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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우석민)은 최근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액트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에 따르면, 글리액트정은 혈당만 강하시켰던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약물로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심혈관계 효과라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Thiazolidinedione계에 속하는 글리액트정은 Pioglitazone HCl성분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지 않고, 인슐린에 대한 세포 반응성을 증가시킴으로서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즉, 제 2형(인슐린 비의존성, Type II) 당뇨병의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킴으로서, 인슐린 분비 세포를 보호해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이다.글리액트정의 장점은 Sulfonylurea계 약물과는 달리 근육의 포도당 섭취를 증가시키고, 간의 당신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시 췌장의 세포를 자극하지 않는다.또한, Metformin, Sulfonylurea와의 병용 요법에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인슐린과도 병용할 수 있는 우수한 약물로 1일 1회 식사과 관계없이 복용한다. 약가는 기존의 동일성분의 제제와 비교하여 30% 이상 저렴한 약가인 823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한 ‘건강기능식품 질의응답집 IV. 기준 및 규격 평가’가 발간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 유해물질, 시험법 등에 대한 영업자들의 다빈도 질문을 알기 쉽게 정리해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가이드의 6번째 책이다.이혜영 영양식품기준과 연구관은 이에 대해 “영업자들이 규정에 대한 이해가 낮아서 인허가 업무를 준비하는 데 애로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민원인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 그리고 청내 업무 표준화를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 무엇보다 규정만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영업자들은 새로운 원료를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식약청에 자료를 제출하여 개별적으로 인정받도록 되어 있는데, 규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애로사항이 많았었다.한편 식약청은 올해 안에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허가 가이드 총 10권을 발간할 계획이다. 기존에 발간된 가이드는 이번 질의응답집을 포함해 *건강기능식품 질의응답집Ⅰ(개별인정 일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 알케이 마단)는 제3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연구중심의 세계적인 제약 기업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의 연구진과 전도 유망한 국내 연구진 간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4월, 보건복지부와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까지 26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0일(목)부터 8월 29일(금)까지 가상신약개발연구소의 연구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 연구로써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된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총 6개 팀이 선발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의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 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
이 광 재 아주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정의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 전신적 질환 혹은 대사질환이 없으면서 위십이지장에서 기원한다고 생각되는 증상이 있을 때로 정의할 수 있다. 위십이지장에서 기원한다고 생각되는 증상들에는 상복부(명치부) 통증(epigastric pain), 상복부 화끈감(작열감)(epigastric burning), 식후 충만감(postprandial fullness), 조기 포만감(early satiation)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서 상복부(명치부)는 배꼽과 흉골의 하단부 사이로서 좌우 빗장뼈의 중간선을 경계로 하는 부위를 말한다. 통증은 주관적인 불쾌감이기 때문에 어떤 환자들은 가벼운 불쾌감도 통증으로 호소하는 반면에 심한 증상이 있어도 통증으로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화끈감도 주관적으로 느끼는 불쾌한 열감이고, 식후 충만감은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위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 같은 불쾌한 감각으로 정의된다. 조기 포만감은 음식 섭취 초기에 위가 과다하게 차 있는 느낌을 가지는 것을 말하며 따라서
“향후 암치료 기술은 주로 표적치료(targeted therapies)와 인산화효소저해제(kinase inhibitors) 관련 기술이 주도할 것이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BT 기술동향 보고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암치료 역사와 미래 유망 선도기술을 정리하면서 향후 암치료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같이 전망해 주목을 끌고 있다.보고서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암치료 역사50년간의 암치료 역사는 서서히 진행·발전돼 왔지만 최근 10년간 그 속도는 혁명적이라 할 만큼 빨라지고 있다.1942년 최초의 화학요법에 의한 치료가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1977년 최초의 호르몬 치료제인 놀바덱스(Nolvadex, 성분명:tamoxifen)가 개발됐다.최초 진정한 암 치료제라 할 수 있는 hairy cell leukemia 치료제인 Intereron alfa-2b가 승인된 것은 불과 20년전인 1986년.1997년에 최초의 단일항체치료제인 리툭산/맙세라(Rituxan/MabThera 성분명: rituximab)가 소개돼 암치료의 혁신을 이뤘다.2003년에는 글리벡(Gleevec/Glivec, 성분명:imatinib)이 최초의 표적치료제(targeted can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순도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 이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DMF(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등록제도)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DMF란, FDA에 등록하는 서류로 인체용 의약품 개별 품목 또는 여러 품목을 제조, 가공, 포장 및 보관하는데 쓰이는 시설, 공정 또는 물질에 관하여 자세히 기술한 비공개 정보를 일컫는다.