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14일 휘경동 나윤웨딩문화원에서 ‘2012년도 송년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장학사업 소개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내빈축사시간에는 서울시의사회 박상호 부회장의 임수흠 회장 축사를 대독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우정택 교류협력실장, 우남식 건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지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쌀을 전달했으며 특히 금년은 장학사업 관계로 조금 줄여 100포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학사업 경과보고 및 협약식에서는 나눔봉사위원회 위원장인 이내숙 부회장이 전 회원을 대상으로 1207만원을 모금하여 장학사업과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고 보고했다. 현재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3명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3명 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60만*12=720만원)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랑의 쌀도 전달한다는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의 박수와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베링거인겔하임은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대규모 임상인 RE-LY의 사후 분석 결과, 대출혈을 경험한 환자에서 더 낮은 사망률과 집중 치료 기간을 보였다고 밝혔다.2012년 미국혈액학회에서 캐나다 해밀턴 소재 맥마스터 대학의 혈액학 및 혈전색전 분과의 샘 슐만 교수는 “출혈은 모든 항응고제 치료 시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대출혈 역시 많이 발생한다. RE-LY 사후 분석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던 환자들이 와파린 환자군에 비해 대출혈 시 더 나은 생존 예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RE-LY 임상 결과에서는 대출혈 사건 발생률을 와파린 투여 시와 비교했을 때, 프라닥사110mg 투여 시에는 유의하게 감소했고, 프라닥사150mg 투여 시에는 유사했다. 이번 미국혈액학회 발표는 비판막성 심방 세동 환자에서의 뇌졸중 예방, 정맥혈전색전증의 급성 치료와 이차 예방 적응증에서의 RE-LY 단독과 프라닥사에 대한 5개의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병합 분석한 결과였다. 이번에 분석된 5개의 3상 임상의 연구 기간은 6~36개월이었고 2만6,757명의 환자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와파린 치료군에 비해 프라닥사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개념 바이오 필러인 ‘엘란쎄’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이윤호 교수 등 국내외 유명 연구자와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해 엘란쎄의 국내 임상경험 및 해외 시술 결과 등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좌장을 맡은 이윤호 교수는 국내 필러 시술 전반에 대한 소개 및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인 엘란쎄와 타 제품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행사를 이끌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Pierre Nicolau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그는 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엘란쎄는 자체적으로 콜라겐 Type1과 Type3을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 효과가 커지는 장점을 바탕으로 유럽 등 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의 엘란쎄 시술경험을 토대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또 이경호성형외과 이경호 원장은 세미나에서 국내 환자 시술 경험을 토대로 발표를 진행하며 “엘란쎄는 기존 제제와 달리 2-4배 이상 지속기간을 가질 뿐 아니라 팔자주름개선 및 기타 융비술등
성형외과를 주제로 한·중 학술교류회가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화) 중국 북경에서 제4회 한․중 학술교류회 및 한국의료홍보행사(Medical Korea China Project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들의 한국 성형관광 붐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회째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는 진흥원과 중국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최근 늘어난 중국인의 한국 성형관광 붐 현상에 부응하듯 성형분야 단일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외과시술적 성형분야와 최소침습 성형분야의 학술교류회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 성형외과와 중국 미용원, 에이전시, 환자 송출기관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되며, 약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9개 의료기관의 성형외과 및 의료기관 관계자를 포함, 대전광역시 등 13개 기관 31명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한국 성형기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외과시술적 성형부문에서는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의 ‘두개안면 성형술의 최신지견’ 소개를 필두로 한국측이 4개, 중국 측이 2개 주제를 발표한다
