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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방사선 필름 등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가 고시된 가운데, 개원가에서는 방사선 필름에 대한 수가인상보다는 수시 환율연동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구랍 27일 ‘치료재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고시했다.고시에 따르면 방사선 필름 수가는 1장당 [8*10] 529원, [10*12] 794원 [11*14] 1010원 [14*14] 1290원 [14*17] 1590원으로 각각 23%씩 인상됐다.그러나 3일 거래되는 방사선 필름 가격과 비교한 결과, [10*12]는 820원 [11*14] 1077원 [14*14] 1346원으로 많게는 67원에서 적게는 36원의 차이가 났다.문제는 언제 다시 방사선 필름 가격이 오를지 모른다는 것.또한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원가에 못 미치는 수가로 인해 받은 재정적 피해를 어디서도 보상 받지 못하는데 있다.이에 대해 개원의들은 방사선 필름 수가 인상보다 수시 환율연동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복지부가 X-Ray에 대한 제대로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A 개원의는 “방사선 필름 수가가 인상됐지만 지난해 원가에 못 미치는 수가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에게 2011년은 결코 잊지 못할 해가 됐다. 수차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단계적 약가인하 방안을 제시했고, 제약산업 역사상 첫 궐기대회에 앞장서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제약업계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은 채 새해 시작과 함께 ‘일괄 약가인하’가 담긴 새 약가제도개편안을 통보받았다. 이제 이경호 회장은 제약협회 수장으로서 회원사들이 정부를 향한 법정싸움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도움에 나선다.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해가 된 셈이다.약계 신년교례회가 있던 3일, 이경호 회장을 만나 지난해를 돌아보고 행정소송 등 굵직한 사안이 진행될 2012년 각오를 들어봤다. ▲정부가 새해 시작과 함께 우려하던 일괄 약가인하 방안을 확정했다. 단계적 인하 등 끝내 반영되지 않은 요구사항들이 아쉬울것 같다. 어떻게 보고 있나?약가인하는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행정과 정책의 시행 과정이 이런 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본다. 특히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책은 법적 근거와 예측가능성을 갖추고 추진해 나가야 그것을 받아드리는 쪽의 수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약가인하에 대한 제약협회의 기본 입장은 누차 말했지만 절대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작년 한해동안 총 909품목이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 받았다. 이는 423품목을 기록했던 전년대비 2배 이상 '껑충' 뛴 수치다. 최근 식약청이 공고한 '2011년 생물학적동등성 인정품목'을 보면 지난 12월 한달간 툴로부테롤, 멜록시캄, 리스페리돈, 라시디핀 등 성분에 대해 38품목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품목은 ▲한미약품'라마몬정' ▲유한양행'덴시본플러스디정' ▲동광제약'메솔론정' ▲대웅제약'대웅아리피프라졸정' ▲명인제약'아미썰정' ▲JW중외신약'툴로스트패취' 등이다.이로써 지난 1년간 총 909개의 품목이 생동성을 인정받고, 현재까지 총 7352품목이 누적집계됐다. 2011년은 유난히 생동성인정품목이 많았던 한 해였다. 특히 1년 중 10월 한 달간 인정받은 품목만도 무려 454개다. 이는 전년과는 확연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 2010년에는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423개에 그쳤기때문이다. 심지어 업체별 보유 생동성인정품목수에서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업소별 생동인정품목 현황을 보면 한미약품(28품목), 현대약품(12품목), 동아제약·대웅제약·일동제약(11품목) 순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업체간 품목수 차이는 2배
지난 주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여성들 중 이식물 제조업체 PIP(Poly Implant Prothese)의 실리콘 젤 충진물을 이식한 경우 이식 파손율이 높게 나타난 후 의사들로 하여금 제거 시술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영국과 브라질 등 기타 국가에서는 유방 확대 성형 여성은 의사와 접촉하여 검사를 받도록 종용하고 있다.심각한 문제제기는 10년전 FDA 경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프랑스와 기타 국가 보건당국이 PIP에 대해 강력한 조사를 이끌지 못했나에 있다. 프랑스 의약품 의료기구 규제당국인 AFSSAPST는 FDA의 2000년 PIP앞으로 경고 서신을 송부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품에 위험이 있다면 FDA가 프랑스 당국에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없어 정보를 통지 받지 못한 이유가 아닌 가 보고 있다고 대변인은 언급하고 있다. FDA 경고 서신은 2000년에 발급했고 프랑스를 포함한 주요 국가의 보건 당국에 비 공공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있다. FDA가 지난 2000년 프랑스에 이러한 경고 서신을 교환했는지 여부에 대해 FDA는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않고 있다. PIP 사례에 대해 아무도 고발되지 않고 있으나 소식통에 의하면 마르세이유 법정은
