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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6일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김종환 회장과 김정란 부회장, 장은숙 총무이사는 서울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박래학 의장과 서울시민의 복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서울시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사업, 가출소녀 돌봄사업, 세이프약국 사업 등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건강서울 2015, 약사와 함께’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약사의 역할과 약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종환 회장은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의 시대에 약의 전문가이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가장 적합한 전문가는 약사이며, 건강관리센터로서의 현장은 약국”이라며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박래학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특권과 관행을 바꾸고, 서울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지키고, 역량 강화를 위해 뛰는 3.3.3 의정비전 실천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며 “서울시약사회와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6일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등 보건정책분야 방문단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는 길병원의 노하우를 직접 견학하기 위해 찾았다. 주요 견학 내용으로는 ▲연구중심병원 사업추진 내용 ▲의료 인프라의 산학 융합 및 공동연구 플랫폼사업 내용 ▲송도 BRC를 통한 의료의 산업화 내용 ▲의료서비스 국제화 사업 등이다. 경기도는 의료서비스와 관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의료산업 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방문단은 경기도 이한경 보건복지국장, 윤덕희 의료정책과장, 최귀남 의료정책팀장으로 구성됐다. 길병원은 국내 10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데 이어 10개 중 3개의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길병원은 다양한 연구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왕립병원에 뇌과학연구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전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근 원장은 “경기도의 이번 방문이 경기도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0억원대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조만간 경구용 약품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현재 엔브렐과 휴미라, 레미케이드 등 TNF 길항제가 주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렌시아와 악템라,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 램시마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약물이다.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3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를 시판할 예정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절차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약가는 기존 TNF 길항제 등과 비슷하거나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단독투여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나 다른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와 병용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 주사제 시대 도래 이후 10여년만에 최초로 승인된 새로운 경구용 항류마티스 제제로 최초의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다. 친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외과팀(김지훈·이윤석 교수 등)이 최근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외과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성모병원 외과팀은 이번 논문에서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받은 환자 1,208명과 기존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받은 환자 1,379명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두 종류의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안전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기존의 복강경 충수절제술은 배에 3개의 구멍을 내어 진행한다. 하지만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은배꼽 한 부분만 절개하면 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수술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지훈 교수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이 이점이 많지만 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팀이 환자를 분석한 결과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과 기존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재입원율과 재수술률이 각각 0.8%와 1.7%, 0%와 0.4%여서 안전성에 차이가 없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분석한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3년 '우수' 평가에 이어 최상위(1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심평원은 공공기관 Ⅱ그룹(직원 1,000명 이상 3,000명 미만, 2014년 31개 공공기관)부문에서 1~5등급 중 최상위 1등급으로 평가되었다.심평원 관계자는 “이는 그 동안 심평원은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은 부패행위자 처벌수준 정상화를 위해 금품을 요구한 부패공직자에 대한 징계기준 강화, 부패행위자에 대한 승진․승급 제한 및 징계시효 연장 등 제도를 강화했고, 공금 횡령․유용에 국한되었던 의무적 형사고발 대상을 금품 수수의 경우를 확대한 바 있다.또한 부패공직자에 대한 온정적 처벌을 방지하기 위해 징계위원회에 외부위원을 과반수 이상 참여시키고, 부패공직자 징계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이밖에 청렴교육, 직원들의 윤리딜레마 토론활동, 반부패 자율시책 공모전, 전체 임직원의 부패예방 및 척결 의지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문제와 관련해 의료계와 한의계의 다툼이 심각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의 65.7%가 한의사가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단독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이는 국내 대표 여론조사기관 중 하나인 한국리서치(www.hrc.co.kr)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의 의뢰를 받아 ‘한방병의원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반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는 23.4%에 그쳤다. 한의협은 “이는 ‘국민의 11.0%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과 큰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한국리서치는 최근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남성 496명, 여성 504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RDD(무작위 전화걸기, 무선전화 705명, 유선전화 295명) 방식의 표집틀을 활용해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한의협은 이번 조사를 자신들이 단독 진행한 것과 관련해 “지난 주 양의사협회에 공문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동 여론조사 실시를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이 없어 부득이하게 대한한의사협회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역시 지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10대 여성들의 성 건강을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과 함께 지킴이로 나선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경기여자고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등과 '청소녀(女) 아름다움(womb) 주치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아름다움 주치의 사업'은 서울시 청소녀들의 성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 체계와 학교를 연계해 10대 여학생을 위한 여성 건강 상담 및 진료,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아름다움의 '움'은 영어(womb)로 여성의 자궁을 뜻하는 것으로 청소녀들이 자신들의 중요한 생식기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관리를 통해 내면의 진정한 건강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경기여자고등학교 및 숭의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여성건강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한다.