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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의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가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9일 홈앤쇼핑에서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을 진행한다.LG생명과학 리튠이 홈앤쇼핑에서 진행하는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은 9일 오전 9시 20분과 저녁 8시 40분에 하루 2회 진행되며,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판매 방송 최초로 16주분의 최다 구성 세트를 특별 할인된 가격인 16만8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2015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구성이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 함유된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기존 외국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달리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 체질에 특화된 식물성 다이어트 소재다.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일정 시간 동안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30분 이상 운동을 했을 때의 효과를 내주어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는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 성분이 함유돼
송후빈 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인천 A대학병원 전공의 징계사태를 접하고 수련 환경 관련 항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겠다고 6일 밝혔다.인천 A대학병원 내과 전공의들은 호스피탈리스트(Hospitalist) 채용을 요구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 인력만 남겨 둔 채 파업에 들어갔다. 병원 측이 응급실 전담인력 등을 약속, 3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결국 인력충원 약속은 이뤄지지 않은 채 근무이탈 등으로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해당병원은 내과 전공의 대표를 포함해 총 20명에게 감봉 처분을 내렸다. 특히 내과 전공의 대표는 3개월, 그 외 19명에게는 1개월의 감봉 처분이 내려졌다.송 후빈 후보는 “이번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수많은 전공의들이 절대 갑인 병원 측의 횡포에 희생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송 후보는 더 이상 전공의들이 이러한 수련환경에서 수련 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병원은 전공의에 대한 징계를 즉시 철회하고 전체 전공의에게 정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향후 이러한 수련병원의 횡포가 계속된다면 모든 의사들의 극한투쟁이 있을 것임을 엄중 경고했다. 그리고 만일 사과와 징계철회가 없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3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종양 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1부에서는 ▲ 유방암에서 다학제 치료가 필요한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 림프종도 다학제치료다(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 폐암, 다학제 치료의 실제(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 대장암, 다학제 치료로 이렇게 한다(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부에서는 ▲ 호스피스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 호스피스에서의 간호사의 역할(장미연 간호사), ▲ 호스피스 사회사업(사회사업팀 이경은 팀장), ▲ Q&A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의료진이라는 국한된 시각에서 탈피하여 혈액종양내과와 관련한 모든 Healthcare Provider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혈액종양학의 급속한 성장에 필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해 6일 오후 2시 본관 2층 풍남홀에서 ‘대국민 수면건강강좌’를 연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대국민강좌는 수면건강관리와 수면장애치료에 대한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된다. ‘숙면은 건강과 행복을 안겨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서는 △불면증과 수면건강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를 시작으로 △코골이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전임의) △코골이와 이갈이의 효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노년기 수면장애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등 수면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가 마련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는 “수면질환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신체 건강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도민들이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면장애 있는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5년판에 등재됐다.오광준 교수는 무릎과 고관절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아시아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마크퀴즈 후즈 후는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다. 110년 전통으로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논문의 인용 횟수 등 연구 성과 등을 평가,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오광준 교수는 지난 2007년 다른 두 인명사전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도 선정된 바 있다.
탈북 여성과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은 우리나라 보통 여성들에 비해 B형간염과 골다공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두종바이러스 유병율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탈북 및 결혼이주 여성들의 건강지원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국제구호단체인 인터내셔널 에이드 코리아(IAK) 의료봉사팀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논문은 한국모자보건학회지 2015년 제1호에 ‘탈북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건강실태조사’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대상은 탈북여성 138명과 결혼이주여성 81명 등 총 219명이며, 검진내용은 골반 내진, 질 초음파, 성 매개 감염(매독, 에이즈,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인두종 바이러스)검사, 자궁경부암검사, 골밀도검사 등의 부인과 질환을 비롯해 혈색소 검사, B형간염 항원 및 항체검사, 소변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B형간염항원 양성률은 탈북여성이 11.8%, 결혼이주여성이 6.7%로 우리나라 보통 여성의 양성률 3.7%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특히 보건사업시행 이후 태어난 연령층이 0.2%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높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3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종양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1부에서는 ▲유방암에서 다학제치료가 필요한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림프종도 다학제치료다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폐암, 다학제치료의 실제(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대장암, 다학제치료로 이렇게 한다(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호스피스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호스피스에서의 간호사의 역할 (장미연 간호사) ▲호스피스 사회사업(사회사업팀 이경은 팀장) ▲Q&A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의료진이라는 국한된 시각에서 탈피하여 혈액종양내과와 관련한 모든 Healthcare Provider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혈액종양학의 급속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발
