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B(구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 암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 암 엑스포 전시회는 학술단체와 암 전문병원들이 참여하는 '암정복관'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과 광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암정책관’, 암 관련 사회공헌활동 홍보와 모금을 위한 '사회공헌관', 암 관련 바이오 R&D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바이오 R&D관', 암 관련 의료기기, 의료 보조 기구, 보험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라이프케어관' 등으로 구성된다.이화의료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개원 3년 만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여성암 환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위암·대장암협진센터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스트레스 검사, 체지방 검사 등의 무료 건강검진과 암 전문의의 건강 상담과 영양 상담을 매일 실시하며, 여성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탁상용 시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특히 국제
혁신형 제약기업에 약 70여곳 이상의 제약사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오후 6시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 접수를 마감했으며, 마감 마지막 날 신청접수가 대부분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위제약사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접수한 것으로 보이며, 이날 접수한 업체는 약 70여곳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4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청자격에 미달되거나 접수에 필요한 서류가 부족한 회사들도 몇몇 있어 이들을 제외한 공식적인 집계상황은 월요일(7일)쯤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마감날 마감시간에 임박해 접수가 들어온 회사들이 많아 집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숫자에 비해 많은 업체가 접수했다”고 전했다.자격요건에 미달하는 등의 회사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공식집계 되는 숫자는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신청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복지부와 진흥원은 빠르면 이번 주부터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조세혜택, 약가우대 등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약가인하의 여파로 주요 제약사의 영업이익이 내년까지도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비교적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녹십자와 LG생명과학만이 내년 영업이익 손실을 회복할 전망이며, 이 외의 업체들은 당분간 수익내기가 힘든 환경이다. 실제로 메디포뉴스가 1분기 잠정실적으로 공시한 업체들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함은 물론 적자전환 회사도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경우 OTC부문의 선전으로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6.7% 감소한 161억원으로 집계됐다.유한양행과 종근당도 각각 80억원,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40.3% 감소했다.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까지도 2011년 영업이익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경영악화가 계속되는 회사가 대부분일 것으로 분석된다.증권가 역시 약가인하로 당분간 제약업계 전반에 걸친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하는 모습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약가인하가 무서운 것은 약가인하 규모만큼 외형뿐 아니라 이익도 같이 감소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도입품목의 경우 원공급자에게 약가인하분을 어느 정도 전가할 수 있지만, 국내 업체의 매출 비중이 높은 제네릭 품목의 경우 고스란히 약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PIC/S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최근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분야 국제 규제당국 협력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가입을 위해 지난 4월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제출한 가입신청서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허가 관리 체계 ▲품질관리시스템 ▲조사관 교육 등으로 2007년부터 준비한 방대한 분량 이다.가입 심사를 위한 담당자가 지정되는 이번 PIC/S 정기회의에 의약품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가입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PIC/S 관계자와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PIC/S 가입 심사는 ▲국내 의약품 허가 및 GMP규정과 PIC/S 규정간의 차이 ▲조사관 역량의 동등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최종 승인까지 통상 4~5년이 소요된다.PIC/S 가입이 완료되면, 국가간 현지 실태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국가간 상호인정(MRA) 체결 협상이 용이해져, 향후 수출 비용 감축과 시간 단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청 관계자는 “PIC/S 가입이 되면 국내 제약업체가 한-미, 한-EU FTA 등 국제 무역환경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서 개최하는 CPhI South East Asia 2012에 참가한다. CPhI South East Asia 2012는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올해 경보제약, 우신메딕스, 한국코러스제약, 화일약품 등 4개 업체가 개별부스로 참가한다. 의수협은 홍보부스 참가를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한국 제약사에게 상담 장소 및 편의 사항을 제공하고 한국 제약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41억 달러로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시장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높은 경제성장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의약품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국 완제의약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인도네시아는 매년 약 3,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의 동남아시아 의약품 수출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의수협 관계자는 “CPhI South East A
