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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지난 8월 31일 대한갑상선학회(회장 정준기)로 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여포성 종양에서 CXC chemokine receptor 4와 galectin-3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로 우연히 발견된 유두상 갑상선 암과 관련된 신경 섬유종에 대한 논문이 지난 7월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BioMedLib'에 월간 우수논문으로 채택된바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내분비내과 교수로 왕성한 활동 중인 최영식 교수는 갑상선학 연구와 왕성한 논문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초음파를 보면서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갑상선 종양을 찾아내는 획기적인 진단법을 개발한 갑상선암 진단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3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발인 5일9시, *(031)961-9401
서울대학교병원 대외정책실에서는 오는 11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대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국가 보건의료정책 기준 제시 및 효율적 병원경영전략 연구’ 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하버드대학교 아시시자하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한 근거 중심전략(Evidence-based Strategies for Improving Hospital Quality : Public Reporting, Pay-for-Performance, and Beyond)’ 에 대해 발제한다.이어서 참석자들 간의 질의 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세미나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8일(일) 제5회 건국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목불안정성과 족관절 관절염(Ankle Instability and Arthritis)을 주제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7세션으로 ▲Acute Ankle Sprain, ▲Lateral Ankle Instability I, II, ▲Ankle Arthritis I, II, ▲Panel Discussion: Ankle OA, ▲Panel Discussion: Sports Injuries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의 의장을 맡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스포츠 손상인 발목인대손상(Ankle sprain related disorders)과 족관절 관절염(Ankle arthritis)에 대해 광범위하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라며 “족부족관절 분야의 전공자나 관심이 많은 의료인, 스포츠인에게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학교실과 대한스포츠의학회가 주최하며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스포츠의학회 분과전문의 30점이다. 문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승하)이 3일 협약을 체결했다. 생활의학연구소 류제한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과 박승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민의료 환경 및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체결했다.체결식에서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은 “그동안 고려대학교 병원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임상과장들이 고려대학교 학부 출신들로 우리병원의 주축이 되어 있기도 하다. 오늘 새로 시작하는 의미로 MOU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병원들이 성장하기만 해서 오히려 의료자원이 고갈되어가는 것같다. 양 병원이 이번 체결을 통해 보건의료에 생산적인 일들을 한다면 앞으로 기대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승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이 우리나라가 의료 불모지일 때 외국의 선진의료를 도입해서 의학발전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본과학부생 때 삼육서울병원에 실습을 나와서 남다른 애착이 있다”
우리나라 응급의료전달 체계의 현주소를 살피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6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응급의료전달체계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전달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행사다.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현수엽 과장의 “국내 응급의료전달체계 현황과 과제”의 주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신속한 응급환자 전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질환 별 24시간 담당 교수진 직통 응급연락망(강남세브란스 응급진료 Hot-line시스템)에 대한 운영성과가 발표된다.대구광역시의 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동규’ 교수(신경외과)와 계명대 동산병원 ‘이경원’ 교수(응급의학과)가 각각 사례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응급의료전달체계의 여러 장애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안도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병원 응급진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및 환자전원을 담당하고 있는 진료협력센터 관계자와 행정담당자 모두가 참석 가능하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006년 7월, 국내최초로 식도암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8년만에 100례를 돌파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다 기록이다.이같은 기록을 달성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식도암전문클리닉 김대준 교수팀(흉부외과)은 지난 2006년 7월 국내 최초로 식도암 로봇수술을 시작해, 2008년까지 시행된 식도암 로봇수술을 토대로 미국 흉부외과학회지(American Association for thoracic surgery)에 로봇수술의 술식을 소개하고,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그동안 김대준 교수팀의 식도암 로봇수술을 참관하기 위해 일본의 동경대, 교토대, 도야마대학, 대만의 국립성공대학,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이잘 병원 의료진들이 방문했다.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틀간은 일본 교토대학의 식도암 로봇수술 첫 케이스를 시연하고 일본 의료진들을 지도하기도 했다.식도암 로봇수술은 림프절 효율적 절제 및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식도암 수술의 관건은 성대신경 주위에 위치한 림프절을 얼마나 잘 완전 절제하느냐에 달려 있다. 수술 전 식도암이 점막하층에만 국한된 초기 병변으로 판단돼도, 실제 수술에 들어가면 림프절로 전이가 된 경우가 30~50
