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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윤재춘)은 2일 자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4% 규모인 1970444주(약 200억원)를 매입하는 공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윤재춘 대표는 “자사 주식 가격 안정 도모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 대웅바이오와 손자회사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대웅의 연결 매출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약 11% 성장한 1조3657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미국 수출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별도 매출 기준 1조원을 돌파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유럽 출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국내 허가 등 글로벌 매출 증대와 R&D 부문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PRS저해제), SGLT-2 당뇨병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엑스퍼츠케이트(Expertscape)에서 정형외과 연구분야 최고전문가(expert)로 선정됐다. 엑스퍼츠케이트는 펍메드(PubMed)에 등록된 의학 관련 연구 논문을 데이터화한 후 분야별로 전문성을 평가해 상위 1%로 꼽히는 성과를 낸 연구자를 최고전문가(expert)로 선정한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발표된 5만 3000여 편의 생의학 논문을 평가한 결과로, 정석원 교수가 상위 0.082%로 세계 엑스퍼츠(experts) 2020으로 선정됐다. 정석원 교수는 그간 SCI급 학술지에 8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회전근 개 파열 및 어깨 관절 불안정증, 스포츠 손상에 대한 임상 연구와 함께 근노화 관련 근위축 및 근육지방변성과 재생에 대한 지속적인 기초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회전근 개 파열 환자의 근육 변성에 있어 흡연이 미치는 유전자 변화 양상’을 주제로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과학자상, 대한견주관절학회 젊은 연구자상, 미국견주관절학회 최고 학술상인 ‘니어 어워드(Neer Award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최정윤)은 2일 원내 간호사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현장 의료인력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리병동(음압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본원은 현재 중환자를 위한 9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8시간씩 3교대로 일하고 있다”며 “중환자가 예견된 문제가 있는데 비해 코로나19 환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급박한 상황의 연속이라 하루가 지나는 것도 모를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작업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5배는 힘이 든 편이며 생리현상의 경우 해결이 불편해 수분섭취도 최소화하고 있다”며 “양압 보조기와 고글 착용 등 별도 장비 착용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지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새로운 업무로 인한 숙련도 감소로 환자분들에게 손해가 될까 걱정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들이 중증 상태인 만큼 진정제 사용과 인공호흡기를 착용시키고 있으며 활력 증후 불안정으로 인해 승압제를 사용하면서 24시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갑작스런 환자 컨디션 악화와 감염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한 환자의 흥분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도 겪지만 우리 간호 인력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하루만에 600명이 추가됐고, 580명은 TK지역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증가세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하루동안 대구에서만 519명이 늘었고, 경북도 61명이나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4812명 중 약 89%(4285명)가 TK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도 6명이 늘어 현재까지 총 28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34명이 해제됐고, 4750명이 격리 중에 있다. 의사환자 12만 5851명 중 8만 548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3만 555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이 건양대학교 제8대 의무부총장 겸 제10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최원준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병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제9대 의료원장 겸 10대 병원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대한병원협회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대전시의사회 학술이사, 대한대장항문학회 교육수련위원장 및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와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년간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했다. 최원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안정적인 의료원 체계 확립과 중증질환 진료의 강화, 상급종합병원 및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진입 등 우리 앞에 놓인 숙제를 차근히 풀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대학과 의료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은라이프센터 차움의 제 7대 원장으로 김종석 교수(가정의학과)를 선임했다. 김종석 차움 신임 원장은 1970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를 거쳐 2014년 차 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라이프센터 차움에서 헬스라이프센터장, 외래진료부장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김 신임 원장은 차움 개원 초창기부터 ‘파워에이징’이라는 개념을 전파, 확장해온 장본인으로 꼽힌다. ‘파워에이징’은 이미 발생한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건강과 질병 사이의 ‘회색지대’를 적극 관리해 미래에 발생가능한 질병을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김 신임 원장은 파워에이징 개념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시행해오면서 차움을 미래형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큰 역할을 해왔다. 김종석 신임 원장은 “라이프센터 차움은 2010년 개원한 이래 국내외 고객만족을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지난 10년 간 쌓아온고객신뢰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K의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차움을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환자까지찾아오는 세계 최고의 항노화센터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
