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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윤구 심사평가원장의 ‘허위·부당청구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액이 연간 3조 3천억원’이라는 발언이 논란이다.이는 보험사기에 따른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 추정액을 잘못 발언한 것인데 의료계에서는 허위답변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윤구 원장은 25일 제309회 국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질의·답변 과정에서 밝힌 ‘허위․부당청구로 인한 연간 보험재정 누수액이 3조 3천억원’이라는 답변은 보험사기에 따른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 추정액으로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 규모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보험사기로 인한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규모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규모 추정치는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에 근거한 것이며,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진현 교수)에서 수행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사기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규모 추정액(연간)은 최소 2920억원에서 최대 5010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리베이트와 관련해 의·약사의 면허자격정지 처분기준을 수수액과 연동하고, 제약사의 업무정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제공자와 수수자의 처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입법예고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리베이트 제공‧수수자 처분기준에 관한 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7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수자 면허자격정지 처분’과 관련해 의사·약사 등의 자격정지 기간을 리베이트 수수액과 연동하고, 반복 위반 시 가중 처분하는 기준이 마련된다.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약사는 면허자격정지(1년 이내) 대상이지만 현재 벌금액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을 달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벌금액 확정 등 형사처벌이 없으면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이 불가능하고, 위반횟수에 따른 가중처분 규정이 없어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경우 제재효과가 미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자격정지 기간 기준을 수수액에 따라 달라지도록 규정해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수사의뢰 없이도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반횟수에 따라서도 자격정지 기간이 달라지도록 규정해 반복 위
부광약품은 빈혈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훼로바유’의 브랜드 홈페이지(www.feroba.co.k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훼로바유 홈페이지는 소비자에게 빈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빈혈이야기’, 훼로바유의 제품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훼로바유이야기’, 소비자의 궁금증과 회사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고객센터’ 3가지 메인테마로 구성됐다. 훼로바유는 고함량의 2가철을 함유하여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서방형제제이기 때문에 빈혈환자의 철분흡수 극대화 및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또 아스코르빈산의 함유로 철분흡수율도 높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오픈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경무 교수․ 성형외과)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6일 동안 미얀마 일원에서 인술을 펼친다.전북대병원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2006년부터 올해로 8번째로 참 사랑을 실천한다. 봉사단은 미얀마 양곤, 타욱창, 떼뷰, 링위지 지역 주민 등에서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봐줄 예정이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양경무 단장(성형외과)을 비롯해서 은종필 교수(신경외과), 황홍필 교수(외과), 임성균 전공의(내과), 김호승 전공의(외과), 박희택 전공의(이비인후과) 등 전북대병원 교수 3명과 전공의 3명, 간호사 3명, 의학전문대학원 구본혁 학생 외 7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이번 해외의료 봉사 지역인 미얀마 지역에서 예상되는 환자군에는 골관절염, 전장염, 상기도감염, 고혈압, 간질환 환자 등이 예상되며, 각 보건소 등에서 의료기기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3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참인술을 펼치고 있다. 각 해외의료봉사단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년동안 꾸준히 해외 여러 지역에 전북대병원의 높은 참의술을 실천하고 있다.양경무
종근당이 주력 제네릭 품목의 선전과 신규 도입품목 효과를 통해 약가인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개량신약 출시가 예정돼 있고 로슈로부터 도입한 ‘타미플루’ 매출 반영이 기대되면서 성장이 예상된다.25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분석에 따르면 종근당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153억원, 영업이익은 18.4% 감소한 17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실적은 2분기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로 매출감소가 100억원이상 반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예상보다는 선전했다는 평가다. 특히 제네릭 품목의 성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품목들이 해당 제네릭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아타칸 제네릭 리딩품목인 ‘칸데모어’의 경우 2분기 원외처방액이 4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21억원에 비해 1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칸데모어는 지난해 발매 이후 꾸준히 매출 성장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약가인하 시행 시점부터 리피토 제네릭 시장의 1위 자리로 올라선 리피로우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리피로우의 2분기 처방액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와함께 3분기와 4분
대한의원협회는 지난 25일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보건복지 정책에 대해 반대입장을 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의원협회의 성명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4일 공공의료마스터플랜인 ‘건강서울 36.5’ 정책을 발표했다. 보건소, 시립병원, 민간의료기관, 심지어는 약국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공공의료 정책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의원협회는 특히 보건지소 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서울시는 보건소를 통해 건강주치의제, 시민건강포인트제, 영유아•산모 방문돌봄서비스, 고령화 사회 대비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아동 치과주치의제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형 보건지소 모형'을 개발해 2014년까지 중소형 보건지소 75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라고 한다. 성명에 따르면 “보건소나 보건지소는 이미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행정의 도구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감염병 치료, 질병의 예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등의 본연의 기능은 상실한 채, 일반 환자에 대한 진료기능을 강화하여 민간의료기관,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과 경쟁하는 것이 현실이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가 저렴해, 일반 개인의원
