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서울에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제약업계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한국제약산업,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로'란 주제 발표와 식약처의 '2015년 의약품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가 있었다.정승 식약처장은 "어린이 의약품 타르색소 등 국민들이 우려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희귀 필수의약품에 대한 위탁제조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그는 "GMP를 3년마다 재평가하고 해외 제조소 등록제 추진과 함께 허가-특허연계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경호 회장은 "산업계가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식약처의 정책과 사업이 달성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PIC/S 가입은 국내 제약산업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쾌거"라고 말했다.그는 "식약처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선진행정을 위해 팜나비 사업, 찾아가는 행정, 민원중심 행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식약처의 정책과 제도, 사업계획 추진에 따르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한미 FTA에서 논란됐던 허가-특허연계 제도가 시행되는
정부가 신중히 검토해왔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안 시행을 유보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 동안 병원이용 후 환자가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분류된 본인부담 상한액을 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전부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예를 들어 월건강보험료(본인부담)가 6만3천원인 직장가입자는 소득하위층으로 분류되어 200만원이 상한액기준이기 때문에 1년 동안 본인이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230만원일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30만원을 환급해준다.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문제는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가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만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는 가입자에 따라 부과기준이 다르기 때문. 현재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소득과 재산 모두에 건보료가 부과되지만, 직장가입자의 경우는 재산은 고려하지 않고 소득에만 건보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만으로 평가하게 되면 고액 재산이 있는 저소득 직장가입자는 보험료가 적게 부과되어 소득하위층으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이 대한약사회를 방문했다.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3일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과 임원들의 내방 후 간담회를 열고 약계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찬휘 회장은 동문회장과 임원들에게 "약국 경영과 정책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 정책및 회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조 회장은 "약사회가 동문회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심숙보 회장은 "광역의회 의원과 약사회 관련 업무에 오랜 기간 참여해 오면서 대한약사회의 발전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동문회는 각 지역에서 더 봉사하고 여약사가 가지는 장점을 통해 사회의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약사회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에서 조찬휘 회장, 이영민 부회장, 윤영미 정책위원장,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 이순훈 부회장,이용화, 백영숙총무위원장, 전지선 홍보위원장이 함께했다.
포괄간호서비제도를 도입하려면 △간호사는 6만5,476명 △간호조무사는 4만9,849명을 충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형식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와 김현정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근거중심연구소)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간호인력 수요추정을 위해 기존에 일반병동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간호시간 환산지수가 개발된 한국형환자분류도구(KPCS-1)를 이용하여 간호필요도를 추정한 결과이다. . 현재 일평균 입원환자수를 고려하여 포괄간호서비스 적용시 필요한 적정간호사수는 급성기 의료기관 11만434명, 요양병원 2만9,115명이다. 하지만 근무간호사수는 급성기의료기관에서 6만2,352명, 요양병원에서 1만1,721명으로 추정되어 각각 4만8,082명, 1만7,394명이 추가간호인력으로 필요하다. 합하면 6만5,476명이다.병상증가율, 병상가동율을 고려하면 2021년 급성기 의료기관의 경우 13만5,895명, 요양병원은 3만5,144명의 필요간호사 수가 추정된다. 간호인력을 2014년부터 증원하는 것을 가정하였을 때, 연간 증원이 필요한 간호
임신·출산 및 신생아질환에 대한 국가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화)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이중 첫 번째 방향인 생애주기별 핵심적인 건강문제의 필수의료 보장 과제와 관련, 정부는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의료비 부담이 없는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산모의 부담이 큰 초음파검사, 출산시 상급병실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제왕절개 본인부담 역시 5~10%로 경감한다. 또한 고운맘카드(50만원) 이용대상기간을 확대해 남은 지원금액을 영유아 예방접종진료 등에 사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위험 임산부(약 13만명)에 대해서는 더욱 지원을 강화해, 입원본인부담을 10%로 경감하고, 임신성 당뇨 진단 검사․관리 소모품도 지원한다. 특히 취약지산모에 대해서는 고운맘카드를 20만원 추가 지원하며 청소년산모에 대해서는 상담과 사회서비스 연계도 제공한다.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난임시술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선청성 기형과 신생아에 대한 의료지원 역시 강화
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가 최근 ‘한의사도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제시한 5개 로펌의 법률자문은 엉터리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의사협회에서 국내 5개 로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10조에 명시된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을 운운하며 한의사들도 X-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의사의 X-선 골밀도측정기 사용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례를 보면 터무니없는 주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지난 2011년5월26일 선고된 대법원판례를 예로 들었다..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사법부에서도 의료법에 따라 일관되게 의사와 한의사 면허간의 상호배타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로펌을 통해서 받았다는 법률자문의 전문(全文)을 공개하여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라고도 요구했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30분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6회 체외진단포럼 ‘체외진단 글로벌진출 모색’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체외진단투자동향’이라는 주제로 지엔텍창업투자 정인혁 심사역이 발표를 하게 된다. 