지난해 회사를 퇴직하고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대 가장 정모씨(58). 최근 면접을 앞두고 심해지는 안면경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정씨는 가끔 눈 밑이 움찔거리긴 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려니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런데 최근 그 빈도가 잦아지는가 싶더니 얼굴 전체에 증상이 보일만큼 심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정씨는 결국 안면신경장애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안면신경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5만6,982명에서 2013년 6만7,159명으로 5년 새 20%가량 증가했다. 또한 5년간 진료를 받은 인원을 연령대별로 누적해 합산한 결과 남녀 모두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머릿속 12개의 뇌신경 중 7번 안면신경에 이상안면신경장애는 머릿속에 있는 12개의 뇌신경 중 얼굴근육과 미각, 분비기능 등을 담당하는 안면신경(7번 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안면신경장애는 비정상적인 신경흥분이나 감염, 외상 등에 의해서 발병하며, 이 중 얼굴이 움찔거리는 안면 경련은 안면신경 뿌리 부분이 혈관(특히 동맥)에 압박된 상태에서 혈관이 박동할 때마다 신경 자극이 가해져 발생한다. 드물지만 뇌혈관
사노피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리는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3월 8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성별이해지능(Gender Intelligence) 향상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남녀의 시각 차로 인해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을 뜻하는 ‘성별이해지능(Gender Intelligence)’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성에서 온 팀장님, 금성에서 온 과장님’을 타이틀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성별이해지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이성 동료와 일하며 느꼈던 어려움이나 장점에 대한 그룹 토의 후 이를 바탕으로 ‘일터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소통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사노피는 다양성 존중을 기업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성별균형(Gender balance)은 다양성 존중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본사 차원에서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국가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젠더 아젠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The Gen
2월 한달간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42건 승인됐으며 기초 임상인 임상 1상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임상 1상이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임상 3상 11건, 연구자임상시험 10건, 임상 2상 3건, 임상 4상 2건 등이었다.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및 퀸타일즈 3건 등이었다.종근당은 Candesartan/Amlodipine 복합제, Telmisartan/S-amlodipine 복합제 등의 개발을 위한 임상 1상과 함께 폐경기 여성에서 CKD-841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1상 등의 허가를 받았다.보령제약은 카나브정60mg/노바스크정10mg/크레스토정20mg를 하나로 합친 3제 요법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허가받았다.신풍제약은 암로디핀과 킨데사르탄 복합제에 대한 임상 3상을, YD생명과학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대웅제약은 위암 환자의 위 절제술 후 담석 형성의 예방에 대한 DWJ1319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3월 7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병·의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15협진협력 병(의)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이상욱 병원장, 오경승 부원장, 최영식 기획조정실장, 신동훈 진료부장, 최종순 대외협력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서재희 고신의대 총동창회장, 정근 온 종합병원장등 협력 병·의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상욱 병원장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매년 학술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협력병·의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며 ”지방의료의 상생을 위해 협력 병·의원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해 인터넷 리퍼시스템을 통한 환자전달체계(Integrated Care Delivery System)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NN 조은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상욱 병원장의 인사말, 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의 격려사, 서재희 고신의대동창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우수 협력 병·의원에 선정된 삼성엠알영상의학과, 거제백병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장림한서병원 김경진 원장등 개인에게도 감사패와 상품을 전달하게 되며,. 2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해 6일 본관 2층 풍남홀에서 ‘대국민 수면건강강좌’를 연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대국민강좌는 수면건강관리와 수면장애치료에 대한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숙면은 건강과 행복을 안겨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서는 △불면증과 수면건강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를 시작으로 △코골이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전임의) △코골이와 이갈이의 효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노년기 수면장애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등 수면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가 마련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는 “수면질환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신체 건강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도민들이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면장애 있는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가 3월 5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황윤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아들이 질병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어 일은 안타깝다.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치료함과 동시에 배움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병원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나눔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해운대백병원과 백혈병소아함협회 등 유관기관에 감사를 전한다. 교육청에서도 환아들의 학습결손예방과 회복 후 학교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학교'는 장기간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한 '병원 속의 배움터'로서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여, 치료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는 부산지역에서 4번째로 개교했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는 1학급으로 본관 7층 소아병동과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배화학교에서 담당교사를 파견하여 초등 교과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사일정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병원학교 개교를 위해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하여 부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조인성 후보가 자신을 향한 다른 후보들의 비난 메시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조인성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선거분위기는 과열되고 혼탁해져 열세인 후보일수록 타 후보의 정책에 대한 합리적이고 당당한 비판이 아니라 근거 없는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에 의존하는 양상이 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조 후보는 우선 지난 3일 송후빈 후보가 인천광역시의사회 주최 토론회에서 자신을 비난한 것에 대해 문제 삼았다.