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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29일 고대 총장실에서 고대의대 40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1천 3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 날 약정식에는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의무교학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과 기부자 대표 홍승옥(허유재병원장), 박승하(고대 안암병원장), 인광호(고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오는 6월 하순경에 완공될 예정인 신의학관 건립을 위해 사용되며, 신축되는 의학관 강의실에 ‘고대의대 40회 동기회’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고대의대 40회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맞이해 의학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약정을 계획해 모금을 시작, 학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59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기부했다.고대의대 40회 동기회 의학발전기금 모금위원장 홍승옥 교우는 “모교 의과대학이 날이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고대의대와 부속병원이 앞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경찰병원은 최근 ‘암수술 사망률 낮은 1등급 병원’ 중 대장암 수술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간암’ 수술 실적(2010년 기준)이 있는 전국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분석해 각 의료기관별 암 수술 후 한 달 이내 사망한 사망률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찰병원은 대장암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수술사망률은 환자의 예측사망율과 병원별 실제사망률을 비교해 의료의 질을 평가한 것으로 심평원은 발병률이 높은 3개암에 대해 2010년 한 해 수술 실적이 연간 10건 이상인 전국 302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제사망률’과 ‘예측사망률’을 비교, 예측사망률보다 실제사망률이 낮으면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으로 평가해 1등급으로 구분했다암 상병별로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위암 93개, 대장암 122개, 간암 56개였다. 위암·대장암·간암 중 3개 암 모두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51개였고, 2개 암이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38개였다.한편, 경찰병원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경찰병원이 최우수등급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2008년 의료기관평가 우수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정부의 나팔수라고 지적하면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의 건정심 탈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유덕현)와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에 이어 3번째다.의협은 지난 24일 건정심의 불합리한 구조에서 기인된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으로 의사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데 대해 항의하며 건정심 탈퇴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대전협은 30일 성명을 통해 “건정심은 본래의 목적인 건강보험제도가 이해 당사자들의 원만한 협의 아래 결정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벗어나 정부의 나팔수 역할을 해온 것은 오래전부터 지적돼 왔다”며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공정하게 공익위원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건정심의 공익위원 8명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부 측 인사로 다수 구성됐으며, 지난 2004년 중립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매우 불합리한 구조라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대전협은 “의료계의 미래를 짊어지는 1만 7천여 명의 젊은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싸구려 진료로 국민을 기만하고 전문가 집단인 의사를 우롱하는 복지부의 이 같은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의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발매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돌입했다.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서울지역 개원의 및 전문의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의 개회사와 박근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정형진 부회장을 좌장으로 경희의대 김종진 교수의 ‘고혈압 진단과 최신 치료지침’,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의 ‘국내 임상 연구를 통해 살펴본 고혈압 치료지침’ 등 주제가 발표됐다.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는 “아모잘탄은 복합제 중 유일하게 2기 고혈압 환자의 초기치료 적응증을 획득했다”며 “우수한 혈압감소 효과는 물론, CCB와 ARB의 이상적인 결합을 통해 부종 등의 부작용도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서울에 이어 6월부터 인천(7일/송도쉐라톤호텔), 광주(8일/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전(14일/오페라웨딩홀), 부산(20일/부산 롯데호텔), 대구(26일/대구 그래드호텔)에서 잇따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박명희 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아모잘탄을 믿고 처방해 주신 전국의 많은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아모잘탄이 국내의
동아제약, 녹십자 등 13곳이 제약협회 임시운영위원으로 선정됐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임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사 13곳을 구성해 발표했다.운영위원회 위원사는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다. 이경호 회장은 임시운영위원회 가동과 관련해 이날 직원회의에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책이슈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회무를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임시운영위원회가 이사장단회의를 대체하는 만큼 협회사무국 또한 집행부의 구성원으로서 실시간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회원의 의견을 수렴·정리해 정부에 정책을 건의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회장은 “이사장 공석이 회무 공백으로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협회의 회무를 대표해 집행하는 것은 회장이며, 일상적 회무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사장단회의는 새로운 사안에 대해 회원의 의견을 반영, 의
