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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월 15일, *연락처 : 양경철(010-5332-3085)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는 지난 3월 1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앞으로 강원도 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미래비전 수립 지원과 직업세계 이해를 도와 건전한 직업의식 함양과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간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병원봉사와 병원직업체험, 직업관과 직업윤리에 관한 특강, 취업프로그램운영, 진로캠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정부지정 치매거점병원인 충북 제천의 청풍호노인사랑병원(병원장 한정철)이 13일 치매센터(뇌건강증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치매 재활은 물론 치매 예방과 검진, 상담, 치료에 나섰다.지난 2012년 2월부터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천 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같은 해 국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그동안 국비와 도비 및 시비 지원과 병원 자부담으로 부지매입과 시설 증축 등을 통해 치매센터를 갖추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하영수 제천명지병원장, 한정철 청풍호노인사랑병원장 등 관계자와 입소자 및 보호자 3백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문을 연 치매센터는 약 600㎡ 면적에 치매특화병동과 치유 및 재활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진료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과 함께 신경심리검사‧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 상담 등에 필요한 장비도 갖췄다.치매센터는 정겨운 옛날이야기가 있는 고향집 같은 치유환경을 만들어 치매노인의 잔존기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경증치매환자,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각, 청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는 IBK기업은행 부산ㆍ울산지역 본부(부행장 윤조경)와 함께 3월 13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건강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중견기업 CEO 50여명과 기업은행 각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 문영수 센터장의 건강케어 강의와 함께 개별상담을 진행하였다.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수도권 대형의료기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의료서비스로 지역환자의 역외유출을 막고, 해외환자를 유치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해운대백병원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건강강의 외에도 IBK경제연구소 이상엽 박사의 ‘2014년 국내경제동향 및 세계경제동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주)포스텍전자 구자웅 회장의 섹스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자원봉사 양성을 위해 3월 13일, 20일, 27일 3일간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한다.울산지역암센터는 작년부터‘호스피스·완화의료 봉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 완화의료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1-2기 교육을 통해 100여명이 수료했으며 3기도 50여 명이 교육을 받는다. 수료 후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완화의료 병동에서 자원봉사 활동 중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은 임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이기에 일반환자와 다른 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해 교육을 수료한 인원만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고수진(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완화의료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울산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환자의 신체 및 정신 증상관리 ▲통증관리 ▲가족 돌봄 ▲의사소통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모씨(40대, 여)는 “남편이 울산대병원 완화의료 병동에서
국내의과대학 연구시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과 뇌졸중 치료연구 성과가 입증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대학 연구시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한 성체줄기세포인 가톨릭 마스터 세포(Catholic MASTER Cells)를 이용해 뇌종양과 뇌졸중을 각각 치료하는 연구성과를 내놨다.연구팀은 뇌종양 유도 동물(쥐)에게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와 항암제(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를 병행치료한 결과, 종양 크기가 감소하고 생존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신경영양인자(BDNF, 유전자)를 이식한 줄기세포를 뇌졸중 모델 동물(쥐)에 주입하여 치료한 결과,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보호하여 운동 및 감각 신경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가톨릭 마스터 세포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국제적 수준의 세포생산실인 GMP시설을 기반으로 임상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성체줄기세포인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이다. 성체줄기세포는 태아의 탯줄 혈액이나 성인의 지방(脂肪), 골수 등에 존재하는 성체(成體)줄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배아복제나 난자파괴 등의 윤리적 문제가 없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시작으로 치과병원 인증제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서울 3개소와 경기, 대전 및 광주지역 등 총 6개소이며, 오는 6월부터 인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13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치과병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2014년부터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치과병원 인증제를 신청한 의료기관이 6개소라고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2011년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요양 및 정신병원에 대해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여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인증신청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인증조사 일정을 의료기관이 원하는 시기로 정하게 된다.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조사항목을 토대로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인증원은 치과병원 인증제를 통하여 인증 의료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차별성을 부각하는 한편, 환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시장에서의
