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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복지부가 올해 첫 대면 건정심을 열고 코로나19 예방·관리 및 치료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는 종합적인 건강보험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정심에서 복지부는 건강보험 지원 내용 보고와 함께,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스트렌식주 등 신약 심의․의결,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계획, △전문병원 의료 질 평가 지원금 지급 의결 관련 후속 보고, △의약품 급여 적정성 재평가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하 안건별 주요 내용.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지원 이번 건정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 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경감, 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부담 완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치료지원 등이 있다. 먼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저소득층 등의 건강보험료를 경감했다. 특별재난지역(대구·경산·청도·봉화)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계층 71만 명에게 3개월간(3~5월) 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 이후 7일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발생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037명(해외유입 1160명(내국인 89.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9851명(89.3%)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전일대비 13명 감소한 92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62명이 됐다. 사례별로는 해외유입이 10명, 지역발생이 9명이였다. 신규 19명 중 8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뒤를 이어 서울 5명, 경기 4명, 대구·충북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누적 의사환자 74만 645명 중 71만 12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834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로 개발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와 비교했을 때 더 우월하거나 적어도 못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기준이 제시됐다. 서울의대 오명돈 교수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완전 극복-치료제·백신개발 등 대응방안 마련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명돈 교수는 “지난해 말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세계 200여개국에서 400만명이 감염되고, 27만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여러 나라에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혈청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적게는 2%에서 많게는 25%가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코로나19에 면역을 가진 사람이 인구의 60%를 넘기 전에는 유행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종감염병은 새롭게 등장한 병원체를 타깃으로 약물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새로운 약물보다는 약물 용도변경 사용, 약물 재창출 등 기존 약물가운데 치료 효과가 있을 만한 약물을 골라서 개발하게 된다. 이런 후보 약물을 치료제로 연구개발하는 과정의
영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겪는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뿐만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이다. 말기 암 환자가 주 대상인 성인과 달리 소아의 중증질환은 예후 예측이 어렵기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진단받은 시점부터 치료와 함께 완화의료를 제공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완화의료가 필요한 소아 환자는 연간 13만여 명이다. 그 중 1천여 명이 매년 사망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중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4개 기관에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제공해왔다. 그리고 11일 영남대병원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2개 기관이 새로 지정돼 총 6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맡은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는 성인과 구별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초의 PARP 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BRCA변이 고도장액성 재발성 난소암(HSROC)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통해 난소암 유지요법 치료에서 기존 임상 데이터와 일관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분석 결과 린파자캡슐 복용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mPFS) 중간값은 14.6개월(95% CI 9.65 to 19.61), 치료 24개월차의 무진행 생존율(PFS)은 42.4%인 것으로 보고됐다. 린파자캡슐의 허가 및 급여적용의 근거가 된 대규모 2상 임상 Study 19 연구와 일관된 치료 효과가 나타나 해당 연구에서 BRCA변이 집단을 하위 분석한 린파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11.2개월(HR=0.18; 95% CI 0.10 to 0.31; p<0.0001)로 도출된 바 있다. 반응률 측면에서도 최적 반응(best overall response)을 기준으로 이전 백금기반치료에 부분 반응한 환자 53명 중 90% 이상이 린파자캡슐 투여 후 완전반응(CR, 22.6%) 또는 부분반응(PR,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15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락토핏’으로 ‘최고경영자상’과 ‘2020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락토핏은 유산균 명가(名家) 종근당그룹이 2016년 출시한 제품이며 락토핏 베베, 키즈, 뷰티, 코어, 골드 등 생애 주기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산균 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2019년 2천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며 출시 3년만에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는 락토핏 브랜드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조사 부문에서는 ‘락토핏’이 맘&키즈(Mom&Kids)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힌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아 ‘2020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에 선정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종근당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판단으로 유