제약업체의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에 배합 가능한 유효성분의 종류가 확대된다.30일 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발표했다.식약청은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상 유효성분의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수집한 안전성 정보를 근거로 사용상의 주의사항 조정 등을 통해 의약품 허가관리의 적정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우선 유효성분을 추가해 표준제조기준 대상을 확대시켰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은 의약품의 사용되는 주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및 각 성분간의 처방을 표준화했다. 또 미국, 일본 등에 사용 근거가 있는 총 59개 성분을 신규로 추가시켰다. 성분에 따르면 ▲비타민, 미네랄 등 표준제조기준 중 배합 가능한 유효성분에 티아민디세틸황산염수화물 등 3성분 ▲제산제, 건위제, 소화제, 정장세, 지사제 및 진통진경제 표준제조기준 중 배합 가능한 유효성분에 인산알루미늄겔 등 22성분 ▲진토제 표준제조기준 중 배합 가능한 유효성분에 메틸셀룰로오스 등 9성분 ▲안과용약 표준제조기준 중 배합 가능한 유효성분에 프로필렌글리콜 등 13성분 ▲외용치질용약 표준제조기준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에리스로포이에틴과 소마트로핀 바이오시밀러의 품목별 허가 및 심사 기준을 제시하고, 항체의약품 품질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리스로포이에틴 동등생물의약품의 비임상 및 임상평가 가이드라인 ▲소마트로핀 동등생물의약품의 비임상 및 임상평가 가이드라인 ▲항체의약품의 규격설정 및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등 총 3개다.그간 관련 제약업체들은 바이오시밀러의 실제 심사 및 허가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이는 바이오시밀러가 합성의약품에 비해 크고 복잡한 구조를 가져 개발 시 목적 물질의 특성분석을 통한 동등성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에리스로포이에틴 및 소마트로핀 바이오시밀러 비임상 및 임상평가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독성시험 ▲약리시험 ▲약동학/약력학시험 ▲유효성시험 ▲안전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 및 방법 제시 등이다.또 항체의약품의 규격설정 및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개발 및 제조시 고려사항 ▲물리화학적․생물학적 특성 분석 ▲확인․순도․역가․함량시험 등의 기준 및 규격 설정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100여곳 미만의 제약사들이 우선적으로 일괄 약가인하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가 28일까지 약가인하 행정소송 참여 및 로펌 선정에 대해 회원사로부터 통보받은 결과, 100여곳 미만의 제약사들이 로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소송준비에 돌입한다.제약협회를 통해 소송참여 여부를 알린 제약사수는 50곳~100여곳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협회가 따로 공식적인 집계결과를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은 “얼마나 참여하는지, 어떤 로펌이 가장 많이 선택됐는지 등에 대한 부분은 소송 전략의 일종이다. 이를 알리는 것은 우리의 전략을 노출하는 것과 다름없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 정확한 참여업체수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나 개별 의약품에 대한 약제급여목록 개정안 고시가 발표되는 시점이 3월이며, 이와 동시 혹은 직후 집행정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소송에 참여할 제약사는 추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한 제약사 약가담당자는 “로펌을 쉽게 선택할 수 없어 28일까지 통보하지는 못했다”며 “1월 첫째 주까지 최종 확정해 제약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른 제약