대한신장학회가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장학회는 ‘건강한 콩팥을 만드는 당신의 삶, 당신의 콩팥 나이 알고 계신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8대 생활수칙’을 마련하고 만성콩팥병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올해 출범 34주년을 맞은 대한신장학회의 총 회원 수는 1240명(정회원 1,148명, 준회원 92명)이며 정회원은 신장을 전공한 의사로, 준회원은 전공의와 간호사 그리고 영양사로 구성된다. 간호사와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한 투석실 특성을 반영한 것이며, 전공의는 신장을 전공하지 않아 준회원이다.대한신장학회 강덕희 홍보이사(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만나 ‘세계 콩팥의 날’의 의미와 만성콩팥병에 대해 알아봤다.강덕희 이사는 만성콩팥병에 대해 “콩팥의 기능이 급성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저하된 것을 말하며 교과서적으로는 콩팥의 기능이 3개월 이상 나빠진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나빠진 콩팥은 다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기능이 얼마나 나빠졌느냐에 따라서 1기에서 5기로 나뉜다”고 설명했다.현재 우리나라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부별 회원 가입 유도, 지부별 연수교육의 확대, 지방 회원들의 회무 참여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제주 라헨느리조트에서 제1차 지부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부장협의회(회장 은종영)는 각 시도지부를 대표하는 지부장들이 본회의 주요 현안 공유 및 상호협조 방안 토의, 지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체로 지난해 11월에 정식으로 발족시키고, 은종영 지부장(광주전남지부장)을 초대회장으로, 신억섭 지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은종영 회장을 비롯해 서희원(부산울산경남지부장), 신억섭(대구경북지부장), 김현순(인천경기지부장), 강남여(대전충청지부장), 박태진(제주지부장) 총 8명이 참석하였으며, 본회 이광섭 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크게 ▲지부별 회원 확대 방안 ▲지부별 연수교육 개최 방안 ▲약사법 개정안 내용 공유 및 대처방안 ▲지부 논문 투고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현재 가입되지 않은 3,000여명의 비회원 명단을 공유하여 각 지부별로 비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별 간담회를 개최해 회원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사진)가 연이어 SCI 및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주목된다.김 교수는 지난해 만성 B형간염과 간암 치료법에 관한 논문 4편을 세계적인 국제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과 세계 최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급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했다.김정한 교수는 지난해 SCOPUS급인 대한간학회지(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에 주저자이자 교신저자로 만성 B형간염 치료법에 관한 논문 두 편을 발표했다.첫번째 논문은 ‘*B형간염 관련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라미부딘 내성에 대한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 병합치료’다.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 병합치료는 라미부딘 내성의 만성 B형간염 환자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김정한 교수는 만성 B형간염 환자 뿐 아니라 B형간염으로 간세포암종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도 병합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연구했다. 간세포암종은 간에서 발생하는 상피기원의 악성종양으로 간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104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반응(B형간염 바이러스(HBV) DNA 검출 여부)과 생화학적 반응(간기능 수치 정상화 정도)을 분석한 결과, 간세포암종 진단을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사진)가 지난 3월 8일부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강 이사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며 노인재활분야 기초 학문과 임상 연구, 치료술기 개발과 정책 연구 등의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는 미래의료산업협의회 3월 포럼을 13일 오전에 르네상스서울호텔 유니버설룸에서 개최했다.포럼 인사말에서 김윤수 병협 회장은 ‘의료계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짐)’ 이라며 혼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원곤 기획위원장은 ‘의료서비스 산업화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임상연구 잠재력, 세계 최고의 첨단장비 보유, 의료관광+병원수출, 디지털경쟁력 등을 들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의료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 위원장은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병원과 기업이 상생 협력함으로써 산업화의 초석을 쌓아가고 대국민 홍보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의료산업화의 줄기를 읽을 수 있게 병원계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l 2014)’에 대해 설명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대표적인 잇몸약 브랜드 ‘인사돌’로 24일 개최되는 ‘제6회 잇몸의 날’ 행사를 후원한다.‘잇몸의 날(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잇몸 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3월 24일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이번에 개최될 ‘제6회 잇몸의 날’ 행사에는 여성 치주질환, 당뇨병과 치주질환, 대한민국 PQ지수 현황 등 주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공보이사는 “최근 몇 년간 치주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는 그 동안의 ‘잇몸의 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온 성과라는 평가가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잇몸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건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동국제약은 2009년 ‘잇몸의 날’의 공표와 동시에 진행된 1회 캠페인부터 계속 함께 해왔다. 특히, 지난해 ‘제5회 잇몸의 날’에는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 스스로 잇몸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PQ(Perio-Quotient) 지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의료가 생산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라고 강조했다.2013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1.4년 그리고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4천달러로, 1인당 평생 기대소득은 20억7천만원이라 할 수 있는데 이 20억원의 기대소득에 5천만명 국민 수를 곱하면 10경원이라는 액수가 나온다.이와 관련해 전의총은 우리나라 의료가 비효율적인 소비재 산업이 아니라 가장 중여한 가치의 산업이라고 밝혔다. 전의총은 “박근혜 대통령과 현오석 부총리 눈에는 228조원 매출의 삼성전자에 비해 42조원 지출의 건강보험과 강제지정제에 얽매인 우리나라 의료가 매우 비효율적인 소비재 산업으로 보이겠지만, 건강보험료로 지출된 42조원은 의료산업의 매출이 아닌 투자액으로 우리나라 의료는 42조원을 투자하여 10경원의 매출을 만드는 최고의 생산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사람을 살리고 건강하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의료산업화는 없다는 것이다.