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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존슨앤드존슨의 리스테린은 본격적인 황사철에 앞서 홈플러스 월드컵점, 잠실점, 영통점 매장 내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을 나눠주는 ‘도전! 리스테린 30초의 변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매장 내 에스컬레이터의 구간당 탑승시간이 리스테린 1회 사용시간인 ‘30초’와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이색 행사를 펼치게 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리스테린 브랜드담당 양선영 차장은 “이번 행사가 황사철은 물론 평소에도 소홀히 하기 쉬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유전자검사기관 중 86%가 정확도면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정확도 평가업무 위탁기관인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통해 실시한 2011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간 111개 기관, 135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평가대상 111개 기관 중 86.5%인 95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했으며, B등급 7개기관(6.3%)과 C등급이 각각 8개 기관(7.2%)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기관과 비의료기관(벤처기업 등)을 비교할 경우에는 의료기관 유전자검사기관이 전반적으로 품질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비교해서는 A등급 비율이 2010년 83.3%에서 상승했으며, 비의료기관보다 의료기관 A등급 비율의 상승폭이 컸다.복지부 관계자는 "평가 과정 전반에 대한 검사기관들의 이해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해 평가 방법·절차, 이의신청 절차, 평가 면제 사유 등을 명확하게
대한의사협회 37대 회장 선거 후보로 나선 6명의 후보자들이 차기정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권의 무상의료와 현재 정부가 추진할 계획인 총액계약제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이구동성의 목소리를 높였다.또, 차기 집행부의 대정부 방향에 대해 나현 후보만 실리를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나머지 5명의 후보는 명분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혀, 현 경만호 집행부의 실리주의 정책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데일리메디·메디칼타임즈·청년의사 의료계 언론매체 3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공동으로 '제37대 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합동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정한 마지막 공식 후보자 합동토론회였다.지난 중앙선관위가 개최한 합동설명회에는 최덕종 후보와 윤창겸 후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지만 이번 토론회에는 후보자 모두가 참여했다.차기정부 무상의료와 총액계약제 막겠다회장 선거 후보자 6명은 차기 정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권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그들이 주장하는 무상의료와 총액계약제를 반드시 막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나현 후보는 "차기정권은 무상의료와 의료복지를 화두로 삼겠지만 불가능하다"며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인증제 도입과 정신보건시설 평가제 시행을 위한 의료기관인증원의 시범조사가 실시된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13일부터 정신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에 대한 시범조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인증원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경우 3월 27일~29일, 4월 3~5일까지 전국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신의료기관은 3월 13일~4월 27일까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인증제 및 평가제 시범조사’를 실시한다.인증원은 의사, 간호사, 행정가 등 전문가 중심의 기존 조사위원과 정신과 전문의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의료기관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1~3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조사는 2013년부터 의무 신청 대상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을 대비해 새로 개발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용 인증조사기준과 조사방법(안)의 현장 적용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위원과 대상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수용도와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와함께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 정신보건시설평가제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정신건강의학과(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 및 정신건강의학과의원용 평가기준과 조사방법(안) 역시 이번 시범조사
경제위기와 재정합리화를 위해 현재 유럽국가들이 약품비 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최병호 소장)는 14일 세계건강기구(WHO) 산하 PPRI에서 33개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금융위기 기간 동안 도입한 의약품 재정 절감 정책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국제저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33개국에서 14개월 동안 다양한 의약품 규제 정책을 도입했다.그리스, 스페인, 리투아니아 등 재정 위기를 맞은 국가뿐 아니라, 재정 위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독일, 폴란드 등의 국가들도 재정 합리화의 목적으로 비용절감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도입된 정책 중에는 약가 인하 정책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본인부담금 변화, 상환기준가격 조정 등도 있었다.스페인의 경우, 제네릭 약가 30% 인하 및 오리지널 약가의 7.5% 할인, 상환기준가격의 조정(최저가 3개의 평균가에서 최저가로 변경) 등을 실시했다.논문은 상대적으로 부유한 유럽 국가들에서 의약품의 비용절감정책은 재정 합리화의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약가인하정책이 가장 빈번하게
그 동안 뇌졸중은 흔히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뇌졸중 발병에 계절적인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는 최근 2011년에 센터를 방문한 뇌졸중 환자 475명을 분석한 결과, 한겨울인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센터를 찾은 뇌졸중 환자는 117명이였지만 3월부터 5월까지는 122명으로 오히려 봄에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여름철인 6월~8월 사이에도 환자 수가 119명으로 겨울철 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용재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보다는 고령·고혈압·고지혈증·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며 “따라서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따뜻한 봄이 왔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고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뇌졸중 발생 후 제때에 뇌에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반신마비, 언어장애, 기억력 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예방과 함께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