한국제약협회가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거래와 관련 공정경쟁규약의 올바른 이해와 현장 업무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법률사무소 김앤장과 함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실시하고, 모바일용 온라인 교육은 2월 1일부터 수강이 가능하다.교육과정은 사례 애니메이션 및 Case별 영상강의로 구성되며 교육 방법은 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www.kpma.or.kr ⇒ 공정경쟁규약 온라인교육 또는 fair.pharmacademy.co.kr)으로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강한철 변호사가 ‘공정경쟁규약 도입배경과 기본원리’ 등을 강의하고 이우진 변호사가 ‘공정경쟁규약에서 허용하고 있는 내용과 유형별 특성, 허용범위 해석기준’에 대해, 그리고 박완빈 변호사가 ‘약사법 시행규칙상 허용행위와 규정하지 않는 행위유형의 분류 및 해석’을 강의한다.교육은 유료이며,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내에 한국제약산업교육원 홈페이지(fair.pharmacademy.co.kr)에서 수강신청 후 교육비를 납부하고 교육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기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관련 세부규정이 내년 4월 구체화 된다. 이 기준에 포함되는 제약사도 함께 발표된다. 제약업계와 보건복지부가 28일 제약산업 육성방안과 관련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을 중심으로 한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약산업육성법)’ 하위법령을 4월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월 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제약산업 육성법의 주요 골자는 매출액 대비 R&D투자율이 높은 제약사를 혁신형 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다.매출액 1000억원을 기준으로 미만인 업체의 경우 7% 이상, 1000억원 이상은 5% 이상 돼야 선정한다.또 미래 R&D 투자계획, 특허보유실적 및 해외진출 역량을 심사하고, cGMP 승인 신설, 신약허가 품목보유 등도 반영될 예정이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산업육성법은 지난 3월 공포돼, 내년 3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여기에 내년 3월 있을 ‘개별 의약품에 대한 일괄 약가인하 공고’ 발표 직후라는 점에서 4월 발표가 확실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약협회를 비롯 제약사 20곳의 대표들이 참석해 제약산업육성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제약사는 경
1. 약가제도 개편과 일괄 약가인하 파동올 한해 제약업계는 ‘약가인하’ 이슈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여파가 대단했다. 약가인하 정책의 최대 핵심사안은 ‘내년시행-일괄적-53.55%’다. 11월1일자로 입안예고한 복지부의 발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네릭 등재 시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가격의 53.55%를 부여하고, 기존 계단형 약가 부여방식을 폐지한다. 문제는 약값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정책이 일괄적으로 당장 내년부터 시행된다는데 있다. 이미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등의 시행으로 인한 충격여파도 상당한데, 여기에 일괄적으로 반값을 적용하는 정책은 그 손실규모가 너무 커 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는 것. 이에 그간 제약업계는 53.55%는 유지하되, 이를 감내할 시간적 배려를 요청해왔다. 일정한 인하율로 깎아내려가면서 5년 뒤 최종적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53.55%에 도달하는 ‘단계적 약가인하’를 요구한 것이다.그럼에도 복지부는 일괄 약가인하라는 기존 입장에서 조금의 물러섬도 없이 내년 3월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제약협회 회원사들은 3월 고시발표와 동시 또는 직후 집행정지신청과 함께 약가인하로 발생할 품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숯패치’ 제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광고해 판매한 정모씨(52세) 등 3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 동구 소재 로뎀숯패치(통신판매업체) 대표 정모씨는 전단지 및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차콜패치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천연 인체해독제, 감기에서 각종 암! 통증까지’ 등의 허위·과대광고해 작년 12월 29일부터 지난 10월 13일까지 총 448박스(1,792팩), 860만원 상당의 금액을 판매한 혐의다.충남 공주시 소재 ‘숯과웰빙(통신판매업체)’ 대표 공모씨(41세)는 전단지 및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일반 ‘미라콜숯찜질 패치’ 제품을 판매하면서 ‘항 염증 효과’, ‘부종의 예방’, ‘통증 완화’ 등으로 허위·과대광고해 지난 2007년 9월부터 지난 11월 23일까지 780만원 상당인 총262박스(1148팩)을 판매했다. 또 경북 봉화군 소재 ‘헬스팜(화장품제조업체)’ 김모씨(41세)는 ‘미라콜숯찜질패치’ 제품을 제조․판매하면서 작년 2월 5일부터 올 4월 21일까지 포장지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피부탄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질병극복, 신산업 창출 등 내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1722억원을 지원한다. 