송 후보는 이날 “의료인폭행방지법 입법이 지금까지 안 되고 있는 것은 조인성 후보가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단독으로 입법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면서 “최근 창원의사폭행사건 역시 경기도의사회가 의협과 공조하지 않아서 생긴 결과다”라고 발언했다.이에 조 후보는 “이번 사건이 나기 전까지 송후빈 후보는 의료인 폭행을 법으로 제재하기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이어 “저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법안을 만들고,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설득하는 등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제 법이 통과될 단계까지 끌고 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가 녹내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하게 설명하는 ‘서울대학교병원 Health+ 대한민국 최고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녹내장의 증상, 진단, 치료, 건강관리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중심으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 말미에는 ▲ 녹내장에 안 좋은 자세는? ▲ 녹내장 환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 ▲ 녹내장에 좋은 음식은? ▲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술, 담배는 해도 될까? ▲ 녹내장 환자는 커피를 마셔도 될까? 등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15개를 Q&A 형식으로 묶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녹내장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다. 녹내장은 백내장, 황반변성과 더불어 3대 실명 원인질환의 하나이다. 백내장은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녹내장은 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신경은 현재의 기술로 되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는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박기호 교수는 “녹내장은 환자와 의사가 평생 동반자처럼 함께
녹십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이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녹십자가 개발한 ‘뉴라펙’은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2012년부터 2013년까지 14개 기관에서 진행한 ‘뉴라펙’의 임상 3상 결과, 대조약인 암젠의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특히 ‘뉴라펙’의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가 최저값 이후 2,000/mm³ 이상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뉴라펙 투여군은 8.85일, 대조약 투여군은
한의계가 한의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차 한방의료이용 및 소비실태조사’ 결과 한의진료(외래와 입원)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가 80%에 육박하며, 신뢰도 또한 7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해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가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정부당국에 촉구했다.보건복지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의의료에 대한 치료효과 역시 74%, 향후 한의의료를 이용하고 싶다는 응답도 72.5%를 차지했으며, 진료 및 진료상담을 위해 이용하는 주요의료기관을 묻는 질문에도 한의원과 한의병원이 2011년 조사 보다 각각 2.7배, 4.1배 이상 높아진 비율을 기록했다.한의진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한의의료의 치료효과 대비 진료비 수준은 ‘적정하다(저렴하다)’는 응답이 1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한의협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의진료에 대해 높은 치료 만족도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가인 진료비에 대해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이어 “국민들이 경제적인
“투표용지에 인장날인은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본인확인 절차다. 여기에 불가피한 경우 인장 대신 지장도 가능하게 했는데 투표권 탄압이라니 황당하다.”경기도의사회장 선거 투표 마감을 3일 앞두고 전공의들의 투표권이 탄압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지난 달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투표에서 선관위가 투표용지 회송봉투에 당사자의 인장 날인을 하지 않을 경우 무효처리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각 수련병원에서 바쁜 의국생활을 하는 전공의들의 경우 대부분 도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회송봉투에 인장날인보다는 본인의 지장이나 사인으로 전공의의 직접투표를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은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사회 선관위가 젊은 의사들의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다.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회비납부 거부운동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전국의사총연합 역시 “투표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단지 도장이 없다는 이유로 무효라는 경기도의사회 선관위의 주장은 전공의의 선거권을 명백히 제한하는 것이자 사회 발전에
선택진료의사 축소는 환자에게 역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5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병원회관에서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주제 발표한 지영건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가 이같이 주장했다.지 교수는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환자의 선택 초점이 진료과목이 아닌 진료영역으로 세분화되는 상황에서 선택진료의사의 비율을 축소한다는 것은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역차별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예를 들어 흉부외과 3인의 전문의(심장, 폐, 혈관)가 있는 병원에서 심장전문의만 선택진료의사일 경우, 심장병환자는 폐·혈관 환자보다 선택권이 없이 무조건 선택진료비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지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2014년 8월 시행하면서 6개월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했으니 이를 통해 2015년도 시행 여부와 방향을 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진료과별 의사 비율 2/3 축소안 이외에 항목별 상한율 조정 또는 병원별 의사 비율 80% 축소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장단점과 단체의 의견 수렴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 교수는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자사가 판매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모노패직 타입 필러로는 중국 내 최초로 허가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 제품의 허가가 3월 4일자로 완료됐다. 휴온스는 올해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제조원인 자회사 휴메딕스와 함께 중국진출을 추진 중이었다. 회사는 예상보다 빠른 허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엘라비에는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대형 외자사가 독점해온 필러 시장의 판도를 깨고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엘라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점성이 뛰어난 모노패직 필러인데다, 탄성이 높은 바이패직의 장점도 갖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중국진출 역시 중국 내 최초로 등록된 모노패직 필러로 기록됐다. 현재 중국에 등록된 국내외 기업의 히알루론산 필러는 바이패직 뿐이다. 휴온스는 이번 허가에 발 맞춰 빠른 중국시장 본격 진출을 자신했다. 휴메딕스와의 독접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업체에 4월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중국 내 21개 지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오라클피부과(원장 노영우)를 통해서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