바이오콜라겐은 DMF의 분류 중 타입 II(Type II: 약효물질, 약효물질 중간체 및 이들을 만드는데 쓰인 물질 또는 완제의약품)로 등재됐다.RMS바이오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바이오콜라겐의 DMF 등재 의의에 대해 “국내에서 콜라겐 원료로는 처음 DMF에 등재된 바이오콜라겐은, 이제 세계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에 소개될 뿐 아니라, 전 세계 유관기업이 상용화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원료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덧붙여 “한미 FTA 타결에 따라 의약품의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FDA의 DMF 등재는 바이오콜라겐 및 관련 개발
[파일첨부]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이사장 이성낙, 이하 협의회)가 내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시행 계획을 확정, 공고했다(자세한 내용 첨부파일 참조).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의 기본 틀은 지난 해 실시한 검사와 큰 차이 없이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검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자연과학 추론 I의 문항수를 30문항에서 40문항, 자연과학 추론 II는 30문항에서 45문항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검사 시간도 자연과학 추론 I은 80분에서 100분으로, 자연과학추론 II는 90분에서 110분으로 늘렸다.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에 응시해야 하며, 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는 오는 8월 23일(토)에 시행된다.원서접수기간은 6월 3일(화)~6월 13일(금)이며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홈페이지(http://www.mdeet.org)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고등교육법 제33조 제2항에 규정된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예정자 포함)’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파일 첨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08.3.24~‘08.3.28)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등 13건(의약품 11건, 생물의약품 1건, 의료기기 1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중 레바넥스정은 역류성식도염 환자에서 레바넥스정(revaprazan)과 로섹(omeprazol)캡슐 20mg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3상 임상시험이다. 렉사프로정은 강박증 환자에서 escitalopram의 서로 다른 두 가지 용량 투여 (고용량 vs 기존 용량)가 항강박증상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양측 눈가림, 외래환자, 평행, 다기관 임상연구 등을 위한 임상시험이다.한국오츠카제약의 OPC-67683은 객담배양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OPC-67683 다회 투여시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제2상 임상시험이다.한국에자이 아리셉트서방정23mg은 중등증 내지 중증의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에서 도네페질 서방정 23mg의 공개표식 연장 임상시험이다.한미약품의 HCP0605은 건강한 성인 지원자에서 두 용량의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계열 고혈압 치료제 텔미사르탄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군에서 심혈관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이로써 텔미사르탄은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라미프릴과 동등한 심혈관 보호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ARB가 됐다.미국심장학회(57th Annual Scientific Session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 57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ONTARGET 임상연구 결과, 텔미사르탄*(상표명: 베링거인겔하임 미카르디스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프리토)이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및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을 줄이는 데 있어 현재 표준치료(gold standard)로 인정받고 있는 ACE 억제제인 라미프릴과 동등하며, 내약성은 더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라미프릴을 복용한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비율은 16.46% 이었으며, 텔미사르탄을 복용한 환자는 16.66%였다. 상대적인 위험(라미프릴 군과 비교한 텔미사르탄 군의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의 비율)은 1.01로, 95% CI는 0.94~1.09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 HACCP지원사업단은 `08년도 HACCP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ACCP적용희망업소에 대한 무상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상컨설팅사업은 HACCP적용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해 업소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보다 쉽게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의무적용 대상 업소 등 선정기준에 따라 올해 사업량인 총 250개 업소 중 상반기에 지원받을 110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각 업소의 준비상황에 따라 HACCP적용의 I, II, III 단계로 구분해, 업소규모와 종사자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현장기술지도사업부터는 ‘기술지도이력카드제’를 최초로 도입해 업소의 현황 및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HACCP지정 준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업소별 전담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HACCP개요 및 SSOP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현장기술지도방법을 도입하여 한층 더 강화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
