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약효군 중에서 항암제의 매출 규모가 가장 크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변화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세계 제약시장은 전년대비 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세계 제약 시장규모는 2009년 현재 약 8000억 달러로, 미국의 시장 규모만 3000억 달러로 추정된다.제약시장은 최근 세계 경기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2004~2009년 5년동안 연평균 7%의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은 상당부분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군의 높은 성장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들 국가는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중국, 인도 등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의 급속한 성장으로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오는 2014년 1조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파머징 마켓의 인구 증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질환 증가, 빠른 경제 성장 등의 요인이 세계 제약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다국적제약사인 화이자는 2008년 이후 매출이 감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2009년 기준 화이자(Pfizer)의 매출은 572억 달러로 전세계 1위, 머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3일 보령메디앙스 사장에 최기호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신임 최기호 사장은 1952년생으로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있다. (주)한화, ㈜한화유통 등에서 식품, 상품개발 부서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슬림패션㈜에서 사장으로 근무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보령바이오파마 김기철 대표이사 사장 외 5명이 승진했다.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장 김기철 ▶부사장 전용관(R&D센터장)▶상무보 지왕하 (영업마케팅본부 CLINIC BIZ Unit)▶상무 설장호(상품개발본부)▶상무보 이상업 (모자생활BU)▶상무 김성수 이상 1월 1일자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2011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대의료원은 3일, ‘신묘년 시무식’에서 첨단의학센터와 신의학관 건립, 연구역량 강화 등으로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기수 총장은 신년사에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북아시대에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의 경험과 국제적인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조적인 변화와 개척정신으로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고려대의료원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의료계에 불고 있는 글로벌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만큼 이제 1위 전략과 세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라며 “첨단의학센터와 신의학관을 건립해 5년내 세계 Top수준의 특성화센터를 10개 육성하고 각 센터와 병원이 의료원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의료원의 각 병원장들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짐을 굳건히 했다. 김창덕 안암병원장은 “지난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확장과 각종 장비를 갖춘 국가지정 임상시험센터를 기반으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싸이클로트론을 도입하고 해외 의료진에게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올 한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우리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작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연구원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우선, 연구성과 면에서 Nature Biotechnology지나 J. of Clinical Oncology지 등 I.F. 10 이상 저널에 우리 연구자 논문 5편이 실리는 성과가 있었고, 교과부에서 선정 발표한 “201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출연(연)에서는 가장 많은 4건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업화 면에서도 노문철 박사의 100억원 대형기술이전 계약, 김영국박사의 20억원 대형 기술료 수입, 그리고 우리 연구소 기업인 (주)미코바이오메드 사를 통해 정봉현 박사의 바이오센서/칩 제품 출시 등 풍성한 성과가 있었습니다.또한, 교과부 생명연구자원 책임기관 선정, 줄기세포 선도연구팀 선정,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개소, 유전자변형마우스(GEM) 사업 착수, WCI 개소, 한-헝가리 공동연구실 설치를 비롯하여,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바이오의약상용화연구센터
국립암센터 가족 여러분, 국립암센터를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룰 2011년 辛卯年(신묘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큰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기대 속에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국립암센터 역시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10년에도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국립암센터는 연구, 진료, 국가암관리사업 및 대외 협력, 조직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알차고 가슴 뿌듯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가교적개발(B&D)사업'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암관리법 개정을 통하여 국제암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연구진이 개발하고 우리 시설에서 생산하는 면역세포치료제는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제1상임상시험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유전자치료제와 항체치료제 개발도 이미 전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 차세대시퀀싱(NGS)기법을 이용한 위암의 유전체분석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위암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타겟 발굴에 도움이 되리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JCI인증 기념 현판제막식은 3일 백승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와 전직원 참석한 가운데 JCI인증 기념 현판월이 부착된 대학병원 입구에서 진행됐다.