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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스트레스의 대명사가 된지도 오래됐다.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명절 전후 나타나는 각종 건강 이상 증세를 ‘명절 증후군’이라 하는데 그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 장애, 변비, 속 쓰림 등의 위장장애. 소화기관이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어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위는 정상인데 스트레스만 받으면 탈 나는 ‘기능성 위장 장애’잔소리, 집안일 등 다양한 스트레스 거리가 산재해 있는 명절이면 속이 갑갑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등 소화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과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함을 느낄 때 소화가 안 되고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기능성 위장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기능성 위장 장애는 우리나라 인구의 10% 이상에서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심기남 교수는 “내시경, 초음파,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위암, 위염, 십이지장 궤양 등의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고 3개월 이상 위장 장애 증상이 지속되면 기능성 위장 장애로 진단한다.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심리적, 정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바이오제멕스는 자사의 암 진단 키트인 ‘튜모스크린’이 미국 FDA의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튜모스크린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재미교포 과학자인 조윤상 박사가 발명한 제품이다. 조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에 근무하면서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모든 암의 유병여부를 조기에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암표지자인 ECPKA를 발견해 냈고, 바이오제멕스는 이 특허를 기반으로 지난 10여 년간의 상용화 연구를 통해 제품을 양산할 수 있게 되었다. FDA 승인을 받은 튜모스크린은 혈액 내 자가항체의 농도를 검출한다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혈액 한 방울로 모든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오진율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편하여 암의 진단과 예방 및 추적 검사 등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튜모스크린의 전세계 독점 판권을 가지고 있는 아이비디티는 3월부터 튜모스크린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비디티는 이미 이달 초 인셀에 약 500억 원 규모의 튜모스크린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비디티 관계자는 "기존에 암 진단을 받기 위
삼성서울병원이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150례를 달성했다.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국내 도입 3년 만에 해외학회에서 중장기적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인정받게 됨에 따라 부정맥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온영근(순환기내과)·정동섭 교수(흉부외과)팀은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51회 美흉부외과 연례 학회에서 국내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교수팀은 지난 2012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치료법을 성공한 뒤 지금까지 150명의 환자를 같은 방법으로 치료했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는 기존의 내과적 치료에 외과적 수술을 더한 방법을 말한다. 흉강경을 몸속으로 집어넣어 심장이 뛰고 있는 상태에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로 절제한다. 예전에는 심장을 멈춘 채 가슴을 열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수술을 해야 했다.이후 환자상태를 평가한 뒤 부정맥이 남아있을시 순환기내과에서 심장 안쪽으로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어 이상부위에 고주파를 쏘면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가 마무리된다. 온영근·정동섭 교수팀의 이번 발표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치료법으로 치료한 심방세동 부정맥 환자 중 79명을 전향적으로 1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올해 3월부터 종합병원 영업 체제를 품목별 전문 사업부제로 전격 조직 개편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등으로 위축된 제약 환경을 극복하고자 내부 영업 시스템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으로 종합병원 영업 조직을 전문화된 사업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관계중심의 영업방식에서 근거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전환을 의미하며 영업사원의 학술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문적인 제품 정보 전달을 가능케하고, 영업 및 마케팅이 한 사업부로 구성되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 시장대응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광약품은 전격적인 전문 사업부제 실시를 위해 2014년 CNS 사업팀을 우선적으로 분리해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한 경험 및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전면적 사업부제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부광약품은 기존의 CNS 사업부를 비롯해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을 주축으로 조직을 편제하고, 각 사업 본부장으로 오성호, 권순일, 이순우, 이선윤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부광약품은 새롭게 재편된 조직으로 어려워진 약업 환경에서도 투명하면서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LG생명과학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종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오메가3’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설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파격적인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LG생명과학이 선보인 ‘설 기획 세트’는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멀티비타민&미네랄’과 하루 한 캡슐로 섭취하는 ‘오메가3’가 각각 1개월분씩 들어있는 2개입 세트와 ‘멀티비타민&미네랄’ 2개월분, ‘오메가3’ 1개월분이 들어있는 3개입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LG생명과학의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중국산과 일본산을 배제하고 미국, 국내산 등 프리미엄 원료만을 엄선해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춘 24종의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또한 보조 성분으로 영지 버섯, 오가피, 오미자 등 118종의 국내산 식물추출물을 함유했다.‘오메가3’의 주원료는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 만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엑스트라 퓨리피케이션 스텝(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프리미엄 오메가3로 먹이 사슬의 가장 하위 어종인 엔초비(멸치류)에서 추출해 중금속 축적 위험이 없다. 하루 1캡슐로 혈행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과 의료용 수술로봇 등 의료기기의 개발을 지원하고 허가·신고 심사의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각각 24개와 165개를 제정 또는 개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개정하는 가이드라인은 최신 기술 발전에 맞추어 의료제품 개발단계 별로 검증이 필요한 안전성과 효능 등에 대해 과학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약품의 경우 국내에서 지금까지 허가되지 않은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개발' 등 19개 가이드라인을 새로 만들고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 등 기존 5개는 개정한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임상·임상시험 평가 11개 ▲품질 평가 3개 ▲품목 허가신청 자료 작성지침 10개 등이다.'