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가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가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10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캔을 돌파했다.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든 산양유성분 100%의 신선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산양유는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고, 모유처럼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A2-β 카제인의 비율이 높은 A2 Milk로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우유와 달리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의 염려가 적다.또 탈지분말·유청단백 등의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아기의 골격과 근육발달을 돕는 초유성장인자
방글라데시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펼친 공로로 제5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한 박무열 원장(꼬람똘라병원)이 상금 1억원 전액을 선교회에 기부했다. 한미약품은 박무열 원장이 방글라데시 현지 병원과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 및 시설보수 등 을 위해 상금 전액을 GP선교회에 쾌척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금 1억원은 방글라데시 현지의 여러 의료시설 지원금과 가난한 아이들의 치료, 숙식, 교육 등에 쓰이게 된다. 박무열 원장은 “현지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많은 분들의 후원 때문”이라며 “이번 상금을 보다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그 분들의 사랑에 미력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무열 원장은 지난 2001년 군의관 복 무를 마친 직후, 방글라데시로 떠나 가지뿔 지역에 위치한 꼬람똘라 기독 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10여년간 3,000여건의 수술을 집도해 수많은 생명을 살린 박 원장은 의료봉사 외에도 초등학교, 숙식형 교육시설 등을 운영하면서 현지 아이들의 교육에도 혼신의 힘을 쏟았다. 박 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제정한 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겨울방학을 맞아 식품 및 의약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6개 지방청별로 최소 2주~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 인천대, 부산대, 충남대, 경북대, 전남대 등 35개 학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서울지방청은 4주간 고려대 등 3개교 1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지방청은 2주간 인천대학교 등 10개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부산지방청은 2주간 부산대 등 8개교 10여명, 대전지방청은 4주간 충남대 등 4개교 9명, 대구지방청은 2주간 경북대 등 6개교 6명, 광주지방청은 4주간 전남대학교 등 4개교 8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주요 실습 내용은 ▲식약청 조직 및 역할 소개 ▲식품 및 의약품 관련 법령 이해 ▲분석장비(UV, HPLC, GC 등)의 원리 및 사용 ▲부정유해물질 및 잔류농약 분석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험 ▲의약품 분석 등이다.특히 다년간 분석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분석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교육 후에는 참여 대학생들이 현장실습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식약청
국산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신약인 슈펙트(개발사 일양약품, 판매사 대웅제약)가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학회에서 다국가 임상 2상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세포 유전학적 반응율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하며, 초기반응도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도 글로벌 경쟁 제품과 간접 비교 결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백혈병치료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됐다. 대웅제약과 일양약품은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54차 미국혈액학회(ASH 2012)에서 약 1000명의 전세계 혈액종양 임상의를 대상으로 이매티닙(상품명: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임상 2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성현 교수는 발표에서 주요세포 유전학적 반응(MCyR)에 도달한 환자는 64.9%, 완전 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에 도달한 환자는 46.8%였다고 밝혔다. 또 23.4개월의 추적관찰 결과 12개월째의 추정 총 생존율은 96.1%이고, 추정 질병 무진행 생존율도 86.3%로 나타났다. 슈펙트는 약효는 지속되면서 이상반응은 조절이 가능할 정도로 심하지 않았
주요 제약사 CEO들의 임기가 내년 만료되면서 재선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내년 3월 재선임 되면 현존 업계 최장수 CEO로 5번째 임기를 맡게 된다. 메디포뉴스가 주요 상장제약사를 대상으로 내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를 분석한 결과, 15명이 내년 중 임기가 마무리된다. 임기만료일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3월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광동제약 최성원 사장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태평양제약 안원준 사장 ▲영진약품 류병환 사장 ▲경동제약 이병석 사장 ▲환인제약 이원범 사장 ▲명문제약 우석민 사장 ▲화일약품 박필준 사장 ▲진양제약 최재준 사장 등이 임기만료 된다.이어 5월에는 ▲부광약품 이성구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유유제약 조구휘 대표 등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한독약품 김철준 사장은 11월 임기가 끝난다. 