보라매병원이 건강증진정보센터를 개소해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선다.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지난달 30일 병원 행복관 1층에서 환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 관련 상담을 실시하는 ‘건강증진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을 비롯, 내외빈이 참석했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하루 내원객만 3,000명 이상을 자랑하는 규모의 병원으로 성장했다.이러한 상황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정보센터를 개소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보라매병원이 자체 실시한 의료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진료시 환자에게 제공하고 싶은 질병정보 또는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제공하고 싶은 건강정보의 68% 정도만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이유로는 시간 부족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라매병원은 “앞으로 건강정보센터에서 그동안 환자에게 시간상, 공간상 그리고 인력상의 문제로 제공할 수 없었던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이해하고, 직접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의사 인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자 전국의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이는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를 오는 7일(토) 오후 5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결행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행위에 대해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이러한 처분의 부당함에 대한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동일한 처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일명 도가니법과 같이 형평성 잃은 법 적용으로 의사들의 기본권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무분별한 수진자 조회와 같이 의료계에 대한 국민 불신 조장 및 의사에게 생명과 같은 의사면허 자격정지를 비롯한 과도한 행정처분 남발로 의사 인권이 탄압받고 있는 현실 때문에 의료계의 결연한 목소리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의협은 각 시도의사회와 직역단체 등에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이번 결의대회에 300명 이상의 의료계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송형곤 대변인은 “대한민국 의사 중 절반이
“전월세금 과다 인상으로 인한 서민의 부담완화를 위해 부채공제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데도 부채공제 신청자가 저조한 이유는 부채공제 전후 금액이 동일한 부과 등급에 해당되는 경우 공제 효과가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치솟는 전월세값 폭등으로 전월세에 부과하는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크게 늘어나 서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건보공단이 해명에 나섰다. 최근 KBS 9시 뉴스와 연합뉴스 등은 최근 치솟는 전월세값 폭등으로 전월세에 대한 월평균 보험료가 4년 새 37%나 상승하고 부과금액도 400억원 늘어났지만, 가입자 대부분이 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거나 사채, 한도(일명 마이너스) 대출은 인정하지 않는 등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부채공제 신청자가 16가구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또 이러한 사정을 감안해 건강보험료 부과 방식 개선 관련법을 정기 국회 내 통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수준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토록 관련 법 개선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이에 건보공단은 지역가입자 전체 보험료에서 전월세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로는 그리 크지 않고, 전월세금 과다 인상으로 인한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건정심을 통과한 초음파 급여화 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지난 27일 건정심을 통과한 초음파 급여화 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당장 피해를 볼 국민과 일선에서 국민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 단체의 입장에서 원가 이하의 수가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산부인과의사회는 산부인과 분만수가가 원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그동안 저수가로 인한 손실을 어렵사리 보전할 수 있었던 부분조차 각종 규제로 인해 대폭 축소되고 있는 현실에서, 병의원을 어렵사리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인정 비급여인 초음파 수가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또 이번 초음파 급여화 결정에 대해 “정부당국이 단순히 예산에 맞추기 위해 일방적으로 관행수가 50% 수준의 수가로 결정한 것”이라고 일축하며 “이로인해 어려운 의료 현실에서 병의원들의 도산을 결국 재촉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의료계, 정부는 의료의 질 하향 평준화를 원하나?산부인과의사회는 초음파 급여화로 우리나라 평균 의료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초음파는 다른 검사법과 달리 의사의 업무량이 많고, 오랜 숙련기간이 필요한 고도의 진단기술이기 때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3 경기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는 지역 내 응급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등 경기북서부권역 내 소재 14개 종합병원 및 소방서, 보건소 등 모두 26개 기관이 모여 최근 출범했다.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을 주제로 이중의 경기응급의료정보센터장이 좌장을 맡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의 ‘경기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김영석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의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등이 소개된다.김인병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센터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의 좌장으로 ‘경기 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2부는 ‘보건소에서의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홍삼 특유의 향과 쓴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며, 특히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홍삼정 마일드를 출시했다.홍삼정 마일드는 믿을 수 있는 100% 국내산 6년근 프리미엄 홍삼을 사용하여 홍삼의 주요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Rb2+Rg3가 식약처 기준치 함량에 알맞게 설계돼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며,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적격이다.또한, 홍삼정 마일드는 백복령, 황기, 작약, 대추, 천궁, 영지, 당귀, 숙지황, 감초, 건강 등 100% 국내산 10종 귀한추출농축액과 벌꿀을 부원료로 보강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홍삼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고 선물용으로도 좋지만 홍삼 특유의 맛으로 인해 쓴맛에 약한 사람은 섭취하기가 힘든 점이 있었다. 이점에 착안해 홍삼정 마일드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층과 여성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줘 직장인과 기억력이 감퇴되기 쉬운 중·장년층에도 적합한 제품이다.