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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센터장 조강희)는 2013년 1월 11일 1시부터 의료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개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개원을 기념하여 재활로봇, 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송시헌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서울의대 한태륜 교수, 고려의대 김세주 교수를 좌장으로 재활로봇에 대하여 조강희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현섭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보니파시오병원 윤승호 원장, 건양대학교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을 좌장으로 권역재활병원 정책에 대하여 부산대학교병원 고현윤 영남권역재활병원장, 보건복지부 차현미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의 발표가 있었다. 제3부는 아주의대 나은우 교수, 경희의대 김희상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한 울산의대 전민호 교수, P&S Mechanics 송재찬 대표이사의 발표가 있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2007년 12월 대전권역 재활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7월에 대전충청지역 류마티스 및 퇴행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동남아 의료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로의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10일 미얀마 의료관광시찰단 2명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얀마의 유력 일간지인 피플스 에이지(People's Age) 발행인인 카웅 탄(65)씨와 논설위원 킨 마웅 요(69)씨. 특히 카웅 탄씨는 5개의 신문사를 소유, 현지 여론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웅 요씨는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카웅 탄씨는 “미얀마에서는 연간 약 3만5천여명의 의료관광객이 주로 인도나 태국 등지로 치료와 수술, 휴식을 위해 떠나고 있다”며 “한류 바람이 거세고, 한국의 선진적 의료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의료관광 가능성을 살펴보러 내한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수도권 병원들의 성형시술 시스템을 둘러본 후, 자국내 중증질환자들 치료를 위한 최적지를 고르기 위해 화순을 찾았다. 마웅 요씨는 “불교신도가 많은 미얀마 국민들은 번잡한 대도시보다는 차분하게 휴양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에선 유일하게 전원도시에 자리잡은 상급종합병원이라 들었다. 인천공항이나 수도
퍼스트제네릭 및 개량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R&D전략이 향후 제약산업의 이익창출에 주요한 역할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세계적으로 의료비가 증가하면서 제네릭을 활용하는 정책이 장려되고 있고,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허가규정이 까다롭지만 바이오신약 대비 개발비용면에 있어 경제적인데다 개발성공률 도 높아 효율적이기 때문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제약산업 발전방향’ 보고서를 통해 제약산업의 R&D발전방향에 대해 분석하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관련된 현실적 어려움과 건강보험재정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기존의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판단이다.세계 각 국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의료비를 건전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책적으로 제네릭의 활용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제네릭 시장은 2004년 396억 달러에서 2011년 946억 달러로 연평균 1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질병 치료제 개발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연구중이며 퍼스트제네릭 및 개량신약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20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서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공개한 것에 대해 병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한 비급여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 6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상급병실료 차액이 최대 8배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의 경우 1인실 상급병실료 차액은 48만원인 반면, 단국대병원은 8만원에 불과했다.이밖에도 초음파진단료나 제증명수수료 등 많은 항목들의 병원 간 가격차가 크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부각되면서 병원계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이에 따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11일 심평원이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를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들에게 의료기관 불신을 조장하고 혼란이 가중될 우려된다며 병원협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특정 병원 실명을 거론하지 말아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요청한 것이다.병원협회의 주장은 심평원이 각 병원의 입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세종 충남대병원 설립과 관련해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충남대병원 구성원들의 결의문을 임상과장 회의에서 채택 발표했다.