민영보험 사기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5천억원 가까이 누수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남윤인순 의원은 25일 국회 복지위 공단·심평원 업무보고에서 심사평가원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보험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작성한 ‘보험재정 및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한 공·민영보험 협조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민영보험사기와 연관된 건강보험 부정청구 금액이 해마다 2920억원에서 5010억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건보공단과 민영보험회사간 보험사기 등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누수에 속수무책인 실정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로 조성된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남윤 의원은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금사기로 인한 민영보험의 재정손실은 2010년 기준 3조 2185억원, 우체국·농협·수협 등 유사보험의 재정손실은 2009년 기준 2520억원으로 보험사기로 인한 민영보험과 우체국·농협·수협의 손실액은 총 3조 41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보험사기로 인한 누수보험료 및 누수보험금이 민영보험과 우체국·농협·수협 수입보험료의 2.2%, 지급보험금
유당복지재단(이사장 지승룡)의 선행이 전해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25일 의무부총장실에서 유당복지재단(지승룡 이사장)으로부터 소아청소년 진료비를 위한 기금 3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려대의료원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유당복지재단 지승룡 이사장, 서근영 상무, 문대수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 및 의료소외계층에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김린 의무부총장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나눔의 인술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뜻을 펼쳐주신 유당복지재단 지승룡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승룡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 곳곳에 자그마한 나눔의 씨앗들이 뿌려져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승룡 이사장은 대한검도회 회장 및 국
부천병원 제6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과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가 7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원내에서 개최됐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본 행사는 이를 체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도 최종 선발된 중∙고등학생 6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황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가 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힘든 과정과 경험이 필요해 적성에 맞는지, 꿈이 확실한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의 체험행사를 통해 의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는 의학의 역사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안내를 하는 1부 의학교양강좌와 의과대학생들이 의과대학에 입학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해주는 2부 멘토와의 만남, 수술실․연구실․검사실 등을 돌며 진행되는 3부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중 특히 멘토와의 만남 시간은 개인적인 공부노하우를 전수 받기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강좌였다. 또한 3부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25일 안전보건공단과 대한병원협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안전한 병원 함께 가꾸기’ MOU를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은 의료서비스 분야의 산업재해 발생이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환자 뿐만아니라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방지를 위해 병원협회를 비롯한 네 기관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의식 고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 발생을 줄여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소: 서울삼성병원○ 연수평점 : 5점○ 등 록 비 : 3만원(4개구 의사회원 면제) [한국씨티은행 146-00160-245-01 강남구의사회]○ 등록마감 : 2012년 7월 31일(화) 17시까지○ 등 록 처 : 강남구의사회 사무국(Tel.549-0971, Fax.516-6095) 강동구의사회 사무국(Tel.485-0765, Fax.485-6765) 서초구의사회 사무국(Tel.543-5872, Fax.543-5880) 송파구의사회 사무국(Tel.406-0516, Fax.406-0517)
제 5회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가 강남구의사회(회장 박홍준) 주최,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 후원으로 오는 8월 4일 오후 3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는 지역적으로 인접한 강남구•강동구•송파구•서초구 의사회가 지식 습득 및 친목 도모를 위해 2008년부터 합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700~800명 규모의 회원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점차 고령화돼 가는 사회에 따른 의료의 변화와 개원가 임상진료를 주제로, “고령화시대, 개원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항노화치료란?(권용욱 대한항노화학회장) ▲줄기세포치료의 현주소(최수진 메디포스트이사) ▲심혈관질환의 관리(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치매의 예방, 진단 및 치료(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모발이식의 최근동향(정재헌 대한모발이식학회장) ▲피부노화의 이해(이근수 대한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 ▲여성노화와 성호르몬 치료(조수현 대한성학회 명예회장) ▲남성 노화와 성호르몬 치료(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등이 발표된다. 박홍준 강남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본관 6층 2,3,4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레지던트 선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인턴, 공보의, 군의관, 의대⋅의전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26개 진료부서가 공동으로 레지던트 선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1. 일 시 : 2012년 7월 28일(토) 13시~17:402. 장 소 :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2,3,4 세미나실3. 대 상 : 인턴, 공보의, 군의관, 의대⋅의전원 학생 등
지난 24일 단독출마한 경문배 제1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는 성명서를 냈다.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문배 제16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후보 선거운동본부 성명서 1. 우리는 전공의 회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회원의 이익을 위해 모든 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2. 우리는 회원을 위해 어떤 이익에도 영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회유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3. 우리는 전공의 선생님들이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쏟고 있는 노력에 대한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며, 진정으로 전공의의 삶이 나아질 때, 대한민국 의료가 바로 설 것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4. 우리는 전공의 선생님들의 삶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또한 전공의 노조가 거친 비바람으로부터 우리를 막아주는 또 하나의 커다란 우산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5. 우리는 새로운 대한전공의협의회를 건설하여, 우리를 옥죄는 모든 불합리한 관행, 우리를 괴롭히는 사회적 문제.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굴레