이 가운데 이성우 사장은 11년간 삼진제약을 이끌어온 최장수 CEO로 1974년 입사한 뒤 영업담당 전무, 영업담당 부사장 등 영업관련 요직을 거쳐 2001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재임기간 중 연평균 17%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2011 대한민국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이 소아전용응급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소아전용응급실 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기관에 ▲서울대병원(서울) ▲분당차병원(경기) ▲계명대동산병원(대구) ▲울산대병원(울산) 등 4개 병원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선정된 의료기관은 총 14억4400만원(국비 7억1200만원, 자부담 7억3200만원)을 투입해 시설·장비 확충 등을 통해 내년 5월에 10병상, 면적 134㎡의 규모로 개소될 예정이다. 기관당 지원내역은 2012년 시설·장비비 7억 이내와 운영비 1200만원, 2013년 운영비 1억4400만원(5년간 지원 후 계속 지원 여부 추후 결정) 등이다. 매년 적정 기능수행 엽 및 적정 집행여부를 평가해 국고보조금 차등지급 혹은 환수예정이다.울산대학교병원의 경우 내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4일 개소할 계획이라며 24시간 소아응급실이 본격 운영되면 정확하고 즉각적인 진료를 실시되어 소아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소아전용 응급실은 전국적으로는 2010년 서울아산병원(서울), 순천향대천안병원(충남) 등 2개소와 2011년 이대목동병원(서울), 가천의대길병원(인천), 관동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16일 열린 대선 3차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소요되는 재원마련 방안에 대해 열띤 공방을 펼쳤다.먼저 문 후보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기초노령연금을 현재의 2배로 늘리고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를 꼭 실현해 어르신들이 돈이 없어 병 치료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을 늘려 치매치료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연간 39조의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후보는 “기초연금 보장으로 노후를 보장하고 4대 중증질환에 대해 100%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이를 위해 매년 27조씩 5년간 135조(60%)에 이르는 이상 재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40%는 세금수입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이어 두 후보 간의 자유토론이 시작되고 재원조달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쟁이 시작됐다. 문 후보가 먼저 “고령화 대책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 노인이 질병고통으로 해방”이라고 운을 떼며 박 후보에 대해 “4대 중증 질환의 국가책임을 이야기하면서 재정소요를 연간 1조 5000억으
9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화상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화상(T20-T26,T3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 6천명에서 2011년 47만 3천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하였다.남성은 2006년 16만명에서 2011년 19만 2천명으로 연평균 3.7%가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20만 6천명에서 2011년 28만 1천명으로 연평균 6.4%가 증가하였다.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가 18.8%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0대 16.9%, 30대 15.4%, 50대 14.5%, 20대 12.5%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이 774명, 여성은 1,147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많았다.남성은 9세 이하가 2023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717명)-30대(690명)-20대(675명) 순이었고, 여성에서도 9세 이하가 1832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273명)-40대(1248명)-20대(1089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태성 교수의 모친(故이 춘字 임字)이 2012년 12월 15일(토) 別世했다.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영안실 201호) *발인 : 2012년 12월 17일(월) 07시 *연락처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02) 958-9721~3
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수철 교수의 부친(故 김의윤 부산대의대 교수)이 2012년 12월 15일(토) 별세했다.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영안실 101호) *발인 : 2012년 12월 18일(화) 08시 *연락처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02) 958-9721~3
JW중외그룹이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당한다.JW홀딩스는 보통주 242만여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배정 주식수는 보통주 1주당 0.05주이다.이와 함께 자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도 각각 5%와 3%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기준일은 모두 2013년 1월 1일이다.이에 따라 각사 주주들은 내년 1월 18일에 해당 비율로 신주를 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현금배당도 받게 될 전망이다.JW홀딩스 한성권 부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배당 효과가 있는 무상증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무상증자 외에도 현금배당 진행을 위해 배당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무상증자는 주식배당과 같은 효과가 있으면서도 주주들에게 보다 유리한 방식이다. 주식배당을 받을 경우 주주들은 배당소득세를 내야하지만 무상증자는 세금이 없으며, 주식배당이 3월 주총 이후 4월에나 지급되는 반면 무상증자는 3개월여 빠른 1월 중순에 배당이 완료된다.