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09년 4월 조몽 교수 등이 ‘JCI 2009 Singapore Practicum’에 참석하며 JCI인증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전 직원 대상의 JCI공청회, JCI컨설턴트 등 초청특강, JCI! 도전 골든벨 등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전 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2009년 9월부터 진행된 기초평가와 중간평가를 거쳐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갔다. 2010년 12월 13일부터 5일간 진행된 JCI 최종인증 평가에 14개 영역 323기준 1038개의 항목을 점검한 결과, 평균 98.3점의 높은 점수로 12월 23일 JCI인증을 최종 통보받았다. 이번 JCI 인증은 2008년 11월24일 개원해 2년 만인 최단기간에 JCI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병원측은 건축단계에서부터 설계지침을 JCI인증 기준에 맞도록 작성 및 시공했으며, 모든 직원들이 주관부서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보건복지부는 2010년 12월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39.6%로 낮아져 최초로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의 43.1% 보다 3.5%p 감소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조사기간에 주말을 2회 포함해 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제고했다.(표본오차±1.79%, 95% 신뢰수준) 특히 40대 남성의 흡연율이 2010년 상반기 50.0%에서 43.4%로 6.6%p 낮아졌고, 50대 남성은 41.5%에서 31.3%로 10.2%p 낮아진 것이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30대 남성의 흡연율은 48.5%에서 52.2%로 3.7%p 상승했고 20대 남성은 38.2%에서 40.9%로 2.7%p가 늘어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지원 및 홍보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의 흡연율은 2009년 말 3.9%에서 2.2%로 1.7%p 대폭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29세 이하 여성의 흡연율이 5.8%로 나타나 여성 흡연자의 대다수가 젊은 여성으로 이들에 대한 흡연예방 대책이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주목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성과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생명과학의 ‘펙티브’ 이후 FDA 승인을 획득한 신약이 없으며, 국내 신약 중에서도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 되는 신약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우증권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신약 개발의 장벽이 높고 국내 기업의 성과가 미진함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글로벌 신약에 제약사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최근에는 막연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 아닌 정확한 시장 분석에 기반한 신약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글로벌 개량신약이나 틈새 시장을 노린 신약 등은 국내 기업이 접근 가능한 분야로 평가된다.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신약도 일반 합성신약과 유사하게 개발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 적합한 분야가 될 전망이다.또한 신약 개발은 자체적으로 실패 위험성을 지니고 있지만 글로벌 임상, 인허가 및 마케팅 역량을 지닌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함을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지난 20년 경험은 국내 기업에게도 적절한 글로벌 파트너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게 해줬기 때문에 앞으로의 신약 개발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2011년이 주목되는 국산 글로벌 신약
아스트라제네카(AZ)는 전반적인 향후 사업 발전 전략에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집중할 뿐 타사의 인수합병이나 사업 다각화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스톡홀름 근처 AZ 연구센터에서 브레난(David Brennan) 사장은 6명의 개발 담당 요원과 연구소 과학자들이 식사 중 제기한 이슈에 대하여 논의햇다. 이 날 회의에서 새로 입사한 연구원이 브레난 사장에게 자신이 학계에 있을 당시 추구했던 비상한 아이디어를 여기에서 펴고자하지만 그럴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브레난 사장은 그 연유를 묻자 신입 연구원이 말하길, 경쟁사 GSK나 사노피-아벤티스는 사업 확장 정책의 하나로 분무 살충제나 에너지 드링크 개발 등 다른 대체 사업을 통해 매출 감소를 만회하려는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지만, AZ는 제약 업에만 전념한다고 대답했다. 즉, AZ는 프리미엄 가격을 획득할 수 있는 혁신적 신약 개발에만 매진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신약 발명에 회사의 사활을 거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 제약업계는 지금 어떤 성장의 한계에 부딪쳐 있다. IMS 자료 보고에 의하면 현재 세계시장에서 15개 거대 품목은 모두 6년 전에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이다.