건강보험정책국 의료보장관리과장 서기관 고형우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에 보함.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첫 날 회의부터 정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였다. 여당은 보건당국이 방역과 수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사고 수습을 위해 정보를 공개하고 정부부처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 2일 국회본청 복지위 회의실에서 376회 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여야 사전 협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선임됐고,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미래통합당 김승희 의원, 민주통합의원모임 김광수 의원이 선임됐다. 김진표 위원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 코로나19 사태를 조기 종료하고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핀셋특위로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보건당국과 현장 의료인력에 도움이 되는 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이 제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첫 회의 인사말에서 여야 위원들은 각자의 정당에 따라 코로나19사태 수습을 위한 상반된 진단처방을 내렸다. ◇與 초당적으로 위기극복에 집중 “정쟁으로 가면 안 돼” 먼저 여당 의원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4일, *(02)3410-6902
*1일, *빈소 김포 뉴고려병원, *발인 3월4일, *(031)980-9114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헝가리 Gedeon Richter(대표이사 Gábor Orbán)에서 개발한 조현병 치료제 신약 ‘카리프라진(Cariprazine)’의 국내 도입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카리프라진은 1일 1회 경구투여 용법의 조현병 치료제로 현재 미국(Vraylar)과 유럽(Reagila) 15개국에서 승인 및 발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장애 및 조현병 치료제로 승인돼 Allergan이 판매 중이며 유럽은 성인 조현병 치료제로 승인해 Recordati 및 Gedeon Richter가 판매하고 있다. 본 계약으로 환인제약은 카리프라진의 국내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등의 제품 상업화∙유통∙판매를 담당하며 Gedeon Richter는 제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Gedeon Richter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주요 사업 영역인 신경•정신과 분야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리프라진으로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Gábor Orbán 대표이사는 “한국은 카리프라진이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을 비롯한 인천과 충북지역의 확산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4억원, 경북지역에 2억원, 셀트리온 그룹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과 충북 지역에 각각 2억원 등 총 10억원으로 각 지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 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 방역물품과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사태에도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보여주시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종결과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기업에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내 모든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택근무 시행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 지역 영업사원 재택근무, 24일 전국 영업사원 재택근무에 이어 진행되며 기존 영업사원 재택근무는 6일까지 연장되고 GC녹십자를 비롯해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셀 등도 포함된다. 회사 측은 “지난 주말 본사 건물 방역을 실시하고 사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회의 및 외부 관계자 미팅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재택근무 기간 동안 임직원은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임직원 안전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4212명사망자 22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84591명(사망 3020명) 보고 아시아:중국 80026명(사망 2912)홍콩 100명(사망 2), 대만 40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42명(사망 1), 싱가포르 106명, 일본 254명(사망 5), 베트남 16명, 러시아 2명, 아프가니스탄 1명, 파키스탄 4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4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중동:이란 978명(사망 54), 레바논 10명, 쿠웨이트 46명, 아랍에미리트 21명, 이스라엘 7명, 이집트 1명, 바레인 47명, 오만 6명, 이라크 13명, 알제리 1명, 카타르 3명 아메리카:미국 69명(사망 1), 캐나다 20명, 브라질 1명, 멕시코 2명, 에콰도르 1명 유럽:프랑스 100명(사망 2), 독일 129명, 핀란드 3명, 이탈리아 1577명(사망 34), 영국 23명, 스웨덴 13명, 스페인 66명, 스위스 18명, 오스트리아 10명, 크로아티아 7명, 벨기에 1명, 덴마크 3명, 에스토니아 1명, 조지아 3명, 그리스 7명, 북마케도니아 1명, 노르웨이 15명, 루마니아 3명, 네덜란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전역의 주요 병원 의료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램시마SC 런칭 심포지엄(Remsima SC 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영국 류마티스 분야 권위자인 로열 알렉산드라 병원(Royal Alexandra Hospital) 마틴 페리(Martin Perry)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University College Hospital) 마이크 에렌슈타인(Mike Ehrenstein) 교수, 영국 법인 소속 의사 출신 다니엘 케이시(Daniel Casey) 의과학 담당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의 소개 및 임상 데이터 결과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를 발표한 마틴 페리 교수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가 출시되면 환자 상태에 따라 IV제형과 SC제형의 선택적 처방이 가능해진다”며 “치료옵션이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8년 11월 영국 법인 설립 이후 램시마SC 직판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영업∙마케팅 전문 인력도 확보했으며 이미 영국