지훈상 신임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이 글로벌 의생명공학 그룹으로서의 도약 추진의 중심에는 분당차병원이 있다면서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지훈상 신임 의료원장은 13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지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차병원그룹은 1960년대 차경섭 이사장이 산부인과로 시작한 제1의 창업과 불임 생식의학의 제2의 창업을 넘어 올해 글로벌 의생명공학 그룹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제3의 창업을 선언했다”면서 “분당차병원은 차병원그룹 제3의 창업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곧 완공될 판교종합연구원과 차의과학대학교, 세계 유일의 맞춤의학을 제공하는 미래형 의료기관인 차움과 함께 차병원그룹이 세계적인 의생명공학과 미래의학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상훈 신임 의료원장은 2010년 12월에 설립된 분당차병원 내의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가 앞으로 세계 줄기세포의 산업화를 리드하는 전진 기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롭게 신축된 줄기세포 치료 병동은 향후 국내 의료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 의무 적용을 골자로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4월부터 산전 진찰, 분만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에게 50만원씩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7월부터 다태아 임신한 산모에 대해서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70만원을 지원한다.이는 다태아의 경우 양수검사 등의 난이도와 시술시간이 일태아에 비해 2배 이상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해 개정한 것으로 다태아 산모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또, 7월부터는 병의원급,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까지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가 의무적용 된다.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부속기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들이 적용대상이며, 포괄수가 적용 의료기관은 급여·비급여의 서비스의 양과 상관없이 정해진 비용을 보상받고, 환자는 비급여 비용에 대해서 부담이 준다. 하지만 미참여 의료기관은 행위·치료재료·약제 항목의 빈도·강도(양)에 따라 행위별로 개별 보상받는다.즉, 환자는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급여항목을 일부본인부담 20%로 급여화되는
복강경ㆍ로봇 수술 시연 등만이 휩쓸었던 학술대회를 탈피,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는 학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오는 5월12일~13일 열리는 통합 학술대회인 ‘KUCE 2012(the Korean Urological Congress&Expo)’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비뇨기과학회 심봉석 수련이사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통합학술대회”라며 “이러한 소통으로 비뇨기과 회원 상호간의 교감 뿐 아니라 학회와 회원, 관련 업체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봉석 수련이사에 따르면 그간 학회가 주관해 왔던 연수와 교육프로그램들은 여러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고 제한된 시간과 형태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또 회원들로부터는 학회 차원에서 실무적인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는 요구도 빈번했다.이에 이번 KUCE에서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새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13일 오후12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만성백혈병 공개강좌 ‘만성백혈병 환우들이 궁금해 하는 CML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만성백혈병 환우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투병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강좌 ▲희망을 나누는 투병이야기 ▲스트레스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혈액종양내과 김삼용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만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이 오랜 투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투병시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5시19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8시30분, *02-3010-2295
37대 의협 회장후보 기호추첨이 결정된 가운데 기호 5번을 배정받은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는 장년층 선배의사의 지혜와 청년층 후배의사들의 행동력이 조화를 이루는 하나된 의사회 건설을 표방하고 있다.노환규 후보는 의협 2.0 시대를 열어 상상이상의 의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그동안 노 후보는 전의총 대표로서 현 경만호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의협 내부고발과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으로 젊은 의사들의 대변자를 자임해 왔다.그 결과 전의총 창립 당시 십여 명의 의사들이 2년이 지난 현재 6천 여 회원으로 급성장하면서 의료계 일각에서는 전의총의 급성장에 대해 선배의사들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자성론도 대두고 있다는 주장이다.노환규 후보는 정부와 정치권이 복지 포퓰리즘으로 의료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면서도 의료계 스스로 잘못된 의료제도를 정면에서 고치려는 노력대신 옆으로 비껴가는 비겁한 선택을 함으로써 의료의 위기를 자초했다고 자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노 대표는 "정부가 강제하는 진료수가가 낮으니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약가할증이나 리베이트 혹은 비급여 행위 등의 편법이나 불법행위들을 통해 생존을 영위해 왔다"며
약가인하 소송의 추가 소장접수는 없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단 한 곳의 제약사도 소장접수에 나서지 않으면서 일성신약 등 4개 회사만 이대로 소송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더 설득력을 얻게 됐다.이런 분위기를 두고 5월로 예정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변수가 없는 한 무난히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메디포뉴스가 2010년 기준 매출 50위권에 속한 주요 제약사의 R&D비율을 분석한 결과, 15곳이 혁신형 제약기업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절반가량은 상위제약사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종근당 등이 포함된다.한 제약사 약가담당자는 “복지부가 대외적으로는 소송과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업계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몇몇 회사를 상대로 소송에 참여할 경우 혁신형 기업인증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얘기가 파다하다”고 전했다.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중앙대 연구팀이 비듬을 일으키는 공팡이체를 발견했다.중앙대학교 김원용(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김명남, 김범준(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박상규(경영경제대학 통계학과) 교수가 비듬의 원인 규명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비듬에는 ‘필로바시디움’ 곰팡이들이 관여 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비듬의 병증을 5단계로 분류하고 비듬 환자와 정상인의 두피에 존재하는 모든 곰팡이들을 메티지노믹스(Metagenomics) 기법으로 분석했다.메타지노믹스 기술은 임상 검체 또는 환경에 존재하는 전체 미생물 군집의 유전체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법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를 이용해 분석하고 생물정보기술로 해석하는 최신 기술이다. 분석 결과, 정상인에서는 아스코마이코타(Ascomycota) 문에 속하는 아크레모니움(Acremonium) 곰팡이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비해 비듬 환자에게는 바시디오마이코타(Basidiomycota) 문에 속하는 필로바시디움(Filobasidium) 곰팡이들이 더 많았다.지금까지는 말라세치아((Malassezia) 곰팡이 때문에 비듬이 생기거나 악화된다고 알려져 왔다.
