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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7일10시 *02-85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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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선출할 영등포구의사회 선거인단이 확정됐다. 영등포구의사회(회장 김원용)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의사회관 동아홀에서 선거인단 선거를 갖고 8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했다. 영등포구의사회 선거인단에는 총 13명이 지원해 1.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권을 가진 250명의 회원 중 총 93명의 회원이 참여해 1인 2표씩 투표했다.선거 결과, ▲김정묵 ▲고준상 ▲홍성출 ▲김영환 ▲우수경 ▲손원오 ▲유인상 ▲방혜승 원장(기호순) 등 8명이 선거인단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거인단에 당선된 김정묵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영등포구 회원들의 뜻을 1등으로 삼아 의협 회장을 뽑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환규 대표가 5일 저녁 중앙윤리위원회 청문을 받은 가운데 청문 직후 중앙윤리위원회의 결정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에 대해 경만호 의사협회 명예훼손과 지난해 12월 10일 진행된 임시총회 당시 경만호 회장에게 계란을 투척한 사안에 대해 청문절차를 진행했다.이날 청문은 윤리위원장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사안에 대한 노 대표의 입장을 들었다.노환규 대표는 청문 직후 "윤리위원들에게 2가지 사안에 대해 해명했다"면서 "첫번째 사안인 지난 2010년 닥터플라자에 게시된 무능한 경만호 회장이라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닌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즉, 닥플에 게시된 경 회장 명예훼손성 게시물은 노 대표가 게시한 것이 아니라 닥플 회원 중 한 명이 게시했다는 것.경만호 회장이나 집행부에서 닥플 운영자인 자신에게 게시자 정보를 요청했다면 정보를 제공했을텐데 그렇지 않고, 윤리위에 제소한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노 대표는 이어, "임총당시 계란투척 행위 자체는 부적절했음을 사과했다"면서도 "그만큼 젊은 의사들의 현실적 절박함에 대해
일괄 약가인하가 주요 제약사의 원외처방액에서만 최대 800억원 이상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위제약사의 2011년 원외처방액에 4월부터 시행될 약가인하분을 적용한 결과, 최대 손실이 예상되는 회사는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웅제약이다. 2011년 처방액을 기준으로 인하분을 대입했을 때 총 819억원이 감액된다. 이는 전체의 1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동아제약과 종근당 역시 500억원 이상 처방액이 줄어든다. 동아제약의 경우 지난해 원외처방액 4190억원에서 인하분을 적용하면 3636억원으로 떨어져 554억원이 감액된다. 종근당도 전체 처방액의 15.4% 감소된다. 지난해 처방액은 총 3261억원에서 2758억원까지 떨어지는 셈이다. 따라서 4월 약가인하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가 불가피하다.2010년 대비 2011년의 원외처방 의약품 사용량 변동률을 똑같이 2012년에 적용했을 경우, 녹십자와 SK케미칼을 제외한 주요 상위제약사 모두 전년 대비 처방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의 전년도 처방액은 2258억원이었지만, 약가인하가 시행될 경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1600병상 규모의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마스터플랜을 달성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은 5일 열린 간담회에서 "마스터플랜 1단계로 장례식장 상층부 6개층 증축을 통해 연구시설과 150여 병상을 확대한다"며 "이어지는 2차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는 철골주차장 부지와 연구동을 각각 300병상 규모의 산학연구센터와 특성화병원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대 구로병원은 마스터플랜 1단계로서, 지난 2년간 기획ㆍ추진해왔던 병원증축공사를 올해 시행한다. 이미 증축기반공사가 돼 있는 현 장례식장 건물 상층부에 지상 6개층을 더 올려 병원 내 일부 연구시설을 옮기고, 연구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연구시설이 옮겨진 기존 병원건물에는 150여병상과 진료 및 검사실, 고객쉼터 등을 확충해 진료ㆍ검사ㆍ입원대기시간을 줄이는등 양적ㆍ질적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2차년도 중점 추진사업은 현재 철골주차장 부지에 300병상 규모(지하 4층, 지상 10층)의 혈압ㆍ당뇨ㆍ간ㆍ소화기ㆍ신장 등 만성질환 전문병원과 산학연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이어 현재 연구동은 경증 수술환자들이 하루만에 진료와 검사,
매년 3천 4백여 의원들이 1조 3천억원 대의 대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몇년사이 개원가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 압류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국회에서 조차 이런 의원급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 압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보공단에 주문한 바 있다.새누리당 손숙미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011년 현재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의료기관은 총 1062개소에 3780억원을 압류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매년 폐업하는 의료기관이 5천여개에 이르고 이중 대부분이 국민들이 아플때 가장 많이 손쉽게 찾는 1차 의료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손 의원은 이어, "2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병원이 제대로 진료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병원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여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에 건보공단측은 현재 가지급금 제도와 청구액 담보 대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공단은 현재 1차의료기
녹십자는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이하 UP)사의 분유 ‘노발락’의 한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녹십자가 도입하는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와,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만족도가 입증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노발락은 UP사가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하여 유럽 HACCP과 ISO:9001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며 5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제품이 출하된다.녹십자 OTC본부 김경조 상무는 “노발락은 수유 시 다양한 문제를 겪는 아기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맞춤형 분유”라며,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발락만의 강점을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노발락은 현재 온라인,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대형할인점에도 공
GSK 김진호 사장과 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사장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5일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 선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전 부회장을 맡았던 프리드리히 가우제(전 바이엘 헬스케어 대표이사), 야니 윗스트허이슨(전 한국릴리 대표이사)은 사임했다. 이로써 협회는 연임된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과 장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선임된 김진호 부회장과 박상진 부회장으로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했다.이와 함께 KPRIA는 시장개발전략 및 헬스케어정책부문 책임자로 김성호 전무를 새롭게 영입했다. 김성호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쉐링프라우코리아 의학 및 규제 분야, GSK 한국법인 대외협력 상무 등을 거치며, 28년 간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김 전무는 향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의 정책 방향에 대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일하게 된다.