다께다제약회사는 고혈압 치료에 Blopress성분과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 (Hydrochlorothiazide)와의 복합 정제에 대한 신약 허가 신청서를 일본 후생성에 제출했다. Blopress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약(ARB)이고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는 치아지드 계열의 이뇨제 강압제이다. 이 ARB와 이뇨제를 동시 복합 투여하므로 혈압 강하에 상승작용을 기대하고 있다.다께다 사장인 미야모도(Masaomi Miyamoto)씨는 Blopress와 이뇨제의 복합 제가 혈압조절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 신약허가 신청서(NDA)로 Blopress의 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안드린 오스왈드)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 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 FIRST-STEP(Favorability of IR Sinemet vs. Stalevo in Parkinson’s Disease)에서 긍정적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FIRST-STEP은 스타레보(성분명 레보도파/카비도파/엔타카폰)가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인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제보다 증상적으로 더욱 좋은 이점을 제공하는 지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였다. 이번 임상은 4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5-2007년에 미국, 캐나다 및 기타 6 개국에서 시행되었다. 환자들은 스타레보 또는 레보도파/카비도파 제제 중 하나를 무작위 배정받아, 1일 용량을 3회 나누어 복용하였다. 각각의 약에는 활성약인 레보도파가 100 mg 씩 들어 있었다. 1차 평가 변수는 파킨슨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운동기능을 측정하는 Combined UPDRS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Part II와 Part III 점수의 임상시작 시점으로부터의 변화였다. 시험결과 스타레보가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제보다 통계학
[파일첨부]간호관리료 차등제의 경우 오는 2월 1일부터 기존과 달리 의원·치과의원·한의원·보건의료원은 7등급에 해당되는 경우에도 6등급을 적용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렬 제24조제2항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 내지 제4항, 제9조제1항, 제11조제1항, 제12조제2항 및 제13조제1항·제3항에 의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와 관련해 개정·고시했다.복지부의 이번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서 간호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입원료는 등급별로 가감해 산정한다. 그러나 정신보건법에 의한 정신보건의료시설 중 폐쇄병동의 입원료는 소득세법시행규칙 제7조제4호에 의한 의료취약지역 소개 요양기관은 6등급의 입원료 소정점수는 주는 것으로 개정됐다. 서울시 및 광역시 구지역 소재 요양기관은 입원료 소정점수의 5%를 감산한다.또한,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제2부제2장 검사료 관련해서는 분류항목 ‘나-485-마, 나-596-1다, 나-596-2’등과 제2부제2장 검사료 제3절 기능검사료 중 분류항목 ‘나-621-가 미네소타 다면적인성검사’의 ‘주’를 신설했다.제2부제2장 검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인터) 이 국내 제약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미국 VGX 파마수티컬스(이하 VGX 파마) 와의 안정적인 신약 기술도입 계약 및 공동 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신약 개발을 추진 및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컨설팅, 그리고 최근 유전자 치료제의 필수 요소인 플라스미드의 연구/제조를 통해 바이오 CMO(위탁생산)까지 3대 사업으로써 제약산업의 사업분야를 특화 하고 있다. VGX 인터는 현재 미국에서 1형 당뇨치료제 ‘VGX-1027’ 의 임상시험을 통해 첨단 연구개발 기술 보유 기업으로써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미국 최신의약품 제조 시설인 cGMP 컨설팅 분야의 기술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VGX Consulting’과 최근 플라스미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출범한 ‘㈜BRI’ 등 세 가지 사업부의 비전을 통해 향후 제약업계 최고의 우량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복안이다. 신약 개발을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향후 국내 제약산업은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의료기술의 결정(조정) 신청 관련 기결정 및 반려항목 통보’를 통해 ‘비수술적 척추 감압치료’와 ‘연속혈당측정검사’등의 급여화와 관련해 현행을 유지한다고 통보했다.복지부는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경희대의과대학부속병원 등이 신청한 ‘비수술적 척추 감압치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신청한 ‘연속혈당측정검사’와 관련해 현행유지한다고 통보했다. 복지부는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비수술적 척추 감압치료’와 관련, , 제2007-14호 -사112 간헐적 견인치료 해당 항목의 소정점수 산정을 들며 현행유지할 것을 회신했다.대한당뇨병학회가 조정신청한 ‘연속혈당측정검사’에 대해 복지부는 II 비급여 항목, 제3절 기능검사료 노-811 연속혈당측정검사를 들어 현행유지 할 것을 통보했다.또한, 서울아산병원은 신의료기술 결정신청한 ‘내시경초음파를 이용한 췌장낭성종양의 에탄올 세척술 및 파클리탁셀 주입술’에 대해 복지부는 ‘임상적 유효성 미확인 항목’이라며 “임상적 안전성, 유효성 관련한 근거자료가 미비하다”는 사유를 들어 반려했다.또한, 서울아산병원과 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의 신의료기술 결정신청