정부의 건강보험 국고지원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건강보험과 의료제도의 전면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그 동안 건강보험과 의료제도에서 문제만 제기되었을 뿐, 결론을 내리지 못했건 모든 현안들이 올해안에 어떤 형태로든 결말을 내릴 것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건보 시행 10년만에 대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과연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건·의료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보건의료계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관련 정부정책들을 살펴본다.2011년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과제=현행 진료비 지불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정부의 ‘2011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건전화(지출효율화)가 꾀해진다.건강보험 국고지원이 종료(2011년 말)됨에 따라 수입기반 안정과 지출구조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 불필요한 의료이용 최소화, 약제비 절감 등 건강보험 지출효율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확대, 서비스 질 평가 및 성과기반 지불 확대, 기등재약 목록 신속 정비, 일차의료 전담의 도입(선택의원제도), 종별 본인부담 조정 등이 추진된다.또한 정부는 2011년 경제정책방향으로 건강보험 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보건의료가족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지난 2010년 한 해는 의료기관 강제평가 규정을 자율 인증 규정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재단법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발족하게 되었습니다.인증원이 차질 없이 출발하게 된 것은 국민 여러분과 보건의료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국민 여러분! 그리고 보건의료가족 여러분!우리 인증원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출발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의료기관 인증제를 실시하기 위하여 인증기준(안)을 확정하고 전국 5개 병원에 대한 예비조사와 3개 병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준비를 거쳐 11월 개원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18개 기관에 대하여 인증 조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였습니다.그러나 우리 인증원은 새해에도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하여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과 보건의료가족 여러분과 소통할 것입니다.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에 입원하는 이유로는 탈구와 폐렴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외래의 경우는 감기로 인한 병원 방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간한 ‘2009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시․군․구와 낮은지역의 입원 질병다빈도 순위를 비교한 결과, 노인비율이 높은 지역인 전남 고흥군과 산안군, 경북 의성군에서는 폐렴질환이 입원 질병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역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노인의 비율은 10명당 평균1.33명이었다. 이 외에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 치핵, 폐렴도 상위 순위를 보였다.노인비율이 낮은 안산시 단원구와 상록구, 시흥시 3개 지역에서는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질환’이 1위로 집계됐다. 외래 다빈도 상병 비교에서는 호흡기계질환이 6개 지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호흡기질환으로 외래를 찾는 노인은 노인인구비율지역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자료에 따르면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기타급성상기도감염’으로 인한 외래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노인 10명 당 4명은 이 질환으로 외래를 찾았다.노인비율이 적은 지역에서는 급성인두염 및 편도염,
“스스로의 틀을 허물고 각종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해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의지로 새해를 시작하겠다” 1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방과 안심, 공정과 활력, 소통과 협력’을 2011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국민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6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노연홍 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식약청은 소비자가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두 축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 한바 있다”라며 “그 결과 식의약품 안전기준 선진화, 식중독예방 조기경보 체계 확립, 3년 연속 규제개선 우수기관 선정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했다.이어 “식약청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한 영역은 여전히 많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은 구호나 장밋빛 청사진으로만 해결될 수 없다. 식약청 가족의 열정과 노력,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이 뒷받침 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오송시대를 준비하면서 직원의 역량을 모으고 외부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희망미래 2020’ 계획을 마련했고, 희망찬 신묘년을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도약
2009년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 적자폭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공개한 ‘2010 통계분석리포트-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주요국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2008년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이 5.1% 증가한 반면, 수입은 11.5% 감소해 무역수지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2008년 11.3억달러에서 11.9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008년 21.2억달러에서 18.8억달러로 11.5%가 감소해 무역수지는 6.9억달러로 적자폭을 2억달러 이상 감소시켰다. `09년 수출액은 연평균 15.9%(`04~`09)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입은 7.9%로 성장세가 주춤한 상태였다. `04년부터 `07년까지 수입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07년 이후 수입규모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수출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무역수지는 점차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의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전체 6.9억달러 수준이나, 주요 교역 20개 국가에 대해서는 9.1억달러, 특히 선진국에 대해서는 적자규모가 크게 나타나고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날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그 결과 국가 신성장동력 과제인 외국인환자유치도 활성화되어 2009년 6만명 수준에서 지난해 8만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쌓는 등 한국의료(Medical Korea)의 글로벌화를 이끌었습니다.