한미약품은 고용량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0.4mg’을 구강붕해정(OD)인 ‘한미탐스오디정0.4mg(성분명: Tamsulosin HCI)’으로 추가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탐스오디정은 고용량 탐스로신 구강붕해정으로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어 캡슐을 목으로 넘기지 않아도 돼 간편하다. VICTORY 임상 3상을 통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한미탐스캡슐0.4mg과의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성인 기준 1정(0.4mg)을 1일 1회 식후에 혀 위에 놓고 녹여 물 없이 복용하면 된다. 한미탐스캡슐0.4mg은 한국인 전립선비대증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결과 Baseline 대비 치료 12주 후 평균 Total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탐스로신0.2mg 대비 71% 더 감소했다. 중증환자도 Baseline 대비 치료 12주 후 평균 Total IPSS가 탐스로신0.2mg 대비 72% 더 감소했으며 안전성 결과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 탐스로신0.2mg/0.4mg 용량을 각각 캡슐과 오디정제로 모두 보유해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
코로나19 최전선 대구·경북지역 의료현장에 지원한 간호사가 총 129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접수한 간호사 지원자가 총 787명(환자 치료 530명, 선별진료센터 257명)이며, 3월 1일부터 모집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한간호협회로 접수한 간호사가 총 510명(환자 치료 347명, 선별진료센터 163명)이다. 이를 합하면 간호사 지원자는 총 1297명이다.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신경림 간호협회장)는 3월 2일 오전 9시 기준 ‘환자 치료’ 지원자 347명, ‘선별진료센터’ 지원자 163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지원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3월 1일부터 단 하루 만에 510명의 간호사가 지원한 것이다.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지원한 간호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대학을 졸업한 24세 신입간호사부터 60세 퇴직간호사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응급실·내과병동 등에서 근무한 경력자가 다수이다. 성별 비율은 여자 78%, 남자 22%이다. 간호사들은 지원서에 함께 적은 글을 통해 "하루 빨리 배치돼 환자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 나라에 대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일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의 신규 모델로 펭수를 선정하고 프리론칭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리론칭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펭수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SNS 계정(https://www.youtube.com/user/Kwangdong)을 통해 공개됐다. 광동제약 측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비타500의 테마를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로 정했으며 4월 1일부터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비타500 펭수에디션 및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인 비타500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함께 소비자들의 활기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음료 ‘광동 비타500’을 2001년 선보인 후 ‘비타500 젤리’, ‘비타500 로열폴리스’ 등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분말 타입 ‘비타50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3-1-1 캠페인’을 국민에게 제안했다. ‘3-1-1’은 3월(3), 첫 주(1), 일주일(1)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에 동참하자는 의미다. 의협은 지난 2월 28일 발표한 권고문에서 모든 가능성을 따지면서 현장을 지원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 현장에서 질병과 맞서는 것이 의료인의 역할이라면,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국민의 역할이라며 개학이 늦추어진 3월 첫 일주일 동안 큰 눈이 오는 날처럼 집에 머물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의협은 종교활동이나 모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외출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것을 권고했으며 특히 기업체나 관공서는 재택근무나 연가, 휴가 등을 이용해 직원들이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홀짝 교대근무(2부제 근무) 등의 대안을 고려해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28일 의협의 권고문이 발표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제안에 대한 큰 반향이 일었다. 특히 온라인에서 의협에서 함께 발표한 권고문과 UCC(포스터)가 활발하게 공유되면서 “큰 눈 오는 날처럼 집에 머물자”는 제안이 신선하면서도 한번에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자체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영유아용 ‘보령 디티에이피아이피브이(DTaP-IPV)백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TaP-IPV백신은 ‘디프테리아(Diphtheria)’, ‘파상풍(Tetanus)’, ‘백일해(Pertussis)’를 예방하는 DTaP백신에 ‘불활화폴리오(Inactivated Polio Vaccine, IPV) 소아마비 백신’을 혼합한 4가 콤보백신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2012년부터 DTaP-IPV백신의 제품 개발을 시작한지 7년여 만에 첫 DTaP-IPV 백신을 출시했으며 2015년부터 약 4년간 한국을 비롯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했다. 1차, 2차 유효성평가 결과 대조군과 동등한 효능을 나타냈고 이상반응•약물반응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없어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DTaP-IPV백신은 영아의 월령에 맞춰 생후 2, 4, 6개월에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의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국내시장에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만 출시돼 왔었다”며 “제품수입의 차질 혹은 유통망 문제 발생 등 제품 수급이 불안정하면 접종이 안 돼 접종대상 영아와 가족, 의료진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