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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를 겪었던 병원들이 지난 경험을 딛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재도약에 나섰다. 병원들은 ‘폐쇄병원’이라는 딱지를 떼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게 어떤 조치들을 취해가고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 ◇ 은평성모병원 ‘감염관리감시단’의 24시간 방역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월 21일부터 2주간 전면 폐쇄가 이뤄졌고, 3월 9일 재개원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재개원 이후 진료를 지속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이 우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존 예약 환자 및 응급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에 나서며 단계적으로 외래 진료를 확대해 나갔다. 또 기존 예약 환자들이 병원을 다시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향후 진료 일정을 전화와 문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하고 대면진료가 불필요한 환자를 분류해 주치의별 전화진료 및 처방도 적극적으로 병행했다. 나아가 원내 감염병 발병 방지를 위해 출입동선을 병원 본관 1층 정문으로 단일화 했고,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출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문진을 실시토록 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환자는 물론 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의 피해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치협 보험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맡아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치과경영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치과병·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조사내용은 ▲치과병·의원의 일반현황(지역, 개원연차, 개원형태) ▲코로나로 인한 피해여부와 정도(환자 수, 매출수입) ▲코로나로 인한 추가 소요 경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방법 ▲코로나로 인한 향후 계획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제도 활용 계획 등으로 총 10문항이다. 특히 코로나가 창궐한 1월부터 4월까지 월별로 피해정도를 기재하고, 인력 감축, 무급 휴가, 폐업 등 의료기관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시행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 치협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코로나로 인한 치과병·의원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책 마련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은 “전 국민이 동참해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지만, 치과병·의원의 잠재적 피해가 크다. 많은 회원들이 이번 조사에 참여하여 실제 피해 규모가 객관적으로
메디톡스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의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에 대한 제조·판매·중지에 대한 입장문을 20일 밝혔다. 이하 입장문 전문이다. <식약처의 메디톡신주 50단위, 100단위, 150단위 잠정 제조∙판매 중지 명령에 대한 메디톡스의 입장> 이번 식약처의 명령으로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시는 고객 및 주주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0년 바이오 벤처로 시작한 메디톡스는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를 개발하였으며, 2013년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를 출시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하고, 내성 위험성을 낮춘 ‘코어톡스주’를 최초로 개발해 현재까지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디톡스는 2019년 총 매출액 대비 약 60%에 해당하는 1,206억원을 수출을 통해 달성하였고, 올해 중국 허가를 통해 높은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6년 최초 출시한 시점부터 2019년까지 생산된 ‘메디톡신주’는 총 1,690만 바이알(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면역력이 취약한 산정특례 대상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추가 연장 한다고 20일 밝혔다. 암,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등록제(적용기간 5년)로 운영하고 있으며, 종료 시점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을 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2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산정특례 종료 예정 환자들이 감염 우려, 요양기관 미운영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적기에 산정특례 재등록 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 할 수 있어 2020년 2월~4월 종료대상자 약 8만명에 대해 4월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재등록을 위해서는 질환 잔존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의사소견 등이 필요하다. 공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가 연장할 필요성이 있어 2월 연장대상을 포함한 5~6월까지 종료예정자(재등록을 신청을 완료한 자 제외)에 대해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추가연장 조치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및 요양기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더 노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해외유입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74명(해외유입 1006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114명(76.0%)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36명이 됐고, 현재 격리 환자는 2324명이다. 누적 의사환자 56만 3035명 중 54만 38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 2981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검역에서 4명 가장 많이 발생했고, 부산 2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시 허용한 전화진료·상담 및 처방이 한 주 사이에만 5만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임시로 허용된 전화상담·진료 및 처방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전화상담 및 처방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는 당분간 종료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능후 1차장은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전화상담·진료 및 처방 시행 초기인 2월부터 3월까지 청구된 사례는 2만 6520건이었는데 이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전화상담이나 진료가 이뤄진 다음 각 병의원이 비용을 청구하기까지 시차가 있어 최근날짜 자료가 제공되지는 못한다“며 ”하지만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주 동안에만 5만 1000건이 더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 1차장은 ”원격의료 논란과도 이어질 수 있는 전화상담·진료 및 처방이지만 종료시점에 대해서는 논의하기 어렵다“며 ”코로나19 사태 진정 상황을 보면서 종료시점은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화상담·진료 및 처방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