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등 복합제 개발 가이드라인은 한번 복용으로 여러 개의 만성질환 치료나 개선이 가능한 복합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삶의 질 제고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통증치료제의 임상평가 지침'도 마련한다.방사성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적용에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히알루론산 필러와 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제품의 판매량 증대로 제2공장을 증설한다고 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제천시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원활한 공장증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휴메딕스는 지역경기 활성화 및 투자규모 확충을 약속했다. 휴메딕스는 세계적 수준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정제기술을 확보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관절염 치료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증설은 국내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대와 더불어 올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는 중국 수출 등 늘어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휴메딕스는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와 유럽의 EU GMP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제2공장은 1공장이 위치한 제천1바이오밸리 부지에 올해 내 착공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180억원이다. 한편 협약식은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제천시 이근규 시장이 참석해 ‘2015 제천시 투자유치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갑상선암 로봇수술에 대한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삶의 질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중앙대학교병원이 다빈치Si 도입 만 3년 10개월 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해 주목받고 있다. 앞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병원들의 실적이 100례 이하인 것과 비교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단 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중앙대병원 로봇수술 500례의 주역 강경호 교수를 최근 만나 단기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강 교수는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500례 중 340례에 이르는 갑상선암 수술을 시술했다.그는 갑상선암 로봇수술의 장점에 대해 무엇보다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인 면에서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전통적 방식의 경부 절제술을 하면 목 앞쪽에 가로 5~6cm 내외의 상처가 남지만 로봇수술은 겨드랑이 가슴 부위의 미세한 절개를 통해 갑상선에 접근하기 때문에 목에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강경호 교수에 따르면 갑상선암 로봇수술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겨드랑이 부위를 5~7cm 정도 절개한 후 견인기(절개 부위를 넓게 벌려주는 기구)를 사용해 로봇장비를 목 앞쪽
상위 제약사들이 외형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외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한 곳이 있는가 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상위 제약사의 영업실적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녹십자는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는 1조원 매출액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백신 부문에서 한국MSD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 가세로 국내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1월에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2015~2016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약 7500만달러(약 810억원) 규모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2월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녹십자는 세계 최대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내 'IVIG-SN'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 북미 생산시설 기반을 위한 캐나다 혈액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회원들의 화합과 약학연구활동을 통한 자기개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6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하고 전국회원의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논문 모집 분야는 구두발표(약국부문, 병원부문, 제약․유통및기타부문)와 포스터발표(약국부문, 병원부문, 제약․유통및기타부문)이며, 주제는 각 부문별 제도·정책·경영·교육·학술 등 약사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고 5월 15일까지 대한약사회로 접수한다고 전했다.구두발표는 대상 1편(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각 부문별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편(상금 50만원), 포스터발표는 최우수상 각 부문별 1편(상금 5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편(상금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논문·포스터 공모 및 접수와 관련해 응모대상은 올해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며, 신청서 서식 및 작성방법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한약사회 정책학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평원은 원장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 당장 채용공고를 철회하고, 합리적 조치를 하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조원 200여명은 9일 정오경 심평원 본원 앞에 집결해 이 같은 요구를 하며 사측을 강력히 비난했다.새로운 신규직원 채용기준을 내세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측에 직원들의 반발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2일 밤 ‘2015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규직 채용공고’를 내고 행정직, 심사직, 전산직 등 총 279명의 직원을 올해 모집하기로 했다.문제는 그동안 6급으로 채용해왔던 대졸신규 직급을 올해부터 5급으로 상향조정하고 6급 신규는 고졸자로 한정한 새로운 신입채용 자격조건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졸신입으로 입사한 6급 직원들은 후배를 상사로 모셔야 할 상황.이외에도 심평원 사측은 그동안 내부승진으로만 가능했던 3급 직원 4명(행정직 2명, 심사직 2명)을 외부경력자로 채용하기로 해 심평원의 인사적체가 더욱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특히 최근 승진인사에서 심평원 사측이 4명의 3급 내부 승진자를 선발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채용공고에서 4명의 외부경력자를 선발하기로 해 “사측이 특정 인물을 영입하려는 포석을 미리 깔아둔 것”이라는 의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한 813억원의 매출과 59.0% 늘어난 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7%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의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수출도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복지부 국가개발연구사업의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과 협력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인플루엔자 4종진단키트를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녹십자엠에스는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수출지역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으로 확대해 올해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새내기 약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대상은 새내기 약사와 교육에 관심 있는 기존 약사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2만원이며, 4주 수강시 개근상을 수여한다.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로 하면 된다.