임상의과학자 양성 지원비를 포함해 올해보다 약340억원가량 증가했다.27일 열린 간담회에서 고경화 원장은 "유럽, UAE, 카자흐탄까지 확대해서 외국인환자 유치 등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해외 환자 송출 협력 성과 글로벌 신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진흥원은 보건사업 해외진출 및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신규 해외지소 설립을 통한 지역별 글로벌 진출 거점을 확대하고 신흥 자원 부국 및 선진 유럽시장 진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3개소에서 유럽, UAE, 카자흐스탄 등까지 확충해 총 6개소를 설립할 예정이다.또 개별 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및 전문 인허가 컨설팅 업체를 통한 포괄적 지원을 하고 기존 수출입 정보은행 확대 개편, 수요자 중심의 정보제공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온라인을 통해서는 전략 수출대상국 및 6개 해외지소 관할지역의 시장수요, 수출입 동향, 유망 바이어, 보건산업 관련 제도 등 수출입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전문 컨설팅을 통한 총체
1. 끊이지 않는 논란 선택의원제 내년 4월 시행 확정2. 도덕성에 흠집 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유죄 선고3. 10년 만에 회귀한 의사협회장 선거방식 간선제 전환4. 절차상 하자로 영상장비 수가인하소송 병원계 승소5. 의사 죽이는 의료분쟁조정법 통과6. 무리한 복지부 정책의 전형 ESD 7. 의료계 손들어준 IMS…의계‧한의계 갈등 계속8.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후 의료계에 닥친 단속과 행정처분9. 개원가의 목소리 대변 자처한 의원협회 설립10. 고려대 의대생 동료 여학생 성추행올 한 해 의료계는 선택의원제 도입과 관련해 정부와 지리한 자존심 대결 결과 논란의 종지부를 찍지 못하고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으며,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정부의 강화되는 단속과 행정처분으로 살얼음판을 걸었다.또, 의료계의 맏형인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업무상 배임으로 실형 선고를 받아 충격을 안겨줬으며, IMS로 한의계와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또, 무과실 책임에 대한 재원을 의료계에 떠넘긴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부의 무리한 정책의 전형을 보인 ESD 사건은 국민들과 의료계로 하여금 정부 정책의 무책임함을 다시 한
일부 병·의원에서 변비치료제로 허가된 '경구용 인산나트륨'제제의 장세척 용도 사용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경구용 인산나트륨 제제를 장세척 용도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신장 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국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2008년 12월, 미FDA에서 경구용 인산나트륨제제 사용시 급성신장 손장의 하나인 급성인산신장병증 발생이 보고돼 해당 제제 처방 및 투약을 유의하도록 국내 의약품안전성 속보를 배포한 바 있다.2009년 11월에는 인산수소나트륨 성분 함유제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검토결과를 토대로 유니메드제약 '프리토포스포소다액' 등 9개사, 11품목의 허가사항에서 장세척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현재 국내에는 유니메드제약의 '프리트포스포소다액' 등 9개 업체, 11품목이 허가돼 있다. 이미 허가사항에는 해당제제 투여 환자에서의 부작용 보고 발생 및 신장기능의 영구적 장애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이 반영돼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경구용 인산일수소나트륨․인산이수소나트륨 제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된 적응증은 '변비시 하제'에 한정돼 있다"며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내년 2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제품별 가격고시제’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26일 보험 적용 제품과 가격을 고시했다.그 동안 건강보험은 전동보장구의 제품별 성능과 품질에 대한 고려없이 동일한 기준금액을 적용해 지원됐다.때문에 저가의 질 낮은 제품들이 고가 제품으로 둔갑돼 유통되거나, 판매금액을 부풀려 급여를 신청하는 등의 부당청구 문제가 지속돼왔다. 이에 복지부는 수입(제조) 원가와 성능ㆍ품질 등을 고려해 제품별로 적정한 금액을 산정한 후 고시하는 방식으로 가격산정체계를 개선했다.이 번에 고시한 30개(전동휠체어 17개, 전동스쿠터 13개) 제품은 장애인단체․의료기기산업협회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인보장구 급여평가위원회’에서 품질과 안전성면에서 보험급여 적합품목으로 결정된 제품이다.제품별 가격은 전동휠체어 120~500만원, 전동스쿠터 141~252만원으로 당초 업체가 제시한 판매희망가격의 평균 76.5% 수준으로 평가됐다. 건강보험에서는 구입금액과 고시금액 중 낮은 금액의 80%이며, 최대 지원액은 전동휠체어 167.2만원, 전동스쿠터는 113.6만원으로 현재와 같다.복지부 관계자는 “성능과 품질면에서 검증