*빈소 경희의료원, *발인 4월 21일, * 02-958-955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돼 지난 7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우 교수는 "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됐다"며 “치매에 대한 국가 정책의 브레인 뱅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과 함께 동행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치매연구회로 태동한 후 2002년 학회로 창립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연구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치매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활동 및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대국민강좌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한 국군대전병원이 잠정 폐쇄됐다. 국방부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력 4명이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격리하고 병원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국군대전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하고,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대상 지역을 공모한다. 혈액투석 환자는 지속적인 인공신장실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인공신장실이 없어 원거리 혈액 투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추가로 겪고 있다. 또한 인공신장실이 있어도 환자 수 부족, 의료 인력 부족 등 운영 여건이 열악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인공신장실이 없거나,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취약지 3곳을 선정, 인공신장실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적합한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의료인력 인건비로 연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선정기준은 ▲혈액투석이 가능한 의료기관까지 접근이 60분 내로 가능하지 않은 인구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해당 의료기관까지 60분 내 이동해 혈액투석 의료를 이용한 비율이 30% 미만인 지역이다. 복지부는 지원대상 선정 시 사업계획의 타당성,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여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일부터 폐쇄에 들어간 의정부성모병원이 부분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가 두 차례 진행한 병원 시설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 사태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20일부터 응급실 문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20일부터 응급실 구역 중 10분의 1 정도만 우선 가동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응급 분만, 중증 외상, 급성기 심근경색과 뇌경색 증상이 있는 응급환자는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판정 기록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 초진 진료는 불가능하며, 약 처방이나 의사소견이 필요한 경우에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는 게 병원의 방침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당초 4월 5일 기점으로 재개원을 할 예정이었지만,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폐쇄 기간을 잠정 연장해 왔다. 이 병원에서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주 동안 퇴원자 등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그동안 강도 높은 방역작업과 환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외래 전면개원은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의정부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17일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에 대해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게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측은 “지난해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협조해 왔으며 검찰은 17일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 생산, 원액 및 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 위반해 제품 제조∙판매한 것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했다”며 “검찰로부터 범죄사실 등 수사결과 및 공소장을 제공받아 해당 품목 및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절차 상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소비자 보호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잠정적으로 제조·판매중지를 명령했으며 의료인, 심평원, 관련 단체에 즉각적인 사용중지를 요청하고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며 “품목허가 취소 이외에도 시험성적서 조작에 따른 제조업무정지 3개월 등 각각
의협이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경증질환 외래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또 불법개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상한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는 것은 입법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 중인 국민건강보호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20일(오늘)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법예고 중인 개정안들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은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경우의 본인부담금 개선 사항은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제외토록 했다. 또 임신·출산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임신·출산과 관련된 처방에 따른 약제·치료재료 구입에 드는 비용을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확대했다. 부당이득징수금 체납자의 공개하는 인적사항 및 공개에서 제외하는 사유를 명시하고 부당이득징수금체납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도 마련했다. 아울러 보험료 연체금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기 전의 금액을 과오납금으로 명칭 변경하고 충당 순서를 결정하는 한편,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원격협력