제약업계 1분기 실적부터 일괄 약가인하의 여파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매출 감소는 물론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당분간 기업들이 경영악화로 인해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메디포뉴스가 5월 1일 현재까지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업체들을 분석한 결과, 9개 회사 가운데 JW중외제약을 제외한 모든 업체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양상은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전반적인 분위기로 형성된 모습이다. 상위기업의 경우, 먼저 동아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218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97% 증가했다. 매출액의 증가는 박카스 등 OTC부문의 선전과 해외수출 증가, 다국적제약사와의 제휴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대형품목인 ‘스티렌’이 5.4% 감소하는 등 ETC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07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 박카스, 가그린, 판피린 등의 OTC분야는 660억원으로 27.2% 증가했다.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7%, 19.4% 감소하면서 큰 폭의 손실이 발생했다. 유한양행과 종근당도 동아제약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 업체의 매출액은 1%대로 소폭 상승하
‘잔인한 4월’이란 별칭 못지않게 올해 의료계와 제약계의 4월은 너무 굵직한 제도상 규제가 많고 심해 그 여파가 모두 5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년 6개월 이상 반대해 온 선택의원제를 비롯 의료사고분쟁조정법, 포괄수가제 등 의료계에 타격을 줄 제도 등이 시행된 가운데 5월들어 의협 새 집행부가 출범하게 되어 본격적인 대정부 재협상 요구와 거부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그 추이가 주목된다.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18대 국회 임기내 처리여부가 주목되고 있고 이미 공포된 인터넷 의료광고 사전심의제와 면허 재신고제도 역시 신경을 쓰게하는 대목이다. 특히 의료계의 관심이 높았던 경제자유구역 외국인병원 설립허가와 관련한 시행규칙이 입법예고기간이 만료되어 확정될 순간을 맞기도 했다.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조치로는 위암 등 11종의 수술시 항생제 사용평가에 따라 진료비 가감지급 적용되고 작년에 평가가 완료된 장기요양기관 3,195개소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도 5월에 공표되며 작년에 이어 신내시경·로봇수술기 등 신규장비 48종에 대한 일제조사도 시행된다. 반면 5월에는 비교적 대회규모가 큰 학회의 춘계 학술대회가 몰려 있고 학
대웅제약과 한국콜마가 지경부가 시행하는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됐다.두 업체는 각각 제약산업 분야, 화장품산업 분야의 대표주자로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됐다.‘월드클래스300’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총 37개 업체를 대상기업으로 지정했다.먼저, 대웅제약은 현재 중점 추진 중인 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시장확대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혜택을 받게 돼 ‘우루사 글로벌화’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경부 관계자는 “실사 과정에서 대웅제약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확인한데다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제약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으로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그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한국콜마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사례1] F의원은 비급여 대상인 비만, 예방주사(독감, 간염 등) 진료를 하면서 전액 본인부담 진료비 수납 후 감기, 위염 등 보험급여 상병으로 부당청구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방문횟수 및 진료일수를 늘이고, 실시하지 않은 물리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공단에 진료비를 보험급여 청구하는 등 총 6,093만원을 허위․부당 청구함… 포상금 1,208만원 지급 결정 [사례2] P요양병원은 병원장이 개인 신병으로 입원진료를 받은 기간을 근무한 것처럼 허위신고하고, 비상근으로 근무한 영양사를 상근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식대가산료를 부당청구하는 방법으로 총 9,425만원을 허위․부당 청구함… 포상금 500만원 지급 결정 [사례3] AF요양병원은 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하여 개설 및 운영(일명 ‘사무장 병원’)하면서 환자를 진료하고 보험급여비용 9억 1,233만원을 부당 청구함… 포상금 500만원 지급 결정[사례4] AN병원은 공단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 대장암 검진 시 분변잠혈반응검사 채취 실시기준을 위반하고, 검진 전 금식이 필요한 공복혈액검사와 위장조영촬영외 모든 항목의 검진을 식사를 했음을 확인하고도
내달 중순께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이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로서 거론되고 있는 유력인물은 동화약품의 윤도준 회장이다.27일 제약협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윤석근 전 이사장이 사퇴하면서 차기 이사장 선출이 최우선 안건으로 떠올랐다. 이날 이사사들은 2주 뒤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을 확정짓기로 결정했다.차기 이사장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다. 그간 이사장을 맡아온 회사가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중견업체들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차기 이사장과 관련한 업계 원로 등의 의견을 듣고 이를 조율해 5월 중순경 이사회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협회 운영이 정상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차기 이사장 선출방식은 추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의견조율 뒤 이사회를 통해 확정하겠다는 점으로 미뤄, 유력 인사에 대한 추대안건을 상정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예상된다.