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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사용 중 부작용 또는 결함의 발생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어 소재파악이 필요한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를 기존 9개에서 15개 품목으로 확대·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품목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민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되면 제조·수입업체는 제조·수입·판매·임대·수리내역에 대한 기록을 작성 및 보존해야 하고, 의료기관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련기록을 관리해야 한다.현재 미국은 19개 품목, 일본은 8개 품목을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는 인체에 1년 이상 삽입하거나 생명 유지용 의료기기 중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기기로 식약청장이 지정한다.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의료기기로는 기존 7개 품목에 인공안면턱관절, 안면아래턱인공보형물, 인공안면아래턱관절, 혈관용스텐트, 이식형소뇌전기자극장치가 새롭게 지정됐다.식약청은 지난 7월 다빈도 부작용보고 품목인 실리콘겔 인공유방, 심장충격기와 인공호흡기 등 3개 품목을 대상으로 추
주 괄 전 민주의사회 회장(주괄산부인과의원 원장)의 장남 동민 군, 김설화씨와 결혼.일시: 9월15(토) 오후 3시 장소: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본당
*빈 소 : 광주광역시 그린장례식장 3층 12호*발 인 : 11일 오전 9시*서초구의사회 : tel:02-543-5872 fax:02-543-5880
박민수 복지부 과장이 의료에 있어서 공공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개인의 소신을 밝혔다.국민건강실천연대와 소통코리아 주최로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 정책 패러다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한 보건복지부 박민수 보험정책과장은 MSA(의료저축계정)제도 도입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MSA란 시장경제 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써 의료에 대해 국가의 무보조금을 원칙으로 한다. 앞서 “고의적으로 과도한 음주나 흡연으로 스스로 건강악화를 초래한 사람들에게 의료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발언한 조재국 한의학 정책연구원 원장의 주장에 반대의견을 피력한 것이다.조재국 원장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행위에 기인하거나 고의로 보험사고를 발생시킨 경우 이에 대한 보험급여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53조 1항 1호의 내용을 언급하며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사람에게는 급여지급이 제한되는데 과도한 음주나 흡연으로 건강악화를 초래한 것도 고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차등적으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민
3.0T(테슬러) MRI, 128 Dual CT 등 구비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라이프&헬스케어센터가 10일 확장오픈 행사를 열고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국립중앙의료원은 기존의 건강증진센터를 「라이프&헬스케어센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첨단 의료장비 도입, 건강검진 프로그램 시험 운영, 전문의료진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본관 3층에 위치한 센터는 약 400평 규모로 리모델링했고 환자의 동선을 배려한 공간을 배치했으며 RFID 전자태그 시스템을 이용한 대기 시간 단축 등 고객중심설계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센터는 확장 오픈을 계기로 최첨단 검사기법과 의료장비를 도입했는데 특히 선명한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통해 검사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3.0T(테슬러) MRI, 128 Dual CT 등의 최고급 진단장비를 갖추었다.진단검사실에선 혈액 및 인체분비물을 통한 1차 검사가 이루어지며, 정확도에 있어 국제기준을 적용한다. 기존 민간병원이 가진 패키지 건강검진의 획일성을 탈피해 개별 필요에 따른 1:1 맞춤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영양·미용·운동처방 등에 관한
무더위가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등산을 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 뿐 아니라 골밀도 향상과 근육 강화, 심폐기능 향상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에 산을 찾는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찾은 산은 오히려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이들이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산을 오르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행동은 관절과 근육을 조금씩 손상시켜 더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하다 다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지만 내 몸에 이상이 생겼는지를 미처 파악하지 못할 만큼 손상의 정도가 작으면 방치하기 쉬워서다. 등산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발목 염좌’스포츠 손상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며 보통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질환이 바로 발목 염좌다. 흔히 염좌는 농구와 테니스, 달리기 등과 같이 격한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산행 중 발을 헛디디거나 잘못해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경우, 발목이 불안정한 상태, 맞지 않는 등산화를 신은 경우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특히 발목 염좌 대부분이 발목이 발바닥 쪽으로 굽혀진 상태에서 안쪽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은 5년마다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년 마다 의료취약지를 지정토록 공공보건의료법이 개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은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시행하고 정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을 마련, 9월11일부터 10월22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1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이 전부 개정·공포(’13년 2월2일 시행)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 하고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개정 법률은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을 기존의 국가·지자체 등이 ‘설립 및 소유’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을 중심 정의에서 ‘필수 보건의료 제공’이라는 ‘기능’의 수행여부를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체계적·일관성 있는 수행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복지부) 및 시행계획(시·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공공보건의료기관) 등을 규정했다.