한편 이번 교육은 ▲3월 5일/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 ▲3월 12일/ 실전 일반의약품 1,2(오성곤 약사) ▲3월 19일/ 복약지도의 모든 것, 올바른 방법과 매뉴얼(황은경 약사), 주요 질환 및 약물별 복약지도 케이스 스터디(황은경 약사) ▲3월 26일/ 실전 한약제제 1,2(배 현 약사)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새내기 약사들이 약국을 취업을 했을 때 업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와 골관절염 치료 신약 아셀렉스캡슐(이하 아셀렉스)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아셀렉스를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골관절염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아셀렉스는 국산 신약 22호로 국내외 시판중인 경구 골관절염 치료 약물 중 하루 복용량이 가장 적은 약물(2mg 캡슐)로 진통 소염 효과가 뛰어난 신약이다. 주성분인 폴마콕시브는 체내 염증,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저해, COX-1과 COX-2를 모두 저해하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부작용을 개선했다.임상3상 시험에서 대조약물인 쎄레콕시브보다 골관절염 증상 지표 중 신체 기능 점수를 빠르게 개선하는 약효를 입증하였고, 안전성에 있어서도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등을 통해 전통적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위장관계 부작용이 개선되었음이 밝혀졌다. 아셀렉스는 지난해 9월 시행된 '허가-보험약가평가 연계' 제도를 통해 보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세대별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웰빙 열풍과 불황의 여파로 건강과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건강기능식품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까지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세노비스는 '2015 설 기획전'을 열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2539 직장인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설 선물로도 인기다. 장 건강이 신체 전반의 건강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 인식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까지 두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캡슐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임득련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병진 대한약사회 부회장 △차도련 서울시약사회 지도의원 △조성오 광진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귀 있는 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편,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며, 제 61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수앤수 (대표 진유성)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http://shop.isoonsoo.co.kr)에서 '보령수앤수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17층에서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을 통해 가족과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 할 수가 있다. 보령수앤수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에서는 보령수앤수의 인기 제품 할인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고객 전원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하는 '적립금 증정 이벤트'와 기획전 페이지를 블로그, SNS등에 스크랩하여 공유한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증정하는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명절선물 고민도 보령수앤수 선물세트 기획전이 덜어 줄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스마트 업' 시리즈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오메가3와 멀티비타민을 한 캡슐에 담은 복합기능성 비타민 '스마트업 오메가3 & 멀티비타민'을 비롯해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위한 '스마트업 칼슘마그네
“앞으로 안과 보험분야와 의료기요틴 대응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수행할 각오입니다”8일 치러진 대한안과의사회 제8대 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재범 차기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백내장DRG수가가 30% 인하되고 있다. 앞으로 보험분야에 회무를 치중할 생각이다. 면밀히 자료를 만들어 정부를 설득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보험위원회 세분야별 5인 이상의 이사진을 확충할 계획이다.이재범 차기 회장은 의료기요틴 대응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차기 회장은 “자동굴절검사기 등 4가지 안과의료기기에 대한 법원의 판결 등이 안과에는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의협과 협력하여 적극 대처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국민 홍보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간이다.이 회장은 이 기간 동안 △보험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보강 및 대처 △회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며 최신 안과 정보 공유 강화 △학회와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그리고 회원들의 자존감 고취 등 3대 공약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수행한다.특히 히아레인 일반약 분류 저지 대책위원회를 재발족하여 상설기구화 한다는 계획이다.
폭식증 환자 중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폭식증(Bulimia nervosa)은 단시간(약 2시간이내)에 일반인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설사약·이뇨제 복용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증상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폭식증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1,501명에서 2013년 1,796명으로 연평균 3.7%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폭식증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 남성이 112명, 여성이 1,684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았다. 폭식증의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13년 기준으로 20~30대가 진료인원의 70.6%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 20~30대가 여성 진료인원의 71.0%를 차지하였고, 이 중 20대가 44.9%를 차지했다.남성은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많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30대가 남성 진료인원의 65.2%를 차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폭식증’ 진료인원 중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 “미
대한의사협회는 7일 의사회관에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첫 회의를 개최하고 4인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공동위원장에는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김용훈 대한정형외과개원의사회장 △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당초 1인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온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가 위원장을 맡으면 유리하다는 문제제기가 그동안 있어 왔다.위원장 선출 방식을 놓고 △의협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추무진 회장이 맡아야 △회장은 정부와 대화를 위해 안 맡아야 △회장이 위원장을 겸하지만 회장선거 후보등록 후 위원장을 내려놓아야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39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4인 공동위원장이라는 차선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추무진 회장은 의협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지위에서 비대위의 보고를 받는 등 총괄책임을 지게 됐다.아래는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이다. 녹색으로 표시한 4인이 공동위원장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보건의료기요틴 정책 저지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앞으로 저지투쟁은 집회, 여론전, 항의방문 등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진행된다.집회는 △시도 및 분회 총회 시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