정 심사역은 체외진단 투자동향과 함께 동반진단분야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체외진단 글로벌 진출사례로는 아이센스(최승혁 부장)와 바디텍메드(박상열 전무)가 각각 글로벌진출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LG생명과학의 박희재 인도법인장이 ‘인도의 제약 및 바이오시장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편,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는 2시부터 73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운영위원등을 선임하게 될 예정이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로서 2011년 1월 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 제시 및 정부 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체외진단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회원사로는 씨젠, 마크로젠,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이용민 예비후보가 지난달 부결된 정관개정안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 중이다.3일 이용민 예비후보는 “임총에 부의된 안건과 동일한 내용의 안건을 일반 회원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설문조사의 형식으로 대의원들과 민초회원 간 인식의 괴리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25일 대한의사협회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의협개혁과 통합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됐으나 대의원 직선제의 원론적 선언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안이 부결된바 있다. 설문은 2월2일부터 2월11일까지 열흘간 실시하며 설문방법은 이용민 예비후보 홈페이지( http://www.이용민.com)를 통한 온라인설문과 약 3,000명의 회원들에게 발송한 설문지를 통한 우편설문을 병행한다.이용민 예비후보는 “내부개혁이 뒷받침 되지 않은 외부투쟁은 불가하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2월 14일 후보등록 이전까지 내부개혁을 위한 공약을 마무리 하겠다.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위 개혁안이 수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 모자시설 '아름뜰'(원장 이현주)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324개(시가 50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은 '피부의 기분 좋은 순간을 나누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의 참여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스킨십의 손길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세타필은 지난해 스킨십 캠페인을 런칭하며 시민들과 HI FIVE(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게릴라 이벤트와 세타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etaphil.Korea) 공유 이벤트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지난 연말 여의도의 대형쇼핑몰에 대형 세타필 월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벽면에 부착된 스킨십 미션에 참여하고 기부 제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기부 행사에는 총 1056명이 참가하였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로맨틱 이마 키스, 볼 맞춤, 백허그 등 다양한 스킨십 미션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48명이 기부에 동참해 세타필 제품
GE헬스케어가 심장마비 등 겨울철 급증하는 심혈관질환을 대비해 다양한 심장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GE헬스케어 코리아(사장 시아 무사비)는 최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겨울철 심혈관 질환의 진단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심전도 측정기 MAC2000(사진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장질환은 암과 뇌혈관 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한다. 특히 겨울철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해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높아진다.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1.72%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급증하는 질환 중 하나가 급성심근경색. 겨울철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72%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준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심근경색을 비롯해 심혈관질환인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등의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MAC2000은 더욱 명확한 데이터를 도출해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설치가 간편하고 풀 키보드와 함께 직관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이사장 김동연)은 대구경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기업 일반 현황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주요 지원 사업의 3개 분야 12개 문항으로 지난 1월 23일까지 실시했다. 대구경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업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기반기술 지원 및 수요자 맞춤형 공동연구에 관한 계획 수립과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중점지원 질환 연구분야 선정, 국내 합성신약/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등 지원 사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국가 BT인프라 지원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해서 기업수요자의 실질적인 요구에 따른 글로벌 수준의 후보물질 개발에 필요한 신속·정확한 기술 및 시설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양성자치료 환자 중 저소득층 환자에 대해 3억 6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국립암센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양성자치료기는 지난 2001년 도입키로 결정한 이래 설계, 시설공사, 치료기 도입, 시험가동까지 약 5년이 걸렸으며 총비용 480억원이 소요됐다. ‘양성자치료’는 기존 X-선 방사선치료보다 종양에 치료를 집중하고 정상조직의 보호가 가능한 치료로서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횟수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립선암, 간암, 초기 폐암, 뇌종양, 소아암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종양의 위치상 수술이 불가능한 재발암이나 수술로 치료할 경우 안구와 시력을 보존하기 힘든 악성 안구종양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가 인정되어 지난 2011년 4월부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중 뇌종양, 두경부암(안면부 포함), 중추신경계통 종양의 양성자치료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됐다.하지만 18세 이상은 보험대상에서 제외되어 성인 양성자치료 환자는 1인당 30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이하 의기법)로 인해 환자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의기법에 의해 치과위생사가 임플란트 등 치과수술시 진료보조를 하지 못하고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역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의 직역 갈등으로 치과진료보조를 전혀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이번 갈등이 매듭지어지지 않아 3월부터 국민들에게 대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며 “즉각 두 단체의 불필요한 고소 고발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하는 치과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걸음씩 양보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치과근무 직역간의 갈등은 단순 치과계뿐만 아니라, 의료계 모든 직역간 갈등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행위가 세분화, 전문화 되고 있음에도 의료법 및 관계 법령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치협은 “치과의료계 직역간의 상생을 위해서는 관계법령의 현실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박영섭 부회장은 “법은 법이니만큼 일단은 지키는 수밖에 없다”며 “치협은 마지막까지 업무분장 노력을 계속하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2015년도 신입간호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신규 간호사들의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간호의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향상을 통하여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의료윤리 및 간호실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이번 교육의 일정은 138명의 새내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원 현황 및 복무규정을 비롯해 직장예절 및 서비스마인드를 포함해 1년차 간호사가 알아야할 실무지식을 각 파트별 간호과장과 수간호사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알려주게 된다.