*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장 장영진(건강정책국 자살예방정책과장) *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오진희(보건복지부 서기관) * 건강보험정책국 예비급여과장 성창현(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 건강정책국 자살예방정책과장 서일환(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 *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 이상진(보건복지부 부이사관) *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 정영훈(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박재찬(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장) *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 손일룡(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 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 강호옥(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서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15일 서울정부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국민과 직원의 권익보호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해 1억 3000만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공단에서 건강보험의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응대 역량을 향상시킴은 물론 상담직원에 대한 안전도 함께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특이(반복·폭언 등)민원 응대역량강화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 상호 활용·지원 ▲ 건강보험 분야 고충민원의 효율적 해소 ▲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및 실행방안 마련 ▲ 국민권익 보호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공기관의 민원의 형태(방문→전화, 팩스, 인터넷)와 민원실 문화도 바뀌는 것을 대비해서, 지사를 방문하는 국민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178개지사(54개 출장소)의 민원실 입구를 단일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민원대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지사방문, 전화, 인터넷을 통해 발생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상초유의 보건의료위기를 정부가 정략적으로 악용하려 한다며 결사항전으로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15일 정부의 원격의료,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강력 저지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의협은 “최근 정부와 정치권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한다는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19’ 담론을 내세워 그동안 의료계가 반대해 온 원격의료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협은 이와 같은 정부와 정치권의 졸속적인 정책 추진을 결사 반대하며, 국내에서만 1만명 이상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전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현재진행형의 국가적 재난을 악용한 정부의 행위를 '사상초유의 보건의료위기의 정략적 악용'으로 규정하며 13만 의사의 이름으로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가 ‘비대면 산업 육성’을 내세워 추진 중인 원격의료는 이미 2014년, 박근혜 정부가 의료계와의 논의 없이 일방추진했다가 한바탕 홍역을 치른바 있다. 당시 야당이었던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은 ‘원격의료는 비대면 진료로서의 그 한계가 명확하여 진료의 질을 담보할 수 없고 결과에 따른 법적 책임 소지가 불명확하다’는 의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금번 1분기 도곡동 본사 및 용인 공장 내에 장애인 7명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중증 장애인을 추천 받았고 정식 면접을 통해 총 7명의 장애인을 정사원으로 공식 채용했다. 현재 7명의 중증 장애인이 일하고 있으며 추가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기준 국내 장애인 구직자 16354명 중 취업자 수는 9736명으로 59.5%만이 고용된 상태로이며 실제 취업률은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라며 “기업의 장애인 채용이 낮은 현실에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주목 받고 있으며 당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있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기업의 장애인 채용에 있어 주로 미화 및 사무보조직으로 채용됐지만 본사 사무직으로 정식 채용된 사례는 처음이다”라며 “특히 경증 장애인을 채용하기보다는 중증 장애인을 채용하여 장애인 채용이 가지는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의의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은 본사 사무직으로 고용되어 하루 4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정식 호봉이 주어지는
유한양행은 항암치료 신약으로 개발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YH32367/ABL-105)’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를 2020년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6월 22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며 초록을 5월 15일(미국 현지시간)에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YH32367/ABL-105은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연구중인 약물로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한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이다.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고 종양세포의 성장을 동시에 억제함으로써 기존항암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환자 치료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이중항체이다. 대표적인 적응증은 유방암, 위암, 폐암 등 다수의 고형암이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YH32367은 사람의 T면역세포에서 인터페론감마와 같은 세포사멸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키고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했으며 인간화 마우스와 인간 4-1BB 발현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대조항체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또한 YH32367은 경쟁약물의 단점인 간독성의 부작용 우려를 해소했으며 내년 전임상 독성시험 완료 및 임상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매출감소에 시달리고 있는 각급 병원들이 당장 이달 직원 인건비 지급을 걱정할 정도로 심각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선별진료소나 국민안심병원을 운영 중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5곳의 환자 감소에 따른 의료수입 변화와 향후 자금조달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55.7%가 5월부터 7월 사이에 인건비 지급 능력이 부족하거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들은 자금 조달이 용이치 않을 경우 인건비 지급을 미루거나 분할지급, 삭감, 반납, 유·무급휴가 시행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건비 지급에 차질이 없다고 회신한 병원 51곳 중 27곳은 대출을 통해 인건비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응답 병원 10곳 중 8곳이 자체 자금으로는 인건비를 지급할 수 없는 상태로 보인다. 