보령제약은 일본 기미치료제 ‘트란시노’의 발매식을 5일 본사에서 열고, 국내 출시를 본격화했다.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미치료제로, 3상 임상 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배합해 세계 최초로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 시장에 출시했다. 트란시노는 임상실험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효능효과로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일본 히트 상품에 선정되는 등 성공을 거둔바 있다. 기존 52억엔(650억원)이었던 기미 치료제 시장을 88억엔(1100억원)으로 키우며 무려 36억엔(4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특히 트란시노는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面)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효과적이다. 일본 임상자료(3상)에 따르며, 이와 같은 기미에 약 76%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은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와 손을 잡음으로써, 겔포스, 용각산에 이은 대형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보령제약은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기미의 원인부터 치료할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이 주선양(瀋陽)총영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5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의 조백상 총영사를 비롯해 양계화 영사, 강형식 영사 등이 헤이룽장성 하얼빈시를 방문,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과 ‘흑룡강조선어방송국’에 지난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조 총영사는 “2010년에 월드비전이 주최한 세계 어린이 합창제에 중국 대표로 참가하고 올해에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공연을 여는 등, 한국과 중국의 우의와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한중 문화 교류에 유익한 활동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유나이티드 어린이 방송 합창단’은 지난 2006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설립했으며,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하얼빈시 교육국 민족교육처(처장 이성일), 하얼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교장 김영석)와 함께 조선족 어린이들로만 구성됐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이 비듬치료를 위한 약용샴푸인 ‘댄스탑’을 3월 출시했다. 5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댄스탑은 Ketoconazole 성분으로 비듬,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 약용 샴푸다.비듬의 원인이 되는 P.ovale(피티로스포룸오발레)을 제거하는 항균작용이 있어 비듬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제품이며, 일반 샴푸와 같이 머리를 감으면서 비듬 등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다. 주 2회 정도 감염부위(몸통, 얼굴, 두피, 머리카락)에 바르고 3~5분간 샴푸질 후 헹궈내면 된다.댄스탑의 Ketoconazole 성분은 비듬치료는 물론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현대약품 마케팅팀 이재형PM은 “탈모 치료를 하는 환자가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경우 지루성피부염을 선 치료하거나 탈모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 경우 댄스탑과 마이녹실과 같은 탈모치료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신임 병원장이 글로벌 선도병원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삼성서울병원은 5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8대 삼성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병원장 이·취임식은 최한용 前 병원장의 이임사와 병원기(旗) 전달 및 감사패 전달과 신임 송재훈 제8대 병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송재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 발령을 받고 지난 며칠간 우리나라 의료계의 새 역사를 개척해 온 우리 병원의 지난 18년을 먼저 돌이켜 봤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병원 가족 여러분 모두의 소중한 땀과 정성, 그리고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송재훈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 전체가 처해 있는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적시하고, 개원 초기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것을 요청했다. 송재훈 신임 병원장은 “지금까지 우리 병원은 우리나라 의료계의 새로운 지평을 성공적으로 열어 왔었다. 하지만 우리 앞에는 수많은 도전이 놓여 있다”며 “맞춤의학이나 재생의학 등의 미래 첨단 의과학 분야의 발전은 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정도의 위력으로 현실화됐다”고 말했다. “이제