전의총은 “박근혜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법과 원칙을 거론하니 공무원과 여당 국회의원들조차 이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오해하고, 의사들의 휴진 투쟁이 법과 원칙을 어겼다고 매도하며 탄압하고 있다”며 “의사들은 국민들의 건강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가 탄자니아 무완자지역에 있는 3차병원이자 수련병원인 부간도병원(Bugando Medical Centre) 초청으로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현지 의대생 및 외과, 소아과 전공의 교육을 진행한다. 정은영 교수는 2005년~2007년 탄자니아에서 국제협력의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 소아외과 질환의 수술법 및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탄자니아에는 4개의 3차 및 수련병원이 있으며, 부간도병원은 빅토리아 호수 일대지역을 책임지는 센터이다. 이번 교육에는 독일 소아심장전문의 1명, 소아감염전문의 1명이 함께 참여한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여드름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2014.03~2016.03)이다. 대한여드름학회는 2004년 설립된 국내 학술단체로 현재 약 500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국민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여드름, 주사(장미증), 지루성 피부염 등 피지선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국민홍보를 통해 올바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서 교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여드름 심포지움을 주최했으며, 학회의 창립 멤버로 학회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8일 열린 제11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서 교수는 현재 세계적인 여드름 연구 권위자 모임인 Global Alliance to Improve Outcomes of Acne(GA)의 멤버다. GA는 각 대륙에서 모인 20명 이내의 연구자로만 구성되며, 초청에 의해서만 멤버가 되고 한 번 멤버가 되면 종신회원이 된다. 2005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여드름 연구자 모임인 Asian Acne Board의 한국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드름 및 피지선 관련 질환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도 계
대한신장학회가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한신장학회는 ‘건강한 콩팥을 만드는 당신의 삶, 당신의 콩팥 나이 알고 계신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8대 생활수칙’을 마련하고 만성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가 이번에 제정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8대 생활수칙’은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는 8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과 같다.▲만성콩팥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평소 관심이 필요하다 ▲거품뇨나 붉은 소변을 보는 경우, 그리고 몸이 부을 때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검진에서 단백뇨 또는 혈뇨가 나온 경우, 사구체 여과율이 저하된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받는다 ▲만성콩팥병의 위험인자(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가족력)가 있으면 정기적 검진을 받는다 ▲만성콩팥병의 주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경우 철저한 생활관리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만성콩팥병의 식이요법은 의사와 영양사의 지도를 받는다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1일 염분 섭취량을 지킨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모든 약을 신장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복
에콰도르 보건부는 15일자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에콰도르에서 자동으로 허가를 인정하는 자동승인대상(Homologation)에 포함된다는 내용의 보건부령을 공포하기로 하였다.보건복지부는 한국의약품 허가를 외국에서 인정하는 첫 사례라고 13일 밝혔다.작년 9월부터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의 의약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협력사절단(복지부, 외교부) 파견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자동승인 인정에 따라 우리나라 제품이 외국으로 나가는데 수반되는 장기간의 허가절차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에콰도르 시장을 교두보로 한국의약품의 중남미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면심사만을 통해 에콰도르에서 자동 허가를 받게 되며, 허가 절차는 7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앞서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3월11일~13일 일정으로 에콰도르를 방문하여 까리나 반세(Carina Vance) 보건부장관을 11일 예방했다. 한국의약품에 대한 자동승인인정 보건부령 공포에 대한 의의를 상호 평가하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최영현 실장은 에콰도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에콰도르
전시장은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하여 구성됐다.제품에 따라 1층 Hall A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Hall B와 그랜드볼룸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Hall C는 「검사 및 진단기기관」, Hall D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특히 Hall A4실에 점차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의료기기부품 특별관」을 마련했다.전시회 기간 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를 비롯하여,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이 총 98회의 주제로 3월13~16일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지자체에서는 원주시, 경상남도 등에서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해외국가관(Pavilion)은 독일, 중국, 대만,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이 참가하여 국가별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3월 11~12일에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EU Gateway 프로그램인 유럽연합 헬스케어 의료기술 우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4가 1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막됐다. 전시회는 3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KIMES 2014는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350㎡의 규모로 개최된다.“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4에는 51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99개사, 중국 124개사, 독일 77개사, 대만 47개사, 일본 68개사, 스위스 21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38개국 1,095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