암검진에서 위암과 유방암을 가장 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우리나라 성인 4,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수검률 분석 결과 2012년 우리나라 국민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3.4%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4.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암종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유방암이 71.0%, 위암은 70.9%로 올해 처음으로 70%를 넘어 ‘암정복 2015’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목표 수검률 70%'를 조기달성하였다. 자궁경부암은 67.9%, 대장암은 44.7%, 간암(고위험군)은 21.5% 이었다.2004년부터 2012년까지 암종별 수검률의 증가폭은 위암과 유방암이 각각 31.7% 포인트, 37.8% 포인트로 크게 증가하였다. 간암과 대장암의 수검률은 각각 21.5%, 44.7%로 ‘암정복 2015’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목표 수검률 70%'에 크게 못 미쳐 수검률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국가단위로 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암종별 수검률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유방암은 미국 National Cance
김미희 의원은 14일 남원의료원 파업문제 해결에 복지부 장관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앞선 13일, 김미희 의원은 이정희 대선후보와 보건의료노조 남원의료원 지부 파업현장을 지지 방문했다.김 의원은 1921년 도립병원으로 출발한 남원의료원이 90여년 만인 12월 7일부터 처음 파업이 일어났다며 원인이 정석구 남원의료원장에게 100% 있다고 밝혔다.특히 전라북도지사는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 기관장으로서 고용노동부의 중재안도 거부하고 정부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산별교섭 결정까지 무시하면서 발생했다며 정부 산별교섭 결과 3.5% 임금인상안을 거부하고 고용노동부 중재안을 부정하는 것은 국가법과 정부가 합의한 안을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기관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정석구 원장을 즉각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2012 국정감사에서 노조 파괴 전력이 있는 노무사와 계약을 체결한 정 원장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 바 있고 이 문제를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서서 해결 할 것을 주문했음에도 보건복지부가 2012년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노환규 회장은 보건의료 공약에 대한 분석을 발표하고 개인 SNS를 통해 ‘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길’이란 제목으로 한 후보에 올인하는 선거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나라를 염려하는 많은 국민들과, 자신의 영달을 위해 뛰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고 대부분 자신의 소신에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며 ‘우리가 성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 어느 후보에게 100%의 표를 몰아주는 것일까 아니면 정확히 반반씩 나누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일까’라고 반문했다.이어 ‘단체장들은 선거 때마다 선거를 활용하여 집단의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우리가 이번 선거를 통해 성공에 이르는 길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둘 모두 정답이 아닐 것’이라며 ‘정답은 우리 모두가 빠짐없이 100%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고 가능하면 의료정책에 근거해서 표를 행사하는 것일 것’이라고 밝혔다.그래야 다음 선거에서 의사들의 표를 의식하게 될 것이고, 지역이나 개인의 호감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책에 의해 표를 행사해야 정책선거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특히 ‘한 후보에게 ALL-IN하는 투표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고 그
대한의사협회가 대선주요후보 보건의료정책분약 공약을 비교·발표했다.각 후보별 보건·의료 부문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박근혜 후보의 경우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등 3대 비급여 항목 건강보험 점진적 확대(보장률 목표 80%) ▲낙후 지역 국공립의료시설 확충 ▲분만 취약지에 대한 산부인과 설치 지원 ▲응급의료 확충 및 지방의료원 및 지역거점 공공병원 활성화 ▲공공의료인력 부족 해소 위한 낙후지역과 대도시간 순환근무제 등 대안제시 ▲암, 심·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단계적 보장성 강화 등을 공약했다.문재인 후보는 ▲연간 환자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선택진료비, 상급병원비, MRI·초음파 등 건강보험 전면적용(보장률 목표 90%)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면제 및 보조 ▲현대화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 ▲전국민 건강 100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 ▲병원의 기준병실 4인실로 전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의협은 공약중에서 문재인 후보의 공약 대부분을 실현 가능성이 낮게 평가했는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면제 및 보조 ▲현대화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을 제외하고는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무상의료에 대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13일(목) 국시원 2층 고객쉼터에서 ‘제2회 달력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가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된 67편의 사진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13개 작품(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9)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김현숙 씨의 햇살아래 모인 병아리 가족의 사진 속에서 엄마닭의 모성애를 따스하게 묘사한 ‘엄마 그늘 밑 사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언니가 동생의 그네를 밀어주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포착한 ‘더 높이 올라라’의 임광엽씨, 봄날 가족과 함께 나선 동물원에서 기린 형제들의 식사장면을 담은 ‘화기애애’의 홍세민씨와 푸른 잔디밭에 편안히 아빠의 등 위에 누운 어린 아들의 모습을 포착한 구본학씨의 ‘동상이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 구가온(눈 내리는 뽀로로마을) ▲ 김은미(여유) ▲ 김은진(sweet memory) ▲ 설미라(엄마의 손) ▲ 설미진(배우들) ▲ 이송미(아빠아들엄마) ▲ 이종송(보는 것만으로도 따사로운) ▲ 임광엽(단단한 행복) ▲ 조현양(가족)씨가 이름을 올렸다.정명현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박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