송시헌 병원장과 교직원 2004명의 전체 직원들은 세종 충남대병원 설립에 적극 참여한다는 서명과 함께, 다음주 세종충남대병원 설립추진위원회의 발대식에 적극 참여함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올 3월부터 계획하고 있는 세종 충남대병원 특별진료센터의 설립에도 진료 및 행정지원에 전폭적 지원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행정적 절자만 해결된다면 3월부터는 세종시에도 야간 응급진료를 포함한 대학병원급의 진료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결의문에서는 세종시의 국가균형발전과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 충남대병원이 하루 빨리 건립되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며,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및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교직원들은 모두 합심하여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뜻을 모았다.한편, 송시헌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이러한 결의문 발표는 병원 전체 구성원들의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천명하는 동시에 세종 충남대병원 설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인식하면서 지역 거
보건복지부가 처방전 2매 발행과 관련, 최근 200만원 벌금을 내용으로 하는 입법발의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보건복지부 고득영 의료자원정책과장은 11일 직능발전위원회 3차 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직능발전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처방전 2매 발행 및 조제내역서 의무화, 천연물 신약 문제에 대해 관련 직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재방안을 논의했다.이에 대해 공익위원들은 처방전 2매 발행 및 조제내역서 의무화는 환자의 만족도 제고와 알권리 확보라는 원칙을 갖고 수용 가능한 중재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고 과장은 처방전 발행 강제화 문제에 대해 “처벌 조항이 문제인데 발행을 하도록 돼 있지만 당연하다고 하는 부분에서 갈등이 있다. 약사쪽에서는 조제내역서 발행에 대해 처방전 2매 나오면 적겠지만 안나오면 안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환자입장에서 보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환자관점에서 해소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중재안 마련하려고 논의하는 것이고 신뢰를 깨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또 “200만원 벌금을
인요한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의사들의 희생으로 한국의 의료가 발전했다고 강조했다.3일 의료계신년교례회에서 인요한 부위원장은 2년 전 외국의사들이 한국에 연수를 왔을 때 있었던 일을 전했다.당시 인 부위원장은 외국의사들에게 한국의 의료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한국의 의료기관을 돌아보고 한국 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은 외국의사들은 하나같이 한국의 의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인 부위원장이 인터뷰를 끝내기 전 외국의사들에게 던진 “한국에서 의사자격이 주어지면 하겠나?”라는 질문에 외국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한국의 의료는 우수하지만 의사들이 너무 고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 부위원장은 이 사실을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맡아오면서 동료의사들이 짧은 시간동안 지나치게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는 모습과 개원가에서도 변질된 의료행위를 하지 않으면 수익을 올릴 수 없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제는 의사들이 정상적인 시각을 갖고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이어 “한국의료의 발전은 의료제도 때문이 아니라 의사들의 희생 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의료
태평양제약은(대표 안원준) 은 신개념 고주파의료기기 ‘이노필’의 기술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인증서(NET-New Excellent Technology)를 획득했다.지난 9일 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2012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생명공학, 식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11개 기술에 관한 것에 대해 진행됐다. 태평양제약은 9일 범용전기수술기인 이노필의 ‘혈관손상과 멍 발생 최소화를 위한 blunt end needle 기술’로 복지부 NET인증을 받게 되었다. 신기술인증(NET)제도는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 촉진, 신뢰성 제고를 통한 구매력 창출 등에 목적이 있다.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NET인증 사업 공고 이후 태평양제약은 중앙대학교병원을 주관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6개월 여간의 검증 기간을 통해 이번 NET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노필은 고주파 시술과 필러의 효과를 접목시킨 신개념의 미용시술 기기로 고주파시술의 피부재생 효과와 필러의 볼륨효과를 통해 피부의 주름 개선 효과를 오랜 기간 유지시킬 수 있는 기기로