6월부터 한국MSD(대표: 현동욱)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디’의 가격이 인하된다.이번에 실시되는 약가인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된 가격 정책 결과에 따른 것으로, ‘포사맥스 플러스디’의 경우 6월 1일부터 기존 8,128원에서 5,690원으로 30% 인하된다.‘포사맥스 플러스디’는 2009년 출시된 한국MSD의 대표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 알렌드론산 나트륨과 콜레칼시페롤(비타민 D3)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다. 주성분인 알렌드론산 나트륨은 골재흡수 억제 기전을 가진 약물로 뼈의 재흡수 부위에 특별하게 작용해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이 성분은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10년까지의 연장연구를 통해 장기간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연구된 바 있다.또 다른 주성분인 비타민D의 경우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완전성을 유지해 준다.고관절, 비척추 골절 위험에 있어 비타민 D 보충 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의 통합 분석 결과에서 비타민 D를 400-800 IU/day 복용 시 유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타민D를 하루 700-800IU를 섭취한 하위 그룹 분석에서는 고관절, 비척추 골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동수)의 ‘프리베나13’이 식약청부터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25일 허가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정형진 이사는 “국내에 심각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폐렴 예방을 위해 유일한 성인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프리베나13 접종과 관련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식약청은 약 6,000명의 50세 이상 성인들이 참여한 여러 안전성 및 면역원성 연구 결과를 검토한 후 프리베나 13의 접종 연령을 확대 승인했다. 3상연구에 따르면 프리베나13 접종 시, 기존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PPSV)을 이미 접종 받은 사람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을 모두 포함한 50세 이상 성인들 사이에서 프리베나13에 포함된 13가지 혈청형에 대한 기능적 항체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 프리베나13을 1회 접종하면 되며, 6월 중순부터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치매관리 공공인프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운영기관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시행(’12.2월)에 따라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4.3~5.10)를 실시해 선정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시설·인력·연구 등 노인정신건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중앙치매센터’ 운영기관으로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는데 ‘U-Health센터’(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내)에 공간을 마련해 2012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5년간 중앙치매센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등록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치매연구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추세 및 수요예측 ▲치매연구사업 계획의 작성 ▲치매연구사업 과제의 공모·심의 및 선정 ▲치매연구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 ▲치매환자의 진료 ▲재가 치매환자 관리사업에 관련된 교육·훈련 및 지원 업무 ▲치매관리에 관한 홍보 ▲치매와 관련된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및 제공 ▲치매와 관련된 국내외 협력 ▲치매의 예방·진단 및 치료 등에 관한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중앙치매센터 지정으로 치매관리 전달체계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6월2일부터 7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Sun City)에서 개최되는 IHF(국제병원연맹) Leadership Summit에 김윤수 회장을 비롯해 김광태 IHF 차기회장, 안병문 국제위원장(성민병원 의료원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차 IHF Leadership Summit는 국제병원연맹 소속 병원장, 협회장, 정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로 세계 병원계 현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치는 중요한 자리이다. 특히 이번 회의 동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아프리카의 주요의료 현안 소개 및 IHF와의 협력관계, 한국 의료산업의 진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IHF Leadership Summit 본 행사에서는 안병문 국제위원장이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의 공공병원과 사립병원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을 아프리카 및 국제병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HF Leadership Summit와 함께 개최되는 IHF Membership Committee회의에서는 김광태 IHF 차기회장이 위원장 자격으로
정순표 前 충남대학교병원 감사-경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사팀장 모친상 *29일 포항선린병원 제 3 분향실 *발인 31일(목) 오전 9시 *장지 경주 공원묘지 *054-245-5418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골관절센터 정국진 교수는 내달 1일 4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골다공증의 이해 및 치료,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골관절센터 정국진 교수가 ‘골다공증과 척추골절’ ▲김홍균 교수 ‘골다공증성 상지골절’ ▲황지효 교수가 ‘골다공증성 하지골절’ 순으로 진행된다.강좌에 앞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골밀도 측정 및 건강상담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남성심병원 골관절센터 02-829-5165)로 연락하면 된다.
앞으로 약사윤리를 위반한 회원에 대해 약사회가 복지부장관에게 자격정지 요구를 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2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한약사회(대한한약사회) 내에 윤리위원회를 구성과 관련한 세부규정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윤리위원회는 약사법 ▲제79조의2에 따른 자격정지 처분 요구에 관한 사항 ▲각 협회 소속 회원에 대한 자격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 ▲회원의 윤리 확립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서 각 협회의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구성은 위원 11명(위원장 포함)으로 하되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닌 사람으로서 법률·보건·언론·소비자 권익 등에 관해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사람을 4명이상 포함시키도록 했다. 위원의 임기는 3년.회의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나 각 협회의 장 또는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는 경우에 위원장이 소집할 수 있으며, 회의 개최 7일 전까지 회의의 일시·장소 및 안건을 각 위원에게 통보해야 한다. 다만, 긴급히 개최하여야 하거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회의 개최 전날까지 통보할 수 있도록 했다.또 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제1항 제1호 및 제2호의 사항에 관하여 심의·의결하려는 경우에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케어3’가 25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상품대상은 학자와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단체인 한국상품학회가 제정·수여하는 상이다. 국제경쟁력, 기술혁신, 디자인혁신, 전통문화, 서비스품질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을 선정 및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할 뿐만 아니라 우리 상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후디스 케어’는 면역력 강화와 헬리코박터 독소까지 생각한 국내최초의 농후발효유로 일반 발효유 기준의 100배인 2000억 유산균과 차별화된 성분으로 위, 장, 면역과 활력까지 한번에 케어 하는 제품이다. 원유가 80% 이상 함유돼 있고, 면역초유, 면역특허유산균과 꽂송이버섯추출물(베타글루칸), 면역작용에 중요한 아연을 건강기능식품 수준인 6mg(병당)에 담았다.한편, 일동후디스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수상, 한국경영인협회로부터 2011 가장 신뢰받는 기업선정, 한국능률협회에서 선정한 유아식 부문의 ‘식품안전경영대상’ 과 ‘친환경 기업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