또 의료취약지 해소, 수익성이 낮은 전문진료분야의 육성 등을 위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및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Conference & Exhibition)’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공동 주최로 해외 2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BIO KOREA 2012’는 국제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행사로 우수 기술· 제품의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및 파트너링,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정보 교류, 기술이전과 수출 등 투자유치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과 세계 속의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위상이 증진되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 관계자는 "향후 HT(Health Technology) 강국 진입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먼저 컨퍼런스는 백신, 치료용 항체, 조직재생, 줄기세포, U-Health, 나고야 의정서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39개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여성 전공의 등 전문직 여성들에게는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최근 여자의사의 비중과 활약이 커지고 있지만 아이를 갖기 어려운 전공의 수련환경 때문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 한국여자의사회 의권위원회는 지난 8일 마포 여의사회 회관에서 ‘출산에 따른 여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와 저출산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출산에 따른 여전공의 수련환경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김소윤 연세의대 교수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전문직 여성의 근무여건과 요구수준에 맞지 않아 여성 전공의들의 출산율 제고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김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어 국가경쟁력마저 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갖가지 출산장려대책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정부의 정책은 다른 직종에 비해 근무환경이 불규칙적이고 노동강도가 높은 여성 전공의들에게는 소용이 없다. 이는 모성건강 문제나 동료와의 갈등 등으로 이어져 여성 전공의들은 결혼 및 출산을 연기하기도 하는 실정이다.결혼 및 출산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 자녀양육
“의료법 개정안을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간호협측 4000명 주장)의 간호사들이 양승조 의원이 입법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가두시위를 펼치는 등 위력을 과시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지난 9일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가족 및 일반인 등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의료법 제80조 개정안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성명숙 간호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제80조 개정안은 중소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을 부추기고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법안이며, 의료양극화를 가속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악화시키는 한편 국민의 건강보다 의료기관의 이윤추구를 위한 법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서 “개정 법률안은 마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인 것처럼 포장·고용하여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노동자에게 저임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병원 이윤만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또 “법률안은 국민 건강과 안전보다는 이윤추구가 우선인 일부 중소병원 경영자 이해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병원노동자들에게는 저
의료계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한다.이날 규탄대회에서는 포괄수가제, 원격진료, 도가니법, 응당법 등 각종 의료악법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이를 철폐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의협은 오는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료계가 결집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정치적인 힘을 과시함으로서 의료계 정치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사단체와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능력을 발휘하고 이를 결집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며 의미를 밝혔다.특히 이 자리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문제점, 응당법(응급의료에 관한법률개정안)에 의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의 문제점, 도가니법(아동 및 청소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문제점 등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독선적인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는 계획이다.참여대상은 자발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모든 회원(오후 휴진 가능한 회원)으로 시도의사회장 및 시군구의사회장, 수도권 지역 임원과 반장들을 중점 참여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의료계는 의료악법 및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공제회가 보다 나은 공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2년 9월 1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됐다.□ 주 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448-16 샘탑빌딩 501호 (우 150-050)□ 전화번호 : (대표) 1899-0059, (직통) 02) 794-2480, 6587 □ FAX NO : 02) 792-1361, 795-1346□ 대중교통 : 지하철 (7호선) 신풍역 3번출구 도보 5분 버 스 507, 5616, 5625, 5627, 6411, 6512
20대 이하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각막염이 초가을 9월에 가장 많이 환자가 발생하고 특히 젊은 여성층이 남성보다 무려 3배이상 진료인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에 따르면 ‘각막염(H16)’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막염' 질환 진료환자는 2006년 98만 8천명에서 2011년 137만 1천명으로 최근 6년간 연평균 6.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을 기준으로 남성은 46만 8천명, 여성은 90만 3천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량 많았다.【 ‘각막염’ 연도별․성별 진료인원 추이 】 최근 6년간 ‘각막염’ 질환의 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봄철이나 가을철이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9월에는 평균 16만 8천명이 진료를 받아 다른 월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는 월 평균 13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2011년을 기준으로 ‘각막염’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20대가 17.8%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고, 10대 15.8%, 50대 14.1%, 3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이를