5일째 추가 확진자가 20명대를 유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도 병원 내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이 그러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6일에 5명(환자 2명, 직원 1명, 기타 접촉자 2명)이 추가돼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해당 병원에서만 총 69명이 감염됐다. 이중 확진판정 받은 직원은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병원 입장에서 원내 교직원 감염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감염돼 격리조치 될 시 인력에 공백이 생겨 다른 직원이 업무를 떠안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직원은 업무량이 증가해 피로도가 가중된다. 이는 자칫 원내 감염 확산 방지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병원들은 감염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고 있다. 가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직원들을 병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어떻게 보호하고 있을까? [편집자주] ◇ 보라매병원 ‘직원 증상 모니터링 앱’ 개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일선에서 근무하는 병원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관련 증상에 대한 자가 모니터링이 가능한 모바일 앱 ‘BMC 코로나-19 직원지킴이 앱’을 개발해 운영 중
타 산업 대비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이지만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인력부족률이 높은 바이오산업과 종사 인력 현황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바이오산업 동향과 인력 미스매칭 해소방향’을 주제로 이슈 리포트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한국바이오협회 HRD부문의 손지호 부문장이 작성했으며▲바이오산업 개요 및 국내·외 시장 동향 ▲바이오분야 인력수급 현황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진단키트 인력 부족 문제 ▲시사점 및 향후 전망으로 나눠 설명했다. 개요에서는 바이오산업이 DNA, 세포 등 바이오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비중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동향에서는 2018년 기준 바이오산업 수급 규모가 2016년부터 6.6%씩 증가함으로 국내 실질 GDP 평균 성장률인 2.9%에 비해 높은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전체 바이오산업(의약, 화학·에너지, 식품, 환경, 의료기기, 장비·기기, 자원, 서비스)생산규모 중 의약과 식품 산업이 전체 생산에서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
* 19일, *빈소 건양대병원, * 발인 4월 21일, *042-600-666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교부(장관 강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함께 ‘한·중남미 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를 21일(화)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는 중남미 국가의 한국 감염병 대처·대응 경험 공유 요청 증가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국내 의료진의 강의는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되고, 참석자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되며(메디컬 코리아 웨비나 사이트: https://www.ustream.tv/medicalkorea), 중남미 국가와의 시차를 고려해 오전 7시부터 8시 55분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웹 세미나는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코로나19 역학분석, ▲코로나19 진단·검사, ▲치료 임상 경험 및 ▲환자·직원 관리 사례 발표 후, 대화창을 통해 참여자의 질문에 응답·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중남미 주재 우리 공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4.17일 12:00 기준 칠레 의사협회 및 우루과이 보건 당국자 등 240여명 신청)하고 있으며, 전체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두 달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누적 완치환자는 8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61명(해외유입 998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었고, 격리해제는 105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명늘어 234명이 됐다.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9명 감소해 현재 격리 환자는 2385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5만 9109명 중 53만 620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224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2명, 검역 2명, 인천 1명, 경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중 81.1%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고, 9.3%는 해외유입 환자였다.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9.6%이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234명(55.2%), 해외유입 관련 34명(8.0%), 병원 및 요양병원 등 81명(19.1%), 지역집단발병 47명(11.1%), 선행확진자 접촉 11명(2.6%), 신천지 관련 3명(0.7%), 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추가가 1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53명(해외유입 993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937명(74.5%)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8명이고, 격리해제는 108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2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48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32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5만 4834명 중 53만 6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355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환자가 9명으로 같았고, 지역별로는 경기 4명, 검역 4명, 대구 3명 충남 2명, 경북 2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의협이 정부에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입법 및 행정예고된 전문병원 지정기준에 관한 시행규칙, 고시의 의견 내용을 공개했다. 의협은 지난달 19을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이 제안한 수정안을 보면 우선 ‘해당 병원이 진료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진료질병군 및 일반진료질병군(수지접합 질환이나 외과의 경우 단순진료질병군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또는 환자 유형에 속하는 입원 연환자가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진료질병군 및 일반진료질병군 또는 환자유형에 속하는 입원 연환자의 상위 30퍼센타일(백분위수) 이상이어야 한다’는 질환별‧진료과목별 진료량 조항의 삭제를 요구했다. 아울러 척추질환 전문병원 지정기준 완화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의협은 필수 진료과목에 가정의학과도 포함(기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내과→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시켜야 하고, 전문의 수도 8명에서 4명으로, 최소 병상수도 80개에서 40개로 낮출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의협은 “2011년 전문병원제도의 시행은 진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