이사장이 결정되면 차기 집행부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임 부이사장단은 그간 윤석근 전 이사장이 사퇴하면 협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만큼 차기 집행부에 포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6일 ‘2012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 진료비 19억5,463만원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3명의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및 일반 신고인에게 총2억396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최고액은 1천6백만원이며, 이는 실제로 근무하지도 않는 영양사와 다른 업무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상근인력으로 허위 신고해 2억617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부당 청구한 건이다.(식대가산료 산정기준 위반)위원회에서 지급키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부당청구 요양기관의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하여 총 19억5,463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 2012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 포상금 지급결정 현황 > 2005년 7월 시행된 내부공익신고 제도로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18억3,004만원에 이르고 있다.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점차 지능화되어 가는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보다 많은 요양기관 및 약제․치료재료의 제조․판매업체에 종사하는 양심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지자체별로 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척추ㆍ불임치료를 위한 서울시 강서구, 심혈관ㆍ뇌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인천시 등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한국의료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외국인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던 지자체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하며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남, 인천, 대전, 서울(강서구), 제주, 대구, 제주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의료기관 편중에 따른 한계 극복, 유치채널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사업에 대해서 평가위원회(위원장 최종상 고려대 교수)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했다. 평가위원회는 의료기술 특화전략,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충계획, 마케팅 전략, 사업 이해도 및 추진 능력 등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국내 제약사의 폴란드 수출 지원을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사업단을 현지 파견했다. 이번 사업에는 광동제약, 비씨월드제약, 아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1차 파견에서는 폴란드의 의약품 관련 협회를 방문하고 설명회를 통해 폴란드와 유럽 시장의 의약품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5개업체가 각각 바이어 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의수협 관계자는 “폴란드 수출 지원 사업은 기존의 시개단 형식에서 벗어나 국내 참여 업체의 요청에 맞춰 사업을 기획했으며, 단기 지원 또는 1회 파견에 그치지 않고 2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지원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유럽 내에서 폴란드의 의약품 시장은 90년대부터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매년 수입의약품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의수협은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와 연계해 2차 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4년까지 25억원을 투자해 국내·외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전자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한다.식약청은 이번 사업이 국외에서 발간된 400여종의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제공되지 않는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발 ▲기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정 및 영문화 등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임상시험 강국인 미국 및 유럽 등에서 발간한 400여종의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국내에 맞게 새롭게 개정한다. 또 국내 자체개발 신약 및 신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제공되지 않는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한 해 1건씩 개발할 계획이다.올해는 의료용 로봇수술기에 관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2013년에는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2014년에는 임상시험 통계 및 자료관리를 각각 개발해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지원한다.아울러 그동안 개발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최신 정보를 반영해 개정하고, 영문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임상시험 시장 규모는 2010년 1조원에서 2014년에는 1조 8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세계 임상시험 시장은 약 80조원으로 추정된다.식약청 관계자는 “국내 임상