일양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일 주외한 의원영업 담당 부사장을 영업총괄본부장으로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주외한 부사장은 1989년 한미약품에 입사했으며 2002년 의약부 영남총괄 사업부장, 2003년 의약부 이사, 2005년 의원영업부 상무, 2009년 전무를 거쳐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주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의원에서부터 병원, 종합병원에 이르는 한미약품 전 영업부문을 총괄하며 각 부문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 면허정지 처분 등을 ‘의사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 지도자 결의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의료계 및 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약 240여명의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이는 궐기대회가 7일(토) 오후 5시 의사회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의료계에서는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 수수행위에 대해 면허정지라는 행정처분을 내린 정부의 결정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쌍벌제 이후 리베이트 건에서도 정부가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다는 증거를 의사가 제시해야 한다며 행정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의료계는 불합리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성인을 대상으로 벌금형 정도가 적용되는 가벼운 추행을 한 사건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적용, 10년간 취업 및 개설을 금지하여 과도하게 의사를 규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8월말 의사협회는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은 투명사회와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동참하고자 한다. 동시에 의사면허에 대한 존중과, 형평성 있는 올바른 제도의 시행 및 법원의 판단을 기대한다. 우리들의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의사들은 잘못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투쟁을 즉시 시작할 것이다.”고 밝힌 바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3 경기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는 지역내 응급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등 경기북서부권역 내 소재 14개 종합병원 및 소방서, 보건소 등 모두 26개 기관이 모여 최근 출범했다.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을 주제로 이중의 경기응급의료정보센터장이 좌장을 맡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의 ‘경기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김영석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의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등이 소개된다. 김인병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센터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의 좌장으로 ‘경기 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2부는 ‘보건소에서의 구
요즘에는 날씨에 상관없이 골프에 대한 열망은 크다. 주중에는 스크린 골프를 주말에는 라운딩을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골프 라운딩을 즐긴다.하지만, 초보 골퍼의 경우 그립을 잡는 방법과 그립 강도 조절에 미숙해 손가락 끝 마디가 저리고 손가락을 구부렸다 펴기가 힘든 고통을 자주 느끼곤 하는데 이와 같은 고통이 반복되다 보면 손가락 사이사이에 통증이 생기는 방아쇠수지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겠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40-60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며, 3,4번째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에서 많이 발생한다.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지는 것으로 권총의 방아쇠처럼 딸깍 거리며 걸리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방아쇠수지라 불리운다. 이러한 방아쇠수지는 특정 원인을 발견할 수 없으나, 요리사, 운전종사자, 건축기술자 등 장시간 손에 진동을 주는 활동이 잦은 직업적 요인과 골프와 테니스 같이 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청소, 빨래, 걸레를 짜는 동작에서 손가락을 무리하게 사용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손가락 사용으로 인해 손바닥에 지속적인 마찰이 가해지면 힘
매년 골수 기증 등록자의 검사비로만 41억원이 소요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중 절반 이상이 일치자가 생겨도 기증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골수 이식 대기자는 최근 5년간 1만3,710명 이었으나 이식시행은 2,173건(15.8%)에 불과했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골수기증의사를 밝힌 사람 중에서 일치자가 나타난 총 1만6,699명 가운데 실제 기증의사를 묻자 절반이상인 9,501명(56%)은 거부나 중단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골수 기증 거부한 사람 중 99%가 본인 및 가족반대로 기증을 포기하고 절반 이상은 연락 조차 되지 않아 상담이 중단된 상태다.골수 기증 거부 건수를 사유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5,256건 중 본인거부가 3,469건으로 66%를 차지했고 가족반대가 1,749건(33%)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본인거부와 가족반대를 합칠 경우 99%를 차지했다.이를 통해 충분한 생각이나 가족의 동의 없이 기증의사를 밝힌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또 일치기증등록자 상담 중단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4,245건 중 2,658명(63%)이 연락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오는 9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사옥(충무로 극동빌딩 7층) 대강당에서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학술이사 및 보험이사를 대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는 2007년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 이래 총 1,253건이 신청되었고, 평가 비대상 결정건을 제외한 총 529건이 최종 평가 완료 되었으며, 이중 395건이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되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었다. (2013년 6월말 기준)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에서는 2013년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및 최근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되어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일방향 기관지밸브를 이용한 기관지내시경 폐용적축소술'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보조수용체 친화성 유전자형 검사'에 대한 평가과정 및 결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신의료기술의 발전 방향 및 최신 동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방안 보고에서는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발전가능성이 있으나, 대체기술이 없고 유효성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연구단계 의료기술에 대하여 임상적 근거창출을 목적으로 한 '한시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오는 6일(금)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디스크에 생기는 병’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진 병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척추디스크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퇴행성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며,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척추질환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척추디스크 질환이라 하면 대부분 디스크 탈출증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외에도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 만성요통을 유발하는 디스크 변성증, 뼈가 흔들리는 불안정증이나 미끄러지는 전방전위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뒤따라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051-55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