의료서비스의 산업화와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도 주도했습니다. u-Health, 건강관리서비스 등 새로운 의료서비스 시장 형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제약산업육성특별법 제정 지원을 비롯하여 의료기기, 뷰티ㆍ화장품, 식품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미래사회에 대비한 HT(Health Technology) R&D 투자 확대 및 범부처 공동기획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HT Initiative 5개년 계획 수립 지원과 신종플루 범부처 R&D 공동기획이 바로 그것입니다.그리고 5회째로 이어진 ‘바이오코리아(Bio Korea)’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한ㆍ미제약기업 CEO 포럼’은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다.삼국사기에는 신라 김춘추가 고구려에 붙잡히는 몸이 됐을 때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끼의 재치를 떠올려 고구려 옛 땅을 되돌려주겠다는 기지로 무사히 신라로 귀환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토끼는 이처럼 우리에게 지혜롭고 영특함, 풍요로움과 이상향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묘(卯)는 음력으로는 2월이자 시간으로 오전 5시~7시로 농사가 시작되고 일하러 나갈 시간을 의미한다.신묘년을 맞아 의료계와 제약계도 토끼처럼 위기속에서 지혜를 발휘하고, 토끼가 상징하는 번영과 풍요를 누리면서 모두가 진취적 발전을 위한 보람된 일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곡히 기대한다.올해 의료계를 둘러싼 환경은 결코 우호적이지 못하다.정부는 건강보험 국고지원이 2011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수입기반 안정과 지출구조 효율화를 도모하느라 한창이다.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 불필요한 의료이용 최소화, 약제비 절감 등에 머리를 짜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대안이 ‘선택의원 제도’다. 자율 참여와 선택에 의해 추진하되, 환자와 공급자에 대한 수가와 인센티브 적용 및 서비스 질 평가체계를 구축한다는 것.하지만 의료계는
◈승진(실장)▷광주지원장 지영수 ▷약제관리실장 이병일 ▷경영지원실 고선혜, 김재선◈승진(부장)▷차세대정보시스템구축팀장 이경기 ▷성과관리부장 김철수 ▷의약품정보운영부장 김진국 ▷대구지원 심사평가부장 김희숙 ▷창원지원 심사평가부장 구말희 ▷교육부장 박영자 ▷수원지원 심사평가2부장 정원영 ▷정보기획부장 장용명◈전보(실장)▷고객지원실장 김충렬 ▷급여기준실장 김덕호 ▷DUR관리실장 김계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정정지 ▷심사1실장 장영희 ▷심사2실장 허영은 ▷자원평가실장 이태선 ▷급여조사실장 박정연 ▷감사실장 송강현 ▷지방이전추진단장 홍월란 ◈전보(부장)▷지방이전추진단 지방이전추진팀장 박상두 ▷고객지원실 고객지원부장 강평원 ▷〃진료비확인부장 박영만 ▷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부장 이윤상 ▷급여기준실 급여기준부장 강희정 ▷〃수가등재부장 강지선 ▷〃재료등재부장 이찬호 ▷약제관리실 약제기획부장 송재동 ▷〃약제기준부장 김규임 ▷〃약제평가부장 조정숙 ▷DUR관리실 DUR운영부장 오영식 ▷심사기획실 심사기획부장 김수인 ▷〃전산청구관리부장 이재숙 ▷〃심사관리부장 이경자 ▷심사1실 심사3부장 김유원 ▷〃심사4부장 정인남 ▷심사2실 의료급여관리부장 함용구 ▷〃심사5부장 조혜숙 ▷급여평가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환자가 받는 방사선 선량 저감화를 위해 두부(頭部) 엑스선 일반촬영을 위한 기술정보 책자를 발간했다.두부(머리 부분) 엑스선 촬영은 주로 인체 중 두개골 전반의 대칭, 두개골의 두께 측정, 골절과 같은 두개골의 이상 유무 등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이번 기술정보 책자는 ▲방사선 방어의 원리 ▲국내외 두부 엑스선 일반촬영에 따른 환자선량 평가 사례 ▲두부 엑스선 검사에서의 환자선량 권고량 ▲표준 촬영기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두부 엑스선 일반촬영으로 인해 환자가 받는 방사선 선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환자선량권고량’과 ‘표준 촬영기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환자선량권고량으로는 두부 후전면이 2.23mGy, 측면은 1.87mGy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와 IAEA에서 권고하는 두부 후전면 5mGy, 측면 3mGy 보다 낮은 수준이다.표준 촬영기법으로는 두부 엑스선 일반촬영 시 필요한 환자의 위치, 환자 보호 방법, 촬영 조건 및 촬영 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기술정보 책자 발간을 통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엑스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장생 아남약품 대표이사 부친상. 31일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2011년 1월 2일 남해읍 선산.
2010년 제약업계는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성장률 둔화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주도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견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정부가 약가 및 리베이트 규제를 강화하면서 더이상 제네릭으로는 예전의 성장성과 높은 이익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불안감은 증폭됐다.· 대신증권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제약업종 지수의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을 살펴보면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률과 주가의 상관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시작된 1차 제네릭 중흥기와 의약분업의 본격적인 수혜로 제약업종 전반에 대한 리레이팅(re-rating, 재평가)이 있었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필두로 정부 규제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였었다. 이후 2차 제네릭 중흥기와 금융위기 등으로 업종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리베이트 규제로 매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2011년부터 점진적으로 외형성장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2010년 최악의 실적과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2010년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그동안 위축됐던 상위사들의 영업활동이 다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