* 승진(2013.1.11.)▲일반직 2급 박정용, 신용묵 ▲일반직 3급 김형영, 박윤하, 박현주, 이성만, 최윤선, 최재희, 홍인수 ▲연구직 3급 황은애 ▲기술직 3급 한은주* 부서장(2013.1.11.)▲대외협력실장 이남희 ▲정책연구실장 강성진 ▲시장조사국장 문태현 ▲피해구제1국장 손성락 ▲피해구제2국장 오명문 ▲소비자안전국장 박인용 ▲시험분석국장 최환 ▲감사실장 한승호* 팀장(2013.1.11.)▲사업예산팀장 윤영빈 ▲홍보팀장 원혜일 ▲국제협력팀장 박현주 ▲교육기획팀장 백승실 ▲소비자정보팀장 이정구 ▲정보화추진팀장 홍인수 ▲거래조사팀장 배윤성 ▲유통조사팀장 이기헌 ▲서비스조사팀장 장은경 ▲1372지원팀장 이창현 ▲상품팀장 김현윤 ▲서비스팀장 이진숙 ▲금융보험팀장 이성만 ▲의료·정보통신팀장 최난주 ▲자동차팀장 고광엽 ▲위해정보팀장 최은실 ▲생활안전팀장 윤경천 ▲시험기획팀장 이상호 ▲조정2팀장 이경진 ▲조정3팀장 김경례 ▲신청사지방이전팀장 박길상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설호준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가 참여해 뇌종양과 뇌전증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뇌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기능이 많아서 두려움의 영역이기도 하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종양으로서 원발성과 전이성(이차성) 뇌종양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뇌종양은 시작된 세포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뉘고, 현미경으로 보이는 형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등급이 낮은 종양은 더 천천히 자라고 등급이 높은 종양은 더 공격적이다. 많은 양성 종양이 수술과 때로는 방사선으로 치료될 수 있으나, 어떤 종양은 그 주변 혈관이나 신경에 침범되어 모두 제거하면 심각한 손상이 생기므로 일부분만 제거하게 되어 다시 자랄 수 있다. 뇌종양은 뇌의 국소 기능을 방해하거나 자극하기도 하며, 종괴가 크거나 혈행을 방해하는 경우 두통 및 의식저하, 뇌압 상승 등으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한편 과거 경기, 경련, 전간, 간질 등으로 불려온 뇌전증(腦電症)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적 이상으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올해 R&D(연구개발)비용을 전년(약 850억원)대비 18%이상 증가한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연구개발 투자액을 대폭 늘려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전문영역 강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신약 개발, 글로벌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동아제약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합성신약 및 천연물신약은 의약품 특성에 맞춰 지역별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에 따라 소화기계 질환, 비뇨기계 질환, 대사내분비계 질환을 중심으로 Best in class 후보물질을 도출한 뒤 국내 개발과 동시에 미국, 중
‘진해동의요양병원 요양보호사 계약해지 철회 및 직접고용을 위한 경남대책위원회’는 진해동의요양병원에 대해 33명의 요양보호사 계약해지를 철회하고 고용 협상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위원회는 사태가 발생한지 40여일이 넘었다며 병원 측에 대해 파견업체와의 계약만료일을 2주 남겨놓고 느닷없이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병원 경영상의 이유로 20명은 3교대 직접고용으로, 13명은 취업알선업체를 통해 24시간 격일제 근무형태로 근로조건을 바꾸겠다고 노조에 통보했다고 성토했다.이어 “같이 일해온 간병노동자들에게 누구는 3교대 정규직, 누구는 퇴직금도 없는 취업알선업체로 가라면 납득이 되겠는가?”라고 말했다.또 “교섭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예정된 촛불문화제를 취소하는 등 단체행동을 자제해 왔는데 해를 넘긴 지금까지 행정원장은 입원 병원을 옮기면서까지 연락을 끊고 노동조합의 대화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라며 병원 측을 강력히 규탄했다.위원회는 기관장 면담을 통해 병원측과의 대화와 교섭을 적극 중재해 나가는 한편, 동의요양병원 노동자들을 위해 촛불집회와 선전전 등을 지역대책위 차원에서 지원하고 사회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병원
의료기관 휴업시 보존하고 있는 진료기록부를 보건소로 이첩하지 않고 개설자가 직접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이언주 국회 보건복지위원이 대표발의(이상민·박홍근·박완주·김영환·우윤근·설 훈·최재성·이종걸·이윤석 의원 등 10인)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의료기관 휴업시에도 진료기록부를 보건소로 이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기관을 폐업이나 휴업을 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있는 진료기록부등을 관할 보건소장에게 넘겨야 한다. 예외적으로 보관계획서를 제출해 관할 보건소장에게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한해 개설자가 직접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문제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업을 하는 경우인데 관할 보건소장에게 이관하도록 하는 것은 의료업무를 재개할 때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고, 특히 환자가 휴업 중에 진료기록부등의 열람·사본교부 등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진료기록부등을 개설자가 직접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2007년도 의료기관 휴업·폐업 시 진료기록부등 이관현황을 보면 휴업·폐업 의료기관 1580개소 중 진료기록부등을 보건소에 이관한 경우는 48건으로 3.03%에 불과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박성균 회장은 현재 개원의협의회에서 신경외과개원의들이 신경전문지식을 개원가 사정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TPI, IMS, 초음파 등 신경통증분야의 연수강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가 거듭될수록 연수강좌의 내용이 깊이를 더해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입소문이다. 참여인원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는 더욱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연수개최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오는 2월 17일 백범기념관에서는 여느 때와 달리 TPI연수강좌와 함께 통증관련 클리닉 개원박람회도 같이 개최한다. 