병원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며 의료기기에 대해 최고의 경력을 지닌 강사진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2012 의료기기 연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서울아산병원 2012 의료기기 연수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 2012년 의료기기 연수과정은 내달 초 교육이 시작돼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매달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서울아산병원 의료기기 연수과정은 의료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으로 정예화 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 8년째를 맞았다.실제로 지난해까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기기 연수과정은 50개 병원과 19개 관련회사에서 총 21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의료기기에 대한 베테랑 실무자들로 구성된 이 연수과정은 무엇보다 교육생들에게 그 동안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실무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과정별로 교육인원을 5명 이내로 제한해 수업집중도를 높이고 교육 후에도 최신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는 등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교육 이수 후에도 서울아산병원 의공
의료계가 건강검진 당일 타 질병을 진료할 경우 진찰료 산정을 두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실리와 명분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최근 건강검진 당일 타 질병을 진료할 경우 진찰료 산정을 50%까지 인정하겠다는 입법예고안을 발표했으며, 12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하지만 이런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에 대해 의료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의협 등 의료계는 건강검진 당일 타 질병 진료 진찰료 산정과 관련해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일단 의료계는 복지부의 50%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도 실리를 찾아야 한다는 입장과 명분을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한 것으로 알려졌다.실리를 찾아야 한다는 측은 명분만 내우세다가 복지부가 최근 3년에 대한 모든 청구자료를 요구하게 되면 의료계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이다.하지만 명분을 우선하는 측은 지금까지 계속 복지부의 안대로 끌려가 좋은 결과가 없었다는 것으로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는 관철시켜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의료계 관계자는
일산백병원이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운영주체로 선정됐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지난6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로부터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운영주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는 개성공단 활성화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의료시설을 건립하고자 위탁운용사업자 모집에 총 4개 기관이 응모해 출입이 제한된 개성공업지구의 특수성을 감안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과 병원의 안정적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 일산백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중인 기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별관 건물(1천487㎡,450평)에 들어서게 된다. 의료시설이 완공되면 병상 10개와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10명 안팎의 상근 의료진을 갖출 예정이다. 응급의료시설의 주 이용자는 현지에 입주한 123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응급상황 시 5만 명을 돌파한 북측 근로자들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박시영 병원장은 “개성공단 내 의료시설 위탁운용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경기서북부 지역중심병원으로써 위상을 다시 한 번 제고했으며, 백병원의 인술을
12일 오전 10시 37대 회장 선거 후보 기호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최종욱 중앙선관위원장이 이번 선거가 멋진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후보자들에게 당부했다.또, 이번 기초 추첨에는 나현, 윤창겸 후보는 대리인 참석했으며, 전기엽 후보는 불참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7층 사석홀에서 제37대 회장 선거 후보 기호 추첨 및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기초 추첨에 앞서 최종욱 중앙선관위원장은 "모든 직역과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선거인단 선거가 우리 의협에서 진행된다"며 "처음 하는 선거인단 선거이기 때문에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도 있었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어, "이번 선거는 선거인단이 중요하다"며 "각 후보들은 이번 선거가 멋진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기호 추첨은 후보들의 등록 순서대로 예비 추첨을 진행했으며, 예비 추첨 결과에 따라 본 추첨이 시작됐다.본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나현 후보가 받았으며, 2번은 최덕종 후보, 3번은 전기엽 후보, 4번은 주수호 후보, 5번 노환규 후보, 6번은 윤창겸 후보로 결정됐다.기호 추첨 및 설명회에는 나현 후보와 윤창겸 후보는 대리인이 참석했으며, 전기엽 후보는 불참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욱)는 12일 오전 10시 37대 의협 회장 선거 기호 추첨 및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중앙선관위가 후보자 기호추첨을 진행한 결과 기호 1번은 나현 후보, 2번은 최덕종 후보, 3번은 전기엽 후보, 4번은 주수호 후보, 5번은 노환규 후보, 6번은 윤창겸 후보로 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본부 및 전국 60개 지사의 주차장을 지난 5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전했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의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 9일 국무총리실 주관 '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 시범기관 협약식'에 참석해 5대 주요 기관장과 함께 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업무 공간을 5대 주요 기관이 시범 개방하고, 오는 7월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의 편의시설을 개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