학생들의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2차 진료가 필요할 경우 개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이대목동병원은 여성건강 캠페인을 통해 여성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임에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3차 대책을 마련한다. 이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5개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현재 2차계획(’11∼’15)이 진행 중이며, 금년 내 3차 계획(’16∼’20)을 마련하는 것.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했다.이날 위원회는 김대일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등 9명의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하는 한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토의하는 자리.회의는 우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박사가 그간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평가하고, 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보고한 뒤, 참석자들이 자유로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우선 이삼식 박사가 지난 ‘1, 2차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를 보고했다.이 박사는 “보육의 국가책임 구현, 일-가정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등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기초연금·장기요양보험 등 노후 소득·건강보장 체계를 구축한 점이 지난 10년간의 성과”라고 밝혔다.다만 “출산율 반등에 실패하고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경제 체질 개선이 미흡한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국내 연구진이 염증 물질인 IL-33(Interleukin 33, 인터루킨 33) 단백질과 ST2 수용체가 쇼그렌증후군의 염증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쇼그렌증후군의 치료를 위한 약물 개발의 새로운 표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정승민 교수팀은 쇼그렌증후군 환자 55명과 나이와 성별이 유사한 정상인 48명의 혈액과 진단적 목적으로 침샘 조직검사를 시행한 25명의 침샘조직을 조사한 결과,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혈액 및 침샘조직내 IL-33과 ST2의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쇼그렌증후군은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스며들어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침과 눈물이 마르는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특징.면역세포가 관절, 피부, 소화기, 호흡기 등 전신을 침범하면서 근육통이나 만성 소화장애, 기관지염 등 다양한 신체 이상을 일으킨다.또한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의 결합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정확한 병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쇼그렌증후군의 병태 생리에 IL-33과 ST2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연구팀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을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렘시마'의 상업적 가능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미래에셋증권 이종훈 연구원은 6일 "화이자가 제네릭 주사용 제제 및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주당 90불에 호스피라 인수를 발표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1월5일 산도즈의 1세대 바이오시밀러 자르지오가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 FDA 검토관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며 "셀트리온의 미국 및 유럽지역 판매 파트너사인 호스피라는 미 FDA에 렘시마에 대한 허가를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중 렘시마는 현재 한국, 일본 및 EU지역 18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며 2015년 상반기 서유럽 주요 국가들 발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특히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는 제네릭 멸균 주사제 시장의 확대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화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라며 "화이자는 자사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PF-06438179에 대해 임상 3상, 614명 환자를 대상으로 2014년 8월부터 환자모집이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도 "이번인수는 셀트리온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R&D와 해외사업 등 부문에서 2015년 상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공채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재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지난 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번 공채는 오는 1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미약품 인사팀박노석 이사는 "한미약품 핵심가치인 '창조와 혁신'을 바탕으로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든 환영한다"며 "우수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5일,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김성덕 원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수술 후발 주자였지만 믿고 지원해준 재단에 감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료진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심포지엄은 500례를 달성했다는 자축보다는 이러한 기회를 맞아 로봇수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권위있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수술법을 배우고 로봇수술의 현 상황을 직시해 로봇수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현황에 대해 외과 강경호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외부 초청 연자들이 분야별 로봇수술 경험과 새로운 접근법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갑상선 로봇수술의 새로운 접근법(고대의대 외과 김훈엽 교수), ▲로봇직장암 수술의 장기 성적 및 향후 전망(고대의대 외과 김선한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수술(이화의대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 ▲췌담도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려은단과 비타민C1000제품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려은단 비타민C는 000다!'라는 문장 안의 빈 칸을 글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채워서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1000' 600정과 300정을 총 5명에게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3월 4일 수요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함량 비타민C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인 ‘비타민C1000’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포장으로 VIP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만큼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국민비타민C’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꾸