유유제약은 23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노사 상생협력 유공 사업장’으로 선장돼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부문엔 유유제약이 제약업체 유일하게 선정됐다.유유제약은 노사화합선언, 성과 높은 일터 만들기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산업현장에 정착해 노사 관계 선전화 제도 정착에 기여해 왔다. 또 노사협력프로그램 실천, 불합리한 노사문화·관행개선 등을 통한 사업장의 노사 파트너십 확산과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의 올바른 현장정착에 기여해 온 공로가 인정된 것. 유유제약 관계자는 “노사 상생 협력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서 회사를 더욱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사 5명과 의료기관 관계자 6명, 리베이트 제공 8개 제약사 등 25명이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적발돼 11명이 불구속 기소되고 14명은 약식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철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형사 2부장검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친 결과 리베이트 수수 의사 5명 등 의료기관 관계자 6명, 리베이트 제공 8개 제약사 관계자 10명,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 6명, 시장조사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25명이 적발됐다.이번 전담수사반 수사에 적발된 대구경북지역 C원장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B의약품도매상 대표에게 개원준비 과정에서 향후 납품을 조건으로 도매상으로부터 선지원금 명목으로 2천만원, 3천만원 무이자 차용 등 개업자금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같은 지역 D의원 원장과 E의원 원장은 2011년 4월 B도매상 대표에게 각각 처방에 따른 리베이트로 1천만원, 5백만원을 수수했다.또, D제약회사 상무와 E제약회사 전 대표이사는 대형병원의 간납도매상의 요구로 병원의 창립기념품 대금으로 각각 1억원과 1억 4천만원 등 2억 4천여만원을 대납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내년 3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2’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며, 2012년 1월 17일까지 참가업체를 접수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관 참가업체는 임차료 및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CPhI Japan은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2003년부터 의수협에서 매년 한국관을 구성하여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제약업체의 관심이 높아 매년 방문객과 참가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에는 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태로 전시회가 7월로 연기되고 개최지역도 오사카로 변경됐으나, 참가 신청 업체 중 단 2업체만 참가를 취소하는 등 국내 제약업체의 전시회 참가 수요가 높아 기존대로 한국관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했었다. 의수협은 2012년 전시회의 한국관 면적을 약 20% 추가로 증가하여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의수협 최용희 과장은 “일본은 매년 한국 의약품 수출 1위 국가이며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 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료원장 이철)이 대상을 수여하는 등 외국인환자유치 우수기관 10개, 특별공로상 2개 포상과 함께 선도유치업체 3개소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종합병원 3개, 병의원이하 부문 2개, 유치업체 부문 1개로 나눠 시상했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인프라 부문 2개, 해외홍보 부문 1개로 나눠 시상했다.▲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휴케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진성형외과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개인 부문 특별공로상은 박영관 세송병원 회장이 받았다.또한 복지부 인증 외국인환자유치 선도업체 인증서는 중국어·일본어권은 휴케어가 러시아권은 고려의료관광개발이 서울은 현대메디스가 선정됐다.고경화 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중앙아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 글로벌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환자 수는 연 3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 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료원장 이철)이 대상을 수여하는 등 외국인환자유치 우수기관 10개, 특별공로상 2개 포상과 함께 선도유치업체 3개소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휴케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진성형외과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개인 부문 틀별공로상은 박영관 세송병원 회장이 받았다.또한 복지부 인증 외국인환자유치 선도업체 인증서는 중국어·일본어권은 휴케어가 러시아권은 고려의료관광개발이 서울은 현대메디스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