유비케어(www.ubcare.co.kr, 대표: 남재우)는 오는 6월3일 유비케어 창립 기념일에 맞춰 의원용 전자차트(EMR) 브랜드 의사랑의 업그레이드 제품 ‘의사랑 2012’를 출시한다. 의사랑 2012는 Sybase 12로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는 한편 운영체제를 윈도우7에 최적화하여 기존 버전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도 안정적인 전자차트(EMR) 프로그램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모듈을 탑재함으로써 환자 정보의 안전한 보안이 가능하며, 전자서명 기능을 포함하여 진료기록부 관리 및 보관의 안정성과 편리성도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윈도우7에 최적화된 의사랑 2012는 CPU i3 이상급 혹은 SSD를 장착할 경우 프로그램 처리 속도에 대해 더욱 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의사랑 2012에 맞춘 최적 하드웨어 사양은 유비케어 지역 미소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이번 출시되는 의사랑 2012는 6월4일부터 신규 고객 대상으로 설치되며, 기존 의사랑 프로그램 사용 고객은 우선 업그레이드 요청 고객에 대해 무상으로 의사랑 2012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유비케어는 향후 단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창덕궁 성정각(내의원 자리)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창덕궁 내의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덕궁을 방문하는 내외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 및 한약재 전시 등 다채로운 한의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한의사협회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어의(御醫) 복장의 한의사가 진맥과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현재 한방진료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한의학 진단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되는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의약품용 한약재’와 시장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을 통하여 유통되고 있는 ‘식품(농산물)’의 차이점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는 행사 첫날인 5월31일 오후 1시30분부터 처용무, 오고무, 가야금병창 등의 식전공연과 왕의 행차를 통하여 내의원의 문을 여는 ‘개원 선포 축하공연’을 진행한다.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창덕궁 내의원이 있었던 성정각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의 자랑인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오는 3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의학개발 및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의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대의대 및 의료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대의대를 비롯한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4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세미나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개발(한희철 학장, 5월 30일) ▲고대의대 교육과정 현황 및 발전방향(채성원 교육부학장, 6월 13일) ▲의과대학 인증평가의 이해(이홍식 총무부학장, 6월 27일) ▲Ottawa 세계 의학 교육 학회 참석 보고(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김병조 교수, 7월 18일) 등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한희철 학장은 “교육·연구·진료라는 의대의 3대 핵심 기능이 고루 발전해야 하는데 실상은 교육 부문 보다 진료와 연구에 자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다”며 “의과대학 및 병원 구성원들의 의학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전문 의료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요실금 수술 전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요역동학 검사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상만으로 요실금 수술을 시행할 경우 10명 중 2명은 실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성진(사진 우측)∙이상은(사진 좌측) 교수팀이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 수술 전 요역동학 검사가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2003년 5월~2010년 6월까지 이 병원에서 요실금 증세로 요역동학 검사를 받은 1,019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211명만이 순수 복압성 요실금 증세를 보였고, 이 중, 요역동학 검사에서 순수 복압성 요실금으로 진단된 경우는 79.1%였고, 20.9%는 요실금 수술 성공률을 저하시킬 수 있는 배뇨근과반사, 방광출구폐색, 배뇨근저반사 등이 동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압성 요실금은 분만이나 임신 등의 이유로 요도 주위를 받쳐 주는 근육이나 인대가 불안해 지고 일부가 손상되어 웃거나 재채기, 뜀뛰기 등과 같이 복압이 갑자기 증가할 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기 여성인구에서 많게는 약 45%에서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요역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다발성경화증환우회가 오는 2일 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계절광장에서 ‘아름다운 여행’ 이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가진다.한국 다발성경화증환우회(회장 유지현)가 주최하고 한국 머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기념식과 ‘End MS’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부스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전시, 풍선 아트 등 이벤트와 함께 전문 간호사 2명이 상주하여 질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공동으로 ‘자애로운 환자 지원 프로그램’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수상자들에 연간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하는 것이다.유지현 다발성경회증환우회장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잘못된 편견으로 아직도 많은 환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이 어우러져 서로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2)로 등재됐다. 또한 미국인명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2),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 2012년판에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혜원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및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피부 가려움증, 흉터 예방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외 학회 및 SCI 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팀은 지난 3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2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신규평가’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질병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및 신산업 창출 등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 7개 사업 분야 중 이 교수팀은 사회안전망구축 분야 중 ‘저출산 대응 중개 연구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이 교수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원인불명의 반복 유산을 진단하고 분자생물학적 요인을 탐색해, 유전자 및 분자생물학적 요인을 바탕으로 위험인자에 따른 근거 중심 치료법을 개발해 현재 부재한 진단 및 치료지침을 개발 제시다.건양대병원은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에 일임하게 됐으며, 원인이 불명해 치료가 어려웠던 반복 유산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진단과 위험요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반복 유산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산과적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저출산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