세종병원의 러시아 합작병원 설립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세종병원은 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합작병원 설립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세종병원에 따르면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지사는 지난 3일 세종병원의 심장 질환 전문 의료기관 설립에 대해 프로젝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이에 따라 합작병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올 연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합의안에 따르면 이번 RK(Russia&Korea) 프로젝트는 하바롭스크 중심지에 병원 설립 부지를 매입해 2015년 착공한다. 2016년 초 완공 및 개원 예정인 이 병원은 러시아 대표 심장전문병원이라는 청사진을 토대로 ▲심장 질환 병원 및 검진센터 설립(2016년) ▲검진센터 확장(2017년) ▲심혈관 질환 전문 의료기관 구축(2020년)의 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합작병원 설립에 있어서 세종병원은 병원 건립의 투자∙의료기술∙의료진 교육 등을 전담하고, 현지 파트너는 병원 부지 및 의료기기 매입을 담당해 양국이 동일한 비율로 투자한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해외 병원 진출을 계획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NautreSet)'이 설을 맞아 선물세트 7종을 출시했다. 설 선물세트는 울금(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부원료로 함유한 네이처셋 신제품 2종 이상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설 선물세트로 구성된 네이처셋 신제품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인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네이처셋 2종 세트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배합한 '영양 가득 비타푸드Q' 2개, '혈행에 좋은 오메가Q' 2개, '영양 가득 비타푸드Q'와 '혈행에 좋은 오메가Q' 각각 1개씩 구성된 제품들로 9900원이다. 네이처셋 3종 세트는 2종 세트에 각각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홍삼단' 12일분을 추가한 제품으로 1만9900원이다. '영양 가득 비타푸드Q', '혈행에 좋은 오메가Q', '간에 좋은 밀크씨슬Q', '홍삼단' 18일분 총 4종으로 구성된 세트는 2만9900원이다. 네이처셋 설 선물세트는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처셋몰 (www.naturesetmall.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이자수)는 5일 오후 2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통해 아이센스 이자수 부사장을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자수 회장은 제6회 체외진단포럼 “체외진단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금까지 4년간은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함께 모였던 태동기로 본다면 앞으로는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체외진단 기업들이 국내에서 그리고 글로벌에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수 회장은 존슨 앤 존슨 Ortho Japan에 입사 후, 총 30여 년간 의약품 진단 시장에서 근무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90년 한국에 Johnson a Johnson Ortho KOREA를 설립, 사장으로 재직하며 년간 매출 200여 억원을 달성하는 회사로 키웠으며, Marketing과 대리점 관리, 유통관리, 재무, 인사관리 등 경영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며, 결단력과 통솔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했다.현재 아이센스에서 7년차를 근무하며 180억원의 회사에서 1000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 2013년도에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제6회 체외진단포럼은 ‘체외진단 글로벌진출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4일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대표 문관식)와 종합건강검진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서울시 약사회원 및 직계가족은 2월 4일부터 1년간 검진 유형에 따라 저렴한 비용, 최고의 시설 서비스로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는 적정 인원의 예약을 통한 신속하고 편안한 검진, CLIA(Chemilumino Immuno Assay) 검사로 최상의 정확한 결과와 가장 빠른 분석, 검진 당일 결과 통보, 최첨단 의료장비에 의한 진단 등 친환경 인테리어로 검진을 받으면서 자연치유가 가능한 에코힐링 종합검진센터로 알려져 있다.협약은 3가지 검진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되며 ▲정밀검사(PET-CT, MRI) ▲부위별 정밀검진 ▲위장검사 ▲초음파 검사 ▲기본 검사 등 최대 64개 항목을 검진 받는다.또한 ▲약사회원 우대서비스 ▲4층 검진센터에서 원스톱으로 검진이 이루어지며 ▲검진 당일에 결과 상담 및 개인 모바일로 검진결과 통보 서비스 ▲결과에 따른 희망 병원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한국의료재단에서는 약사회원들에게 이번 종합건강검진 지정병원 협약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 피험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폐넘계 항생제 시설의 분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상시험 전 구성요소별 위해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상시험 실시 병원을 대상으로 피험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가 도입된다.GCP에 따른 생동성 시험을 실시하고 제약사 임상종사자 교육이 의무화된다. 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오는 3월에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임상종사자 교육 의무화는 오는 9월부터 시행딘다.약사법 개정안에는 희귀의약품센터가 관련 협회와 협의해 시장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필수의약품 등을 제약사에 위탁 제조해 공급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원료 품질 평가 및 생산과정의 관리 국제조화를 위해 생동성 시험 대상 성분을 확대하고 원료의약품 등록 대상으로 지정한다.현재 제약사에서 자율적으로 하고 있는 중요설비·공정 등 제조방법 상세기재·변경허가 관리, 안정성 시험 자료를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폐넘계 항생제에 대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 분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현재 폐니실린계 항생제에 대해서는 시설을 분리하도록 하고 있다.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새로운 신규직원 채용기준으로 인해 노사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2일 밤 ‘2015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규직 채용공고’를 내고 행정직, 심사직, 전산직 등 총 279명의 직원을 올해 모집하기로 했다.문제는 올해 신설된 신입채용 자격조건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6급으로 채용해왔던 대졸신규 직급을 올해부터 5급으로 상향하고 6급 신규는 고졸자로 한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대졸신입으로 입사한 6급 직원들은 후배를 상사로 모셔야 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게 됐다. 심평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졸 신입직원을 6급으로 채용해왔는데, 지난해 이전에 6급으로 입사한 대졸직원들은 이미 5급으로 승진한 상태여서 ‘꼬인 족보’의 영향을 덜 받는다. 하지만 지난해 입사한 6급 대졸신규들이 아직 승진이 되지 않아 올해 입사할 대졸신규들보다 직급이 낮아지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심평원은 올해 채용공고에서 3급 직원 4명(행정직 2명과 심사직 2명)을 외부경력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심평원 3급은 내부승진으로만 가능했는데 이 틀을 깬 것이다.이를 두고 심평원 사측이 특정 인물을 3급으로 채용하려는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5일 2015년 제1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약사회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는 △2015년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제3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및 준비위원회 구성 △콘도미니엄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및 준비위원회 구성 △지부별 담배판매약국 현황 보고에 대해 설명했다.약사회는 회의를 통해 지부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