4월부터 고혈압·당뇨환자에 대한 재진진찰료가 방문당 920원 경감되며, 건강검진 당일 타 질병 진찰료도 50% 산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5일 이같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고시'를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의원급 이용 만성질환자의 진찰료 경감 대상 및 산정방법에 대한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4월부터 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진찰료의 본인부담이 30%에서 20%로 경감돼 방문당 920원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고혈압·당뇨환자는 기존 재진진찰료의 본인부담이 2760원이었지만 4월부터는 920원이 줄어든 1840원만 지불하면 된다는 것.이번 행정예고안은 지난해 12월 8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에 따른 거이다.고혈압·당뇨환자는 의원에 외래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시부터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이 경우 해당 의원들은 환자가 의사를 표명한 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록·보관해야 한다.복지부 관계자는 "재진진찰료 본인부담률 경감 관련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미 입버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카운터약국 등 불법 행위를 대대적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맞대응에 나선다.대한약사회는 일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불법의료행위 적발 전문인력을 운영해 위법행위가 확인된 의료기관을 관계 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대한약사회는 그간 의약분업의 파트너로서 의사직능과 발전적 관계형성을 위해 오랜 기간 인내해 왔음에도 최근 빈발하고 있는 의료계의 움직임을 ‘정략적인 약국고발 행태’라고 정의하며,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약국이사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 약국상을 정립하고자 자율정화 활동을 올해의 중점 회무추진 방향으로 천명한만큼 약사회 내부적인 자정노력 역시 전담 추진기구를 구성해 신속히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이사는 “엄정한 의료윤리 정립과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그간 전국적으로 조사해 온 불법 사례 등을 포함해 의료기관의 다양한 위법행위를 확인,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전의총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두 달간 서울 및 수도권 약국 조사한 결과 총 127곳의 불법 행위를 적발, 지난 2일 송파구 보건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관장 황세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김연규, 박철, 서승원, 우제길, 우희춘, 이두식, 이병석, 이영희, 이종진, 이태현, 장은경, 진옥선 작가가 참여하는 ‘12인 12색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12인 12색전’은 색채와 질감의 조형성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천연염료를 가미한 한지를 독특한 배치로 구성한 추상작품, 화려한 단청의 색을 통해 전통색채의 부활과 역동적인 동양성을 그린 회화, 전체와 부분을 나타내는 입방체를 통해 화면의 평등한 구조물을 표현한 작품 등 다채로운 추상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12인 12색전’ 관람은 주중(월~금요일) 11:00~19:00, 토요일 11:00~17:00에 가능하며, 5일 오후 6시에는 오픈 행사가 열린다.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휴식을 통한 치료‘라는 기본 원칙을 내걸고 지난해 3월 9일에 개관해 1년 동안 8차례의 전시회를 기획, 개최했다. 캘러리 스칸디아는 감성을 충족시키는 의료서비스 영역을 새롭게 열어나가고 있다는 평가 속에 환자와 보호자 등 연인원 20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가 지난 23일 자궁근종치료제 ‘에스미야정’(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5mg)를 판매허가 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의 HRA사가 개발한 에스미야정은 신풍제약이 2010년 12월에 국내도입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한 제품으로서 자궁근종치료에 허가를 받은 최초의 경구투여약제다. 제품의 주성분인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는 고함량일때 사후피임효과를, 저함량일때 자궁근종부피감소 및 증상경감효과를 내는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자다. 다국적 임상시험결과, 에스미야정은 자궁근종환자에게 기존에 투여되던 고나도트로핀 분비호르몬 작용제가 가진 골손실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더 신속하게 과다출혈을 조절하고 자궁근종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현재 에스미야정이 국내에서도 허가승인절차를 밟고 있어, 20만 명이 넘는 국내 자궁근종환자에게도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인재 유통사업부 상무이사를 1일자로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신임 이인재 전무이사는 지난 85년 광동제약에 입사, 2002년부터 유통사업부를 맡아 오면서 전국 영업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의 판매신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경만호 회장의 제37대 회장 선거 출마 여부가 최대의 관심인 가운데 경만호 회장이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경 회장이 불출마를 결심한 것은 그동안 불거졌던 내부고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또, 경만호 회장은 이제까지 진행됐던 회원 상대 민형사상 소송도 취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경 회장은 5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사실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다"며 "당초 생각은 명예회복을 위해 출마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인 경만호의 명예회복이 아니라 의협, 나아가 의료계 전체의 명예회복을 위해서 반드시 출마해 회원의 재신임 여부를 묻고 싶었다"면서 "회원의 재신임이야말로 법원의 판결을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명예회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동안 재출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경 회장은 "출마를 고심한 또 하나의 이유는 내부고발세력의 발호를 끝장내버리기 위해서였다"고 토로했다.경만호 회장은 내부고발은 의협이 이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행한 일을 외부의 잣대로 재단해 법정으로 끌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회 일반의 정의에 비춰보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나 의료계의 이익을 중심에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