병원들이 극심한 자금난에 빠진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환자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병원협회 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의 경우 외래와 입원환자가 각각 17.8%, 13.5% 감소한 탓에 작년보다 외래는 15.1%, 입원은 4.9%의 수입이 줄었다. 특히 코로나19 환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전파 영향이 일주일째 나타나고 있다. 9일 18명을 시작으로 10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30명 내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만 18명(해외유입 1150명(내국인 89.8%))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9821명(89.1%)이 격리해제 돼, 현재 93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0명을 유지했다. 지역발생이 22명, 해외유입이 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5명, 대구 3명, 경기 3명, 전남·검역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72만 6747명으로 이 중 69만 585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9875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가 임명됐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임상실험연구실로 출발했다. 1997년 임상연구소, 2012년 의생명연구원으로 승격 운영되면서 새로운 의생명연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2016년 개소한 임상연구지원센터에 자리잡은 의생명연구원은 센터를 중심으로 연구효율의 극대화와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신의료기술 개발 등 임상연구의 거점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창출의 보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광복 신임 원장은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역량을 집중시켜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내 의료 R&D 거점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복 교수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및 미국족부족관절학회 program committee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새 회장에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신경외과)이 추대돼 6월 10일 예정된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중소병원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임원선출위원회 및 정기이사회를 열고 향후 2년간 중소병원계를 이끌어 갈 중병협 새회장에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시켰다. 조한호 신임회장은 대한승마협회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한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다
한미약품이 14일 사노피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이타드’ 권리 반환 의향 통보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함에 따라 관련된 반응도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사노피 관련 공시 전 기업실적분석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 예상되며 순항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여러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들이 미쳤지만 한미약품의 기업실적분석(네이버 금융 기업실적분석 참고)에서는 관련된 영향을 찾기 어려웠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824억원으로 예상돼 전년동기의 2746억원 보다 상승했다는 점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지만 매출액 성장보다는 액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코로나19의 악재에도 선방했다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주의 경우 주식 시세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괜찮은 성과를 주주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공시 이후 부정적인 영향 커지자 발 빠른 대응 나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던 한미약품은 사노피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이타드 권리 반환 의향 통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공시를 통해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당뇨 신약 에페글
정부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다고 밝힌 데 대해 고려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가 축하할 일이지만 항상 뭔가 큰일이 터져야지 조직이 커지는 게 한편으로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우주 교수는 14일 고려대의료원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국내외 현황을 소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보완점과 개인방역 수칙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질병관리청 승격에 대해 “항상 뭔 일이 터진 이후 감염병 관리부서는 커지는데 사실 이게 슬프다”며 “조직이 커지는 것은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앞으로 인사권, 예산권, 법령제정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방역 관련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고 질병관리본부를 독립된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체계도 구축해 지역의 부족한 역할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은 신천지발 대구 경북지역 집단감염 사태나 지금과 같은 장기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의 동네의원 역할 강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최근 ‘서울시 일차 보건의료자원 연계방안 마련 사업’을 발주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재단은 “최근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출현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높은 인구밀도, 국내외 인구 이동빈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가능성 감소를 위해 의료인의 자원봉사 등을 통한 한시적 지원은 한계가 있으며, 역할과 책임이 제한적이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과업 내용은 크게 ▲국내·외 감염병 발생 시 일차 보건의료자원의 역할 조사 ▲감염병 발생 시 일차 보건의료인의 역할 정립을 위한 의견조사 실시 ▲서울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서울시-일차 보건의료자원 민관 협력방안 제시로 구분된다. 우선 싱가포르의 PHPC 등과 같은 국내외 사례 조사와 함께, 시민과 일차 보건의료인의 요구도를 파악한다. 또한 국외 일차의료에서 감염병 진료 가이드라인을 파악하는 한편, 감염병 발생 시 일차 보건의료자원 활용 장애요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
*1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16일, *(02) 3010-2262
*13일, *빈소 전주예수병원, *발인 5월16일, *(063)28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