VGX인터내셔널이 제1형 당뇨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중인 VGX-1027의 전임상시험을 끝내고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기 위한 IND(임사시험 허가신청) 파일링을 마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VGX에 따르면, VGX-1027은 인슐린이 분비되는 베타세포가 손상돼 인슐린 결핍으로 생기는 제Ⅰ형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 해 전세계적 권위의 CRO(위탁계약연구기관) 업체인 미국의 Charles-River Laboratoryoes (찰스리버 연구소)에 전임상시험을 위탁, 최근 성공적으로 전임상 단계를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VGX-1027의 전임상 시험에서는 24마리의 실험용 쥐와 비글견(beagle dog)의 유효성 시험 및 장·단기 독성 시험, 용량-반응 상관관계 및 반응지속시간을 검토해 투여 용량 결정 시험 등이 진행됐으며 VGX인터는 VGX 파마수티컬스와 협력해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현재 임상 1상 시험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작성 완료해 美 FDA에 제출했다.VGX 인터의 김병진 총괄부사장은 “VGX-1027의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모든 준비단계가 차질 없이 완료됐으며, 내년 1/4분기 중으로 임상 1상을 진행 할 예정”이며 “일반적으로 전임상 단계에
권동득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Dong-Deuk kwon, M.D. & Ph.D. Dept.of Urology, Chonnam University Hwasun Hospital. E-mail: Kwons@jnu.ac.kr 서론 임상적으로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전립선 비대(benigh prostatic enlargement, BPE), 방광출구폐색(bladder outlet obstruction, BOO) 및 하부요로 증상 (LUTS)의 세 가지 구성요소가 다양하게 조합되어 나타나므로 임상형태가 매우 다양한 포괄적인 질환이므로, 전립선비대증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다. 전립선의 크기, 방광출구폐색, 증상의 발현 정도가 임상적으로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법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증상뿐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있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현재까지 대표적이다. &nb
한국 여성에서 인두유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은 20대여성과 미혼여성의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화여자대학교 의고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이사라 교수 연구진은 이같은 사실을 대한산부인과학회 제93차 학술대회에서 밝혔다.본 연구는 자궁경부암 원인이 인두요종 바이러스임이 밝혀져 HPV 백신이 개발되고, 국내에서의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그 효용성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됐다.연구진은 2006년 4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여성 2118명 중, 성경험이 있으며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와 인두유종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1446명을 대상으로 했다.대상자의 의무기록에서 연령, 결혼여부, 폐경여부, 흡연력, 악성종양의 과거력 등을 조사했다.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는 thinprep pap test를 이용, 인두유종 바이러스 검사는 Hybrid capture II system(Hoil-biomed Cor)을, 고위험군 HPV test에서 양성인 경우를 연구 대상으로 했다.연구결과 대상자인 1446명 중 고위험군 HPV 검사 양성은 117명으로 HPV 유병율은 8.1%였으며, 연령대별 HPV 유병율은 2
메드트로닉의 차세대 약물방출스텐트인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Endeavor drug-eluting stent)’가 미국 FDA 자문위원회로부터 판매허가 권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메드트록닉은 지난 10일 미국 FDA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가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자사의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Endeavor drug-eluting stent) 판매허가를 만장일치로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데버 스텐트는 2004년 이후로는 처음으로 미국 약물방출스텐트 시장에 출시되는 첫번째 제품이 될 전망이다. 메드트로닉 심혈관사업부 스콧 워드(Scott Ward) 사장은 “패널회의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엔데버 스텐트가 보여준 광범위한 임상연구 데이터를 세심하게 검토해 준 자문위원회에 감사한다”며 “FDA와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엔데버 스텐트를 미국 시장에 출시해 환자와 의사 모두가 차세대 테크놀로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는 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메드트로닉은 자문위원회에서 21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노바티스가 개발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밝혔다.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원인인 고혈압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가 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0억 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70%는 여전히 혈압조절에 실패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복지부가 2005년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0살 이상 성인가운데 28%가 고혈압이 있었으며, 고혈압 환자 중 실제로 혈압이 조절되고 있는 비율은 27.2%에 불과했다. 라실레즈는 최초의 레닌억제제 (Direct Renin Inhibitor)계 항고혈압제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레닌계(Renin System) 활성화의 시작을 촉발시키는 효소인 레닌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항고혈압제는 ARB계 (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계) 개발 이후 10여년 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다. 라실레즈는 2007년 3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8월에는 EU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국내에서도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내년 출시가 예상된다.라실레즈는 1일 1회 경구복용하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