갱년기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자 또한 여성 못지않게 다양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지만, 이를 갱년기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단지 '나이 탓'으로 여기고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가장 행복해야 할 중년의 삶은 어두워질 수 있다. 3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남성 호르몬’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와 함께 찾아온다. 남성 호르몬은 30대 중반부터 줄기 시작해 50대가 되면 남성의 30% 정도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 증상의 양상은 근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는 것에서부터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까지 다양하다. 호르몬의 감소는 우습게 볼 증상이 아니다. 남성 호르몬의 감소는 체지방 증가로 이어져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같은 큰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남성 갱년기 장애가 무서운 것은 마음의 병까지 얻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몸이 마음의 영향을 받는 것만큼이나 마음은 몸의 영향을 예민하게 받는다. 중년 남성의 알 수 없는 무기력감과 우울감은 남성 호르몬의 감소가 그 원인일 수 있다. 부족한 호르몬 보충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 가능다행인 것은 부족한 남성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보충하는 방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이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둘째 주 목요일 오후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신대방역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3시간 동안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오는 9월 13일에는 신대방역에서 진행하며, 27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건강검진은 혈당과 혈압 측정, 간이 치매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건강검진을 통해 의심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의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의사가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직접 답해준다.지난 7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24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고객지원실은 “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혹시라도 의심될 수 있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인하대병원에서 제2회 통증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월 12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척추통증 및 대상포진 신경통’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장소는 인하대병원 3층 제1 강의실이며 세부내용은 5시에는 척추 통증(경추/요추) (인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차영덕 교수), 6시에는 대상포진 신경통(인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두익 교수)이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인하대병원 통증클리닉 (032-890-3921)에 할 수 있다.
북경한미약품이 올해 중국에서 139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7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올해 발기부전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제의 중국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 1398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19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한미약품 내부집계 결과 올 상반기에만 3억 5900만 위원을 달성하며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북경한미는 1996년 법인설립으로 만들어졌으며, 설립초기 어린이 의약품 시장을 주목하고 ‘마미아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가래), ‘부루펜’(해열제), ‘메창안’(소화) 등을 출시해 연 평균 34.2%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2007~2011년 기준)최근에는 주력제품인 마미아이의 제네릭 출시에도 35%의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또 항생제 ‘오구멘틴’과 성인용 의약품 발모치료제, 고혈압치료제의 출시효과가 나타나는 양상이다.특히 북경한미의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국내의 높은 R&D투자가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북경한미센터는 올해 외자기업 중 최초로 북경시 지정 R&D 센터로 인증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북경
11월 시행 예정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약사회가 교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약사회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적극 반대했기 때문에 교육기관으로 나서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밖으로 나가도 의약품이기 때문에 교육은 약사들이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약사회 관계자도 당연히 약사회가 나설 것이라며 총괄은 대한약사회가 하고 실질적인 교육은 지역 약사회에서 맡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복지부 관계자도 교육은 약사들이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약사회가 나서지 않으면 교육기관에서 약사를 강사를 고용하더라도 약사가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기관은 교육을 많이 하고, 약사법 내용 등 의약품 교육을 충분히 수 있을 뿐 아니라 약사 전문지식 교육할 수 있는 곳이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복지부가 제시한 교육기관 역시 의약품에 대한 교육 경험이나 전문성, 교육 실시 기반 등을 갖추고 정부의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약사회를 염두에 둔 듯 한 조건을 밝혔다.한편 보건복지부는 6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공모를 공고했다. 약사법 제44조의3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에 대한 교육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9월 둘째 주 귀·코·목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라디오 매체를 통한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 공익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공동으로 2008년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을 공동 제정하여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선포한 바 있다.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수칙은 ▲금연을 하시고, 담배 피는 옆에도 가지 않을 것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 할 것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여,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것 등이다.알레르기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써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지난 15년간(‘95년~’10년) 「어린이·청소년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이 어린이에서 1.3배(32.6%→43.6%), 청소년에서 1.4배(2
보건복지부에서 전문병원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7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전문병원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강연을 한 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의 도입배경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전문화된 치료욕구 수요 충족 ▲대형병원 중심의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의료비 절감 및 자원의 활용도 제고 ▲특정 질환의 숙달된 치료기술 발전으로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및 경쟁력 향상을 통한 중소병원의 경영난 해소 ▲Medical KOREA를 위한 단과 중심의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 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또 현재 전문병원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시군구 보건소에 전문병원 명칭표기 관련 계도를 요청하고 있고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지정기관만 표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국민, 병원계 모두 인식이 희박한 실정이다.김원종 정책관은 향후 전문병원 안착을 위해 전문병원을 수련병원으로 지원하는 등 인력지원을 활성하겠다고 전했다.또 임상기반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