예비 간호사들의 조직에 대한 적응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윤영일 원목실장의 기도와 이상욱 병원장의 축사, 강해자 간호부장의 간호부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지게 된다.행사를 주관한 강해자 간호부장은 “학생과 간호사의 중간에 서 있는 신규간호사를 간호전문가로 키워나가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며 “단순히 아는 수준이 아닌 실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모두가 열심을 다해 참 간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해남 총무부장의 병원현황소개. 강해자 간호
인천사랑병원 호흡기내과 김고운 과장(사진)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2015년 국제학술지에 2편 등재된다.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김고운 과장의 전문 진료 분야인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폐암에 관한 내용으로, 각각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Tuberculosis and Lung disease(IF 2.756’)와 ‘Lung cancer(IF 3.737)’에 연내 게재된다.먼저 지난해 12월에 채택된 논문은 ‘척추압박골적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남자 환자들의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may increase mortality in male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를 주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남자 환자에 있어서 척추압박골절은 28.4%에 해당하는 흔한 동반질환으로 척추압박골절이 없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 비해 척추압박골절이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사망률이 더 높고(30.5% vs 50%) 척추압박골절이 사망의 위험인자임을 증명했다.이어 올 1월에 채택된 논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국제협력 민관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3일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워크숍은 지난 2014년 11월에 개최된 의료기기아시아규제조화회의(AHWP)에서 식약처가 의장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삼성전자 등 산업계, 학계 및 의료계와 국제활동 강화를 위한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의료기기분야 국제협력 현황 ▲산업계의 국제협력활동 현황 ▲AHWP 조직 및 현황 ▲국제협력팀의 역할 ▲국제협력 실무그룹 대표 선출 ▲국제조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국제협력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의료기기의 체계적인 국제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AHWP 등 국제 협력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창상피복재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창상피복재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3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했다.민원 설명회는 최근 발행한 ‘창상피복재 허가 심사의뢰서 작성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 설명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자의 허가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창상피복재 품목 분류 현황 및 분류 기준 ▲창상피복재 원재료 기재방법 ▲창상피복재의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창상피복재 관련 자주하는 질문(FAQ) ▲허가심사 보완사항 사례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가 창상피복재 허가심사의 신속성과 민원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제조·수입업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창상피복재 허가 심사의뢰서 작성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강대희, 이하 KAMC)는 오는 2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하는 의학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연구능력이 있는 의사과학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KAMC가 기획했다. KAMC 강대희 이사장은 1부 강연에서 “국가 의과학 선진화를 위한 인력 양성 계획” 발표를 통해 중개연구 강화 및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초의학 연구능력을 가진 의사과학자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 복지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나열식 계획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과연 어떻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2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그리고 한국연구재단의 의약학단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정부 각 부처 및 산하 정부기관이 의과학 중흥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동화 패밀리’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2010년 탄생한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제약회사라는 특유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알약(캡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되었다. 특히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평범한 회사원 ‘동화’와 그녀의 가족을 그린 것으로, 각 캐릭터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텔링을 목표로 한다.리뉴얼로 3기를 맞은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기존의 가족 컨셉과 동그란 알약 모양의 몸통을 유지하면서도 팔과 다리를 넣어 움직임과 표현의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화 패밀리’ 캐릭터는 동화약품 소식을 담은 온라인 뉴스레터 ‘1897news’(매월 정기 발송) 디자인과 사내 직원 참여 프로그램의 제작물 제작에 활용돼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에도 ‘동화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이라 하지만 3월까지 이어지는 추위는 야외활동을 위축시킨다.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는데 비타민D 결핍은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E55)’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만8637명으로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을 기준으로 할 때 비타민D가 부족한 성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2.8배 많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자극을 받은 피하지방 속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프로비타민 D가 전환되면서 만들어진다. 혈액을 타고 간과 콩팥을 거치면서 활성비타민으로 바뀐다. 비타민 D는 호르몬처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난다.특히 뇌와 비타민D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뇌세포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D는 뇌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다. 임신부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태아도 비타민 D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뇌세포 발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