한국콜마(대표 조홍구)가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SQL(대표 문혜란 MD)과 진단검사 분야 마케팅 대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업무 제휴 조인식을 통해 양사는 특화된 역량을 극대화해 국내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시장 개척을 위해 향후 상호 협력의 길을 열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진단 및 조직병리 시장 개척 및 공동 마케팅 ▲특수 검사 분야의 기술개발 및 지원 ▲영업활동을 위한 학술, 마케팅 협력 및 전산 지원 ▲임상 관련 연구 프로젝트 협력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분양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향후 한국콜마는 SQL의 수준 높은 진단검사 서비스를 전국의 콜마 협력사의 영업망을 통해 마케팅을 대행함으로써 새로운 진단검사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SQL은 진단 검사 시장에 한국콜마 영업력을 활용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전국적인 영업망 구축과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제약사와 진단검사 수탁업체가 국내 최초로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의 의약품 구입내역과 청구(사용)내역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요양기관포털(http://biz.hira.or.kr/)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24일부터 제공한다.의약품정보센터는 수집된 의약품 공급(구입)내역과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청구(사용)내역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구입내역과 청구내역이 상이한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대체조제․청구 유의성이 있는 요양기관을 색출하여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일성분(동일성분의 함량이 다른 의약품 포함)의 저가약을 조제한 후 처방전과 동일한 고가약으로 청구함으로써 부당금액을 발생시킨 기관이 확인되어 부당금액 환수 및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약국의 의약품 구입내역과 청구(사용)내역 분석 자료를 매분기 문자알림서비스(SMS)로 해당약국에 통보해주고,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약국이 요양기관포털을 통해 그 내용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발․제공함으로써, 대체조제 후 (고가)약으로 청구하는 사례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만약 의약품 공급업체가 공급내역 신고를 착오 또는 누락
국내 제약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국내사-다국적사간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이 예정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해외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2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제약산업의 해외진출(수출 및 전략적 제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의 성장과정과 글로벌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포럼에서는 △Business Development Opportunities with Multinational Company(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 △다케다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한국다케다 이춘엽 사장)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GSK의 사례(한국GSK 연태준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내제약사 임원진들이 함께 참여, ‘7대 글로벌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국내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최근 다국적제약사의 국내제약사 투자, 공동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슬로건인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의 의미는 신체의 장애와 마음의 장애를 벗어나 사회로의 열린 발길을 내밀어 주기를 바라는 염원을 표현한 것이다.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애인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함께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은 다음과 같다시각․청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여주 라파엘의 집 정지훈 원장(남, 55세, 시각장애 1급) 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고, 한국장애인연맹 채종걸(남, 51세, 지체장애 3급) 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 등 총 7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청소년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복지활동을 펼쳐온 한국장애인부모회 신동욱(남, 60) 부회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 지원 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의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은 상위제약사의 부진과 중소제약사의 상승세로 양분됐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제약사 29곳의 올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총 1조 8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처방액이 1000억원을 넘긴 업체는 대웅제약이 유일하다. 대웅제약은 전년 1071억원에서 1104억원으로 3%가량 성장했다.그러나 동아, 한미, 중외, 일동 등 주요 상위사들은 처방액이 감소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전년 1012억원에서 6.9% 감소한 942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대를 넘기지 못했다.한미약품도 889억원으로 0.7% 소폭 감소했으며 일동제약은 6.6% 줄어든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JW중외제약은 전년 294억원에서 7.1% 감소해 273억원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종근당, 유한양행은 각각 10.8%, 12.5% 성장하며 상위사들 가운데 비교적 선전한 양상이다.중소제약사들은 전년에 비해 최대 20%이상 처방액이 증가하는 등 몇몇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성장세가 눈길을 끄는 회사는 LG생명과학, 한국콜마, 보령제약, CJ 등이다.올 1분기 가장 큰 폭 처방액이 증가한 업체는 LG생명과
중동, 동남아, CIS 등 신흥 의료시장 개척을 위한 ‘메디컬 코리아 2012 제3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가 17일 개막했다.컨퍼런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의료관광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또한 국내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해 주요 타켓 국가별 유치채널 확보 및 관련 상품개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중동, 동남아, CIS 등 신흥지역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함께 환자 송출 뿐만 아니라 병원해외진출관련 세션도 마련됐다.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암학회, 국제의료협회 등과 공동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ta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했다.이를 위해 세계 약 13개국 보건의료분야 정부관계자, 의료기관 책임자, 의료인 등 약 37여 명의 전문인들이 중동, 동남아, CIS 지역의 국가별 동향 발표와 전략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