은 5일과 6일 양일간 천안에 소재한 ‘상록리조트 연수원’에서 장사정 대표이사 주재로 ‘2012년 2/4분기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장사정 대표이사, 종병본부장 정재운 상무, 로컬세미본부장 김승일 상무, 도매본부장 조계남 이사를 필두로 전 지역 팀장 및 담당자 및 관리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규모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시장 동향을 점검하며 1분기 실적을 평가한 뒤 수익성 개선, 영업 경쟁력 재고 등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으며 2012년 정기 승진 인사에 대한 사령장 전달식도 진행했다.장사정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미래에 대한 명확한 방향 설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오와 마음가짐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제약환경 하에서 하나제약의 발전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쿠키 사회] 지난달 지방대 의대생들이 MT에서 낯 뜨거운 게임을 한다고 인터넷에 고발글을 올렸던 네티즌이 다음달 예정된 MT에서도 비슷한 이벤트가 포함된 것은 물론 이번에는 아예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카메라 소지까지 금지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아이디 ‘ㅠㅠ’를 쓰는 글쓴이는 9일 오전 9시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지방 D의대 왜 이렇게 문란해요? - 후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20여장의 사진과 함께 선정적인 MT 문화를 재차 고발했다.사진을 보면 커다란 방 안 여러 명이 빙 둘러 앉아 생긴 공간에 남녀 학생들이 풍선을 이용하거나 신체의 일부를 이용한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글쓴이는 “이런 행사를 올해 또 한다는데 5월로 예정돼 있다”며 “(문제의 이벤트 유출을 막기 위해) 카메라랑 휴대전화를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는 공지가 떴다”고 전했다. 이런 행사에 환멸을 느꼈는지 글쓴이는 “그래서 그만두었다”고 적으며 학업 중단을 암시하기도 했다.글쓴이는 앞서 지난달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방 D의대 왜 이렇게 문란해요?’라는 제목의 글과 13장의 관련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신입생 환영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협)가 의사출신 국회의원 후보들의 지원을 위해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의협은 최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통로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 일환으로 먼저 우리 동료가 입법의 최고기간인 국회로 입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정당별 비례대표 및 지역구 공천자를 확인하고 적극 지지해야 한다는 것.특히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에 배정 받은 문정림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당부했다.문정림 후보는 가톨릭의대 교수 출신으로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이에 의협은 문정립 후보가 비례대표 1번에 배정 받은 만큼 자유선진당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5인 이상 배출하거나 정당지지도 투표에서 3퍼세트 이상의 지지를 확보할 때 당선되는 만큼 회원들은 이 점을 기억해 달라고 주문했다.신의진 후보는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로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정의화 후보는 제18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시 중동구에서 5선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신상진 후보는 제32대 의협회장을 역임했고, 제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법
지난 1일 시행된 만성질환관리제에 의료계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원의가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이들은 만성질환제에 대해 따로 홍보를 하지 않지만, 내원하는 환자들이 제도에 대해 물어보면 설명하고, 제도 헤택을 주기로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하는 개원의들은 선택의원제의 독소조항을 모두 제거해 만성질환관리제를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환자 본인부담의 감면에 불과하다는 것. 만성질환관리제를 총액계약제의 첫 걸음이라고 우려하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도 만성질환관리제는 총액계약제와 전혀 무관하며 오히려 포괄수가제가 총액계약제의 첫 걸음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들은 현재 만성질환관리제를 거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대회원 서신문 등이 돌고 있지만 이는 비공식적인 만큼 지속적으로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대한의사협회에서 만성질환관리제 찬반 투표를 진행해 여론이 반대를 결정한다면 반대하겠다는 것이다.A 개원의는 “병원에서 따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간혹 물어오는 경우가 있다”며 “물어오는 환자를 안 받을 수 없어 받고는 있지만 한쪽에서 무너지면 다 받아들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B 개원의 역시 “먼저 알리지 않지만 대부분 환자들이 5~
동네의원이 만성질환자 100명을 1년간 관리하게 되면 560만원을 더 수익(?)이 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성질환자의 진료 질이 우려되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시행된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제 불참을 공식 선언한 의협 37대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와 신임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에 대해 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가 의료계는 만성질환관리제 방해행위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법적대응도 천명했다.환자단체는 의료계가 만성질환관리제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수익의 감소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하지만 이런 환자단체의 성명에 대해 37대 집행부 출범준비위측은 환자단체연합회가 만성질환관리제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출범위 이용진 위원은 만성질환관리제의 취지 자체는 분명 환자에게 좋은 제도라는 것에 공감하면서도 외국과 다른 현행 만성질환관리제는 환자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고 지적했다.외국의 사례를 보면 만성질환관리제를 시행함으로써 외래는 4% 증가, 입원은 6% 증가, 응급환자는 10%가 감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런 외국사례는 국가가 만성질환자들에게 의원 내원을 적극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즉, 만성질환은 규칙적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정형외과 전공의 정원을 책정하기 위한 지도전문의 수와 지도전문의의 자격이 한층 강화됐다.대한정형외과학회 관계자는 “지도전문의 수의 경우 5인 이하 병원은 N-3, 6인 이상병원은 N/2로 정했다”며 “지도 전문의의 자격에서는 나이 상한선 제도가 보완되고 논문점수 기준이 세분화됐다”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지도 전문의의 자격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정형외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해당 병원에서 3개월(실태조사 당시를 시점으로)이상 근무해야 한다. 이와함께 논문점수가 당해연도 1점, 또는 직전 4년에 3점 이상인 자여야 한다.지도전문의 나이 상한선제도에서는 60~65세로서 20년동안 수련병원 지도전문의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의로 누적 점수가 10점 이상일 때, 수련병원 지도전문의로 근무한 경력이 25년이면서 나이가 65세 이상일 경우에 점수가 면제된다.이때 외국 수련교육기관에서 수행한 전공의 지도근무도 인정하는데, Full Time근무를 해야 하며 경력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수련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한다.지도전문의 논문점수를 평가하는 대상학회지와 배점 규정도 세밀해졌다.먼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및 SCI(E)에 등재된 정형외과 관련 학술지, 관련학회
“암치료제의 패러다임은 개인맞춤형 항암제 개발로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항암 전문 연구소를 목표로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쥬가이제약의 합작 법인인 C&C신약연구소(대표 최학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혁신항암제 개발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며 국내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라호텔에서 열린 20주년 기념식에서 최학배 대표이사는 C&C신약연구소가 향후 세계시장을 점유할 혁신항암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며 그간의 연구과정과 비전을 밝혔다.최 이사는 “앞으로 블록버스터 영역은 현재 의료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당뇨, 알츠하이머, 암이 주류가 될 것이다. C&C신약연구소는 항암제 분야를 메인 연구분야로 설정해 연구를 시행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의 연구과제를 보면, 35건중 22건이 암으로 암연구에 절대적으로 집중해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C&C신약연구소는 지난 20년간 연구원이 5배, 연구비는 20배 증가하면서, JW중외제약은 2000년대 독자적 연구에서 2010년 들어 혁신형 연구로 방향을 전환해 왔다. 이러한 혁신형 연구를 통해 JW중외제약이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개인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