의사라면 누구나 통증조절의 기본적 지식이 있으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경외과 전문의들 뿐만 아니라 다른 과 의사들도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 의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올 9월,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WFNS)가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에서도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와도 많은 대화를 비롯해 공동연구과제 수행계획도 논의하고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부산시 소방본부의 의료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지난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상선원 209명을 대상으로 334건의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19’와 ‘1339’의 통합과 더불어 부산시 소방본부는 선박의료지도 시스템을 재구축 하는 등 전 세계의 해상 선원들에게 24시간 응급의료지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286건) 10% 증가한 것이며, 월 평균 55건(통합 전 47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는 남자 206명, 여자 3명이며, 국적은 대한민국 92명을 비롯해 필리핀(26명), 인도네시아(11명), 미얀마(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44명 ▲30대 39명 ▲20대 38명 ▲50대 34명 ▲60대 4명의 순이었다. 의료상담 요청 시 선박의 위치는 ▲태평양 27건 ▲인도양14건 ▲대서양 3건 등이었고, 이용수단은 위성전화#32를 이용한 경우가 98명으로 제일 많았고, ▲이메일(43명) ▲일반전화(27명) ▲홈페이지를 통한 의료상담(17명) ▲휴대전화(1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오는 15일(화)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나치게 많은 자극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우리 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멍 때림과 사람과의 접촉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당일 강의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강의를 진행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신동원 교수의 저서 ‘뇌가 휴식하고 재정비하는 바로 그 시간’ 사인본을 무료 증정한다.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 당일 참석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강북삼성병원 홍보실에(2001-2784) 할 수 있다.
한국 BMS제약(대표이사 마이클 베리)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2.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8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 엘리퀴스는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사망률의 세 가지 중요한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나타낸 경구용 항응고제이다. 새로운 치료제 계열에 속하는 경구용 Xa인자 억제제인 엘리퀴스는 주된 혈액 응고 단백질인 Xa인자를 억제함으로써 트롬빈 생성과 혈전 형성을 감소시킨다. 엘리퀴스는 지난 2011년 말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과 관련해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나이≥80세, 체중 ≤60kg, 혹은 혈청 크레아티닌 ≥1.5 mg/dL(133 micromole/L)의 세 가지 위험 인자 중 최소 두 가지 이상을 보유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와 관련해 2.5mg용량을 1일 2회 투여하는 것에 한해 승인을 받았다. 엘리퀴스는INR(국제정상화비율: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이 2013년 초음파진단기기를 대거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에 나선다.지멘스 헬스케어는 2013년 국내에서 총 3~4개의 초음파진단기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융합형 초음파 ‘아쿠손 S3000’(Acuson S3000) ▲이동형 초음파진단기기 ‘아쿠손 P300’(Acuson P300) ▲조직 대조해상도를 향상시킨 ‘아쿠손 X700’(Acuson X700)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진단기기 ‘아쿠손 프리스타일’(Acuson FreeStyle)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현재 지멘스 헬스케어가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영상진단장비 분야에서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초음파진단기기 시장 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지난해 전 세계 최대규모의 방사선학회인 ‘2012 북미방사선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를 통해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 진단장비인 ‘아쿠손 프리스타일’(Acuson Freestyle)을 선보였
경상북도는 선진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 무지개 7’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115억 투자한다.2013년 도민중심의 믿을 수 있는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취약지 지원강화를 통한 의료이용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제한된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과 환자 안전보장을 위해 주력하는 내용이다.‘건강 무지개 7’ 프로젝트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ZERO화 ▲골든타임(3시간)내 응급의료기관 도착 ▲최적의 응급진료 제공 ▲응급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도 구축 ▲가장 빠른 3대 중증응급질환의 초기대응 구현 ▲외상, 심·뇌혈관 응급질환에서 안전한 경북 실현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세부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도민 중심의 믿을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15억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닥터헬기 도입·운영 및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응급의료기관 36개 병원과 119소방본부, 시군 응급의료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119소방
*신화요양병원장례식장 3호실 *11일 오전 11시30분 *016-286-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