309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복지부와 식약청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치권 이슈이기도 한 보육정책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고, 보건의료계 현안으로는 ◇민간 사설 구급차, ◇응급의료법, ◇포괄수가제, ◇영리병원, ◇공공의료, ◇1의료인 1의료기관 개설, ◇건강보험 보장성, ◇제약산업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응급의료법 관련 보고와 질의이날 보건의료계 내용들을 되짚어 보면 김현숙 의원은 응급의료법에 대해 질의했는데 “매년 응급환자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응급의료법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모든 진료과목에 전문의를 두도록 했는데, 인력 문제라면 종합병원 등에만 전문의를 두도록 하는 방안 등 현실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경림 의원도 “권역응급센터의 경우 21곳 중 8곳이, 지역응급센터의 경우 115곳 중 100곳이 전문의가 한명 밖에 없는 진료과를 갖고 있는데 이는 365일 당직명령을 하는 것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을 다시 재정할 것을 제안했다.임채민 장관은 김현숙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응급의료시스템에 투자가 미약했는데 연구비로 기금을 확충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현 이사회 김영수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사(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임정기 이사(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성낙인 이사(서울대학교 법학대학 교수)가 4대에 이어 2012년 6월부터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5대 이사회 임원진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현 이사회의 최원두 세무사가 2012년 6월부터 2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김영수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76년부터 2003년 까지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의 활발한 활동을 거쳐 현재는 김영수병원 병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김영수 이사장 프로필[주요학력] - 196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 197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의학석사학위) - 197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의학박사학위)[주요경력] - 1976~2003. 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 영동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과장 영동세브란스 병원 척추센터 소장 - 1997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Inte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는 24일 제16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대한전공의협의회제16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공고 2012. 7. 24.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6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후보자 : 경문배 출생년도 :1978년소속 :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2년차2012년 7월 24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장1978년 경기도 수원 출생1991년 수원 송정초등학교 졸업1994년 수원 권선중학교 졸업1997년 수원고등학교 졸업2001년 육군 병장 제대(육군본부)2004년 아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졸업- Sweden Karlstard University 교환학생 1학기(6개월) 수료 (2003년 8월 ~ 2004년 2월)2010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2학년/4학년 총대- 3학년 학생회장 역임- Australia Flinders University 교환학생 (2주) 수료 (2007년 7월)- 부산대학병원 아미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1주일) (2008년 1월)- 2007년 전국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전의련) 활동- 2009년 전국 4학년 대표자 협의회 활동2010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야식’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야식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지만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오는 27일에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때는 심야 생중계를 보며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현명한 야식 선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기에는 심야 경기를 보기 위해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며 “야식을 피할 수 없다면 위에 자극을 적게 주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정 교수는 이어서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컵밥, 스프밥 등은 위에 부담을 주어 위식도역류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야식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경기를 시청하면서 토마토, 삶은 옥수수, 삶은 계란, 과일, 고구마, 두부 등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을 적정량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누워서 먹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야식을 선택할 때 보쌈, 치킨, 족발,
지난해 바이오산업 주요기업의 생산액은 5조 5726억원, 투자액 6473억원, 고용 1만7352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6.6%, 12.6%,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의 투자(전년대비 26.5% 증가)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와 업체의 노력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년 바이오산업 주요기업의 생산액(국내판매+수출)은 국내 판매가 3조 1871억원, 수출이 2조 3855억원으로 ‘10년 대비 모두 6.6% 증가했으며, 수입에서도 1조 2421억원으로 ’10년 대비 6.4% 증가했다.‘투자’(연구개발+시설투자)의 경우 규모는 6473억원으로 ’10년 5747억원 대비 12.6% 증가해 바이오기업의 투자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 규모도 1만7352명으로 ’10년 1만6070명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바이오산업 관련 분야에 신규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인력의 학위별 구성비는 ‘학사 미만’이 45.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사’ 31.4%, ‘석사’ 19
‘리피토’ 제네릭 가운데 상위 5개 품목의 상반기 매출이 800억원에 육박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반면 제네릭의 선전과 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오리지널인 리피토의 처방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리피토와 제네릭 상위 5개품목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는 446억원으로 전년 480억원에 비해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리피토의 감소폭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두드러진 모습이다. 3월 85억원이었던 처방액이 약가인하 직후인 4월에는 63억원으로 무려 12억원가량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제네릭 시장은 리딩품목인 ‘리피논’(동아제약)만이 약가인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나머지 상위품목들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리피논을 포함한 상위 5개품목의 상반기 처방액은 79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3% 늘어났다. 리피논의 경우 전년 상반기 250억원이었던 처방액이 올해는 207억원으로 43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이처럼 처방액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제네릭 시장 선두자리를 최근에는 ‘리피로우’(종근당)에 내줬다. 약가인하 이후 선두자리를 꿰찬 리피로우는 제네릭 품목 가운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